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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1/19 12:30
마재윤 선수가 듀얼토너먼트 준비로 슈퍼파이트에 집중할 시간은 부족할 것 같습니다.
누가 이길지는 모르겠지만.. 이윤열 선수가 이긴다면 KPGA시절 조용호 선수와 3:2 박빙의 승부를 보여준 것처럼 이길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오영종 선수와 마재윤 선수의 매치업을 보고 싶었는데.. 아무튼 듀얼에서도 테란과 경기하고, 슈파에서도 테란과 경기한다는 점이 독이될지 약이될지는 지켜봐야겠네요.
06/11/19 12:34
송병구선수에게 기대를 많이 걸었는데.. 아쉽게도 성장이 멈춘듯 싶고, 박지호선수도 한때 잘나갔으나 4강을 못 넘고선 부진한듯 싶습니다. 박정석선수는 여전히 기대치 이하이고, 그나마 강민선수가 선전하고 있지만, 마재윤선수 벽을 넘지 못하고 있군요. 07년도엔 토스가 우승한번 해봤으면 하네요. 오영종선수와 강민선수가 가장 유력할듯 싶은데.. 개인적으로 박정석선수가 부활해 우승해주었으면 합니다. 아뭏튼 이번 슈퍼파이트.. 흥미롭군요. 이번 스타리그 결승전 처럼 명승부가 나왔으면 합니다.
06/11/19 12:37
플토가 결승에는 꾸준히 진출했는데, 결승에서 플토 극강의 선수들만 만나서..-ㅜ 슬슬 플토가 우승을 해줘야 하는데...에효. 하지만, 요즘 분위기 좋은 플토 신예들도 있고, (김택용이라던가, 서기수 라던가...) 기존 강자들 중에서도 좋은 페이스의 선수들이 있으니... 곧 좋은 소식 올거라고 믿습니다.
06/11/19 12:39
네. 김택용선수를 빼먹었네요. 내년에 일한번 쳐봤으면 합니다. 경기스타일이나 외모로 봐서 상당한 이슈를 이끌수 있을듯 싶습니다. 4강만 가도 대단하지 않을까 싶네요. 만약 우승까지 할수 있다면...
06/11/19 12:41
사실 플토 대 테란의 결승... 임요환선수가 너무 토스에게 잘 져줘서 그렇지 최연성, 이윤열과 토스가 붙으면 열세죠...
그리고 저도 김택용선수가 기대가갑니다. 정말 이병민선수와 1차전에서 이길때만해도 포스가 대단했는데
06/11/19 13:17
전 애초부터 이윤열선수가 우승할거라 생각했었는데 이변이라니요 -_-; 경기력에서도 이윤열선수가 압도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 vod를 다시 보니 시종일관 이윤열의 페이스였습니다.
06/11/19 13:36
강민 오영종 선수도 아직 건재하고,윤용태 김택용 박영민 선수도 아직 가능성이 무한합니다.2007년의 프로토스를 기대해 봅시다 ^^;
06/11/19 14:15
Wayak님//위험성 발언은 전혀 아닌 것 같은데요-_-;
개인적인 생각을 적은 것 뿐인데요 뭐.. 저도 이윤열 선수의 우승을 확신-_-했었기 때문에 별 거부감 없이 받아들여진 건지도 모르겠지만요. 사실 시종일관 이윤열 선수의 페이스는 아니었죠; 4경기부터 5경기 끝나기 1분전까지 오영종 선수 페이스였다고 봅니다.
06/11/19 14:56
위험성 발언까진 아니지만 스코어가 말해주듯 압도적인 페이스는 아니었죠^^; 압도적인 페이스였다면 팬들이 그렇게 긴장하며 또한 팬들의 열광을 이정도로 끌어내진 못했을겁니다. 어떻게보면 윤열선수의 힘을 영종선수가 능가했는데 진경기는 전략에 많이 진 느낌입니다. 힘싸움은 영종선수가 다 이기지 않았나요?
06/11/19 15:00
슈파3회 예상하자면 일단 마재윤선수가 유리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직 윤열선수가 부활했다고 말할 수준의 대저그전은 보여지지 않았습니다. 프로리그에서도 신인저그분들께 많이 져와서 솔직히 재윤선수에게 현페이스로는 한표주고 싶네요. 다만 남은 준비기간으로 볼때 어떤 결과가 나오든 두선수가 즐거운 경기를 만들어줄거라고 생각합니다.
06/11/19 15:03
아니요. 제말은 이윤열이 시종일관 경기를 리드했다는 겁니다. 1경기는 오영종의 아비터 활용이 너무나 좋아서 졌지만 나머지 경기는 이윤열이 거의 리드했습니다. 제가 말하는건 경기의 유불리가 아니라 경기를 끌고 나갔다는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5경기 오영종선수는 드라군이 이윤열선수의 본진 근처에도 가지 못했습니다. 무슨말씀을 하시는건지요. 경기 자체의 유불리는 정말 끝까지 비슷비슷 했지만 경기를 주도하는게 이윤열이었다는겁니다. 뭐 제가 이윤열선수의 팬도 아니고 그냥 경기를 보니까 그렇던데 빈정이 상하다니요
06/11/19 15:08
1경기는 초반 푸쉬하면서 벌쳐난입으로 피해를 조금 주고 멀티하면서 힘싸움. 그러나 아비터 활용이 너무 좋아서 결국 패배. 2경기 오영종 전진게이트,로보틱스. 3경기 아카노이드에서 계속적인 공격으로 끝내고. 5경기도 계속 공격만 하다가 끝내고. 지난 4강 전상욱vs오영종과는 달리 이번 결승은 테란이 공격을 주도한게 맞습니다. 계속 끌고가면서 이윤열의 페이스로 흘러가면서 이긴거죠.
06/11/19 16:10
분발합시다님은 4경기는 쏙빼놓으시네요?
4경기는 시종일관 오영종 선수의 페이스였습니다만? 회심의 타이밍러쉬도 과감하지못해서 그냥 막혔는데요?
06/11/19 16:44
슈파도 슈파지만, 저는 이번 마재윤 선수의 온겜입성기가 끝없는 가시밭길이 될 것 같아 더욱 기대가 되네요.
준우승으로 슈파에 가지 못한 오영종 선수가 무모하게 마재윤을 선택할 것인지도 궁금하고(개인적으로는 오영종이라면 시도할 것 같은 선택입니다만), 행여나 슈파에서 이윤열 선수가 지기라도 한다면 복수전을 위해 다시 마재윤을 선택할 지도 모르고... 전상욱, 이병민 선수도 언제든 한판 붙어보고 싶어할 것 같고, 당장 한동욱, 염보성 선수들도 넘어서야 하는 것도 그렇고... 당대 최강급 테란들이 본선에서 호시탐탐 최종보스와의 대결을 기대하고 있지 않을까 싶네요. 다음 시즌 정말 기대됩니다. PS. 마재윤 선수가 듀얼에서 떨어지면 초난감이네요.
06/11/19 16:54
태엽시계불태우자 / 4경기는 회심의 타이밍러쉬가 아니라 늦어버린
타이밍러쉬였고.. 4경기를 제외한 나머지경기는 이윤열선수 주도하에 경기가 풀리긴했죠
06/11/20 15:15
MSL인가 MBC게임에서 열린 스타리그 결승에서 이윤열선수가 박태민선수에게 접전 끝에 패한적 있지않나요? 항상 3:0 스윕은 아니었던거 같은데요.. 그때는 5전이 아니라 7전이었나.. 기억이 가물가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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