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6/11/19 00:34
저도 많이 아쉽습니다.
하지만 오영종선수 낙담하거나 슬퍼하지마시고.. 그래도 너무 멋지고 2등도 너무 잘한거니까.. 힘내세요.. 파이팅..
06/11/19 00:35
그때 msl에서 강민선수의 우승에 대해 논란이 많았죠.^^
정확히는 그때의 시스템에 대한 논란이었지만, 하지만 일상적인 5판3선승제의 결승전이었다해도 전적이 어떻게 나오든 결국은 강민선수가 이겼을 거라고 생각해요^^ 결승전 1,2경기도 그렇지만, 그 시절의 강민선수는 정말 표현할 수 없을만큼 강했으니까요.
06/11/19 01:02
뭐랄까. 올드 플토팬으로서 마지막 보루가 무너진 느낌..
무기력한 느낌이 듭니다. 마지막 경기 드라군이 죽이 되는 순간에는 참.. 뭐랄까 분명 저그에게 지는 것과는 확실히 다릅니다. 분명 플토팬 입장에서 저그에게 지는 것과는 다른 느낌이네요. 지금까지 한번도 플토가 아닌 다른 종족의 프로게이머를 강하다라고 인정하지 않았지만 (비록 증오는 할지라도;) 오늘, 이윤열 선수는 인정하겠습니다. (하지만 플토빠로서 저그는 아무도 지존으로 인정 안할랍니다 -_- 단지 증오할뿐.;) 과연 다시 가을에 플토 우승을 확신할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06/11/19 01:06
올드 게임팬으로써, 전 너무 감격인데... 예전 그 풋풋한 최강의 신예에서, 이제 바닥까지 떨어졌다가 다시 돌아온 , 어느새 노장이 된 올드게이머의 우승!
06/11/19 01:16
juny / 그 당시 이윤열선수 계약문제로 프로게이머 그만두네 안두네
하는 소리 나올때 한 결승 아닌가요? 그래서 제 친구는 그 결승전을 인정하지 않으려고 하죠.. 제대로 연습도 못한상태에서 1승 어드밴테이지까지 주니까 졌다고... 뭐.. 그래도 변하는건 없겠죠 ^^
06/11/19 01:48
그 당시 이윤열 선수가 전태규 선수 상대로 2:0까지 몰리다가 역전한걸로 기억하는데. 결승 1승 어드벤테이지가 그뒤로 없어진게 다행이라고 느낍니다.
06/11/19 02:40
이윤열과 마재윤,
이 두명만큼은 말그대로 '게임의 천재' 라고 생각합니다 다른 선수들이 노력으로도 따라잡기 힘든 무언가가 있어 보입니다
06/11/19 09:52
저도 토스팬으로서 마지막 자존심이 무너진 느낌도
근데 사신이 시즌내내 정말 멋진 게임을 보여줬고 어제도 4경기까지 정말 드라마를 써줘서 뭐라고 할수도 없고... ...그래도 너무 아쉽고 하지만 날라 처럼 바로 다음 시즌 더 강한 모습으로 우승해 준다면 사신의 드라마가 멋진 해피 엔딩이 될텐데... ...
06/11/19 14:47
저는 강민, 이윤열 선수를 싫어했습니다...
플레이가 "사기"거든요... 마재윤선수도 싫어지는군요... -_-;; (너무잘해서 싫다는겁니다^^;;<나쁜의미가 아닙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