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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1/18 21:41
아직 안끝났습니다. 이제 징크스 본좌님인 온게임넷 우승자 징크스가 남았죠. 이윤열이 이것마저 깨버린다면........ 당신은 최고요! ㅡㅡb
06/11/18 21:44
새로운 기록도 나오고.. 이윤열선수의 기분좋은 징크스도 유지되어 정말
기분 좋습니다.. 오늘 경기는 한마디로.. 전율, 감동 이 두말이면 끝인거 같네요... 다시한번 축하드립니다
06/11/18 21:45
근데 김태형의 저주는 이미 깨지지 않았나요?
티원도 깼고 최연성도 깼다고 들었는데.. 그래서 김태형해설이 난 맞춘것도 많은데 맨날 틀린것만 얘기한다고 한탄하시던.. ^^;;
06/11/18 21:46
아 그리고... 김태형의 저주를 깬 사람들이 다음 시즌에서 큰 슬럼프를 겪은 것도 이윤열 선수에게 새롭게 부과되는 숙제가 아닐까요 -_-
온겜넷 우승자 징크스와도 겹치지만 프로리그의 T1을 보면.....;
06/11/18 21:47
우승자 징크스도 원론적으로 이야기하믄 뭐 깨졌죠 ^;
김캐리님은 강렬하게 틀린 경우가 워낙 많아서 평생 꼬리표 떼기 힘들거 같습니다-;
06/11/18 21:49
Altair~★ 님 제 1차 프리미어리그 통합 우승이 있지 않을까요? ^^;
암튼 그간 테란이 결승에서 혹은 임요환 선수가 프로토스를 맞아서 결승에서 이기지 못했었는데 임요환 선수의 팬이자 테란의 강함에 매료된 팬으로써 이제 프로토스를 종족적 사명감으로 무장, 테란의 한을 동시에 떨쳐버린 것 같아 속이 시원하네요~
06/11/18 21:50
아..이순간을 얼마나 기다려왔던가..
이윤열선수의....고수를 이겨라에서 임요한선수를 꺽을때부터.. 팬이였는데....넘기쁘네요.... 최연성선수나, 박성준선수나. 임요한선수가 골든마우스 가져갈까바 얼마나 두근두근했는데.. 골든마우스는 제발 이윤열선수가 먼저가기를 응원했는데 팬으로써 너무 뿌듯합니다~^^
06/11/18 21:50
원래 징크스라는게 그런거죠
김캐리 해설의 경우, 사실 보는 눈은 아주 정확한 편에 속하는 사람인데 징크스는 원래 틀린거를 강하게 부각을 시켜야 하니까.
06/11/18 21:51
참고로 온게임넷 우승자 징크스 기록입니다.
우승자징크스가 네이트배 김동수선수로부터 시작된거죠. SKY 2001 온게임넷 스타리그 김동수 우승->네이트배 16강 탈락 네이트배 2002 온게임넷 스타리그 변길섭 우승->SKY 2002 온게임넷 스타리그 8강 탈락 SKY 2002 온게임넷 스타리그 박정석 우승->Panasonic 2002 온게임넷 스타리그 16강 탈락 Panasonic 2002 온게임넷 스타리그 이윤열 우승->Olympus 2003 온게임넷 스타리그 16강 탈락 Olympus 2003 온게임넷 스타리그 서지훈 우승->Mycube 2003 온게임넷 스타리그 8강 탈락 Mycube 2003 온게임넷 스타리그 박용욱 우승->NHN 한게임 2003~2004 온게임넷 스타리그 16강 탈락 NHN 한게임 2003~2004 온게임넷 스타리그 강민 우승->Gillette 2004 스타리그 16강 탈락 Gillette 2004 스타리그 박성준(MBC) 우승->EVER 2004 스타리그 8강 탈락 EVER 2004 스타리그 최연성 우승-IOPS 2004~2005 스타리그 16강 탈락 IOPS 2004~2005 스타리그 이윤열 우승->EVER 2005 스타리그 16강 탈락 EVER 2005 스타리그 박성준(MBC) 우승->SO1 2005 스타리그 8강 탈락 SO1 2005 스타리그 오영종 우승->신한은행 2005~2006 스타리그 16강 탈락 신한은행 2005~2006 스타리그 최연성 우승->2006 신한은행 스타리그 시즌 1 24강 탈락 2006 신한은행 스타리그 시즌 1 한동욱 우승->2006 신한은행 스타리그 시즌 2 24강 탈락 2006 신한은행 스타리그 시즌 2 이윤열 우승->2006 신한은행 스타리그 시즌 3 ???? 현재 14연승을 달리고 있는 우승자징크스!!! 과연 이윤열이 그 연승을 멈추게 할지! 보통 16강 체제에서는 4강은 가야 우승자 징크스를 깼다고 인정하지만........ 24강 체제니까 8강가서 시드만 따도,아니 8강만 가도 우승자 징크스를 깼다고 인정하겠습니다. 징크스 본좌 VS 징크스 파괴자 이윤열 과연!
06/11/18 21:52
목놓아 빵렐루야를 외쳤거늘.. 그래도.. 경기가 재미있어서 아쉽진 않네요.
슈파에서 스타리그 우승자 vs MSL 우승자 캬.. 기대되네요 정말.. 거기선 김태형 해설위원의 저주가 먹힐런지..
06/11/18 21:58
8강 진출한 선수래봤쟈 2명 밖에 없죠 ^^
서지훈,박성준 선수. 두선수 모두다 1승2패로 재경기로 겨우겨우 올라가서 우승자 징크스의 얘기가 꾸준히 나오죠 ^^
06/11/18 22:00
시드를 받으면 우승자 징크스가 깨졌다고 봐도 되지 않을까요?
16강에서는 4강안에 들어야 했지만 24강으로 올려놓았으니 8강 또는 시드 획득으로 보면 되지 않을까 합니다. 라고는 하지만 만약 시드 달성해도 온겜은 알아서 말 만들어 올 거 같아요. ^^
06/11/18 22:02
온게임넷 우승자는 시드근처에도 가지 못한다가 바로 우승자 징크스죠.
정말 저 징크스는 정말 끔찍한 정도로 연승행진중이라는... 저 징크스의 유일한 승자가 임요환선수였죠. 3회연속 결승진출.
06/11/18 22:02
랩퍼친구똥퍼//
프리미어리그가 메이져가 아니라구요? 역대 최다 상금 (1억원)에 역대 최고 랭커들의 최다 예선인원(그당시 쟁쟁한 선수들만 올라왔었죠 ) 최초 유일무이의 통합리그( Bigi 리그, KTF리그 두개가 있었죠) 최초 유일무이의 2개방송사 중계. 그 모든것들을 뚫고 우승한건데 그게 메이저리그가 아니라니요???? 진정한 스타리거들 사이에선 'KT-KTF프리미어리그'는 ' 모든 스타리그의 로망 ' 으로 통합니다 그때 결승전인 '임요환vs이윤열' 전은 지금의 '마재윤vs이윤열' 카드와 버금갈 정도로 엄청난 포스였죠. -_-;
06/11/18 22:02
하긴,이윤열선수 시즌 3에서 6번시드를 받는다하더라도 우승자징크스를 깼다고 인정하겠습니다.
사실 우승자징크스는 시드를 확보못하는경우를 말하는것이니까요.(엄밀히 말하면 16강 체제에서는 4강에 가지 못했을시 우승자징크스가 이어진다는 이야기고,24강 체제에서는 8강에 가지 못했을시 우승자징크스가 이어진다는 이야기겠죠.)
06/11/18 22:21
OAO// 메이져로 보기엔 문제가 있죠. 그리고 이윤열선수 우승은 1회였고요. 그당시는 예선보다 그냥 뽑아서 했죠. 메이져대회라기보다 이벤트성으로 보는게 더 맞겠죠. 예선도 2회때 생겼고 그 후 끝이었구요.
스타 뒷담화에서 엄잭영해설자가 이윤열선수의 그랜드슬램은 인정해야 한다 겜티비는 모든프로게이머가 동등하게 예선을 치뤘기때문에 메이져로 그랜드슬램을 인정해야 한다고 했죠. 프리미어리그는 메이져라고 보기에는 전 무리가 있다고 봅니다.
06/11/18 22:29
감격스런 맘에 두번째로 글 남깁니다.
RED NADA~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홉번째...온게임넷의 가장 강력한 저주인 김태형의 저주를 깨버림. 이건 정말 너무 웃긴데요~
06/11/18 22:49
프리미어리그는 메이져대회라고 하기엔 이벤트성이 넘 짙죠..
계속 이어지는 대회도 아니고 그렇다고 모든 프로게이머가 참여한 예선이 있었던 것도 아니고..
06/11/18 23:04
온겜에서는 같은 종족이 3회 연속 우승한 적이 한번도 없는데
이번에 윤열 선수가 우승하면서 처음으로 테란이 3회 연속으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06/11/18 23:05
윤열 선수 싸이에서 우승하면 꼭 하고 싶은 말이 있다고 했는데 그 말을 직접 듣고 보니 저도 뭉클하더군요..
하늘에 계신 아버지도 함께 기뻐하셨을 것 같네요.. 그리고 이번에는 우승자 징크스 꼭 깨주실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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