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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1/18 21:35
정말 감동입니다... 5경기는 정말 칼타이밍...~!! 아버지께 우승의 영광을 돌리는것도 감동이었고 gg를 받아내자마자 타임머신을 박차고 뛰어나와 어머니께 포옹하는 것도 감동이었습니다.. 다시한번 축하합니다!
06/11/18 21:36
저도 골수임빠지만 이윤열을 응원했습니다. ^^
요새들어 깨달은건데.. 아마 전 근본적으로 테란빠인가 봅니다. 원래 별 생각없이 보고 있었는데.. 어느샌가 저도 모르게 이윤열을 응원하고 있더군요. ^^;; 어쨌든 이윤열선수의 골든마우스 획득을 축하하고 슈퍼파이트에서도 꼭 승리하시길 바랍니다. =ㅁ=/
06/11/18 21:39
임요환 선수와도 제대 후에, 그리고 홍진호 선수와도 곧.. 다시 위에서 이윤열선수와 모두 함께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박정석 선수도오, 강민선수도!!!) 4대천황이 다시 모여 자웅을 겨루는 그 날이 꼭 왔으면..
06/11/18 21:40
구구절절히 동감합니다. 나다의 우승의 축하드립니다. ^^ (아래에도 썼지만, 사람 마음이란건 시간앞에 너무나 간사하다는것을 느낍니다. ^^;;)
06/11/18 21:40
사실 저도 테란빠입니다...^^
박서는 그것을 초월하여 완전히 제눈을 멀게 만들었으니 언급할 필요도 없고요...^^;;; 그래서 홍진호 선수와 강민 선수, 박정석 선수 정도의 예외만 제외하면 최연성, 전상욱, 고인규, 서지훈 선수 등등등 테란 선수만 맹응원합니다
06/11/18 22:41
이윤열 선수 외모부터 시작해서 화려하고 강력하고 꺠끗하게 끝내주고 한마디로 닉네임 답게 천재적인 플레이를 보여주는 선수라서 모든 프로게이머 중에 제일 좋아했던 선수라서 오늘의 우승은 더 없이 기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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