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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0/29 14:09
장육/주현준 선수의 선전을 기대해봅니다.
주현준 선수 플레이보면 아슬아슬하면서도 승리를 따 내는 면이 나름 스타일리시한 맛이 있어 기대하고 있는데 그간 얼굴보기 힘드네요.
06/10/29 14:12
CJ는 예전부터 팀플은 중간정도였다고 생각합니다. 그나마 김환중 선수의 커맨더로서의 역할이 괜찮았다고 봤는데, 뱀파이어에서는 테/저 조합이 더 좋다고 양팀 모두 생각했나 봅니다.
06/10/29 14:12
CJ는 전기리그 초반은 김환중/이주영조합이 선전해줘서 팀플은 이번에 잘나간다 싶더니 전기리그 후반에 개그팀플로 다시 몰락하고 말았죠.(ㅡㅡa)
06/10/29 14:14
근데 세 분이 계시다가 두 분이 계시니 허전하긴 하네요. 구도를 맞춰 앉았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도 들고요. 뒷배경이랑 중계진 자리랑 좀 언밸런스한 면이 들고... 프라이드 중계 자리를 봐서 그런가...-_-a
06/10/29 14:15
저만 그런지 모르겠지만..
노준동 선수 볼때마다 신동수 (그 크레이지에도 나오시고 온게임넷에서도 나오셨던분) 닮았네요
06/10/29 14:15
개인적으로는 1경기 노준동 2경기 김준영 4경기 박영민 선수의
우세를 점칩니다. 노준동 선수는 숨은 강자이고 맵운이 따라주고 나머지도 동족전 포스는 김준영, 박영민이 좀 더 낫지 않나 싶네요.
06/10/29 14:17
노준동 선수가 이제동 선수에게 가려져서 그렇지, 실은 엄청난 실력자죠.(여기엔 오상직 기자도 한몫 하셨다는 후문이...)
어쨌든 노준동 선수 화이팅입니다. 꼭 이기세요.
06/10/29 14:17
그러고 보면 박성준 선수를 제외한 저저전 승률랭킹에서
1위가 김준영, 2위가 변은종, 3위가 마재윤이네요. 빅경기는 빅경기 입니다.
06/10/29 14:17
그러고 보니 4경기도 나름대로 빅매치네요. 둘다 동족전 잘하는 선수들이고 특히 윤용태선수의 전투에서의 능력은 발군이니만큼 멋진 경기 기대가 됩니다.
06/10/29 14:28
곧 탱크 추가되죠 서지훈 선수. 노준동 선수 스파이어는 늦었는데 하이브는 반면에 빠르게 타죠. 곧 서지훈 선수 본진에서 전진 병력 만큼의 병력이 추가 되죠. 베슬도 나오고.
06/10/29 14:29
노준동 선수 이번에 잘 버티기만 하면 괜찮아질 거에요. 다만 서지훈 선수의 병력이 무시무시하기는 하지만. 일단 생마린으로 7시는 밀어내고
06/10/29 14:32
......원래 테란이 섬멀티 견제가 힘들었던 이유가 저그가 최근에는 필히 뮤탈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인데 드랍쉽 한 기에 메딕도 없는 분량의 병력에 섬멀티 2개가 날아가버리는 동안 뮤탈은 어디선가 헤메고 있군요ㅡㅡ;;
06/10/29 14:34
멀티에 성큰 2개만 심어도 다 막았을 법했는데 아쉽네요. 모두 생마린 견제였거든요. 노준동 선수 미네랄은 2000이네요. 가스가 모자라고.
06/10/29 14:37
뮤탈을 너무 가디언으로 변신시키려고 한 것이 아쉽네요. 그 뮤탈이면 3곳 멀티 이리저리 날면서 지킬 수는 있었는데요. 그리고 가디언을 대비한 서지훈 선수의 레이쓰 출격도 좋았구요.
06/10/29 14:38
노준동 선수 자멸에 가까운 분위기였습니다. 섬멀티를 했으면 그걸 지키려 해야지
생마린 드랍쉽 한 기에 두 군데가 날아가 버렸으니...
06/10/29 14:39
입구쪽 병력 잡으려다가 럴커가 마린 2기인가 잡고 전멸했다는;
온겜쪽에선 보였어요.. 확실히 옵저버 실력이 급상승한거 같습니다!(온겜)
06/10/29 14:40
그나저나 이제 그동안 아카디아에서 테란에게 이긴 저그들에 대한 재평가도
좀 했으면 좋겠습니다. 이기고도 제대로 승자에 대한 대우를 받지 못했던 불쌍한 저그게이머들.. 역시 종족이고 선수고 팬은 많고 봐야 한다니까요. 알포인트, 네오포르테 시절에는 그렇게 밸런스가 무너져도 아무런 말도 없더니 아카디아는;;;;;
06/10/29 14:40
11시 드랍해서 시선 끌면서 12시 보내고, 앞마당 뒷쪽에서 시즈모드 자리잡고,, 11시는 대충막았지만 12시도 오버로드 레이스에 걸려 내리는데 바로 스캔뿌려지면서 럴커죽으면서 해처리터지고, 앞마당자리잡은곳 저럴 달려들지만 디펜시브마린되면서 전멸 -_-
정말...마재윤선수가 박정석 선수 상대로 보여줬던 3곳 동시에 깨는거 -_- 테란으로 보여줍니다...
06/10/29 14:42
임요환 선수가 프링글스 시즌1 MSL 815에서 용호 선수를 학대[?]하던 경기도 생각나네요-_-; 3곳드랍쉽 동시 빨간 불...;
06/10/29 14:44
오랜만은 아니죠. 이미 이재호 선수가 아카디아에서 이러면 이긴다는
걸 보여 줬습니다. 동시 3군데 교전하면서 센터 전진하고 투드랍쉽 날리면서 멀티에 오는 견제 막으면 테란이 이긴다는걸 그것도 같은 아카디아에서 잘 보여줬었죠. 하면 된다니까요.
06/10/29 14:44
ArtofX님//온겜에선 입구 교전도 제대로 잡아줬습니다. 서지훈선수가 매트릭스 마린으로 럴커 촉수 유인하려고 했는데 버로우 하기도 전에 전멸-_-;; 그나저나 오늘 온게임넷 옵저버 움직임 참 좋네요. 김동진 선수인가요?
06/10/29 14:44
아카디아2는 예전이나 지금이나 중앙장악이 중요한 것 같은데 어제 조용호선수나 오늘 노준동 선수나 섬멀티 먹고 그 가스자원 바탕으로 가디언 피해 후 지상유닛으로 전환할려고 했던 것 같은데 가디언이 나올 때까지 가만 있을 테란이 아닌 것 같습니다. 그때까지 시간을 벌기 위해 드랍공격도 괜찮을 것 같은데 너무 무난하게 한 것 같습니다.
06/10/29 14:46
박성준선수 저그의 테란,프로토스,저그전의 페러다임을 바꾼 선수인데 외모만 됬으면 4대천왕정도의 인기를 누릴수 있었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드네요..
06/10/29 14:49
이우호 옵저버도 좀 쉬면서 해야 되는데
엠겜에서 방송되는 스타 경기 옵저빙을 전부 하고 있으니 지친게 아닌가 라는 생각도 드네요..... 엠겜도 옵저버 하실 분 한명 더 구해야 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드네요.
06/10/29 14:54
갑자기 쌩뚱맞지만 궁금해진게 있는데 마재윤선수가 박정석선수와 루나에서 경기할때 한꺼번에 3군데 다 날려버린 경기가 어떤 경기였는지 아시는분 계시나요.
06/10/29 14:57
푸하핫. '인신공격과 만담에 능한' 최상용 캐스터군요.
(최캐스터 스스로 말씀하신 겁니다. @_@) 나이 이야기가 나오자 갑자기 침묵이 감도는 엠겜 해설진들...
06/10/29 14:57
우주배는 아니고 엘리트 교복배 이벤트전이었을 겁니다.
우주배때는 한번에 날린게 아니라 같은 자원먹고 치열한 장기전 끝에 이긴 경기입니다.
06/10/29 15:00
마재윤선수가 3군데 동시에 깨는건 유게에 있었던거 같은데,[초기화 되서 지워졌겠죠 ㅠ] 아무튼 엘리트 학생복배 이벤트전 경기 맞구요, -_- 그경기 정말,,,박정석선수가 불리한거 하나도 없는 상황인데 순간 5분만에 gg나왔죠 --;
06/10/29 15:05
지금 소강 상태. 이러다가 뮤탈 엄청 모이고 한 방 싸움 나면 방업인 김준영 선수가 유리하죠. 이러다가 방업2가 되면 차이가 엄청나게 되죠.
06/10/29 15:11
총 전투 전적 김준영 선수 4승 1무 3패, 마재윤 선수 3승 1무 4패로 김준영 선수가 단 하나의 1승으로 마재윤 선수에게 GG를 받아냈습니다!
06/10/29 15:12
와~~~~~~~ 완전 대바~~아~~~~~~~~아아~~악~!
멋지네요. 저그전 중에 이렇게 엎치락 뒷치락 하는건 생전 첨 봤습니다. 대인배 멋집니다!!
06/10/29 15:12
과거 홍진호 선수와 박성준 선수의 경기가 생각나네요. 많은 분들이 비프로스트3를 생각하시겠지만 MBC 게임에서 올스타전이었나요, 러시아워에서 두 선수가 이런 식의 무시무시한 교전을 벌인 끝에 홍진호 선수가 이겼었던 것을 헬스장에서 본 기억이 있네요.
06/10/29 15:13
~ 때문에 졌다는 말씀은 이 정도 퀄리티 게임에서는 하지 않으셨으면 하네요. 방업을 눌렀으면 마재윤 선수가 처음 대규모 교전에서 이기지 않았을 수도 있는거죠.
06/10/29 15:14
마재윤이 교전에서 좀 크게 승리했다해도 뮤탈이 빈사상태였고 스포어가 있었기때문에, 그리고 스커지 부대지정 하다가 뮤탈이 스포어로 따라왔었기 때문에 이긴뮤탈을 대다수 잡아줘서...3쿠션 데미지를 드론오버로드로 분산시키는건 좋았으나 결국 같은숫자에 업차이로 김준영선수가 이겼습니다
06/10/29 15:14
아직 온게임넷은 마에스트로의 땅이 아니었습니다...
앞으로 CJ는 남은 프로리그 6경기(이번경기포함)를 모두 용산에서 해야하는데...
06/10/29 15:16
진짜 이 두선수 결승에서 붙으면 저저전 최고의 관중도 꿈은 아닐듯..ㅠ
이긴 선수도 잘했고 진 선수도 잘했고....... 너무너무 멋진 승부였습니다. 그러니깐... 두 선수에게 모두 칭찬을 해주는건 어떨까요.ㅠ
06/10/29 15:16
와~ 알카노이드 진짜 예측 못한 승부가 난무하네요. 오늘 경기도 진짜 긴장감이 쫙~ 한순간이라도 놓칠까 봐 다른 짓을 못 하겠더군요. 뭐 원래도 저저전 좋아하지만 최근 들어 재미있는 저저전 참 많이 나오네요. 이번 경기도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진짜로 조마조마했어요...
06/10/29 15:17
마재윤 선수가 온겜이라 힘을 못쓴다는 것은 마치 마재윤 선수의 온겜 경기의 질이 떨어진다는 소리로 들리는군요. 온겜이라 어떻다 하는 발언은 자제해주셔요.
06/10/29 15:17
예전에도 저저전에서 뮤탈 노업에 양을 늘린 경우와 업글한 경우로 갈린 빌드가 있었는데 그 때는 양이 이겼죠. 실수로 업을 안 눌렀다기 보다는 일단 양을 좀 더 모으려고 한 것이고 반면 김준영 선수는 약간 많은 자원으로 스포어를 짓고 업을 기다리는 선택을 한거죠. 그나저나 뮤탈 한타싸움 지고 이기는 저저전 저는 처음봅니다..--;
06/10/29 15:18
온게임넷 이야기 하는 것은 그냥 개그로...
김준영선수 요즘 들어 오영종,최연성선수한테 지면서 이제 포스가 좀 떨어지나 했는데... 여전하네요!!
06/10/29 15:18
멋진 운영의 싸움이였네요..
하지만 무탈대무탈 싸움은 역시 업그레이드가 관건이군요. 거기다가 빌드는 거의똑같았지만 조금더 부자스러웠던 김준영 선수의 스포어도 좋은판단이였던듯 합니다. 솔직히 저저전에서는 초반에는 무탈뽑느라 방업에 바로 가스 투자하기 힘든데 멀리내다본 김준영 선수의 승리네요.
06/10/29 15:19
제 생애 이렇게 재미있는 저그전은 처음...아니 두번째로 봅니다 !
발해의 꿈이었나요 그 때 홍진호 선수와 김준영 선수의 대결이... 그 경기 이후로 이렇게 박진감 넘치고 긴장감이 흐르는 저그전은 처음이네요 ! 김준영 선수 흔히 테란전으로 인정받는 선수로 알려져 있지만 저그전 정말 잘하네요. 조용호-변은종-박태민 선수는 조금 전투적인 면으로 인정받는데 김준영 선수는 정말 침착하고 안정적이네요 !
06/10/29 15:19
정찰을 먼저 당했음에도 불구하고 드론을 늘리거나 빠르게 해처리를 가져가는 대인배 스러운 모습이 정말 대단하네요. 김준영 선수 정말 무섭습니다.
06/10/29 15:19
개인적으로 마재윤 선수가 방1업이고 김준영 선수가 방2업일때 마재윤 선수가 이긴게 신기합니다. 병력이 마재윤 선수가 압도적으로 많아 보이진 않았는데...김준영선수의 오버로드 쿠션데미지가 제대로 안들어간건지...궁금하네요
06/10/29 15:20
이 두 선수 슈퍼파이트 실현 가능성도 5회 이상에서는 가능할 듯...; 후; 김준영 선수는 저저전하면 대박이군요-_-; 지든 이기든;
06/10/29 15:20
그나저나 마재윤 선수를 잡으려면 역시 저저전이 그나마
확률이 높아보이는군요. 하지만 오늘 상대가 김준영 선수가 아니였다면... 아무튼 오랜만에 저저전 긴장하고 본듯 싶군요.
06/10/29 15:20
온겜넷 저주 어쩌고 몇번씩이나 올리시는분 있네요. 그냥 아쉬워서 하는 소리라고 넘어가겠습니다^^. 어찌됫든 김준영선수 방업센스 최고+_+.
06/10/29 15:20
근데 마재윤 선수 방1업이 아니라
공1업 아니었나요 엠겜 중계 들었는데 공1업이라고 한듯한.. 그나저나 저저전이 이렇게 재미있을수가..쿨럭 예전 발키리에서 박성준vs박태민 선수의 페이크 성큰 러쉬 이후로 이런 전율은..쿨럭
06/10/29 15:21
토마토7개 님 // 보통 업글이 이기지 않나요?
업글 포기하고 늘리는 양이 엄청 많을리도 없고, 방업에 3쿠션 공격이 모두 영향을 받기 때문에 방업이 훠얼~씬 유리하다고 알고 있습니다.
06/10/29 15:21
완전소중류크님//오버로드만이 아니라 움직이는 드론, 익스트렉터, 해처리, 라바, 알 등 여러가지 요소가 쿠션 데미지 아주 제대로 안 들어갔죠...-_-;; 그 때 전 김준영 선수 지는 줄 알았습니다; 많은 분들이 여기서 뜨끔하시거나 환호성 지르셨을 듯;
06/10/29 15:21
SeeY// 저도 오늘 경기 후 평점이 기대됩니다!!
뮤탈한타싸움 지고서도 이기는 김준영선수!! 업글차이에도 불구하고 전투 이겼던 마재윤선수!!
06/10/29 15:21
저도 온게임넷 주관이라 농담반 진담반으로 김준영 선수의 우세를 점쳤으나(사실 웃기죠 이것도...)
오버로드 정찰 보고는(특히 2번째 오버로드도 대각선 가는 걸 보고)아 마재윤 선수가 이기겠구나 싶었는데 김준영 선수가 이렇게 침착하게 이겨주네요... 요즘 저그전 경기들은 실력이 엇비슷한 경우에는 오버로드로 먼저 보고있는 선수가 유리했거든요. 김준영 선수 올 해부터는 긴장을 안한다고 하시더니 정말인가 봅니다.
06/10/29 15:21
홍진호 대 박성준(비프로스트), 홍진호 vs 김준영(815), 김근백 vs 박성준(기요틴) 이후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저저전 명경기 하나 추가 되었네요.
06/10/29 15:22
온겜 어쩌구 하는건 걍 웃자고 하는 말 같은데 민감한 반응이 많네요.
승부야 실력과 운이 가르는 거고 저주 어쩌구는 걍 곁다리로 하는 거죠.
06/10/29 15:22
근데 김준영 선수가 방1업이고 마재윤 선수가 노업일 때 벌인 교전이었나요? 아니면 방2업 대 방1업대였나? 그때 이긴 마재윤 선수가 이긴 건 스컬지 덕이 있었다고 봐요. 마재윤 선수 뮤탈 뒤에서 스컬지 덮친 수가 김준영 선수가 뒤에서 덮친 스컬지 수보다 많았던 걸로 보였거든요.
06/10/29 15:23
뮤탈의 3쿠션은 공업해도 1타 빼고는 같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데미지가 12가 되도 12-3-1로 들어갈 때 방 3업이면 9-1(0)-1(0)으로 들어갈 듯...
06/10/29 15:24
온겜 저주까지는 없더라도, 정신적인 면에서 마재윤 선수가 조금이나마 압박을 받지 않을까 하는 생각은 있네요. 이 정도면 "징크스" 축에는 끼니까요 -ㅅ-;
06/10/29 15:24
한빛 어느새 다시 살아나서 이런 좋은 모습 보여주네요. 멋집니다. 걸출한 테란 플레이어 1명만 보강되면 개인전 카드도 빵빵해 지겠네요.
06/10/29 15:24
방2 대 방1에서 싸운 거였습니다. 이러면 쿠션 데미지가 김준영 선수에게는 거의 안 먹히는데 마재윤 선수 멀티에서 싸운 거였죠...;[김준영 선수는 은근히 쿠션 데미지 맞고 마재윤 선수는 많이 비껴갔을 듯?]
06/10/29 15:24
김준영 선수 멀티에 몸이 무거운 드론을 배려한..스포어콜로니의
위치도 센스 있는듯..쿨럭. 그나저나 뮤타 한타 싸움으로 끝나는 저저전이 대체 몇번을 싸워야지 결론이 나는지.. 진짜 좀더 큰 무대에서 두선수의 다전을 보고 싶네요 저저전 결승이라고 해도 저 두 선수면 충분히 흥행 할듯..
06/10/29 15:24
몇몇분들이 온겜의 저주 운운하시는건 그냥 아쉬워서 그러는것이니 너무 민감하게 반응하지들 마세용~ 정말 온겜의 저주때문에 마재윤선수가 졌다고 생각하시는분들은 없을테니까요
06/10/29 15:24
교전 끝나고 마재윤 선수이 뮤타가 스포어에 빨려 들어갔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사실인가요? 이건 뭐 중계로 경기를 보니 답답해서...
06/10/29 15:24
유머도 나올 때가 있는거죠. 유게에 나오면 웃기겠지만 이렇게 진지한 중계글에 그것도 희대의 저저전 경기가 끝난 마당에 선수가 어쩌고 하는 유머는 좀 맞지 않는다고 봅니다.
06/10/29 15:24
먹고살기힘들다 님// 저도 그 경기가 정확히 기억은 안나는데요. 섬맵에 홍진호 선수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양 선수 모두 완전 뮤탈 올인 한타싸움이었는데 세세한 내용은 기억이 안나네요. 다만 해설진들이 처음부터 양이냐 업글이냐 계속 강조했었는데 그 경기 결과는 양으로 났었어요. 아마 맵의 특수성이나 기타 오버로드, 타 공중 유닛의 영향이었을 수도 있습니다. 언제나 그렇다 아니다는 사실 잘 모르겠어요^^
06/10/29 15:25
먼가 쓸데없는걸로 싸움으로 번지는 분위기가.. 그냥 두선수가 열심히 싸웠고 김준영선수가 실력으로 이긴거죠. 정말 최고의 저저전을 봤네요^^.
06/10/29 15:25
온겜저주 별로 얘기 꺼낸 사람도 없는데 리플이 더 많네요...--;
그나저나 네임밸류에 걸맞는 경기군요. 정말 결승전 느낌이었어요. 긴장감이 아주...
06/10/29 15:25
Ntka 님// 엄재경 해설위원께서 0.x 단위로 조금씩 오른다고 말씀하시는걸로 들었습니다 ㄱ- 공3업하면 12-3.6-1.2인가. 그렇다고 말씀하셨던거 같은데 기억이 가물가물해서 확실히는 말 못하겠네요.
06/10/29 15:26
이정도 컬리티 의 경기에서 실력외에 다른 요소가 들어 간다는게 이경길 승리한 김준영 선수 팬입장에선 그게 농담이든 승부가 바로 끝난 이시점에선 좀 그렇네요 ㅡㅡ;;
06/10/29 15:26
개인적으론 3경기는 CJ, 4경기는 한빛이 가져간후 에결로 끝나면 좋겠네요 :) 승자는 뭐.. 두 팀을 다 좋아해서..
06/10/29 15:26
원래 저저전은 '긴장감'이라는 요소는 6종족전 중에서도 최강입니다.
언제나 안습은 저그팬 자체가 적은것과 빌드상에서 많은 부분이 갈린다 는 것이죠. 정말 몇몇 규정이나 패치만 적용되도 저저전이 훨씬 인기있을 겁니다.
06/10/29 15:26
마재윤 선수 방업 하다가 취소했군요; 그래서 오히려 방 2업이 조금 늦은 김준영 선수의 방업이 더 빨리 되었습니다; 아무래도 마재윤 선수는 뮤탈 양으로 승부를 보려고 했던 듯;
06/10/29 15:27
마재윤선수랑 온겜에서 붙는 선수들은 손해보고 가는군요 이겨도 실력이 아니라 순전히 스튜디오덕분이니 농담이라고 해도 그런식으로 상대선수의 승리를 폄하하는건 팬이 할일은 아닌거 같은데요
06/10/29 15:27
Ntka님//정확히 계산하면 아마 다를 겁니다. 예를 들어 뮤탈 공격이 9 - 3 - 1 이니까 공업 하면 10 - 3.3 - 1.1 이렇게 들어갈 거예요. 저 소수점은 어떻게 하냐... 하는 건 스타로 실험 많이 해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모여서 정수가 될때마다 더해집니다. 예를들면 히드라가 공1업 하고 마린 때리면 공격력은 (10+1)/2 = 5.5 이고 실제로는 5 6 5 6 이렇게 깎이죠.
06/10/29 15:27
마재윤 선수가 지는 상황에서 온게임넷 이야기 나오는 것은 오영종 선수가 이겼을 때 가을의 전설 이야기 나오는 것과 마찬가지로 즐거움에 하는 곁다리 이야기입니다. 보스턴이 월드시리즈에서 계속 졌을 때 나오는 저주 이야기와 다를 바 없는 그냥 이야기 거리라는 거죠. 이걸 핑계나 김준영 선수의 승리를 폄하하는 것으로 사용하는 거나 그렇게 해석하는 거나 그 자체가 좀 오버하는 거로 보입니다만.
06/10/29 15:28
뮤타싸움에서는 무조건 방업이 좋습니다.
다만 다수대 다수의 싸움에서는 그렇죠. 라바 하나 하나에 피말리는 싸움하는데 뮤타 둘이 빠진다는건 치명타니까요. 다만 마재윤 선수의 스커지 운영이 좋았던 듯 합니다. 원래 다수뮤타사움에서 업차이 나면 뒤집기 힘듭니다. 에결 보고 싶네요. 개인적으로는 마재윤-박대만 경기가..
06/10/29 15:28
박성준 선수와 홍진호 선수의 저저전 명경기는 '발해의 꿈'에서 나온적 있죠.
저저전에서 울트라빼고는 모든 유닛이 나온 경기. 결국은 홍진호선수가 이긴걸로 기억나는데 참 재밌었습니다.
06/10/29 15:30
이 경기 단연코 요즘 기대할 수 있는 최고의 저저전이고 이긴건 김준영선수이지만 전 마재윤선수가 더 신기합니다. 어떻게 방 2업 vs 방 1업인데 아무리 본진이라고 해도 그렇게 압도적으로 이길 수 있는건지-_- 병력도 김준영선수가 좀 더 많았던 것 같은데.. 스커지 컨트롤이나 랠리 포인트로 모이는 뮤탈 바로바로 싸움에 합류시키는 모습 참 대단하더군요. 한타싸움 이긴 후에 지키면서 방업 따라갔다면 경기가 또 어떻게 되었을지.... 하여간 대단한 두 선수입니다.
06/10/29 15:30
홍진호 선수와 박성준 선수는 듀얼에서 노스텔지아에서 싸운 적도 있는데... 박성준 선수는 또 특이하게 히드라로 뮤탈을 대적했는데 졌었죠...-_-; 홍엠대 이 세 선수는 참 특이한 경기들을 이끌어내는...;
06/10/29 15:32
아 CJ vs 한빛 진짜.. 그동안 한빛 부진할때 붙어서 많이 좀 아쉬웠는데 한빛이 한껏 기세 올린 상태에서 붙으니깐 이렇게 재밌네요 ㅠㅠ
에이스결정선 대장 vs 마재 나오면 대박입니다. 물론 승리는 대장!! ㅠ 마재 오늘만 봐줘용~~,,ㅠ
06/10/29 15:32
김태형 해설위원 저주 들먹이는거랑 같은거죠 뭐.
그거땜에 졌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실제로 있을까요. 폄하라고 보시면 곤란합니다.
06/10/29 15:33
방업하면 오버로드도 소용없는 것이 비프로스트3 홍진호 VS 박성준 선수 경기에서 분명 홍진호 선수 오버로드는 박성준 선수 뮤탈을 지나고 있고 박성준 선수 오버로드는 박성준 선수 근처에 있었는데도 홍진호 선수가 이겼죠...; 박성준 선수는 스커지 쓰면서까지 전투했는데-_-;
06/10/29 15:33
dizzy//뮤탈이 오버로드치거나 익스트랙터 등을 치는 뮤탈이 많더군요..그에 비해 마재윤 선수의 뮤탈은 뮤탈만을 공격하면서 집중력이 강햇고...그렇다고 해도..;;그 상황에서 마재윤 선수의 뮤탈이 이긴건 대단하네요..;;
06/10/29 15:33
제가 보기엔 이번 뮤탈 싸움들에서 방업보다도 적절한 타이밍에 날라와서 정확하게 부어진 스커지들과, 멀티에 스포어 한개가 더 큰 역할을 한 것 같은데..
김준영 선수가 방2업이 되면서 오버로드 이끌고 올라온 첫번째 뮤탈싸움에서 마재윤 선수가 이겼을 때 뮤탈수와 공업은 분명 김준영 선수가 앞섰지만, 마재윤선수의 스커지가 잘 달라붙어서 이겼으나, 뮤탈리스크가 앞서는 상황에서 김준영 선수의 스포어콜로니 한기 때문에 더 들어가지를 못했죠. 그리고 다시 김준영선수가 올라왔을 때, 마재윤 선수에 비해 김준영 선수의 스커지가 잘 활약 한 것 같았구요.
06/10/29 15:35
마재윤은 이제 공공연한 스갤의 연인 아니었던가요.
평상시에도 마재윤 없으면 못사는 수준인데 오늘같은 날에야 말해 무엇 하리오. 이젠 그냥 그러려니 합니다. 예전에 어떤 분이 마재윤 선수가 정말 무서운 점은 경기에서 패할 때마다 다른 버전으로 업그레이드하는 것이라고 하셨죠. 오늘 김준영 선수에게 패했으니 저저전에 대해 좀더 심사숙고할테고 그건 마재윤 선수에게 더 발전적인 영향을 가져올거라 믿습니다. 마재윤, 김준영 선수...멋진 경기 잘 봤어요.
06/10/29 15:37
만약 공1업을 한다고 치면, 뮤탈의 공격력은 10-3-1 이 되는데, 이렇게 되면 방업이 유리하죠. 공2업해도 11-3-1 이렇게 가는걸로 알고있습니다.
06/10/29 15:38
Into_Inferno 님// 위에 말씀 드렸듯이 소수점으로 올라가긴 합니다만은, 말씀하신대로 방업이 공업에게 유리한건 변화가 없습니다.
06/10/29 15:40
채팅내용
OngameNet : 와 쿠길드다. 쿠길드에 여자 많다며? Qoo)Max : 저 여자예요. OngameNet : 몰수패?
06/10/29 15:41
전 공업해도 공격력이 소수점대로 올라간다고 듣지 못한거같은데요.... 저두 엄재경 해설위원이 그냥 최상위 공격력만 1씩 올라간다고 들었었던거 같은데;;;아닌가 ㅜ
06/10/29 15:42
강량님//홍진호 선수는 당시 박성준 선수의 오버로드 공격하다 성준 선수 뮤탈 공격에 쫓겨서 잠시 피난갔다가 다시 오버로드 데리고 돌격했는데 많은 양의 성준 선수의 뮤탈을 향해 두~세 부대-한 부대 -> 박성준 선수 뮤탈을 향해 돌격해서 먼저 맞는 것에도 불리함이 있었죠. 결론은 홍진호 선수가 이겼...-_-;
06/10/29 15:44
저그들 성큰 2개씩 짖는게 영 적응이 안되는 모습이네요 ....헌터에서만 보다가...하하 거기다가 3팩을 가는 양 테란의 모습도 맵의 영향이란게 참 색다릅니다.
06/10/29 15:52
방금 뮤탈 실험해보고 왔는데,,,,
공 2업 뮤탈이 노방업 마린 3마리 두번 때렸을때 22-7-2 달았네요. 소수점 공격력 올라가는게 맞나보네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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