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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0/28 17:08
몇번 더 지면.. 이런 글조차 안올라오게 될지도..
티원이고 케텝이고.. 패배에 익숙해지는거 같아 안타깝습니다. 현실에 안주한 댓가인가요..
06/10/28 17:10
그래도 언젠가 그냥 아무렇지도 않게 플옵 올라올것 같습니다. 그냥 왠지, 별 신경도 안쓰고 있던 어느날 머쓱하게 툭툭 이겨버리고 말이죠.
06/10/28 17:11
오늘 경기를 보면서 박정석 선수나 조용호 선수의 경기력이 좀 안좋아진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뭐, 상대적으로 상대 선수들이 잘해서 그렇게 느꼈을 수도 있지만요.
두 선수 모두 피해를 줘야 하는 순간에 좀 멈칫하는 느낌이었고 조용호 선수는 멀티가 계속 견제당하는 상황에서도 여전히 멀티 후 목동을 고집하는 것 같아서 답답했습니다. 뮤탈 컨트롤도 좀 아쉽구요. 저도 4경기는 보다가 걍 소리 줄임하고 인터넷 했습니다. 영 안쓰러워서 gg는 못 보겠더라구요. 개인전 카드들의 경기력이 이런 결과를 보이고 나니 더 답답하네요...
06/10/28 17:18
이런 글이라도 올라오는게 좋죠-_-; 이런 글마저 안올라온다면 그 팀은 진짜로 막장신세가 됨...(물론 안올라오게 잘해주는게 더 좋겠지만...)
06/10/28 17:21
이젠 코칭스태프 욕하는것도 지칩니다.
선수들이 뭔가 각성해야 할듯 하네요. 이제는 저도 KTF의 패배가 익숙할 정도니... 단체로 수련회라도 떠나서 마음을 다잡고 오는게 좋을듯..
06/10/28 17:24
선수문제인지 스텝문제인지 둘 다 문제인지 그건 본인들만 알테지만 선수를 짜를순 없으니 감독과 코치진을 대폭 짤라야죠.
전 정수영, 이준호 감독 시절에는 스텝진에 아무 불만 없었지만 김철 감독은 정말 에러입니다.
06/10/28 17:26
후 ㅠ.ㅠ KTF.....오늘 프로리그 최약체라는 것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는 경기력을 봤습니다.
바닥을 쳤으니.. 이제 올라갈 일만 남았다고 믿습니다 ㅠ.ㅠ
06/10/28 17:26
화가 나다가 답답하다가 이해가 안되다가 이제는 불쌍한 지경에 이르렀네요.
팬아니신 분들, KTF의 안티에 가깝던 분들도 오늘은 불쌍해서 욕도 못하겠다는 소리나 듣고 있다니..
06/10/28 17:26
케텝은 분위기가 한번 가라앉기 시작하니까 끝도 없네요.
프로리그 연승할땐 역전승이 참 많았는데, 요즘은 한번 지기 시작하면 줄줄이 패배.
06/10/28 17:30
ktf 같지 않다는...;; 에휴ㅠ 이번 시즌 어차피 플레이오프는 불가능 할꺼 같네요 이번후기떈 신인선수들은 대폭 기용해서 다음 리그떄를 대비 하셧음;; 변길섭 선수도 좀 나오고 박정석 선수도 개인전좀 나오고;; 김세현 선수~여튼 신인 발굴!!
06/10/28 17:33
감독님 탓을 하는 건 아니라고 보는데요. 게임은 감독 혼자만 하는 건 아닙니다. 선수들과 감독, 코치 모두가 힘을 합해야 하는거죠. 케텝갤에 이준호 코치님 글 보셨다면 좀 더 참고 기다려보세요.
06/10/28 17:33
케텝만 나오면 코치진 가지고 거품무는 분들만 보면 웃음만...하하하
오늘의 교훈이란거 아랫쪽에 무슨 리플에 있던데 설레발 치지 말고 지켜보자였던가...피식
06/10/28 17:40
그러게요 무슨 말만 했으면 다 거품 문 사람일텐데 저도 포함이겠죠
그래서 제가 삐졌나봐요 죄송해서 어쩝니까? 근데 뭐 직접 하신 말씀 그대로 적어본거니까 대충 이해하세요 본인이 한 말 가지고 화내면 이상하잖아요 안그런가요
06/10/28 17:40
선수는 짜를 수 없는데 감독과 코치는 자를 수 있다는 말씀부터가 설득력이 없는 겁니다. 제 생각은 지금은 방출보다는 단합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지만요.
06/10/28 17:40
마음 상해하지 마시고요, 그냥 운영진의 적절한 대처를 바랄뿐입니다.(대꾸하면 바보밖에 더 되겠어요.) 그리고 케텝 선수들 힘내시고, 감독이하 코치진들도 힘내세요. 여기서 무너질 케텝팀은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으니까요.
06/10/28 17:42
뭐랄까 나름대로 생각도 있고 사회생활 번듯하게 하는 사람들일텐데 웹상에서 키보드만 가지고 대화를 하다보면 7살짜리 조카를 설득하는 게 더 쉽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06/10/28 17:44
짤리기 전에 말 좀 막하자 이거군요. 뭐, 짤리고 나면 저 분 맘대로 욕 할 수는 있으니깐 기다리죠 뭐... 지금은 거품 문 입에 물리기 전에 무시하고.
06/10/28 17:48
숨을 쉴때마다 나오는 거품으로 알고 있었는데, 아니었나?@_@(게 말이에요.) 확실히 사람도 이성을 잃다시피하면 입에 거품을 물기도 하는데. 음, 그런데 개도 거품을 물까요? 그럼 개거품인가?(...쓸데없이 호기심만.. 앗, 어쩐지 글쓴분께 죄송한데요. 이상한 이야기로 주제를 흘리고.;)
06/10/28 17:49
그건 맞을 겁니다. 제 태도는 분명 다른 분들 보기엔 공자께서도 때려 죽일 만큼의 태도지만 썩 좋지 않은 태도에는 누구든지 물고 늘어질 수 있답니다.
06/10/28 17:49
음... 지금 케텝의 연습방식이 어떤 지는 모르겠지만 만약에 팀내에서만 연습을 하고 있다면 방식을 바꿔서 다른 팀과의 연습경기를 자주 갖는 게 어떨까 싶습니다.
이런 말 하는 게 실례일 수도 있겠지만 자주 패배한다는 것은 마인드적인 문제보다는 연습시 너무 정형화된 패턴만 연습하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06/10/28 17:49
이제 케텝은 감독진 코치진 다바꾸면 정말 뒤가 없습니다.
이맴버 그대로 뭔가 활로를 찾아야지요. 또몽님은 왜 다른분들이 그러시나 생각해보세요. 뭐든지 자신이한일은 거울처럼 자신에게 돌아오는 법입니다. 님 잘못이 코칭스텝 바꾸자는 것뿐이라고 생각하는게 오류라고 생각하는데요. 아무튼 홍진호 선수 1경기 이길때만 해도 참 좋았는데..
06/10/28 17:50
또몽님은 지금 하시는 말씀도 충.분.히. 케텝팀을 응원하는 분들께 상처가 되는 말씀을 하셨는걸요. 코치진에게 무조건 문제를 돌릴 게 아니라 어떻게 하면 좀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는지를 생각해야죠. 누군가를 탓한다고 해서 당장 나아질것도 없는데.
06/10/28 17:51
KTF MagicNs의 마수걸이 1승만 나온다면 될 것 같아요..
코칭 스태프 문제가 아니라 선수들의 '알수 없는 슬럼프' 때문인 것 같습니다. 장기욱 과장님이 한 말씀 하셔야 할 듯... "지더라도 3:2스코어로 져라... KTF MagicNs를 우습게 못보도록..."
06/10/28 17:52
오늘 조용호선수의 빌드나 서바이버 롱기누스에서 보였던 김세현 선수의 빌드가 그렇게 좋아보이지는 않은데 방송경기에서 보였던 이유는 그만큼 팀내에서는 통했기에 썼던 것 같은데 - 물론 제가 설레발치고 있을 수도 있지만 - 분위기 쇄신을 위해서는 다른 팀 연습실에 가서 연습을 한다던가 하는 방식도 좋을 것 같습니다.
06/10/28 17:53
요즘 다른 팀과의 연습 교류전은 준플옵 이상에서는 없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아닌가요? 다들 프로리그에 집중하면서 타팀과의 교류전보다는 팀내 자체평가전이 더 늘어난거로 알고 있어요.
06/10/28 18:16
KTF는 네오위즈 때도 2승 5패 했었죠...; 물론 8팀만 있었던 프로리그였고 전체적으로 5위했었지만; 개인리그의 무시무시한 선전을 소망합니다. 한 선수가 양대리그를 포섭할 수 없다면 팀에 소속된 선수들이 양대리그를 점령해야죠.
06/10/28 18:17
고질적인 문제들이 조금씩 들어나다가
이번 리그에서 확 폭발한 느낌입니다.. 지금 맡고 계신 김철감독님이 참 힘들거 같습니다... 정수영감독님 때부터 신인 기용과 신인 키우는 시스템이 갖추어졌더라면... 지금 그 신인들이 뭔가를 해냈을수도 있죠... 아무튼 김철 감독님과 이준호 코치님 힘내시구요... 장기적인 케텝의 발전을 위해서 최선을 다해주세요.... 그리고 선수들도 좀 더 노력이 필요한거 같네요... 아참.홍진호 선수 오늘 1승 너무 기뻤어요...
06/10/28 18:17
강민 선수와 김철 감독 구GO시절 때부터 알던 사이고, 김철 감독님이 쓰시던 빌드를 강민 선수가 방송 경기에서 쓴 적도 있습니다. 그리고 오늘도 강민 선수와 김철 감독님 웃으면서 다정스레 이야기하는 모습도 비쳐졌고요. 사이가 안 좋다는 말이 어디서 나왔는지 몰라도 저로선 의문이네요.-_-
06/10/28 18:20
근데 강민선수 기용을 잘 안하는 이유가 멀까요.. 정감독때의 포스는 물론이거니와 이준호 감독때도 언제나 강민선수가 한 건 해주었는데요.
06/10/28 18:21
저도 확실히 안다는 건 아니고 제가 보아온 바에 의하면 아닌 것 같아서 다소 의문이 든단 이야기입니다. 내부 사정이야 확실하게 모르는 거니까요...
06/10/28 18:22
노게잇더블넥//틀리길 바라는 마음이 우러나와서와 제 성격 때문 입니다. 전 그런 무작정인 소문[루머죠 이럴 땐]이 틀리면 괜히 웃겨서요 -ㅅ-;
06/10/28 18:24
우선 KTF는 선수확충부터 해야할 것 같습니다. 현재 KesPa에 등록된 선수현황을 보면 KTF가 가장 선수가 적습니다.
T-4,Z-5,P-4 모두 13명입니다. 선수가 많은 삼성은 20명정도 한빛이나 이스트로팀도18명정도...온라인연습생까지 더한다면 어떻게 되는지는 몰라도 다른팀또한 비슷한 수준일테니까요. 주전인 2-3명을 제외하면 남는 선수는 각 종족당 한명정도입니다. KTF선수들이 개인전에서 좋은 성적을 낸다면 서로 연습해주기도 빠듯해 보일 정도입니다. 그동안 드레프트를 통해서 선수를 거의 영입하지않은 결과라고 할까요? 내년부터 2회풀리그를 시행한다는 말이 있는데 더이상의 선수확충없이 이대로 지속된다면 KTF의 성적은 더 떨어져 갈 것입니다. 다른 팀의 선수를 사오라는게 아닙니다. 드래프트를 통해서 자체 게임대회를 열어서라도 새로운 신인을 발굴해야합니다. 자라나는 새싹이 많으면 그 중에 잘크는 싹이 포함될 확률이 높아질테죠. 아무리 좋은 새싹이라도 만약의 사태에 부러지거나 병이 걸리게 되면 그대로 끝이죠.
06/10/28 18:26
강민선수는 에이스결정전 준비했을 것 같은데, 케텝이 5경기까지 가는 상황이 별로 없어서 출전을 못하게 되어서 선수와 감독의 불화설이 나도는 게 아닐까요?
06/10/28 18:26
박정석 선수도 기용을 했으면 하는데요 팀플 개인전 둘 다 출전하도록.. 그냥 팀플용으로 썪히기엔 넘 아까운데요.. 마침 일정도 널널한 편이고.
06/10/28 18:27
KTF의 경우 테란은 김윤환 선수, 저그는 임재덕 선수와 김세현 선수 등인데 다른 카드가 쓰이지가 않네요. 조병호 선수 본지도 꽤 오래되었고[설마 이적하신 것은...-_-;] 김민구 선수 이적은 아쉽게만 느껴지며 길섭 선수의 불꽃이 그리워지기도 하고...;
06/10/28 18:32
조병호 선수는 트레이너가 되신지 한참되었다지요. 처음에는 선수겸트레이너 식으로 하시는 듯 하더니 그냥 트레이너로 정착하신 듯..
아 그나저나 이제는 선수와 감독의 불화설까지;;; 참 KTF 안타깝습니다.
06/10/28 18:34
노게잇더블넥// 케텝선수들 중에 김철 감독님이랑 제일 친한 사람이 강민선수 입니다. 구지오시절 때부터 알고 지냈으니까요.
강민선수도 한번 언급한 적 있구요. 감독님이랑 예전부터 알고 지낸 사이라 친하다구요. 그리고 프로리그 벤치보면 감독님 옆에 앉아있는 선수가 늘 강민선수였는걸요 -_-?
06/10/28 18:35
강민 선수는 GO시절 때 팀플 만으로 네오위즈 우승해서 MVP 받았었고... 박정석 선수도 팀플 연승에 일가견이 있는 선수였었죠. 하지만 강민 선수가 개인리그에서 중요한 기로에 있으니 정석 선수가 개인전에서 활약 해주셨으면 좋겠네요.
06/10/28 18:36
Mine님// 죄송합니다. 뭐...저는 루머에 휘둘리는 경향이 너무 강해서 누가 트레이드 된다 그럼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는...-_-
06/10/28 18:37
박정석선수는...아카디아 후 개인전 보기 힘드네요. 저번에 티원전에서 개인전 출전할수 있었는데...혼자서 키보드 두드리는 모습이 그립습니다.
06/10/28 20:26
플옵 없는 KTF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적어도 제가 프로경기를 보았을때요..
제가 가장 좋아하는 선수들이 있는 KTF.. 차라리 옛날 아슬아슬하게 연승 기록 세울때가 좋았습니다. 그때도 불안정하다며 뭐라 했지만.. 그래도 패하지는 않았는데.. 흑흑.. 신인 기용도 좋고 올드 유저 기용도 좋습니다. 다만 케텝은 다른팀에 비하여 무엇인가 부족합니다.
06/10/28 20:39
CJ,eSTROS,르까프,한빛.(리포트란에서 펌.)
남은 상대들도 모두 만만치 않네요.CJ는 물론이거니와 나머지 팀들도 다 현재 상위권에 랭크된 팀들이니.
06/10/28 21:49
리플을보다보면 거품을 무시는건 오히려 또몽님 같네요. 사람들이 왜 자기를 바보로 만들까 그걸 '먼저'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06/10/28 22:21
또몽<--이 분도 자기 기분 표현 하는 거 뿐이죠. 특별히 예의가 없었다곤 보여지지 않는군요. 오히려, 여럿이서 한 마디씩 거드는 게 보기 안좋습니다.
그리고, 이 글쓴분은...장난감이 망가질까 두려워서 글을 쓰신걸까? 걍 이런 글은 안쓰셔도 좋았을텐데 말입니다. 이런 글때문에, 팬들이 힘내라는 글 조차 올리기 힘들게 되죠 매번~(개인적 의견)
06/10/28 22:22
이 글만 봐선 또몽님이 먼저 잘못한거 같진 않은데요.. 그냥 자신의 생각을 말한거 같은데...
저도 김철 감독은 에러였다고 생각하지만 감독으로 임명한 이상 믿고 맏겨야한다고 생각합니다.
06/10/28 22:33
저 역시도 감독 경질하자는 개인의견에 오버하는게 납득이 안 가는데요.
전 감독 경질엔 반대하지만(김정민 선수가 감독된다면 또 모를까;;), 그런 의견도 당연히 나올 수 있는 상황이긴 하죠.
06/10/29 00:02
2경기.. 어떻게, 그 경기를 질 수 가 있을까요..
예전 방식으로 홍진호 선수가 박정석 선수의 파트너로 팀플로 돌아오는 편이 낫다고 생각합니다.. 박정석 강민 홍진호 선수의 개인전 전진배치도 좀 고려해봐야하는 거 아닐까요.. 이제는 김윤환의 개인전이 너무 뻔한 카드가 되어버렷죠. 매번, 김윤환 조용호 개인전 엔트리.. 박정석 임재덕 팀플.. 휴..
06/10/29 00:42
아 진짜 분위기를 전환할 수 있는 선수 한 명만 있으면 좋은데 힘드네요
전체적으로 푹 가라앉아 있는 듯한 느낌이 슈퍼파이트3차대회에서 강민vs이병민 대진이 되면 좀 나아질려나요......(농담입니다) 제 생각엔 일탄 팀플멤버만 고정이 되어서 어느정도 승수를 챙겨주면 나머지 선수들은 알아서 회복될 것 같은데 케텝팀플은 뭐 잘 나가던 그 시절에도.......(기본에 충실해야 할 듯 하네요)
06/10/29 00:42
며칠 전부터 또몽님이 다신 악플 중에선 이 글에 달린 글이 제일 양호했을 뿐이죠. 어디, 링크해드릴까요?
밑에 있는 글에서 한 건 저지르셔서 안 그래도 불쾌했던 찰나에.
06/10/29 00:43
KTF 안티에 가까운 저도 선수 갈지말고 스탭 다갈자 이런 황당한 소리 들으니 화가 나던데, 오바니 뭐니 하니까 심히 불쾌하네요.
저렇게 생각없이 막 써대는 소리는 싫어요. 사람 한번 실수 갖고 붙잡아서 계속 견제하는 걸 그렇게 좋아하진 않는데, 전 이 글에 단 저 분 댓글 자체가 화가 나던걸요? 기분 표현도 적절히 해야죠. 소신을 말한다는 이유로 생각없이 막 써도 되는 건가요? 코치진이 맘에 안 든다는 건 이해하겠는데 말투가 상당히 불쾌했을 뿐. 뭐, 전 집단구타의 선동자라도 된 건가요? 여럿 다굴 소리 들으니 괜시리 난감하네요. 소신을 말하는 것도 참 타이밍이 중요한 것 같아요. 최근 들어 여기 와서는 그저 상처받는 일만 는 느낌.
06/10/29 00:47
프로리그에 강민선수를 왜 안보내죠 무조건 에결에만 내보내는건 말도 안되는 엔트리죠 ㅡ,.ㅡ 1시즌 버릴거면 순서배치 이런것도 좀 신경쓰지..
06/10/29 01:35
Asiria/딴글에서 또몽님이 뭐라한건 여기서는 상관없다고보구요. 첫리플만 보기엔 충분히 납득이 가는데요. 부임한지 얼마안됐다라지만 팬택만 봐도 개인리그,프로리그 좋은경기력보여주고있지만 최근 KTF는 그렇지못하다고 보이구요. 짤라야된다는 극단적인 단어는 그만큼 최근 KTF가 아주 실망적이라는거를 말해주는듯싶고,,무개념으로 쓴리플은 아닌것같네요.
06/10/29 01:48
피지알인들의 집단공격이라고 치부하기 전에
자신이 쓴 글을 보며 생각을 했으면 좋겠네요. 저번 토게에서도 아주 어이없는 글을 쓰시더니 여기에서도 마찬가지네요.... 자신만 당한다는 피해의식을 갖기전에 자신을 바라보셨음 합니다.
06/10/29 02:25
여기가 무슨 사람 왕따시키는곳도 아니고
무슨 무슨 말만하면 집단공격하느냐니 너무한다느니 그런소리를 하니간 저런분들이 자꾸 생겨나는 겁니다. 그럼 그냥 생각나는대로 자신의 감정을 여기다 다 표출하는데 그러던지 말던지 신경을 안써야 하나요? 감독부임하고 한시즌도 안됬는데 저런말부터 한다는거 뭔가 느껴지는게 없으신가..후 어디선가 많이 봐오던 행태라는걸 느끼셔야할텐데..
06/10/29 03:08
그저 혼자 주저리 떠들어보자면 ..
정수영 감독이 못했었나 ? 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 이준호 감독대행때부터 그런 생각이 줄곧 들었는데.. 혹시 저와 비슷한 생각 가지신 분 없나요 ?;
06/10/29 03:44
집단 공격 이야기가 왜 나오는거죠?
소수 의견이 반드시 옳은건 아닌데요? 마녀사냥, 집단공격이란 이야기를 하시기 전에 우선 그분이 무슨 일을 했는지 좀 보시고 말씀하세요. 오히려 다수 의견을 맨 먼저 꺼낸 사람을 집단공격의 발언자로 몰아가는 태도가 더 어이가 없군요. 또몽님이 말씀하신 감독교체는 좀 어긋난 발언입니다. 한시즌도 채 치루지 않은 감독을 경질하다뇨? 선수와 불화가 있는것도 아니고 리더쉽 검증도 채 받지 못한채로 그냥 잘라버리나요?
06/10/29 04:05
그런가요?지나치지 않은 정상적인 자기 의견 표현을 개거품으로 조롱받는 입장은 그럼 뭐가 될까요?
하나만 물어볼께요 전 제 글은 물론이요 리플도 지우지 않습니다 아카디아가 저그맵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근데 이게 남에게 함부로 개거품무시네요 웃을 살 일일까요? 예 백번 양보해서 그럴수도 있습니다 그렇다고 할수도 있죠 하지만 그렇다면 저도 타인의 소중한 의견을 저와 맞지 않는다는 이유로 비웃어도 되겠죠 그러기는 싫었습니다.싫었지만 누군가는 그렇게 하고 싶게 만드네요 제가 낚시에 걸렸다던지 강등을 당하던지 그건 제가 한 행동의 책임이니까 감수하겠습니다만 그렇게 하고 싶었습니다 반복적으로 그래서 전 리플을 썼습니다
06/10/29 04:32
흠.. 아니 누가 감독 지금바꾸자고 했나요? 어떻게 글을 그런식으로 해석하는지.. 한시즌 끝나고 감독 교체설 나오는건 프로스포츠계에서는 아주 흔한일인데 그걸 악플로 취급하다니 참 희안한 센스입니다, 그려. 그게 아니라 내가 싫으니까 어떻게든 꼬투리를 잡아보자는 거겠지요. 좀 솔직해 집시다.
글루미선데이//님이 무슨 착각을 하는지 모르겠는데, 밑에 글에 단 개거품이라는 리플은 확실히 그랬던 사람이 몇사람 있거든요?? 님은 애초에 아카디아 한참 욕먹을때 내가 주시한 사람 명단에 있지도 않습니다. 그런데 괜히 혼자 발끈해서 욕먹었다고 생각하시나 본데 님이 흥분할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그때 게시물 찾아서 다시 찬찬히 살펴보세요 개거품이라고 한 표현이 딱 들어맞는 사람들 몇사람 있습니다. Asiria//님과는 할말이 없습니다. 누가 악플을 다는건지 생각해보시길. 스텝갈자는 소리가 어떻게 해석하면 악플이 되는지 참 희안한 사고방식..
06/10/29 04:55
또몽 // 저도 아마 님이 주시한 명단에 없을테니 저한테 하신 말씀도 아니겠지만..
"아카디아때 개거품 무신 분인가요? 어지간히 맘상하셨나보네요.. 나 원.. 피식.." 누구에게 했느냐를 떠나서 이런 글은 게시판에 올라와선 안되죠. 지켜야 할 기본이라는게 있잖아요. -_-
06/10/29 04:58
또몽//님 님께서 하신말씀이 다 틀린것은 아닙니다.
근데 여기저기 글과 리플을 쓰실때 많은 분들이 느끼기에 거부반응을 일으킬만한 글과 리플을 다시니까 많은 분들이 그렇게 느끼는게 아닐까요. 서로 글로써밖에 자신을 표현할수 없는곳입니다. 그러니 평소에 조금은 자신의 감정표현을 함에 있어서 조금 다듬어서 하신다면 이런반응은 조금 줄어들지 않을까 합니다.
06/10/29 05:21
밑에 글에 단 리플이 왜 이글에서 문제를 삼는지 이해가 안가서 제가 흥분해서 그런 리플을 단거는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그냥 조용히 지켜보신분들은 기분 나쁠수도 있겠군요 그 점은 죄송합니다.
06/10/30 13:14
'밥값 못 하는 거 보는 재미'라느니 '지는 걸 기대하고 본다'느니 팬 입장에서 보면 상당히 기분이 거슬릴 만한 표현이 많군요. 평소같으면 글의 표현들이 문제가 될 만한데도 워낙에 케텝의 분위기기 안좋다보니 다들 포기하는 건지 팀에 대한 애정이나 의욕조차 사라진거 같아 아쉽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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