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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0/28 20:05
아쉽지만 강릉 시청팀은 K리그 승격을 못합니다
K리그 승격을 할때 가입비로 몇억정도를 받는데 그돈을 낼만한 팀은 4팀에 불과하죠
06/10/28 20:19
김포할렐루야의 경우에는 인조잔디문제에 야간경기를 위한 조도(LUX)마저도 미달되어 성적이 좋아 우승을하더라도 승격이 될지모르겠습니다....
프로연맹이사회는 N리그 우승팀이라도 준비상황이 미흡하다면 승격을 불허하겠다는입장이구요. 서로 이해관계가 엇갈려서 그런지 미적지근한태도로 인터뷰나오는걸봐도그렇고ㅡ 승강제가 확실히 도입되려면 좀더 시간이 필요하겠다는생각이듭니다.
06/10/28 20:28
오~~ N리그.. 강릉은 원래 축구의 도시 아닙니까??!! 중,고등학교 청소년 대회 해도 꼭 입상하던데.. 강릉에 이 때까지 K리그 팀이 없다는 게 의문일 정도..
06/10/28 20:30
편성표를 올리는 것 뿐만 아니라 이런데도 관심을 가져야겠군요...
개인적으로 K-N리그 승강제가 도입되는데 (속으로) 엄청난 호응을 했었는데... 이런일이 여러개가 문제가 된다니... 아쉬운 생각이 많이 드는군요... K리그는 연고지라도 좀 어떻게...
06/10/28 22:25
저는 처음 승강제에 관한 말이 나왔을 땐 매우 긍정적인 입장이었는데 관심을 갖고 지켜보기 시작하면서 점점 생각이 바뀌게 되더군요. K리그와 네셔널리그는 소승적 차원을 넘어 한국프로축구라는 큰 틀에서 승강제를 비롯한 모든 관련사항들을 해결해나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한국축구의 백년대계를 진정으로 생각할 때가 됐습니다.
06/10/29 01:19
K리그 연고지는 정착이 되어가는 추세고..(북쪽의 그팀과 남쪽의 저팀은 논외로 치고요) 지역별로 시민구단이 생겨나고 있는 추세고.. 해서 크게 염려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물론, 울산미포조선 승격 이후 현재 울산현대가 어떻게 할 것인가.. 그걸 잘 해결해야 할 것 같긴 한데요.
일단 승강제가 확실해지기 전에 팀 수를 16팀으로 일단 늘려놓고 시작한댔으니.. 뭐 일단 내년 리그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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