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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0/28 23:01
네. 저도 예전에 23연승 때는 개인전을 져도 팀플이 무조건 이기리라 생각했고 강민이 마무리 할거라 생각했는데.. 요즘은 불안불안 하네요 뭐 어쨋건 KTF화이팅입니다.
06/10/28 23:06
전 23연승할때 불안불안 했는데 계속 이겼고, 요새는 질거만 같고 실제로 지더군요.-_-; 뭐랄까 플옵은 거의 물건너 갔으니 하위팀의 근성을 보여줬으면 합니다. 고춧가루 부대 한번 제대로 하고, 재정비해서 내년에 부활해야죠.
06/10/28 23:10
팀 슬러프인건가요^^; 뭐 잘할 때도 있으면 못할 때도 있다지만 요즘은 ktf예전의 명성을 잃어버린 것만 같아 마음이 아프네요^^ 뭐 이런 댓글 다는 이유는 물어볼게 있어서 그런데요. 지금 yg안되나요? 저만 안되는건가요?
06/10/29 00:41
자꾸 지다보니 부담은 점점 커지고 결국 선수들 경기 자체에서 자신감이 사라지고 있습니다. 유리할 때 과감하게 못 밀어 붙이고, 불리할때 움츠려드니 이길 수가 없네요. 악순환입니다. 베테랑 선수들이 많아서 그런지 케텝의 신인 선수들은 무언가 기가 죽어 있는거 같고, 베테랑 선수들은 게임 내외적으로 부담감에 억눌려있고, 정말 분위기 쇄신은 필요한데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하네요.
06/10/29 01:18
맞아요 팀플이 두경기였을때 KTF는 팀플 두경기 + 강민 에결만으로도 승리를 3:2 거두던 팀이였죠
그래서 개인전 지더라도 이길거라는 "믿음"이 있었던거죠 특히 에결 10연승은 지금 생각해보면 참 기적같은 일이긴 합니다만 그때 KTF 팬들은 강민이 나오면 정말 승리를 "장담"했었죠
06/10/29 01:39
정말 차라리 잘 된 일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제 많은 선수들의 다양한 전략을 보여주시길. 이번 시즌 꼴찌로 마무리 짓더라도 언젠가 다시 일어날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크게 실망하지 않습니다.
06/10/29 07:35
내가 감독이라면.. 흠.. 연습생들 다선발로 내보낼것 같네요. 이미 탈락확정입니다.5패하고 플옵은 불가하죠. 고참들 갠전연습시키고 신인들 대거 들이대보는게 어떨까싶네요.
06/10/29 11:05
그당시에도 불안하다는 느낌을 말씀하신 분들이 상당수 있었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연전연승을 하더라도 막상 승점을 계산해 보면 2위 3위보다 못한 경우도 허다해서 연승에 대해 평가절한 분들, 에이스 몇몇에만 의존하는 팀의 구도에 대해서 지적하는 분들 참 많았습니다.
저는 뭐 그냥 대단하는 생각밖에 없었지만 이렇게 지나고 결과론적으로 봤을 때 그 때 그런 말씀하신 팬들의 시각이 확실히 날카로웠고 그 때 팀의 리빌딩에 신경쓰지 않은 효과가 지금 나타나고 있다고 봅니다.
06/10/29 14:48
저두 KTF 골수팬으로써 한말씀 드리자면,,예전부터 KTF에서 겉으로 드러나지않았던 선후배 선수들의 부조화와,,감독과 선수들의 부족한,,(한빛이나 다른 젊은감독이 있는팀에 비해 너무도 불편해보이더군요 솔직히)
친화력..등등,,신인선수들의 미발굴..바닥이 드러나는것 같습니다. 언제까지나 레알마드리드..이제 그것도 물건너갔죠..변화가 필요합니다 이번시즌 못해도좋습니다. 다음번 시즌한번정도 더 포기해도좋습니다. 이미지 변화가필요합니다. MBC게임이나 티원처럼 혁명이필요한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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