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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0/28 18:44
올드 선수들이 주춤하기 시작했던 2003년말부터 이미 올드 선수들에 대한 한계가 논의되기도 했습니다. 홍진호, 임요환 선수 등의 시대는 더 이상 아니라고, 이윤열 선수도 이젠 제대로 슬럼프 겪네, 박정석 선수도 떨어지는 구나 했는데...
아직 게임판이 끝난 것은 아닙니다. 조급한 심정[...이라고 하기에는 시간이 상당히 많이 흘렀죠?]으로는 기다릴 수 있는 것은 없습니다. 그나저나 KTF 자꾸 정드네요. 이러다가 T1팬을 아주 떠나면... 으흐흑...ㅠ_ㅠ
06/10/28 18:50
군대을, 유종의미을 -> 군대를, 유종의미를
설마 군대 가기 직전 화끈한 승리들을 챙겨 줄 생각이라면... 지금 챙겨주십시오-_-;
06/10/28 19:54
케텝은 이제 올드게이머들이 많죠..강민/홍진호/박정석/변길섭/조용호 등등...점점 군대갈 시기에 접어든 플게이머도 많구요;;..(다른팀에 비해) 이번 후기떈 플레이오프도 거의 좌절..;; 좌절이라고 말하긴 미안.ㅠㅠ 신인들을 발굴해서 앞으로의 미래를 내다보고 다음 리그를 생각하셔 좋은 신인들을 발굴햇음 하네요 또 변길섭 선수도 경기 감각도 살려주고 박정석 선수도 개인전 출전도 시켜주고..;;
06/10/28 20:12
굳이 맞춤법까지 지적해줄필요는 없을듯 싶습니다..
그렇게 완벽한 글까지 이곳 피지알에선 요구하나요?.. 지나치면 눈쌀만 찌푸릴뿐입니다.
06/10/28 20:22
올드선수들의 한계?...
그다지 공감이 가지 않네요. 프로리그의 부진이지만 지난개인리그에서는 4강에 3명을 올려 보내었습니다. (강민,조용호,홍진호) 이번 msl에서도 4강에서 강민선수가 준비중이구요. 한계라...
06/10/28 20:23
딱히 맞춤법 못한다고 뭐라고 놀리는것도 아니고 틀린거 틀린거라고 가르쳐주는 것뿐이지요
글쓴분이 몰랐다면 알게되서좋고 오타였다면 고쳐서좋고 맞춤법도 틀리십니까 같은 글이 아래에 적혀있지라도 않은한 별다른 문제없이 아니 오히려 적히면 좋은것 아닙니까?
06/10/28 20:25
5) 맞춤법 지적은 가능합니다. 다만 글쓴이를 배려하면서 지적해주세요. 맞춤법 지적을 기분나빠하지 마십시오. 맞춤법은 pgr에서 얻을 수 있는 또 하나의 즐거움 입니다. ^^
라고 공지사항에 나와있네요. 맞춤법 지적을 기분 나빠하기 보다는 '아 내가 이래서 틀렸구나.' 하고 알아간다는 것도 좋은 일이 아닐까 싶은데요.
06/10/28 20:27
한계라는 말을 꺼내기엔 너무 이르다고 생각됩니다
아직 이들이 치뤄야할 팀리그 개인리그 경기가 산더미처럼 남아있을텐데.. 은퇴한 선수도 아니고 한계란 말은 좀 그렇네요
06/10/28 20:33
아리하님 말처럼 규정에도 나와있고 글쓴이든 보는이든 피차 좋게 하려고 그러는데 자제할 것까진 없을 것 같습니다. 다만 지적할 때 자신이 지적에 초점을 두고 있는 건 아니다 라는 사실을 알리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KTF선수들 참 아쉽습니다. 스타일들이 다 강한 선수들이었는데.. 요즘의 트렌드와 자신의 스타일을 융화시키지 못하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뭐 어디까지나 제 느낌이겠지만...
06/10/28 20:33
맞춤법을 지적하는 것도 성의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글의 본 내용은 언급하지 않고 맞춤법지적만 있는 댓글은 뭐랄까 좀 차가운 느낌이 들더군요.
06/10/28 22:11
냠..맞춤법 지적할 성의는 있고, 글 내용에집중할 성의는 없어 보여요.(그렇지 않을 꺼라 생각합니다만은!)맞춤법보다는 내용을 읽는 누리꾼이 좋은 법이지요.
06/10/28 22:38
어제 어떤 분은 인기 없고, 팬들이 인정하지 않는 프로리그는 유명무실하다-라고 말씀하시고, 프로리그 없애고, 선수들 개인스폰으로 개인리그로 운영해야 한다고 말씀하셨는데, 그리고...그 리플에서도 대부분, 개인리그의 중요성에 대해서는 공감을 했던 것으로 아는데,
결국, 프로리그에서 팀이 패배해 버리면, 어떤 선수 건...한물 간 선수가 되버리고, 포스가 죽은 선수가 되버리는군요. 굉장히 이율배반적인 잣대네요. 조용호 선수는 CYON배 우승하고, 신한은행 시즌1에서 준우승 케스파 랭킹1위고, 강민선수는 프링글스 시즌1 준우승...지금 4강에 올라 있고, 홍진호 선수는 신한은행 1시즌 3위, 이병민 선수는 신한은행 시즌2 4강에 올라있거든요. 프로리그 재미없다, VOD 클릭 수 말해가면서 개인리그의 중요성에 대해서 열변을 토하고,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면 뭐합니까? 프로리그에서 이기지 못하면, 이젠 포스도 인정 못받는 데 말입니다. 프로리그 볼때는, 프로리그가 최고고... 개인리그 볼때는, 개인리그가 최고고...그런거죠. 그때, 그때...보이는대로 평가 하고, 보이는대로 좋았다, 싫었다 하는 겁니다. 팬들이 이렇다는 거...구단이나, 방송국, 협회는 잘 알고 있죠.
06/10/29 01:54
맞춤법 지적받으면 기분나쁘신가요?
나중에 보고서 쓸 일 있을 때 정말 고마워 지실겁니다.. 누군가의 생각을 강요하는 것도 아니고 명확한 사실을 지적하는 것을 기분나빠하신다면 글쎄요.. 기분이 좋진않겠지만 받아들이시는게 자신에게 이롭다고 생각되네요. 맞춤법을 잘알고 쓰자는게 pgr의 문화이니 지적받는것이 그리 창피한 일도 아니구요. 요즘에 보고서 쓸일이 많아지면서 저도 모르게 깜짝깜짝 놀랍니다. 틀린 단어들을 사용한 글들을 하도 많이 보게되니 어느새 잘못된 단어들을 저도 모르게 치고 있더군요. 친구들 사이에서야 상관없죠. 그렇지만 친구들사이에 쓰던 말이 격식이 필요한 자리(혹은 글)라고해서 크게 달라지지 않습니다. 자기가 편해하는 말을 쓰게 되죠. 즉.. 평소에 잘 알아둬야 중요한 순간에 무시 안당한다는 겁니다.
06/10/29 02:13
맞춤법 지적 자체가 기분나쁜게 아니죠.
맞춤법 지적하면서 그 틀린 맞춤법을 가지고 글 자체를 깎아내리는 분들이 있으니 기분이 나쁜겁니다. 윗분들이 그렇다는건 아니지만 과거 그런 예가 많았기 때문에 맞춤법만 지적하고 글 이야기 하나 없이 사라지시는 분들을 보면 왠지 모르게 그런 느낌이 들더라구요. KTF의 문제점이 뭐다라는건 딱히 설명할 수 없지만 과거보다 나빠진건 사실입니다. 이번 기회에 과감한 결단으로 확실하게 체질개선을 하는 것이 좋을 듯 싶네요.
06/10/29 03:38
뭐 이런주제로 댓글 다는것도 이상하지만..
맞춤법지적하는것 자체만으로 충분하다는게 제 생각이구요. 왜냐면 그것도 관심이니.. 그냥 너 그냥 틀린말 쓰든지 말든지 상관 안하는 것보단 낫다고 생각합니다. 지적 자체에 배려가 담겨있는지 아닌지는 글쓴 분이 받아들이기 나름아닌가요. 내 발전을 위한 충고라고 보면 고맙게 볼수있는거고.. 읽다 짜증나서 찍 갈겨썼다고 받아들이면 그렇게 보이는거구요. 그냥 A->B 라고만 써놔도 저는 고맙게 볼 것 같습니다. 하지만 pgr에선 전자의 마인드를 갖기를 권장하는것 같군요.(알순 없습니다만) 맞춤법 지적은 그냥 그뿐입니다. 거기에 글내용에 대한 평가와 격려가 담겨야한다는건 오히려 어색하군요. 평가와 격려글이 어색하다는것이 아니라 단지 맞춤법을 알려주고싶은데 지적을 하기위해서 필요이상의 것을 요구받는다랄까요.. a->b 라는게 다른 주제라면 까칠한 댓글이라고 할 수 있겠지만 맞춤법은 그정도는 서로 이해하고 받아들여야 할 만큼의 가치있는 것이라고 저 혼자 감히 생각해봅니다.
06/10/29 12:19
Debugging...// 편해가 아니고 폄훼이구요.(이런 종류에 리플에서는 맞춤법을 맞춰주셔야죠..) 저도 개인적으로 잘못된 맞춤법을 지적하는 리플을 많이 답니다. 맞춤법이 틀리면 의미가 달라지니까요. 선수들의 한계와 선수들에 한계는 의미자체가 다르지 않습니까.
06/10/29 19:16
KuTaR조군 // 폄훼도 잘못된 지적이네요. -_-; 헐...
글쓰신 분 글의 문맥으로 봤을때는. '편해하는 말'이 아니라 '편한말'로 수정하는것이 바람직할것 같습니다만... 폄훼는 완전 에러네요. 저 문단에서 폄훼란 단어가 나올법 하다고 생각하신겁니까?
06/10/30 16:06
마술사얀님//"자기가 편해하는 말"과 "자기가 편한말"과는 늬망스의
차이가 존재합니다. 전자는 [남들은 몰라도 내가 편한말]의 뜻이고 "자기가 편한말"은 두 가지로 해석이 가능 합니다. 1.남들은 몰라도 내가 편한말 2.남도 편하고 나도 편한말 사실 구별의 실익이 없지만 [바람직할것 같습니다]란 표현에 반기를 살짝 들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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