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6/10/04 17:40:29
Name d-_-b증스기질롯
Subject 영재 시대여 오라!
마재윤 - MSL 3회연속 결승 진출 2회 우승
             2006년 대 테란정 승률 80%
김준영 - 개인 타이틀 전무
             대인배스런 스타일과 안정적인 운영 그리고 미칠듯한 고승률로
             최고의 저그라는 평을 듣고있는 저그중 한명

이들에게 필요한건 이제 OSL뿐

온게임넷을 우승하는 순간 그들의 시대는 도래할 것 같습니다.

프로리그 중심으로 모든 팀이 돌아선 이 시점에서 그야말로 개인전은

개인의 순수한 노력으로 결판짓는 시대가 온 이상

전 이 두선수의 열정과 노력을 보아 우승과 타이틀을 거머쥘것을 의심치 않습니다.

그야말로 조진락 - 변태준 - 양박 - 영재

계보를 이으며 임요환 - 이윤열(서지훈) - 최연성 계보를 잇는 테란과 항상 맞서서

현재까진 져왔던 테란과 저그의 전쟁을 승리로 이끌지 정말 기대됩니다.

테란 유저지만 홍진호 선수를 가장 좋아하고 저그를 더 플레이하기 좋아하는 저로서는

저그의 성장이 즐겁기만 합니다.

가을의 전설따윈 없다! OSL 김준영 MSL 마재윤 가자!!!!

P.S 한빛 화이팅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이뿌니사과
06/10/04 17:41
수정 아이콘
저그의 성장..을 보는 토스팬 ㅠㅠ 가슴 미어집니다. 테란한테 치이고 저그한텐 말 그대로 압살이니 -_-a;;; ㅠㅠ
(님 닉넴도 토스팬이신데;; )
체념토스
06/10/04 17:48
수정 아이콘
상향평준화의 대한 우려로... 누군가가 더이상 예전의 최연성선수나 이윤열선수 같은 일명... 강자들이 안나타난다고... 이야기를 했지만...

이미 마재윤 선수나 김준영 선수를 보면 그것은 섣부른 억측이였다라는 걸 충분히... 알수가 있는 것같습니다

새로운 시대는 새로운 스타 탄생은 당연한건데......
d-_-b증스기질롯
06/10/04 17:49
수정 아이콘
음 제 닉넴은..... 갠적으로 박정석 선수도 좋아해서 그때 지은 ㅠㅠ;;; 사실 모든 스타팬들이 토스 선수들을 좋아하지 않습니까 하하 ^^;;
d-_-b증스기질롯
06/10/04 17:49
수정 아이콘
김준[영] - 마[재]윤 이름을 따서 영재 저그라고... 마음대로 붙여봤는데 대세가 됐으면 좋겠다는 개인적인 바램이..?
06/10/04 17:52
수정 아이콘
저번에 스갤에서, 소인배-마재윤 선수, 대인배-김준영 선수에 새롭게 중인배-삼성칸 박성준 선수를 해서,
3인배로 편성하자는 말이 있더군요. [.
리콜한방
06/10/04 17:54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마재윤은 이번 엠겜 탈락하구 온겜으로 가서 한 2연패 정도하고 김준영은 온겜 떨어지고 엠겜가서 3연패 하고 왔으면 좋겠네요.ㅎ
이뿌니사과
06/10/04 18:04
수정 아이콘
리콜한방님// 2연패,3연패 말씀하시는게,.. 우승 말씀하시는거죠???;;
요환아사랑한
06/10/04 18:21
수정 아이콘
소인배... 꼴 같지도 않은 말이죠.
스겔 몇몇키워들이 만든건데 참.. 어이가 없죠
리키안
06/10/04 18:23
수정 아이콘
글쎄요.. 김준영 선수의 최근 포스가 좋다지만 마재윤 선수와 동급에 두기는 아직 무리고 향후 마재윤급으로 성장할지는 좀 더 지켜봐야겠죠.. 그리고 영재는 그닥 어감이 별로네요.. 마재윤 선수의 상징성이 가장 짙은 글자가 '마'자라..
리키안
06/10/04 18:24
수정 아이콘
소인배는 개뿔이..
06/10/04 18:49
수정 아이콘
마재윤이 왜 소인배인거지 흐흐
스갤 참재밋는곳이지만 엉뚱한 말도 많아요;;
우리는yg찌질이
06/10/04 18:56
수정 아이콘
↑병역혜택문제로 까인것 땜시 그런것 같습니다.
KuTaR조군
06/10/04 21:59
수정 아이콘
소인배... 병역혜택문제도 있지만 역시 MSL 조지명식때 스파키즈팀을 상대로 하여 A조를 쑥대밭으로 만든것이 가장 컸죠. 하지만, 마재윤선수 플레이스타일은 소인배가 아니니까 된거죠. 그리고 '영재'가 좋긴 한데... 2명이니까 역시 조금 그렇네요. 2명이면 머씨형제. 이런것이 좋은데.
tongjolim
06/10/04 23:22
수정 아이콘
어째 저는 김준영선수만 보면 지난 싸이언 첼린지리그때 알케미스트에서 김정민선수 구름싸베에 당한게 먼저 떠오르네요.. 허허...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6098 영재 시대여 오라! [14] d-_-b증스기질롯3911 06/10/04 3911 0
26097 스타크래프트의 논쟁, 그리고 앞으로 우리가 가져야할 자세. [4] 김연우25454 06/10/04 5454 0
26096 홍진호에게는 운영이 필요하다 [5] 그래서그대는4221 06/10/04 4221 0
26094 인간 최고의 명장 임요환, 저그의 괴물 마재윤 [15] 플토시대4898 06/10/04 4898 0
26090 홍진호? 아직 안죽었다 [18] 노게잇더블넥5097 06/10/04 5097 0
26089 다시 그들의 경기를 보았다. [2] 좋은사람3711 06/10/04 3711 0
26085 열받은 슈퍼 파이트 오프 후기 [33] GutsGundam7491 06/10/04 7491 0
26083 소위 본좌론....그리고 아쉬움 가득. [6] 카이사르_Jeter4099 06/10/04 4099 0
26081 오늘 있었던 '슈퍼파이트' 허접 오프 후기입니다;; [8] Polaris_NEO3845 06/10/03 3845 0
26080 마재윤의 그릇이 그것밖에 안된다? [33] D.TASADAR7562 06/10/03 7562 0
26079 무대 뒤에서 본 수퍼파이트 [36] lunaboy6187 06/10/03 6187 0
26076 이것이 마에스트로인가.. [18] 박준영4481 06/10/03 4481 0
26075 슈퍼파이트를 보면서... [33] 아유4282 06/10/03 4282 0
26074 시대의 마침표-라스트 1.07 [12] K.DD4458 06/10/03 4458 0
26073 홍진호선수에 강하지만, 마재윤선수에 약한 임요환선수 [34] 무의선인5901 06/10/03 5901 0
26072 드디어 공개된 CJ의 힘 [45] EzMura6528 06/10/03 6528 0
26068 새로운 해설 조합의 반가움과 아쉬움 [34] 펠레4361 06/10/03 4361 0
26066 제3의 물결 마재윤 [61] 외계인탐구자7046 06/10/03 7046 0
26065 마재윤! 황제를 위한 너무나 슬픈 교향곡(symphony)이 끝났습니다. [21] 체념토스5956 06/10/03 5956 0
26064 슈퍼파이트 마재윤vs임요환 관람후[스포일러] [134] 그래서그대는7732 06/10/03 7732 0
26063 이제...... 남은것은....... 임진록! [664] SKY927897 06/10/03 7897 0
26062 매년 이맘때면 생각나는...... 묻혀버린 아픔 [16] The xian4178 06/10/03 4178 0
26061 슈퍼파이트 경기시작!압도적인 연출,그리고 기대감!곰 제대로! [189] 엠케이6631 06/10/03 6631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