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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0/03 19:04
아 마재윤 선수 개인화면을 봤는데... 정말 대단하더라구요. -_-;;;
그나저나 경기를 완전히 지배하더군요.. 과연 임진록은 어떻게 될지...
06/10/03 19:05
임,홍선수 둘다 이기든 지든 까이는건 마찬가지일듯; 안타깝네요
임선수가 셧다운당하면 테란맵에서 왜지냐 홍선수가 진다면 마재윤선수와 비교당할듯.
06/10/03 19:05
마재윤 선수 축하합니다. 임요환 선수를 최초로 셧아웃 시킨 저그가 아닐까요? 이런 저그가 또 나올지 정말 궁금합니다. 사상최대의 괴물 같군요.
임요환 선수를 아무렇지도 않게 요리하는 그 무시무시한 모습...임요환 선수를 보면서 답답함이 느껴진 게 이게 처음입니다. 어떻게 상대를 이렇게 유린 할 수 있는건지..
06/10/03 19:05
임요환은 자신의 고별전을 멋지게 장식하고 싶었을텐데.. 정신적 타격이 클듯..
잘하면 홍진호에게도 3:0 당할지도.. -_-;;
06/10/03 19:07
메디쿠님//까는 것들이 비정상이니깐 신경 끕시다 ^-^
그나저나 이번 맵들은 올드가 솔솔 풍기겠는데요;? 두 선수가 그래도 치열하게 싸운 맵으로 기억하는데;
06/10/03 19:09
제로벨은내ideal // 그럼 그분한테 따지세요. 쪽지를 보내든지..
왜 임요환팬들이라고 싸잡아서 그럽니까? 우리가 언제 봐달라고 했습니까. 기분 엄청 나쁘군요. 오히려 마재윤 잘한다는 칭찬이 가득하구만..
06/10/03 19:10
메디쿠님//것들 신경쓰지 않아요...-_-; 스갤 안 가 본지 언제인지 몰라요; 거기야 뭐, 대인배께서 이겨주셔도, 명경기 하나만 살짝 나와줘도 두부에러 걸린다고들 하던데요... 뭐...-_-; 어쨌거나 이제부터 시작인 축제를 우린 즐기면 됩니다.[앙?]
06/10/03 19:11
아 정말 이런 마재윤 선수의 강력함을 제대로 보여주려면 팀리그나, KT-KTF 리그 같은게 필요한데 말이죠. 팀리그야 프로리그땜에 안된다쳐도 KT-KTF 리그 같은거 생겼으면 좋겠네요.
06/10/03 19:11
전 싸우려고 말하는 게 아닌데요. 임요환 선수 팬 분들이 60만 전부를 가리켰다는 증거가 어딨나요? 그런 임요환 선수 팬들이 그런 식으로 말씀 안 하셨으면 한다는 겁니다. 기분 나쁘셨다면 죄송합니다.
06/10/03 19:13
누가 이겨도 참 흥이 안나네..제발 3:0은 안나오길 바랬는데,,
홍진호선수가 임요환선수와 붙으면 경기력차이가 마재윤선수랑은 확실히 날테니까 안타까움이..
06/10/03 19:13
제로벨은내ideal // 어느 한명이 그랬다고 그걸 팬 전체가 그랬다는 식으로 몰아가는게 기분나쁘다는 겁니다.
봐줘야 된다니요.. 이건 선수나 팬 모두에게 모욕입니다. -_-+ 누가 말했는지 모르지만 그 분께 따지세요. 쪽지는 괜히 있는게 아니지 않습니까. 왜 엄한 팬들을 싸잡아서 끌고갑니까.
06/10/03 19:14
코카배의 추억을 기린다는 의미로 맵을 선정하였는데 두 선수에게 맵의 섬다운을 쥐어주었는데 홍진호 선수는 네오 홀 오브 발할라를 임요환 선수는 레가시 오브 차였던가요? 암튼 그렇게 제거해서 맵이 구성되었습니다.
06/10/03 19:15
제로벨은내ideal님 // pgr에선 적어도 '일부' 라는 단어를 꼭 붙이셔야 해요. 아니면 오해를 받거든요. 특히 이 선수, 저 선수 팬 할때는 꼭 일부 라고 하셔야 ^^
06/10/03 19:17
네..죄송합니다. 사실 어느 팬 '한 명'만 그런 식으로 말한 게 아니라 들을 붙여서 썼는데 흥분했나봅니다. 자삭하겠습니다. 하지만 마재윤 선수 팬입장도 생각해주셨으면 합니다. '비참하네요' 라는 건 임요환 선수쪽에서 볼 때 그런 것이지 마재윤 선수쪽에서 볼 때 그런 것이 아닙니다.
06/10/03 19:19
방금 anistar님께서 쪽지를 보내셨는데요. 정정한답니다. 슈퍼파이트 평점 안한다네요.......
아무래도 사전공지도 미흡했고........ anistar님 생각도 그렇고 메딕아빠님 생각도 그렇고 안하는게 나을것 같다네요. 아깝네요. 슈퍼파이트 평점 했으면 어쩌면 마재윤선수가 사상 최대의 평점을 받았을지도 몰랐는데.......
06/10/03 19:20
우리들이 다 같은 우리들이 아니라서... (ㅡㅡ) 실제로 올스타전 7경기 사건도 있고... 즐기는 선수들을 따라가기에는 아직 부족한가 봐요 무언가 ^^
06/10/03 19:20
흠..평점하는 게 원론적으로는 맞을 것 같은데.. 이것도 CJ에서 준비하는 대회니깐요.. 이벤트라고 하지만 분명히 정기적으로 여는 대회니만큼..또한 상금도 있고 말입니다.
06/10/03 19:21
음 이미 얘기가 나와버렸네요. ^^
슈퍼파이트 평점은 하지 않겠습니다. 아무래도 사전공지를 못해드린 측면이 크네요. 그렇게 생각해주시길. ^^
06/10/03 19:22
제로벨은내ideal // 앞으로는 괜히 누구팬들이니 뭐니 하지말고..
그런 말 한 분 아이디를 찍어서 직접 말하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불필요한 오해는 피하는게 좋죠.
06/10/03 19:22
한달을 기준으로 하기 때문에 더군다나 정기적으로 연다고는 하나 선수 구성상과 리그의 진행면에서 주간이라면 모를까 한달에 한번이라는 시간상의 간격도 커서 그렇게 정한 것도 있고 아니라면 혹은 운영진분들이 준비가 잘 안되어서 준비를 안 한것도 있겠죠.
06/10/03 19:23
WordLife//네..조언 감사합니다. 앞으로 저도 다른 분들을 배려한 다음에 댓글을 달아야겠어요..제가 욕하는 사람들이나 저나 똑같은 짓을 한 것이니 결국..저는 너무 잘 흥분하는 거 같습니다 제가 생각해도.
06/10/03 19:23
11월 슈퍼파이트는 서지훈,이윤열,최연성선수의 3자 테테전 해보면 어떨런지(ㅡㅡ) 테테전이라서 싫어하려나(ㅡㅡ)
게다가 각각 5판 3선승제 3번 하려면 시간도 엄청 걸리고(ㅡㅡ)
06/10/03 19:24
Eye of Beholder//슈퍼파이트는 앞으로도 달마다 개최될 예정이라고 하는데 그러면 다음 경기부터는 어떻게 하나요? 그래서 원칙적으로 볼 때는 오늘도 평점을 매겨야 된다고 봅니다. 하여튼 운영진이 오늘은 투표를 안한다고 하니 뭐 어쩔 수 없겠죠.
06/10/03 19:26
흐흐..'마재윤을 이겨라' 제 2차 슈퍼파이트!! - 마재윤 선수와 세 선수간의 연승 매치(세 명 중 한 명이라도 이기면 세 선수 쪽이 승.) 어떨까요?
06/10/03 19:26
동족전에서 왠지 저그vs저그는 보기가 싫고
테테전 최연성vs이윤열vs서지훈 프프전 박정석vs박용욱vs강민 이 경기들은 정말 재미있을꺼 같은데.. 다른 보고싶은 매치들도 많고 -_-a
06/10/03 19:27
라그나로크 저그vs테란 유일한 저그의 1승. 그 경기는 아직도 기억납니다..........사실 그 분은 홍진호 선수에게 약했죠. 2002년 넘어가면서부터-_-;;
06/10/03 19:27
네..앞으로 스타말고도 워3나 피파 등도 외국인까지 초빙해서 국제적인 esports 대회로 만들 계획이라고 본 것 같습니다.
06/10/03 19:27
제로벨은내ideal님// 슈퍼파이트는 콘셉 자체가 스타에만 국한 시키지 않는다는게 콘셉입니다. 실제로 카스나 워3 를 다음에 한다는 이야기도 있고요. 최소한 스타로 2회를 하면 이번만큼의 관심을 끌기는 힘들겠죠. 뭐 여튼 이 경기 자체가 임선수에 포커싱이 된건 사실이니깐요. 혼자 10경기를 하니 적절한 비교가 힘들거라고 생각합니다.
06/10/03 19:28
고별전이라고 평점 매기는것은 곤란합니다
그리고 슈퍼파이트는 이벤트전이 맞습니다 선수들이 자기힘으로 슈퍼파이트 참가할수 있다면 모를까 이건 방송사 분들이 얘랑 얘랑 붙여놓으면 재미있겠다 해서 슈퍼파이트를 하는것이죠
06/10/03 19:29
Eye of Beholder//흠..저는 2차부터 스타도 하면서 다른 것들도 함께 하는 줄 알았는데 제가 잘못 알고있었나보네요;
06/10/03 19:30
별하나별둘//무엇을 가지고 말씀하시는 것인지;;??ㅡ.ㅡ'마재윤을 이겨라 연승매치를 말씀하시는 것이라면 농담인데용 크크.
06/10/03 19:34
가끔 전 미네랄 있는 섬멀티보다 중립 동물 잔뜩 있는 섬멀티를 생각합니다...-_-; 그럼 일단 조건이 좀 비슷해지죠; 그거 잡기에는 일꾼, 혹은 소수 병력으로는 힘들테니...;
06/10/03 19:34
기왕 이리 된거 어떤분이 말씀하신대로 깔끔하게 0:6 셧아웃을 ㅡㅡa 기록에서도 소스를 남기고 가는 그분이 되시길.
복수야 제대하고 나서 할 기회 많으시잖아요~
06/10/03 19:37
아~ 요환선수가 마재윤선수는 이기고, 마지막 임진록은 진호선수를 응원하려 했건만. ㅠㅠ 일케 되니 요환선수 주르륵 지고 보낼수도 없고.. 진호선수 또 지면 ㅠ ㅠ 우울이구..
06/10/03 19:39
SKY92님 // ㅜ.ㅜ 당첨되서 아싸 좋구나 했는데요 -_-;; 사무실입니다. -_-a; 어제 야근하다 안되서 ㅜㅠ 출근했어요. 이씨~ ㅠ.ㅠ 눈물을 머금고 캐럿님께 못간다고 쪽지 드리고... 투덜대는중입니다.
06/10/03 19:40
아직 요환 선수 12시 몰라요. 6시만 알아요. 그런데 견제 안 가는 것은 스타포트도 없지만 뻔한 자원이라고 생각하나요... 그나저나 뮤탈이...-_-
06/10/03 19:43
자 센터 멀티 공격하는 홍진호! 일단 골리앗으로 걷어냅니다!
근데 센터멀티가 확장이 2개인 효과를 가지고 있거든요. 홍진호선수 하이브!
06/10/03 19:44
어이구 뮤탈이...-_- 두 유닛은 서로 붙으면 막상막하가 될 수 있으나 확실히 기동성이[...] SCV와 골리앗 사이 되게 좋죠 무엇보다. 진짜 무언가 2001년 보는 법한 느낌;[못한다는 것이 아닌 무언가 흐름이-_-;]
06/10/03 19:45
히드라 나오고 퀸. 인스네어겠죠; 이럴 때 베슬 3기가 적절히 이레네이트 쓴다면...-_-; 역시 기동성 대단하군요. 홍진호 선수 요즘 분위기 안좋다고 하지만 확실히 스타일은 제대로 보여주네요.
06/10/03 19:47
임요환선수 답지 않은 GG타이밍. 원래 임요환선수는 SCV가 하나도 안남을때까지 버티는 선수인데.......
커맨드가 먹히는 굴욕은 도저히 참을수 없었던듯.......
06/10/03 19:48
기동성에서 뮤탈에 확실하게 딸리는걸 알면서 골리앗으로 간 임요환선수의 노림수가 안보이는 아쉬운 1경기..
무난하게 바이오닉으로 갔어도 충분히 좋았을텐데,,
06/10/03 19:49
어차피 임요환 선수 시나리오가 보이는데요.. 라그에서 이기고 3경기까지 잡고 4경기 내주고 5경기에서 만들어온 전략으로 깔끔하게 이길려고 생각하는 듯..
06/10/03 19:50
커맨드 먹히니까 바로 GG군요
3:0가는 걸까요 ^ ^;; 고별전한번 화끈하게 하게되는건 아닐지 6:0셧아웃되면 정말 테란은 임요환선수로 부침되는 분위기까지 될지 모를듯하군요 테란을 흥성시키며 등극한 황제로서 그의 몰락(?)과 함께 퇴장하는 테란....과장이 지나친 표현이지만 임요환선수의 저그전 4연패라니 이벤트전이라지만 분위기 정말 침몰하는군요
06/10/03 19:50
드디어 제가 가장 기대하는 라그나로크가 등장하는군요.
정말 다시는 방송 경기에서 보지 못할 것이라 생각했던 극악의 테란맵! 홍진호 선수, 어떤 식으로 게임을 풀어 나갈 것인지 기대됩니다.
06/10/03 19:53
뭐가 문제였을까요.. 물론 변명거리는 많죠.
군 입대전이라는거, 사랑니를 4개나 뺐다는거, 최대 10경기를 준비해야 했다는거.. 하지만 변명은 변명일뿐.. 어쨌든 지면 슬플거 같습니다. ㅜ_ㅜ
06/10/03 19:54
서플라이 디포 가는 임요환. 코카콜라배 결승전때는 임요환 1시,홍진호 11시였는데 말이죠. 홍진호선수 9드론 스포닝풀!
코카콜라배 결승전과 같은 빌드!
06/10/03 19:55
변명들이 자꾸 들리는거, 변명들이 자꾸 보이는거, 내 자신에게 변명들이 자꾸 생각나면서 자위하게된다는거,
깔끔하게 실력으로 이겨주면 참 좋을텐데..
06/10/03 20:00
G.s)TimeleSs님은 인터넷 중계 보시는 듯;? 저도 임선수 화면 가끔씩 보는데 상당한 차이-_-;;;
그리고 전 해법 안 거슬립니다. 김-밥이라면 좀 그래도-_-;
06/10/03 20:00
스타포트 올리는 임요환선수. 무난히 베슬 확보하고 진출하면 어떻게 될까요. 자! 러커로 시간끄는 사이에 저글링 빈집! 그러나 대기 병력 있습니다!
06/10/03 20:08
그래도 임요환선수 컨트롤이 약간조금 안좋았던듯....... 자! 3경기! 하이라이트 아카디아 2경기입니다!
임요환선수가 또다른 해법을 보여줄지!
06/10/03 20:09
이겼지만 임요환 선수의 경기력이 썩 좋아보이지는 않네요.
임진록 누가 이겨도 좋으니 5경기까지 가면서 명승부로 불타올라 달라구요~
06/10/03 20:10
지금임요환선수 모습을 보니 이벤트전이 좀 무리한면이
있군요 10경기 8맵 승은 승이고 패는 패라 변명은 통할수 없고 경기는 좀 헐렁하고...
06/10/03 20:10
솔직히 임요환선수 평소의 컨트롤이였다면 그렇게 교전에서 베슬을 허무하게 잃지 않았을테고....... 마린도 줄지 않았을수도 있을테고..... 경기가 조금더 빨리 끝났을수도 있었을텐데.......
조금 깔끔하지 못했어요. 아무튼 아카디아 2경기 기대됩니다!
06/10/03 20:10
제가 정말 마재윤 선수의 승리를 폄하하고 싶은마음은 저어어어언혀 없지만요.. 방금 저그가 꽤나 오랜시간 본진플레이를 했는데도, 질뻔했어요 임요환 선수. 무탈컨만 더 좋았다면 막힐수도 있었던..;;
임선수가 최근 저그전이 승률이 좋다고는 하지만 대부분의 경기가 초반압박으로 승리한 경기였기때문에 무난하게 했을때 임선수의 경기력이 별롤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는데 그런거 같네요 아무래도. 결코 마재윤을 폄하하는게 아니며 마재윤선수의 테란전은 저그중 역대최고인것은 이미 인정하고 있습니다 ^^;
06/10/03 20:11
임요환 선수 너무 힘들어 보입니다. 당골왕 결승 때도 6경기 했는데도 두 선수 모두 다 진이 빠졌는데 말입니다..(결국 결승은 다시 5전3선승제)
저라면 어깨가 뽀개질 거 같네요;
06/10/03 20:17
근데 코엑스랑 히어로센터 거리 얼마 안됩니다.(ㅡㅡ) 강민선수 경기끝나고 첫경기부터 봤을수도 있죠. 우리가 강민선수가 온걸 늦게 알았을뿐(ㅡㅡ)
06/10/03 20:20
그나저나 오늘 임요환선수가 의도한데로 경기가 안풀리네요. 마재윤선수와의 경기에서도 그랬고 이번경기에서도 8배럭으로 피해를 못줬네요
06/10/03 20:20
성큰 보니 3개 지어지는 타이밍도 빠를 뿐더러 위치를 밑으로 짓는 것으로 봐서는 아무래도 역시 무시하고 들어가기가 생각난 거겠죠. 홍진호 선수우~
06/10/03 20:22
서형석 코치님 완전 무당 (-_-) 가장 충격적인 것은 백두대간 문준희 선수... 허허; 이거 원; 오늘 이벤트 전인데 이런 예상[언]까지;
06/10/03 20:26
임요환선수 진출합니다!! 센터에서 대교전!!!!1 어? 근데 스커지!!! 베슬을 너무 늦게 잡았네요! 결국 후퇴! 스커지가 왜 잠깐 주춤했죠?
06/10/03 20:28
무언가 또 다른 아카디아2의 저그 상대 방법이 저그 멀티를 하이브 이전, 커널 나오기 전의 견제였나 보네요. 지금 멀티는 적지만 괜찮게 흘러가죠.
06/10/03 20:30
아!!! 홍진호선수 밀립니다! 디파일러 이제 나오지만 컨슘도 못해요!! 아!!! 홍진호!! 임요화아아아아아아아아안!!!!!!!!!!!!!!!!!!!!!!!!!
다크스웜으로 막아보지만! 한계가 있어요! 1시도 견제당하고!!!!
06/10/03 20:35
홍진호 선수 럴커가 너무 소심한 것 같습니다. 마린이 살짝만 때려도 다 버로우라뇨. 럴커가 마린 몇 기 못 잡고 탱크에 다 녹아내리네요. 해처리는 계속 남아 있어서 희망이 있나 했더니 역시 처음 조이던 병력 몰아내는 게 너무 늦었어요.
06/10/03 20:37
1시 멀티를 처음 깰때의 컨트롤이 정말 좋았다고 봅니다.
일반 게이머 같았으면 무리하면서 해처리를 깰려고 했거나 아니면 러커를 잡을려고 했을텐데 임요환 선수는 차분히 기동력 좋은 저글링 부터 다 죽이고 결국 해처리를 부셔버렸죠. 그 순간에서 그런 순간적인 판단을 하는 임요환 선수! 역시 대단합니다
06/10/03 20:37
자....... 이제 제 4차전. 민간인 임요환선수의 마지막 경기가 될수도 있고! 아니면 5경기까지 가서 임요환선수 군입대전 임진록을 연장시킬수도 있고!
임요환선수 팬으로써 고민됩니다.(ㅠㅠ) 이기긴 해야하는데...... 다음경기를 이기면 임요환선수 군입대전 마지막경기(ㅠㅠ)
06/10/03 20:38
이번엔 씨제이가 좀 무리한 감이 있죠. 한 선수에게 10경기는..
앞으론 이런일 없을테니까.. 더 재미있어질듯.. 근데 과연 김양중해설이 계속 할 수 있을까요? -_-;;
06/10/03 20:38
이젠 // CJ 쪽이 조금 무리수를 두기는 했죠. 임요환 선수 지금 상황을 생각하면 경기의 질이 나쁜 것은 어느정도 이해가 갑니다.. 그보다 홍진호 선수는...아, 안타까운 한숨만 나오네요.
06/10/03 20:38
객관적으로 1시합 저그랑 2시합 저그랑 포스나 운영면에서 차이가 많이 느껴지는군요.
경기를 자꾸 비교하게되는 내 자신을 발견합니다. 마재윤선수 포스가 너무 좋은거죠..
06/10/03 20:39
경기 별로였나요. 임요환선수 8배럭 생각한듯한 선스포닝에 스탑러커도 재밌었고, 6시에 지었던 배럭도 재밌었고 그런 경기였는데요.;;
06/10/03 20:42
중계진이...
정일훈캐스터는 정말 고군분투하고, 김동수해설도 나름대로 스타급센스 를 발휘하고 계신데 김양중해설은...후;;;어떻게 말해야 할지;;; 이렇게 커다랗고 엄청난 명분이 걸린 무대에 처음 해설을 맡은 분이 한 다는거 자체가..;;; 물론 처음부터 잘한다는건 당연히 말이 안되는데 슈퍼파이트의 첫번째 무대이자 임요환선수의 군입대전 마지막경기에서 경험 없는 해설을 넣 은건 좀 에러라고 보입니다.
06/10/03 20:48
임요환선수 오늘 되는일이 없네요...... 안되는 날인가요....... 또 몰래팩토리 막혔네요. 임요환선수 벌쳐난입하려 해보나 막히고!
06/10/03 20:49
재밌습니다. 임진록은 스릴이 넘쳐나는거 같아요.
그리고 김양중해설에 대한건 그만 좀 했으면 하네요. 그렇다고 다른 방송사 해설에게 해달라고 하기가 애매했었나 보죠. 김양중씨가 아니라 다른 새로운 사람을 쓴다고 잘했을 법이란것도 없잖아요.
06/10/03 20:49
홍진호 선수 2경기까진 정말 좋았는데 3경기는 보면서 이건 아니잖아..라는 말이나왔네요...;;;
임요환 선수는 6경기부터 살아나나 싶었지만.. 체력적인 문제보다도 한선수가 10경기나 준비한다는게..-_-;; 7경기 임요환선수가 이겼구나!! 생각했는데 상황이 또 반대로 흘러가네요... 오늘 마재윤 선수가 잘하긴 했지만 홍진호 선수도 3경기 빼고는 좋은 느낌이에요.;;
06/10/03 20:53
갑자기 2004 에버배 박정석 선수 VS 홍진호 선수가 생각나네요. 다른 4경기는 무난하게 이기고 밀리고 싸우고 지고 GG쳤는데 마지막 경기가 대박... 이었죠... 이번은 그러니 제발 대박을T^T
06/10/03 20:54
경기수준이 어쨌건 EVER 2004 스타리그 4강보다는 훨씬 낫습니다!!!(물론 임요환선수의 컨트롤이 그때 예술이였지만.......)
06/10/03 20:55
코크배때 친구와 했던말이 "라그나로크만 없었더라도 홍진호가 우승했을텐데.." 였습니다. 과연 오늘도 라그나로크때문에 패배할것인지.. 아니면 폭풍의 힘을 보여줄지
06/10/03 20:59
그러고보니 스타리그에 정일훈 캐스터 정말 오랜만이네요..;;
옆에 김동수 해설은 병역 복무 마치고 재기 성공한 최초의 프로게이머가 됬으면 좋겠네요. 프리첼배의 농부질럿이 다시 보여주~
06/10/03 20:59
휴! 보는 사람도 힘들군요
김양중해설인가요 정말 말그대로 입니다. 임요환선수는 쉬어야 합니다. 군대는 그에게는 오히려 휴식처가 될수도 있을듯 합니다. 지난 7년의 삶은 정말 이 젊은 청년에게는 치열한 생존의 장인 스타판 그대로였어요 이점이 바로 그가 임요환이고 그누구도 대신할수없는 그보다 십수년을 더산 저같은 사람도 그의 팬으로 만들어버린 이선수의 매력 카리스마입니다. 그누가 임요환을 대신할수 있을까요? 임요환선수는 가장 화려한 퇴장을 하는 겁니다.
06/10/03 21:06
임요환선수 손놀림은 확실히 느려졌지만.,.. 판단력은 좋네요; 임선수 개인화면보고있는데 왜 벙커가 3개나 지어지는거지 ;; 라고 생각했는데... 정확하네요..
06/10/03 21:11
임요환선수 대규모 병력 진출! 아! 홍진호!!!!!!!!~~!!!!!!! 임요화아아아아아아아안!!!!~!!!!! 디파일러 나오려고 하는데!!! 그전에 밀릴것 같거든요!
06/10/03 21:13
멀티 방어만 철저하게 했어도 보다 좋은 모습을 보여줬을 것 같은데 아쉽네요. 중간까진 정말 좋았는데. 경기 끝난 뒤 경기력 운운할 이들을 생각하면 홍진호 선수 정말 안타깝네요.
06/10/03 21:15
멀티방어와 유닛관리의 차이가 홍진호 선수와 마재윤선수의 차이를 극명하게 보여주네요.. 아카디아에서도 그러드만.. 쩝
06/10/03 21:15
임요화아아아아아아아아아안!~!!!!!!!!!!!!!!!!!!!!!!!!!!!!!!!!!!!!!!!!!!!!!!!!!!!!!!!!!!!!!!!!!!!!!!!!!!!!!!!!!!!!!!!!!!!!!!!!!!!!!!!!!!!!!!!!!!!!!!!!!!!!!!!!!!!!!
06/10/03 21:18
기어코 벌어진 60번째 임진록, 그리고 그 마지막 승자 요환 선수~ 다시 전적은 1경기차 ㅠㅠ 그러나 2년 뒤 다시 이 전적의 변화를 가져올 수 있죠.
06/10/03 21:19
하루에 10경기나 소화한, 마지막 경기를 승리로 장식한 임요환선수 멋집니다! ^^
그리고 우리 홍진호 선수..분발하세요 ㅠㅠ 이제 다 끝났네요~ ^^ 후~ 모두들 10경기나 보시느라 수고 하셨어요~
06/10/03 21:21
일단 마재윤 선수와의 인터뷰 등을 정리하고 임진록을 논해도 늦지 않을거 같은데..
마재윤 선수 멋진 경기를 보여주고도 소외당하는군요. -_-
06/10/03 21:32
임요환선수 말도 잘하네요(^^) 잘 다녀오십시오!!!! 그리고....... 서바이버에서 볼수 있으니까........ 아직 끝난거 아니잖아요!
06/10/03 21:36
이제 임요환선수가 잠시 모습을 보이지 않으니
흥미는 마재윤선수를 필두로 저그의 욱일승천하는 기세를 테란과 프로토스의 어떤 전사가 나서서 막아낼지 이군요 스타에 임요환선수의 위상이 큰것은 사실이지만 그가 없다고 스타가 죽지도 위축되지도 않습니다. 당장 오늘 임요환선수를 완전 셧아웃시킨 마재윤선수의 경기력만 봐도 또 어떤 극강의 타종족유저가 나타나 이선수와 임진록,광달록을 능가하는 박빙의 승부가 연출된다면 아니 연출될수만 있어도 @@ 정말 흥분됩니다. 임요환선수의 잠시간 퇴장이 아쉬움도 있지만 새로운 스타탄생의 승부의 장이 됬으면 합니다.
06/10/03 21:37
아~ 이제 퇴근해야지 ㅠㅠ ;;
중계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음. 박서가 돌아올때까지 제가 이 판에 남아있어야 할텐데요. ;; 하여간 오늘 경기해준 선수들에게도 고맙고 요환선수 정말 고맙고 그렇네요..
06/10/03 21:43
홍진호 선수 안타깝습니다. 이제 영원히 임요환 선수 뒤에서 패배자로 남겠군요. 2인자라는 오명은 이제 극복할 기회가 없네요. 아쉽습니다.
06/10/03 21:50
근데 우연인가요.. 아래 임마록 중계글하고 댓글 수가 같군요... 제가 댓글 달아서 이 글이 1개 많아지긴 했지만 크크 -_-v
06/10/03 21:55
홍진호선수가 패배자라뇨. 저도 임빠라면 임빠지면 홍진호선수만한 저그가 임요환 선수보다 모자라다고는 생각지 않습니다. 라이벌이라고 해야지요.
06/10/03 22:14
패배자라뇨..
상당히 기분 나쁘네요... 무얼 보고 홍진호선수를 패배자로 규정짓는지 알 수 없네요. 여기에 수많은 홍진호선수의 팬들이 있는데.. 한번만 더 생각해보고 적었으면 저런 댓글은 없을텐데 기분좋게 임진록 지켜보다가 마지막 댓글따위에 기분이 더러워지네요.. 패배자라...2인자라는 오명이라.....헐헐.. 안타까워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홍진호선수의 팬들이 안타까워할테니... 패배자라...타인을 그렇게 함부로 규정짓지 마십시오.
06/10/03 22:16
핑계라 해도 좋다...
하지만 오늘은 만큼은 너의 이름을 부르고 싶지 않았다 라그나로크!! 암튼 세명의 선수 모두 잘 싸워주셨고 제2회 슈퍼파이트도 기대하겠습니다... 임진록...언젠가는 전적을 극복할꺼야...더 높은곳에서...
06/10/03 22:54
진호선수 괜찮습니다..
라그나로크에서... 아싸 이긴다라는 순간도 있었고 백두대간에서 멋진 폭풍러쉬도 봤습니다... 요즘 테란을 상대하는데는 진호선수 스타일이 맞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래도 좋습니다... 당신이 폭풍이여서 너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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