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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8/27 10:20
하핫^^; 유게에 댓글 다는순간 글이 사라졌더군요
저같은 분들 많으실듯 ^^; 좋은영화 추천감사합니다 사신토스님 즐거운 주말되세요~ ^^
06/08/27 11:34
사랑의 블랙홀 제가 너무 너무 좋아하는 영화에요~
빌 머레이가 아니면 누가 그런 연기를 해야할지~ 저는 시디로 만들어서 여자친구에게 선물했답니다ㅎ
06/08/27 11:44
화기소림이 보고싶어요..ㅠ.ㅠ BGM의 압박이 너무 강하죠.
양채니-오기륭의 환상콤비의 시작인 양축도 보고싶군요. @ 근데 어쩌다가 빌머레이와 앤디맥도웰이 생소한 취급을 받는 시대가 온것인지..ㅠ.ㅠ
06/08/27 11:46
사랑의 블랙홀 클박에서 검색하니까 많이 나오네요. 저두 노팅힐이랑 러브 액츄어리 재밌게 봐서 보려구 검색해봤거든요. 추천 감사합니다~
06/08/27 15:46
저는 지금 사랑의 블랙홀 다운 받고 있습니다. 왠지 초등학교 앞 비디오가게 모습과 그 때 분위기가 상상이 되네요. 그 시절로 돌아갈 수만 있다면...^^
06/08/27 18:26
저중에 지중해밖에 본적이 없는데 그때가 고작 중학교때였던거 같습니다.. 영화 오래된거 잘 안보는데 저거 보고 너무너무 즐거웠던 기억이 나네요.. 정말 아름다운 영화죠!!
06/08/27 21:54
사랑의 블랙홀 정말 강추....
그 기상캐스터랑 이뤄지기 위한 하루의 반복 마지막 20분이 정말 저 백미죠..ㅠㅠ 예전에 테마게임에선가(맞나?) 사랑의 블랙홀을 패러디 해서 만들었었는데.ㅋ
06/08/27 23:30
인생에서 가장 소중했던 영화가 있다면 80년대 후반부터 90년대 초반 사이의 성룡/주윤발 주연 영화 중 본 것들 전부입니다.-_-; 한창 자라나는 시기에 극장 갈 돈은 없고 볼 수 있는 영화들은 비디오 뿐이었는데, 그때 가장 인기있던 것이 홍콩영화들이었고, 그 영화들이 참 제게 많은 영향을 미쳤던 것 같네요.
비 홍콩 영화(?)라고 한다면 글렌게리 글렌로즈입니다. 어쩌다 심심해서 케이블 채널 돌리다가 우연히 보게 됐는데...영화 끝날 때까지 절대 채널을 못 돌리게 됐었던 영화죠. 연극을 원작으로 헐리우드 스타들이 총출동(알파치노, 알렉 볼드윈, 잭 레먼 등)했는데도 정작 흥행에는 실패했었다더군요.-_-; 얼마 전 VCD로라도 구하게 되어 감동했는데 이젠 집에서 느긋하게 영화 볼 여건이 안되네요.ㅠㅠ 주말에 한번 날잡아서 한번 봐야 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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