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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8/27 01:10
국가대표 사격선수,,,한국배우중엔 잘 모르겠고-_-;; 시바사키 코우상이 어떨까 싶네요,,잘어울릴듯,,// 배틀로얄에 낫든 여학생(나츠코였나?),, 일본침몰 여히로인입니다^^;;
06/08/27 01:13
형님(곽진배 패거리(?)의 두목)
역할에는... 백일섭씨 추천합니다... 원래 전라도 출신이시라 사투리도 잘 맞으시고.. 적당한 연배에... 흠흠..... 이미지도 전 왠지 비슷한듯;;;
06/08/27 01:21
백윤식씨가 곽진배의 형님 역에 딱일 듯
그리고 곽진배 역할에 이성재씨보다 정재영씨가 좋을 거 같습니다 특히 페이스부터가 완전 빼다 박았죠-_- (피도 눈물도 없이를 보면 아실테고..그동안 해온 역할에 깡패도 많아서 연기는 무조건 자연스럽죠-_-) 그리고 비서인 김주안은 김주혁씨나 송일국씨 추천입니다~
06/08/27 01:21
지난 편에서 "하늘이 어둡군"하던 깁갑세씨의 얼굴.
최신 편에서 김갑세씨의 그 진짜 진한 눈물 크... 그런 걸 소화해낼 수 있는 배우가 우리나라에 있을지;;
06/08/27 01:25
김갑세 회장 역엔 박근형 씨도 괜찮은 것 같네요.
악역 이미지가 좀 있을지도 모르지만 옛날 '아버지'영화 보면 잘 어울릴 것 같아요. 사격 선수는 윤소이.
06/08/27 01:29
그외 그냥 생각나는 인물은...
김갑세(암살음모의 총책임자, 5.18 당시 진압군) - 정말 딱 잘 어울리는 캐스팅은 김무생씨가 살아계시다면 딱인듯 한데..(덤? 으로 김주혁씨 이미지 까지 상승요인으로 작용해서;;) 이미 고인이 되셨으니... 그래서 고민해본<?> 결과... 신구 선생님 ㅎ (부부클리닉의 말쑥한 이미지를 고려했습니다) 국가대표 사격선수 - 소유진(당찬 역할+개인적 호감;;) 중앙정보부 출신 형사 - 윤문식씨;;;, 명계남씨;; 채워져 있긴 하지만... (앞에도 말했지만..) 김주안 역할에는 김주혁씨가 정말 잘 어울릴것 같습니다 ^^;
06/08/27 01:30
저랑 의견 다르신 분은 채워져있는 거 신경 안쓰시고 의견 말씀하시면 돼요^^ 다 같이 이야기해보자는 거니까요~ 흠, 김주혁씨는 생각도 못했는데 말씀 듣고 보니 정말 잘어울리네요~
06/08/27 02:55
권정혁(순경) - 신하균
강추합니다 정말 우리나라에서 손꼽을 정도 연기력을 가진 배우시고 제가 좋아하는 배우라..-_-+ 곽진배(광주출신 조폭) - 차승원 왠지 어울리실것같은...
06/08/27 09:45
근래에 영화화가 확정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강풀의 이전작과는 달리 시나리오 회의에 강풀이 참가하는 것과 '영화가 재미있게 만들어져야 할 것'이라는 전제조건이 붙었다고 하네요.
06/08/27 10:07
안수호(곽진배 형님) 역할은 이희도씨에게 맡겨 보고 싶습니다
요즘은 거의 코믹 캐릭을 주로 맡고 악역도 낮은 레벨만 하고 있지만... 모래시계에서 최민수 보스 역을 맡았을 때의 카리스마를 잊지 못해서 다시 한 번 보여주길 바라는 마음에서... 그게 안되면 오현경 선생님 ^^ 최성태 역은 기주봉씨나 이원종씨 탁성주 역은 능구렁이 최종원 씨 ^^ 심미진 씨역은 한혜진씨~~~~~~
06/08/27 11:10
강풀의 '26년'이 영화로 나온다라.... 재미만 보증해준다면 꽤나 흥행할 수 있는 소재죠. 저는 개인적으로 26년 완결이 나면 한꺼번에 보자.. 라는 생각이라서.
06/08/27 11:55
김갑세 - 이순재(특유의 색깔로 김갑세 역을 재창조 하실 것 같네요)
마상렬 - 김갑수(듣고보니 정말 이미지가 잘 어울리신다는...) 김주안 - 박신양(냉철한 역할은 정말 제대로...) 심미진 - 조연 중에 찾아봐야겠지만 딱히 떠오르는 사람이 별로 없네요. '박수칠 때 떠나라'에서 여검사로 나온 장영남씨의 이미지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곽진배 - 장세진(야인시대의 '문영철'의 이미지와도 어느 정도 통할 것 같아요) 안수호 - 백일섭(다른 인물중에 필이 오면 그 분을 찍고 싶지만 일단 지금은 위에서 언급하신 백일섭씨 이미지가 가장 잘 어울리는 것 같네요) 그리고 이 외에 최성태 - 박준규(조금 더 진지한 연기자가 좋겠지만... 이원종씨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탁성주 - 이한위(이 분 역시 약간 더 포스가 있었다면 좋겠지만...) 이 제가 생각한 이미지 입니다;;
06/08/27 12:37
곽진배-설경구 정재영
안수호-박근형 김갑수 김주안-감우성 정진영 한석규 콜롬보형사-백일섭,백윤식 송강호 김갑세-박근형,김갑수 심미진-수애 경찰- 박상면 (약간 어벙한듯한 이미지로...)설경구 뇌물받는경호대장친구-오달수 경호대장-백윤식 김갑수 조각가-대충 아무나 ;;;
06/08/27 21:50
심미진은 중성적매력이 물씬 풍기는 여자분이 잡는게 좋아보이네요,,, 이나영 남상미 임수정 정도,,,,,,,물론 이쁘신 배우지만... 심미진의 캐릭이 녹아들만한 매력을 적합히 소화하실 분이라....
06/08/28 06:23
전 태어나서 광주 단 한번 선산 정리하러 가봤습니다
근데 아는 아니 겁나게 친한 사장님은 단순히 광주 본적을 가졌다는 이유로 부산에서 서울올라오다가 의경한테 죽도록 맞았죠 26년은 가치가 있냐 없냐 따질만한 왜곡되고 편항된 이념투쟁이 아니라 있는 사실 그대로 그 피해자들의 "한"을 그려놓은 예술작품이라고 봐야 합니다
06/08/28 11:45
청어람에서 판권 구매했습니다. 그리 멀지 않은 시간에 영화 나올수 있을듯합니다. 요는 어떤 배우냐보다.. 어떤 감독이냐가 아닐까 합니다. 좋은 배우들 모아놓고 이상한 감독들이 연출하면.. 모든 배우들이 대동단결해서 자신의 워스트만을 엑기스로 뽑아주기도 하니깐요
06/08/28 15:58
오, 영화화되는군요. 기대됩니다. 봉준호 감독이면 궁합이 맞지 않을까 싶은걸요. (그럼 변희봉, 박해일, 송강호, 배두나 등도 함께..? )
06/08/28 17:07
후...강풀 26년은 불편해하면서도 계속 기다리게 되는 만화죠...
아파트에서 워낙 실망한 터라....영화화 되면 어떤 느낌일지...전혀 감은 안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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