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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8/26 13:26
디아이에서의 저그전이라면 서지수선수 충분히 승리할수 있을것 같은데요? 뭐 승패상관없이 7경기 한다고 알고있지만 기왕이면 3:3에서 7경기를 맞이햇으면 좋겠네요.
06/08/26 13:26
러시아워3 홍진호 선수 보내지 왜!!! 박정석 선수 ㅠㅠ
결국 임요환선수 이야기대로 서지수선수랑 되였군요 낄낄낄.. 홍진호 선수 화이링!
06/08/26 13:30
임요환 대 박정석, 서지수 대 홍진호!!
양팀 감독들 센스 만점이네요 으하하. 서지수 선수의 선전을 기원합니다!+_+)/
06/08/26 13:32
엔트리 보니깐 감독들이 미리 짠건 아니네요....
사전에 조율된 엔트리는 아닌듯. 하태기 감독은 당연히 7경기 임요환 내세울줄 알았을듯=--
06/08/26 13:38
결국 임진록은 프로리그나 CJ이벤트에서 보는수밖에(ㅠㅠ) SKT T1 VS KTF 프로리그가 임요환선수 입대전 날짜에 이뤄졌으면 좋겠네요.
06/08/26 13:39
오늘 2세트에 대한 기대감이 많이 적으신듯..ㅠㅠ 2세트도 대박일꺼 같은데 대저그전 지나칠정도로 사기적인 한동욱선수와 최근 가장 떠오르는 신예 최강저그 이제동선수와의 대결
06/08/26 13:49
7경기 난감;;; 그것도 메인;;;; 이번에도 지면 3만년은 까일 것 같군요.
그나저나 서지훈/최연성이면 금단 팀플 이상가는 뭔가가 나올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ㅡㅡ;;;(서로 1:1하다가 그냥 나가버린다던지..)
06/08/26 13:50
최연성/서지훈팀플...서지훈선수가 2:1공격받는거보고 못막을거같으니까 아무피해없던 최연성선수가 먼저 gg치고 나간다거나..그반대 상황이나오면.....ㅡㅡ;;;;
06/08/26 13:50
서지훈선수는 우리에게 '개그팀플'로 알려져있는 반면,최연성선수는 팀플 아주 잘하는걸로 알고 있지요.
과연 최연성선수가 서지훈선수를 어떻게 이끌지......... 기대됩니다.
06/08/26 13:50
박성준선수 테란 잘 합니다. 예전에 기요틴에서 조용호 선수와 붙을때 박성준선수가 테란 그리고 조용호 선수는 저그였는데 그때 조용호선수의 7~8성큰 을 불꽃으로 그냥 밀어버리고 승리를 따냈었습니다.
그때 조용호선수가 어이가없어 했던 기억이 나네요
06/08/26 13:51
서지수 vs 홍진호
홍진호 선수 오늘 혹시지면 서지수선수 보쌈해 가는겁니다..;; 서지훈선수 최연성 선수 조합도 그렇고 뭐 이래저래 재미있는 양상이 많이 보여지겠네요. 박정석 선수와 임요환 선수도 좋긴하지만 임진록 왠지 조금아쉽기는 하네요..^^
06/08/26 13:53
그래도 임진록 CJ에서 보실수 있을겁니다.(^^)
(물론 CJ가 임요환선수 군입대전에 방송시작한다는 가정하에.) CJ는 마재윤 VS 임요환,홍진호 VS 임요환전 해줬으면 좋겠어요. 그것도 5전 3선승제로! 엠성준 VS 임요환도 재미있겠네요(^^) 엠성준선수의 테란전이 요즘 별로이긴 하지만...... 임요환선수 군대가기전에 임요환선수 경기 이거 딱 3개 해줬으면! (3연속 벙커링은 절대로 안통하죠;; 홍진호선수는 이미 벙커링에 대해 면역이 되어있는 상태,마재윤선수는 초반 몰래전략 잘 막고........)
06/08/26 13:57
SKY92님//CJ에서 10월 이전에 그런 방송을.. 하기로 했나요? 궁금하네요;
박정석vs임요환 오랜만에 보는데.. 러시아워3네요, 하하..
06/08/26 13:59
과연 최연성 선수가 강민선수이후 최초로 서지훈선수의 팀플세계를 이해하는 선수가 될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하필이면 상대편은 또 강민인데
06/08/26 14:08
정말 기대되네요~^^ 야야야~~ 후후후~~ 박정석/임요환 선수 대결도 오랫만이고..한동욱 이제동도 기대되고 감독전도 또 팀플 최연성/서지훈/ 대 박경락/강민 조합도 잼잇겟고 또 서지수 대 홍진호 대결도 이윤열 박용욱도~ 근데;;변형태/이병민 서기수/심소명 팀플은 좀 무치네요.ㅠㅠ 박성준 테란전도 기대되고 또 저그 이창훈 개인전도..다 기대되네요 갠적으로 임진록 기대햇지만 그건 무산..광달락도 ㅠㅠ 하지만 정말 기대되는 매치업!!^^ 사람도 무쟈게 많이 왓네요
06/08/26 14:12
홍진호 선수 엔트리 확인하고 온 것 같네요. 얼굴도 딱딱하게 굳어있고 굉장히 비장하네요-_-;;
하긴 뭐 대기실 컴퓨터를 써도 되고, 하다못해 파이터포럼 모바일만 써도 가능하니까ㅡㅡ; 매치업이 발표되자 난리났군요;;
06/08/26 14:13
헛 홍진호 선수 "하태기 감독..."" 하태기감독.."
"하태기감독이 어떤식으로 엔트리 짜느냐에 따라서.. 승부가.." 등등.. 하태기감독에게 삐진것 같습니다. -_-
06/08/26 14:15
WCG 예선까지 언급되자 웅성거리는 관중들;;
하긴 그것도 마지막 경기 흠; 재미있긴 한데 홍진호 선수 너무 굳어서 올스타전답잖은 비장미가 넘치네요;; 하긴 예전에 홍진호 선수 서지훈 선수와의 기요틴 랜랜전에서도 플토 대 테란 나오면서 거의 결승전급 비장감으로 경기했던 기억이...
06/08/26 14:17
왠지 박정석선수가 1세트에 나오길 기대한 엔트리 같았는데 하태기 감독님 박정석선수 1세트 홍진호선수 4세트로 보내셨어야죠~~~~~~~~
06/08/26 14:17
아무리 올스타전이라고 할지라도 홍진호 선수가 가벼운 마음을 할 수가 없겠죠.
기우일지도 모르겠지만 만약 홍진호 선수가 진다면 결승전에서 진 것보다 더 큰 데미지를 받을 수도 있습니다.
06/08/26 14:19
오늘 주훈 감독, 하태기 감독 거덜나는 날이 될 것 같습니다. 임요환, 박성준 선수가 평소에 감독에게 쌓였던 말들을 거침없이 쏟아낼 것 같습니다.
'아~~ 주훈 선수~ 저게 뭔가요? 핵이네요~ 상당히 불쾌하네요~' '하태기 선수... 지금 뭐하나요? 발로 컨트롤해도 저거보다 낫죠~'
06/08/26 14:25
엠겜 해설진... 학종이 코디 발언!
'그동안 입었던 10만가지 중 올스타 옷이다!' - 성춘 '임성춘 해설이 입으면 쫄남방이 된다.' - 상현
06/08/26 14:31
사실 그상황에서 이길수 없다는거 이윤열선수 알았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올스타전이기도 하니까 그 특유의 컨트롤! 보여준거죠. 박정석선수! 박용욱선수를 피하고 있어요!
06/08/26 14:34
전 선수들은 즐기기보다 오히려 열심히 하려고해야지 보는 입장에서 더 재미난 경기가 나올 수 있을것 같습니다. 뭐 재미있게 채팅하는 정도야 상관 없겠지만..;
06/08/26 14:35
사실 올스타전은,뭐 이벤트전이니 그때의 패배를 그리 담아둘 필요는 없을것이라 생각해요. 단 홍진호선수는 빼고;; 지면 또 엄청 까이겠죠;;
06/08/26 14:45
여담이지만 센터 지형을 수정할 필요가 있었나.. 싶네요.
암튼 엠겜은 제대로 만담 모드입니다. 경기 내내 만담 모드 +_+)!!!
06/08/26 14:55
드랍쉽 준비합니다만......... 12시쪽 스커지가 패트롤 하고 있어요!!! 어!! 근데 못봐서!!!11시 성큰 없어요! 11시 공격!!!
06/08/26 15:00
그러나 가디언은 겨우 2마리. 그러나 잡히고! 어 근데 한동욱 컨트로오오오오오올~~~!!!!!!!!!!!!!!!!!!!!!!!!!
06/08/26 15:02
이제동선수 멀티에 성큰을 너무 아꼈어요!!! 11시 스타팅도 깨지고! 앞마당 디파일러 다크스웜 공격도 막히고!! 본진쪽에 2드랍쉽!! 한동우우우욱!!!
06/08/26 15:04
서지수도 하이파이브를 하라~~~~~~~~~~서지수도 하이파이브를 하라~~~~~~~~~~서지수도 하이파이브를 하라~~~~~~~~~~서지수도 하이파이브를 하라~~~~~~~~~~
06/08/26 15:05
박성준선수 하이파이브를 하고는 있지만 4가스 저렇게 아무피해없이 내줘도 센터싸움으로 다극복해버리는 한동욱선수와 24강을 치뤄야 한다는 점...
06/08/26 15:05
테란전 상급 저그전 슈~~~~~~~~~~~~~~~~~~~~퍼 상급 토스전 ㅠㅠㅠㅠ 이제 토스전 ㅠㅠㅠㅠ에서 우~~~~~~~ 와로 바꿔주세요~~~~~~
06/08/26 15:07
CJ방송국은 하루빨리 4가스 무난히 내주고도 센터싸움으로 다극복하는 한동욱과 머씨형제에게 12:1로 앞서있는 마재윤의 경기를 성사시켜라!!!!!!!!!!!!!!
06/08/26 15:08
2004년에 마재윤선수도 거의 다이긴경기를 노스텔지아에서 한동욱선수의 컨트롤 하나에 역전당한적도 있었죠!! 물론 테란전 포스가 지금만큼은 아니였지만요........ 아무튼 둘이붙으면 어떻게 될까 기대되네요.
06/08/26 15:10
그런데 저그의 가디언은 이제 대토스전에서만 쓰이게 되는것일까요??? 왠지 이제동선수의 패착이 가디언이라고 생각되는 것은 저뿐만의 생각인가요?
06/08/26 15:10
파포 이모저모 인데요...
[한동욱과 이제동의 치열한 혈전에 각 팀 감독들이 감탄을 표했다. 한빛 이재균 감독은 "저렇게 잘하는 한동욱을 박경락이 어떻게 이겼냐"고 말하기도.] 은근히.. 박경락 선수 자랑 하는 이재균 감독님 ^^
06/08/26 15:12
패착따질 필요가 없죠. 올스타전이니 이기기위한 운영보단 보여주는 즐겁게해주는 운영을 하는거죠. 그건 한동욱 선수도 마찬가지로 벌쳐 쓰면서 더블하는 빌드를 선보였고요
06/08/26 15:13
SKY92님// 임진록&마재윤 vs 임요환 이건 당연 기본옵션이고요^^ 이 기본옵션외에 추가옵션으로 한동욱 vs 마재윤을 보고싶은거죠^^
06/08/26 15:14
초보랜덤님// 제 생각에는.. 한동욱 선수가 절묘한 타이밍과 멋진 컨트롤로... 너무 잘해서.. 이긴것 같아요..
신한스타결승전 조용호 VS 한동욱 선수 러시아워3 1경기에서. 조용호선수가 가디언으로 한동욱선수병력을 무력화 시키면서... 조용호선수 페이스로 넘어갔쬬
06/08/26 15:16
체념토스님// ^^ 그렇군요~~~ 저그가 유리한상황에서 가디언갔다가 테란에게 역전패당한경기들을 많이 봐와서 오늘도 그런경기중 하나여서 가디언으로 테란전가면 이기기 힘든거 아니냐란 말을 해본거였어요^^
06/08/26 15:17
김창선 해설위원에 아쉬움...
이제동 선수의 후반 운영이 아쉬웠다는 것이.. 구체적으로 어떤것이였는지 대한 설명이 필요하다고 봐요... 제눈에는 이제동선수 운영이 나빠보이질 않아서... 좀 설명을 해주지.. 뭐 예를 들어... 가디언 보다는 ... 디파일러 타이밍이라던지...
06/08/26 15:22
이제동 선수 가디언 가면서 자원이 부족해져 디파일러 후 물량이 부족했다는... 말을 김창선 해설이 한 듯 하군요.
근데 사실 이제동 선수가 결정적으로 크게 실수했다긴 보단 한동욱이 괴물..
06/08/26 15:22
경기 시작됩니다. 참고로 이 경기 후에는 감독 특별전이 있습니다! 심소명 4시,서기수 5시,변형태선수 7시,이병민 11시.
변형태선수 색깔이 어울리게 걸렸네요. 빨간색.
06/08/26 15:25
일단 심소명선수의 저글링...... 변형태선수 벙커 지어가면서 막았는데....... 아 경기에 집중을 못하겠네요. 너무 웃겨서 푸하하하!!!
아무튼 서기수 2게이트.
06/08/26 15:31
변형태선수....... 이제 슬슬 진출해보는데요. 벙커 하나 깨고 진출하는 변형태. 이병민선수 드랍쉽 심소명의 저글링에 걸립니다.
06/08/26 15:41
일단 감독 특별전 팀밀리! 무한맵 팀밀리 너무 기대됩니다! 혹시 무한맵에서 팀밀리 해보신분 있나요? 감독들 전부다 랜덤이라던데.......
06/08/26 15:57
블루팀은 테란테크 중심으로 2배럭 마린을 뽑고. 화이트팀은 저글링+프로토스 체제로 가려고 하는데....... 과연 어떻게 될까요.
06/08/26 15:58
자....... 생마린........ 화이트팀!!캐논을 방어해가면서 방어하려고 애를 쓰는데!! 돌아가서!!! 저그는 초토화!
이재균:아 별거 아니네요. 저그 초토화.
06/08/26 16:04
아무튼 경기는 블루팀 힘들게 흘러가고 있어요! 이제는 보여주는 수밖에 없어요! 팬서비스 해야죠! 화이트팀은 벌써 아비터 테크 올리고 있어요! 테란,저그,플토 다 돌아가고 있어요!
06/08/26 16:08
네! 화이트팀 아비터 나왔죠!!! 블루팀 메카닉!! 병력없어요!!!
임요환 해설:이거 상당히 주훈 감독께서 불쾌해 지겠는데요? 푸하하하하!!
06/08/26 16:18
처음에 전용준 캐스터 대신 성승헌 캐스터가 나와서 조금 의아했는데 이래서 집어넣은것이군요~ 성승헌 캐스터 올스타전이나 이런데 나오는데 딱인듯...... 정규시즌때도 멋진 활약 부탁드립니다!
06/08/26 16:38
3시쪽에 정찰 가는 SCV. 5시쪽에 멀티 시도하는 박정석. 파일런으로 5시 입구 막고. 트리플넥인데요. 과연 타이밍 러쉬를 시도할까요 임요환선수?
06/08/26 17:28
박경락선수는 스파이어........ 뮤탈...... 설마 드랍쉽으로 탱크 실어날라서........ 뚫으려는 생각인가요! 최/서 커플!!
06/08/26 17:56
캐리어 골리앗으로!! 2시쪽으로 전투!! 골리앗!!!!!! 아....... 옵저버 없어요!!! 강민선수!! 최연성 골리앗이....... 옵저버 합류해서 레이스 잡았는데!!!
06/08/26 18:01
드디어 서지수 선수 vs 홍진호 선수
과연 어떻게 될런지... 개인적으로 서지수 파이팅~하하!!! 김가을 감독 & 서지수 선수 팀플조합도 내심 기대했었는데..훗~
06/08/26 18:05
개인리그도 아닌데 x발 이라고 할필요 없죠.. 그리고 강민선수도 이길려고 한게 아니라 용욱선수 부탁대로 다크아콘뽑고 올스타전답게 플레이했는데.. 애초에 승부에 집착한 게임도 아닌데 머하러 욕하겠습니까.
06/08/26 18:09
홍진호 선수 또 지면 완전 낭패...
완전 덜덜덜 이겠군요. 결승전보다 더 긴장한 듯한 모습이네요;; 홍진호 선수가 독하게 맘먹고 있으므로 이길 확률은 80% 이상이지만... 이창훈 선수 아이디보단 이거야말로 "이겨도 본전~" 홍진호 선수에겐 안됐지만...서지수 선수 화이팅~크크크~~
06/08/26 18:09
경기에 집중하다보면 욕이 나올 수도 있는거지 뭘 그런 것 가지고... 욕 안하고 사는 사람도 있나보네요. 욕이든 아니든 상관없지만 설사 욕이라해도 전혀 이상할 것 없다고 생각함.
06/08/26 18:11
홍진호 선수 진짜 이건 무슨 결승전보다 훨씬 더 긴장한 듯 합니다. 에어콘 가지고 계속 민감하게 채팅하네요... 긴장하다보면 오히려 자기 플레이 못하는데..........
06/08/26 18:15
홍진호선수 저글링 1기 숨겨보지만 들키고........... 자 서지수선수 마메파 병력 갖춰지자........ 입구쪽에 성큰 2개........
06/08/26 18:20
슬슬 홍진호 선수 분위기로 가는 듯. 홍선수가 실수만 하지 않는다면 무난하게 이길 것 같네요. 서지수 선수 1부대 넘어가는 병력이 쌓일 때쯤이면 컨트롤이 급격하게 무너집니다.
06/08/26 18:25
서지수선수가 연습생 수준만 되었더라도 홍진호 선수 정말 큰일날뻔했네요. 예전엔 정말 어떻게 이겼다는 건지... 방송경기에 너무 긴장하는것 같네요.
06/08/26 18:29
공격력은 좋은 것 같아요 과감하기도 하고. 대신 컨트롤이 약하고 잔실수가 좀 있네요. 그리고 병력이 쌓이면 제어를 잘 못하는 것 같고요. 그리고 방송경기에 긴장을 많이 하는 듯도 하네요. 좀더 침착하면 좋을 것도 같은데요.
06/08/26 18:39
홍진호 선수 이런 경기력 가지고는 안될것 같네요.. 보는 내내 답답 했습니다.... 이래가지고 16강 가겠습니까?..-.-;; 정말 실망이네요. 서지수 선수 플레이에 실수가 그렇게 많았는데 이런 박빙의 경기라뇨..
06/08/26 18:40
여하튼 간에....
홍진호vs서지수 정말 치열한 접전이었습니다... 솔직히 말하자면.. 끝나기 8분 전까지 누가 이길지 모르는 상황이었다고 생각합니다... 11시 본진에 저글링밖에 없을때.. 그 병력만 잡고 멀티 밀었으면... ;;
06/08/26 18:40
서지수 선수도 잘해줬네요. 하지만 역시 홍진호 선수가 이겼다는데 안도의 한숨을.
예전에 진절머리나게 까였던 걸 생각하면 팬이 아닌 저도 끔찍해지는데 본인이야 오죽하겠어요. 그렇게 진지했던 것도 이해가 가요.
06/08/26 18:42
솔직히 11시 날렸으면 홍진호 선수 자원이 없어서 어떡해 될지 모르는 경기였죠.
서지수 선수가 초반에 무리하게 이익 보다가 마린 잃어서 본전 뽑은것도 있고, 홍진호 선수가 그 이후 좋은 분위기를 몰아갔는데 확실하게 마무리 못하는 것도 문제가 있네요.
06/08/26 18:42
솔직히 이정도 경기력이면 홍진호 선수 듀얼 통과 못할거라 생각함 -_-
저번 리그에선 어떻게 시드 받았는지도 미스테리네요... 홍진호 선수 테란전 어떻게 극복 안될런지 ㅠ
06/08/26 18:43
서지수 선수의 섬세한 멀티테스킹이 아쉬웠지만...홍진호 선수 간담이 진짜 서늘했을듯.
거의 운으로 아슬하게 이긴 것 같은 느낌입니다. 두번의 고비였던...초반에 앞마당 뚫렸거나, 중반에 11시 날아갔으면 서지수 선수가 잡는 경기였습니다. 요즘 홍진호 선수를 상대로 이 정도로 몰아넣을 선수가 몇이나 될까요? 그동안 서지수 선수 실력을 가지고 말들이 많았는데, 이젠 여성 프로게이머 수준은 확실히 뛰어넘었고, 남성 아마추어 수준이라고 보여지네요.
06/08/26 18:43
아 참 어이가 없네요
마치 홍진호 선수를 처음부터 끝까지 갖고 노는 느낌 7경기 상대가 서지수 선수인 것부터 시작해서 mvp를 주는 것까지 홍진호 선수 첨부터 끝까지 기분 엄청 나빠보이네요 당연히 경기 수준이 좋을 리가 없죠 연습 제로에 심리적 영향도 크고요.
06/08/26 18:43
홍진호 선수가 맘 고생을 많이해서 MVP로 위로를 해주네요...^^;
그나저나 홍진호 선수 오늘 또 간담이 서늘했겠는데요...
06/08/26 18:45
서지수 선수가 너무 이레디에이트를 사랑하는 것 같습니다...^^;
디펜시브를 조금 더 활용해주었더라면 좋았을 터인데...
06/08/26 18:45
맵이 테란에게 유리한 점, 상대가 서지수라는 점에서 오는 엄청난 압박
(예선에서도 지면 까이는데 올스타전에서 지면...) 그리고 바로 어제 플토 와 시합이 있었다는 점 정도는 생각해주는 편이 좋지 않을까 싶네요. 뭐, 확실히 문제가 있는 경기 내용이라고 하기는 했지만 서지수 선수가 예전 보다 좋은 실력을 보여줬고 또 오늘은 어차피 즐기는 게임, 올스타전이니 선수 비판하는 내용은 삼가해줬으면 하는군요.
06/08/26 18:45
서지수 선수가 중규모 컨트롤이 좀 아쉬웠지만 전체적인 경기운영은 상당히 좋았다고 봅니다.
저그에게 경기 주도권을 주지 않으려고 끊임없이 싸움을 걸어서 저그의 마무리 병력이 끝내 테란의 기지를 위협하지 못했죠. 조금만 더 중규모 컨트롤이 상승되고 마인드 컨트롤이 조금만 좋아지면 충분히 1승 카드가 될 수 있으리라고 봅니다.
06/08/26 18:48
홍진호 선수 경기력에 대한 말씀이 많은데요 -_-저번에도 이런 소리들 많았지만,통과했죠 -_-어쨌건 홍진호 선수 경기력을 좀 더 끌어올릴 필요가 있어보이긴 하네요.약간 아쉬운 투샷 원킬 5시 미네랄 멀티에서 날려버린 뮤탈리스크를 보면서 순간적으로 콩탈리스크다 -_-이런 말이 툭 튀어 나와버렸네요.어쨌건 이겼으니 다행이고,서지수 선수 경기력이 많이 향상되었네요.베슬관리와 마메 컨털이 좀만 더 되었어도 홍진호 선수는 -_-
06/08/26 18:51
멀티태스킹은.. 한계라고 하더라도...
병력운용 단위를 좀더 조절한다면... 지금처럼.. 최대 2~3부대 운용이 아니라.. 조금 참고 3~4부대까지 운용하는 것만 키운다면.. 가능성이 보여요~~~ 이런 저런 핑계없이... 프로게이머 대 프로게이머 로서 대결을 했고... 접전을 펼친 두 선수에게 격려를 해야함이 옳은 것 같습니다.. 더이상... 잡설?이 없었으면 합니다.
06/08/26 18:51
해설진이 일부러 짜지 않았다고 하는데... 마치 비난의 화살을 다른 엄한 분들에게 보내려고 하시는 것 같네요...
암튼 올스타리그 잘봤습니다.
06/08/26 18:53
엔트리 발표후에 말하던 지금 말하던 무슨 상관입니까,
전 단지 엔트리 발표 후 경기 끝날 때까지 홍진호 선수 기분이 안 좋아보였기에 경기 끝나고 이렇게 말하는겁니다.
06/08/26 18:53
서지수 선수의 경기때마다 서지수 선수를 칭찬하는 글 보다는
상대편의 남성선수를 비난하는 글이 많아서 팬으로서 참 아쉽습니다.. 모두가 즐거워야 할 올스타전임에도 마무리가 좋지 못해 아쉽네요. 하지만, 오늘 올스타전 재밌었고. 18명의..아니, 22명의 선수[!]에게 모두 감사하고 싶습니다ㅎ
06/08/26 18:54
팬들의 기대가 컸던 매치업이였죠. 저도 홍진호 선수팬이지만 뭐 재밌게 봤습니다. 서지수선수 충분히 성장했고 앞으로 더 유망하리라 생각합니다. 뭐 몇년째 유망주인 남성 유저들과 실력이 비슷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실명 거론은 좀 그러니). 그리고 홍진호 선수의 실력으로 뭐라고 하시는분은 이상한 분들이죠. 지난시즌 우승자 한동욱상대로도 좋은 게임했고 그전의 게임에서도 많은 테란유저를 이겼었죠. 뭐 어서 서지수선수가 예선이라도 돌파하는게 이런 우려를 없애는 가장 좋은 방법이겠죠.
06/08/26 18:55
도대체 서지수 선수는 누구랑 붙어야 하는걸까... 홍진호 선수가 예선에서 서지수 선수한테 졌으면 다음에는 일부러 붙이지 말아야 하는건가요??? 서지수 선수는 영원히 리그에 출전하면 안되겠네요. 자칫 삐끗하면 상대 선수 매장당하니까요??? 참나... 어이가 없습니다. 서지수 선수한테 지고 은퇴한 선수들이 정말 '서지수 선수한테 졌기 때문에' 은퇴한건지 잘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06/08/26 18:55
솔직히 참 이런경기보고나서 경기력 얘기가 나온다니까 당황스럽네요
심리가 경기에 미치는 영향을 전혀 모르는 분들이 좀 있는듯 싶습니다 정말 서지수선수 잘하던데, 제눈에만 그렇게보인건지; 저그전 최강인 동욱선수도 겨우이긴 진호선수이고, 그 경기의 내용또한 길게 설명할것도 없지만 참, 맘이 그렇네요 이런상황에서 경기한후에도 듀얼통과얘기가 나오고 하는걸보니까요 이벤트전이라 우승해도 이벤트니까 별거아니고 지거나 경기력이 별로면 스타리그 걱정된다고하고 참 세상 편하게 살고 쉽게 말하는 사람들 많네요;
06/08/26 18:57
흠.. 저는 서지수 선수 잘한 것 같습니다. 예전 방송경기 플토 상대로 병력에 이리 끌려다니고 저리 끌려다니다 무기력하게 지는 모습 밖에 기억에 없는데, 오늘 경기는 보고 많이 놀랐습니다.; 컨트롤 조금 더 신경 써줬으면 이길 기회도 있었고요.
그나저나 저 역시도 콩탈리스크라는 말은 절로 나왔다는..;;
06/08/26 18:57
지난 시즌 경기 안보신 분이 계시나보네요,, 보셨다면 지난시즌 홍진호선수가 어떻게 시드를 받았는지는 잘 아셨을텐데요,,
오늘 경기 홍진호선수에게는 이겨도 본전, 지면 손해나는 뭘해도 득이 될것 없는 싸움이었습니다. 이런 경기를 하면서 경기력 가지고 비아냥 거리시는 분들은 선수를 비난하기 위해 이곳을 들르시는 분들인가요?
06/08/26 18:58
3~4부대가 아니라...
2~3부대의 끊임없는 공격적인 운영이 엇박자로 작용하면서... 저그에게 또 다른 공격형태의 압박을 준거라고 생각됩니다... 3~4부대의 타이밍이라면 일반적이었기 때문에 홍진호 선수가 좀 더 병력을 갖추고 좋은 자리에서 전투를 할 수 있었을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이런저런 소리가 많지만 서지수 선수는 멀티태스킹 능력과 컨트롤만 좀 보완한다면... 분명 좋은 경기력을 보유한 선수임에는 틀림없습니다... 더 이상 여성 게이머라는 색안경을 끼고 보지 말았으면 합니다... 서지수 선수도 수많은 테란 게이머 중 한명이라고 생각하시면 안될까요... 서지수 선수와의 경기에서... 홍진호 선수가 비난 받을일은 단연코 있어서는 안됩니다...
06/08/26 19:00
서지수 선수가 무슨 무명의 아마추어도 아니고, 분명 프로인데다 선수입니다. 여타 남자 선수들과 같이 예선에도 출전했었고, 프로리그 엔트리에도 포함되었던 선수입니다. 프로끼리의 경기에서 잘하는 사람이 이기는 거지 뭐가 문제인가요? 오늘 경기로서 서지수 선수가 계속 성장중이라는 사실을 확인했고, 아직 방송 경기에 적응을 못해서 그렇지 가능성이 보인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충분한 거 아닌가요? 단지 서지수 선수가 여자라서 무시받는 거 보면 참 답답합니다. 뭐 남자 선수들이 대부분인데다 강세인 판은 알겠지만, 그래도 좀 인정할 건 인정했으면 좋겠습니다. 서지수 선수가 타 선수를 이기는 건 더 이상 신기한 일이 아니라고 생각하는데요.
06/08/26 19:02
솔직히 치열한 접전 아니었나요? 서지수 선수라는 이름만 떼고 본다면, 엄청난 난타전이었습니다. 그렇기에 홍진호 선수가 더 까이는 것일지도 모릅니다만... 어쨌든 서지수 선수의 컨트롤이 아쉽네요. 컨트롤에 조금만 더 신경 썼으면 이기는 경기였는데 말입니다. 전 재밌게 봤는데 불편하신 분들이 꽤 계시는군요 = =
+ 서지수 선수의 게임 스타일 정말 재밌네요. 엄청 공격적인.. 그리고 주도권을 쥐고 흔드려는 의지가 강한 것 같습니다. 진짜 컨트롤만 좀 더 세심해진다면 더 좋을 것 같네요. 아무튼 마음에 드는 스타일~
06/08/26 19:03
서지수 선수의 기량이 예전에 비해 확실히 향상되어 보입니다. 그리고 공격을 통해 타이밍을 주지 않으려는 시도를 많이 하더군요. 저는 이런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스타일을 가지고 있다는 것, 게이머에게 정말 중요한 요소라고 봅니다. 그리고 서지수 선수는 계속 발전하고 있구요.
요즘 많은 신예 테란들이 등장하고 있지만 그 플레이들이 대부분 획일화되어 있고 무미건조합니다. 논란의 여지가 있겠지만 저는 자신만의 스타일을 가다듬는 것이 차라리 좋다고 생각합니다. 스타일이 확립되어 있지 않고 남들 하는데로만 하면 결국 남들을 넘지 못합니다. 당연히 팬이 붙을리도 없구요. 그리고 마지막 경기, 경기의 질을 떠나서 확실히 밀고 밀리는 긴장감은 있었습니다. 정말 재미있었죠. 순수하게 재미있었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없나요?.
06/08/26 19:04
피플스_스터너 님/ 님 말씀은 절대적으로 맞습니다만, 문제는 이전에 그러한 여론이 형성되게끔 만든 네티즌들, 즉 우리들의 탓이 큽니다.
서지수 선수한테 지는 선수는 은퇴해야한다..지는 선수들은 다 은퇴했고, 지면 모사이트에서 엄청난 비아냥을 들어야 합니다. 어느 게이머가 서지수 선수하고 겜하고 싶어할까요...? 서지수 선수 잘못도 아니고 홍진호 선수 잘못도 아니죠. 우리들이 다 이렇게 만들어 놓은 겁니다.
06/08/26 19:08
전 정말 순수하게 재밌어 죽는 줄 알았습니다..
너무 긴장되서... 처음 마메 진출부터 쭉 일어서서 지켜봤습니다... 집에서 보는데도 말이죠..;; 서지수 선수의 생산력에 놀랐습니다... 그리고 럴커에 반응이 느린 것은 사실이나... 상대의 다크스웜에 대처하는 바이오닉 컨트롤은 어지간한 선수보다 낫더군요... 정말 단 10초도 쉬지않고 마린의 총소리가 들리는 엄청난 난타전이었습니다... 서지수 선수 다음 시즌 예선 통과 기대하겠습니다.. 서지수 화이팅~!!!!!!!!!!!!!!!!!!!
06/08/26 19:09
홍진호 선수도 더 잘 했습니다.
성큰 밭 뚫릴 뻔 한 거 드론 나오면서.. 완전 아무것도 못하고 망할 뻔 한거 드론 피해 크긴 했지만 잘 막아냈고요.. 그 이후로는 저그가 테란 이기는 전형적인 시나리였죠 뭐.. 재미도 있었습니다 ;; 한동욱 vs 이제동 선수 경기보다도요.. 그래도 서지수 선수 응원했는데 아쉽습니다 ;; 정말 잘하기는 잘하네요 서지수 선수.. 프로리그 출전도 가능해 보입니다.
06/08/26 19:25
오늘 프로그램 잘 봤습니다.
임요환/박정석 경기가 가장 재미있었던거 같애요. 서지수 선수.. 오늘 분명 선전했습니다. 정말 잘했어요. 여러 실수가 있다 하지만 계속된 공격으로 상대에게 혼란을 주는 전략적인 면은 좋았던거 같습니다. 자신감과 공세를 유지한다는건 중요한 일이죠. 덕분에 홍진호선수도 큰 병력을 모으지 못했던 거 같습니다. (운영과 빌드는 원하는대로 다 탔지만서도..) 어떤 게이머와 싸우더라도 (오늘보단 좋은 모습으로) 승리하시길 바랍니다. 시종 원래의 운영은 저렇지 않다고 하던데 분명 열심히 하는 사람의 노력은 배신하지 않습니다. 홍진호선수 ... 모두가 즐겁자고. 잠깐 쉬어가자고 한 이벤트전입니다. 너무 많은 의미를 두지 마시고 리그에 집중해야죠. 14번째잖아요. 임요환보내기전에 우승한번해야죠. 니가 있어도 난 우승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시길 ...
06/08/26 19:48
저도 마지막 경기....단순히 그냥 말그대로 재밌게 봤습니다...두 선수 모두 최고수준의 플레이라고 말할 수는 없지만.. 이런 난타전 굉장히 좋아하거든요^^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06/08/26 21:00
맵이 디아이라는 것을 왜 생각을 안할까요. 방송경기에서도 사기 캐테란맵이라고 불려졌던 맵이였습니다. 서지수선수도 잘했지만 만약 맵이 러시아워였으면 다른내용이 나왔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서지수 선수가 커리지통과해서 프로게이머 됐나요?
06/08/26 21:17
이런 말 있는것 보면 서지수 선수는 올스타전에 나오면 안되는 선수군요. 그것도 워리어들이 까는 것 때문에 참... 선수가 선수와 매치업하게 되었다고 감독까는 경우는 처음 보네요. 서지수 선수는 선수도 아닌가요? 아니 서지수 선수는 팬들도 없나? 무지 이기적이네요.
06/08/26 21:31
게임 자체는 상당히 흥미진진했고, 올스타전에 처음으로 서지수 선수가 나오는 것도 정말 좋았습니다.
다만 그 상대가 홍진호 선수라는 것이 문제일 뿐이죠. 몇 분이 '무슨 서지수는 올스타전 나오면 안되겠다' 분위기로 말씀하시는데 너무 심한 비약이고, 다만 왜 하필 홍진호였을까. 다른 선수여도 충분했는데 왜 그때의 일을 기억나게 하는 걸까..라고 생각하는 것 뿐입니다.
06/08/27 01:08
오늘 제 주변에 스타에 관심없던 분들이 서지수 선수 보면서 했던 말들
"저 이쁜 여자 누구야?저 여자도 선수야?올스타전에 나왔으면 꽤 하겠네?중얼 중얼 중얼 중얼" 플레이오프 에이스 결정전에 단순히 인기있으니까 나오라는 것도 아니고 오늘 올스타전에 서지수 선수 내보낸 선택은 개인적으로 최고였다고 봅니다 관심없던 팬들의 눈길을 바로 잡아냈으니까 말이죠 그렇게라도 보게 된 분들 중 10명에 둘만 팬으로 건져도 그게 어디입니까 평소와 다르게 관심 보이며 경기 힐끔거리던 사람들 보면서 얼마나 기분 좋던지 :) 여튼 오늘 올스타전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홍진호 선수 경기만 유일하게 못 봤는데 지금 재방하니 봐야겠네요 아 오늘 대박은 임최 홍조가 라인을 위협하는 서강라인...ㅋ (감독님들 대결도 최고였습니다 하하하하 진짜 감독님들 대결은 아이디부터가 진짜...웃다가 기절할 뻔 했습니다 이재균 감독님 최고 ㅜ.ㅜb) 예전에 기계같은 선수들이 싫다라고 글을 쓴 적이 있었습니다 실은 솔직히 말해서 서지훈 선수를 겨냥하고 썼었습니다-_-;; 근데 오늘 보니까.....내가 잘못했구나 생각이 듭니다 정말 재밌었고 스타로써 책임감이 느껴지는 쇼맨쉽이였습니다 그동안의 편견이 미안해서 머쓱합니다;; ps:아나...박서..또..박정석입니까?...ㅠ.ㅠ 온리 게이트 물량으로 뚫어버리다니...ㅠ.ㅠ 박정석 선수 안그래도 곧 있으면 떠날 선배인데 고려장 제대로 하시던데요..ㅠ.ㅠ 2002가 진짜 또 생각났음..젠장 젠장 젠장 ㅠ.ㅠ
06/08/27 01:51
라스트왈츠 (2006-08-26 18:01:44) 분명이거였음.아.... x발 /
자신이 좋아하는 팀이나 선수가 아니라도 발언하는 상대에 대해 조금만 애정을 가지고 있다면 그렇게 자신있는 발언은 못할텐데 말입니다. ^^ 저는 곧 40을 바라보는 사람입니다만 강민이라는 선수의 경기력 만큼이나 인격을 믿고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저 자신 살아오면서 남에게 한 번도 욕을 해 본 적이 없는 사람입니다만, 그리고 그게 자랑도 아닙니다만 제 눈에 보이는 강민선수는 경기에 졌다고해서 상대방선수에게 그런 욕을 뱉을 사람은 아닙니다. 뭐 저보고 나이 헛먹었다고 한다면 할 말이 없습니다, 하지만 평소 강민이라는 한 인간의 인격에 대한 믿음이 있기에 감히 단언할 수 있습니다. 제 생각엔 "아 정말(증말)" 뭐 이런 소리가 아니었을까 싶군요. 그리고 설사 화면에 잡힌 장면이 육두문자라 하더라도 그건 상대 선수에 대한 것이 아니라 경기를 어디부턴가 잘못 풀어간 자기 자신의 플레이에 대한 자책이던가 자신에 대한 자책이었겠죠. ^^ 민선수에 대한 칼날 선 댓글이 기억에 남아 님의 닉넴을 기억하는 것이 유감입니다. 스타판이 자신이 좋아하는 팀이나 선수만으로 이뤄질 수 없다는 점을 고려하신다면 그외의 선수나 팀에 대해서도 조금 더 신중히 생각하고 발언하심이 어떨런지요.
06/08/27 05:22
긴장한 홍진호 선수 보면서, 리플에서 너무 진지한 거 아니냐고 비꼬더니, 그 후에 경기력을 가지고 비판 하시는 분들은 왜 그렇게 진지한 겁니까...^^
올스타전이라는 거 잊었습니까? 다른 선수들은 낄낄거리면서 경기했는데, 홍진호 선수는 결국, 이 경기로 경기력 운운 비판을 받아야 하는 거군요. 홍진호 선수가 진지한 건지...올스타전 경기를 놓고, 경기력 운운하면서 비판한 분들이 진지한 건지...이 부분이야 말로 진지하게 생각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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