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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8/26 15:11
CJ 채널에서 올스타 리그와 비슷한걸 한다고 들었습니다
그냥 이참에 CJ에서 올스타 리그를하면 초반 시청률 상승에 도움을 줄 것같은데요...
06/08/26 15:15
올스타 리그는 팬들에게는 재미의 엑기스 같다고 할까? 늘 흥분되고, 기대되고...그렇죠. 오늘 특히, 준우승자인 조용호 선수와, 우승자인 마재윤 선수가 안보이니...뭔가 빠진 거 같고...아쉽네요.
06/08/26 17:33
임진록이 너무나도 보고 싶습니다. 각 리그 최고 4인 [ OSL , MSL ] + 프로리그 MVP + 신구 4대천왕
풀리그 매치 한번 했으면-_-b
06/08/26 18:40
올스타리그 했었지 않았나요. 1차 KT-KTF프리미어리그요. 주최측 선발로 올스타 뽑은담에 이윤열 선수가 우승했죠. 어이없었던건, 당시 최강의 선수던 최연성 테란이 인기가 없어선지, SK팀이 많아선지 안뽑았다는거... 대회 흥행은 꽤 성공했죠.
올스타리그 환영은 하는데, 안뽑히는 스타선수들이 너무 억울할듯. 당시 최연성 선수도 정말 억울하게 뽑히질 못해서...불쌍했죠.
06/08/26 18:45
1차때는 최연성선수가 그렇게 인기선수도 아니었고 커리어도 그닥 대단치 않았지 않았니 싶은데요. 삼보배 전후에 개막한걸로 알고있는데...
06/08/26 18:47
미아모토 무사시님. 그때 리그는 프리미어 리그가 아니라 스니커즈 올스타 리그 아니였나요?
당시 그 문제에 관해 말들이 많았죠, 기사를 허위사실로 유포하다가 최연성 선수의 본인이 저도 참가하고 싶은데요라고 말해서 황급히 기사를 수정하기도 했고.... 암튼 그때 좀 말이 많았었죠. 여튼 선정과정에서 공정하게 적용이 되고 선수들 바쁜 리그 속에서도 짬을 낸다면 올스타리그도 괜찮겠죠.
06/08/26 18:48
2차리그때 ktf가 인터리그 추첨으로 욕을 좀 많이 얻어먹었죠..
어떻게 천적관계끼리 딱 추첨이 되어가지고 일부러 ktf승리를 밀어주는게 아니냐.. 하면서 그럤죠. 그래서 인지 게임단을 소유한 회사가 스폰한는건 싫더라구요 그리고 스니커즈 올스타리그는... 테란이 많아서 최연성선수를 제외했다던데 팬투표순위에서는 최연성선수보다 뒤쳐지지 않았습니다. 진짜 흥행때문에 최연성선수를 뺀건지..ㅡㅡ;;
06/08/26 18:51
1차플리미어리그는 2003년 초반으로 당시 최연성 선수는 데뷔조차
안했습니다. 왜이렇게 리플들이 감정을 실었는지.... 개인적으로 프리미어리그를 상당히 그리워 합니다. 경기내용도 재미있었고 풀리그라 참여한 선수들이 많은 경기를 할수 있었거든요. 다만 맵 선택권문제때문에 항상 저플전이 문제였는데 (저그들이 항상 토스가 할만한 맵을 빼 버렸죠.) 다시한번 이런점을 수정해서 경기를 했으면 하네요.
06/08/26 18:54
에고...제가 스니커즈 올스타리그를 프리미어리그로 착각했군요. 죄송- 정정합니다. 그때 최연성 선수, 안나간다는 말도 안했는데 주최측에선 허위사실도 유포하고 말 많았었죠. 스니커즈리그 우승도 이윤열 선수 아니었나요 근데? 박성준 선수였나요.
06/08/26 18:55
최연성선수 1차 프리미어리그때 데뷔했었을걸요?
2003년 9월에 프리미어리그가 시작했는데... 그때 2003년 3월에 시작된 에버컵 프로리그에서 신인답지 않게 최고의 활약을 펼쳤습니다.
06/08/26 18:55
근데 1차 프리미어 결승이 2004년 1월이었는데요. 그땐 최연성 선수가 MBC Game 2회우승한 시점 아닌가요? 올스타전 시작이 2003년 가을이었다면 충분히 뽑일만 했을텐데. 그때는 논란이 없었나봐요.
06/08/26 18:55
프리미어리그 선수 24인중에 당시 최연성 테란보다 성적나쁘던 선수 많았죠. 도진광 선수도 있었는데... 최연성 선수는 어쨌든 MBC우승자였는데.
06/08/26 18:56
스니커즈 최종 우승은 홍진호 선수입니다. 1차 프리미어리그가 이윤열 선수가 우승했고 2차 프리미어리그는 박성준 선수가 우승했습니다.
미야모토 무사시님 좀 많이 헷갈리신듯.
06/08/26 18:58
1차 프리미어리그는 그냥 아예 추천으로 된거고
2차 프리미어리그는 추천+예선경기 있었잖아요 그때 최연성선수 김환중선수와 어떤선수땜에 탈락하지 않았었나요?
06/08/26 18:59
2차 프리미어리그때에는 최연성 선수 본선 진출했었죠, 허나 그 때 2004 EVER OSL과 일정이 겹치고 또 스프리스 MSL에서도 활약하다보니 프리미어리그에서는 중위권에 머물렀던 걸로 기억합니다.
06/08/26 19:39
네, 제가 좀 헷갈렸는데요^^
1차 프리미어리그는 주최측과 감독들이 선수 추천받아서 한거잖아요. 근데 분명히 최연성 선수보다도 못한 선수들 많았거든요. (대표적으로 거론되서 죄송하지만 박상익 선수나 도진광 선수도 있었는데-) 어쨌든 엠겜 우승자였는데 아예 선발조차 안된거죠. 이유가 아마 테란이 많고, 4U팀 선수들이 많다는게 이유인걸로 아는데, 전 불쌍하다고 보는데요- 즉, 불가피하게 희생된 케이스란거죠. 실력으론 당시에도 충분히 손꼽혔고 스케쥴도 상대적으로 여유있었는데 말이죠.
06/08/26 20:02
그때 당시 1차리그 때는 11개구단의 선수들이 다 나왔던걸로 기억합니다.
pos같은경우는 원래 이운재선수가 나오기로 되어있었는데 그때 ktf로 이적하는 바람에 도진광선수가 대카로 나온거구요.. 11개구단의 에이스들이 총출동한 리그 이기 때문에.. 또 4u팀은 박용욱,임요환 선수가 출전한 상태 이기 때문에 안 뽑은게 아닌가 싶습니다.
06/08/26 20:39
프리미어 1시즌의 최연성은 정말 존재감이 약했습니다;;;;;;
이제는 당시 시즌시작할때 변길섭과 최연성중 인지도를 비교하면 최연성은 비교조차 안됬죠.
06/08/26 20:54
프리미어 1차시즌 선수선발 한뒤 최연성선수가 엠비시게임 우승하지 않았나요 당시 박상익 선수와 도진광 선수는 온게임넷 스타리그 진출 상황이라서 뽑혔던거 같은데요
06/08/26 20:58
프리미어 1차 시즌.. 당시 이윤열의 천재성과 포스가 극에 달했던 리그였죠..
당시 이정한 해설도 계셨던 걸로 기억하는데.. 어쨌든 그립습니다..
06/08/26 20:58
프리미어리그개막때 최연성선수는 당시 TG 삼보 MSL 우승전이였죠.
프리미어리그 개막이 2003년 9월쯤이였는데........ 그때당시 최연성선수가 뽑히긴 힘든상황이였죠.
06/08/26 21:58
미야모토무사시님. 그때 리그 시작할때만해도 최연성이라하면 그냥 프로리그에서 조금 날리던 신인선수였고 우승경험도 없었을때였죠. 그리고 그 리그에서는 최연성선수가 없다 해도 정말 최고의 선수들만 모아놓은 리그였죠. 이윤열선수가 15연승인가 14연승하고 우승했는데. 전 개인적으로 모든 리그중에서 세손까락 안에 뽑을 정도로 재미있게 봤었습니다. 그리고 그때 박상익도진광선수는 osl에 꾸준히 진출하던 선수들이었는데요?
06/08/26 22:34
박상익 도진광이 OSL에 꾸준히 진출했다니요? ㅡ.ㅡ 마이큐브 전후로 언제 또 있었나요? ㅡ.ㅡ 엠겜 우승자, 내지는 결승에 진출한 선수 빼놓고 뽑힌 선수들 치고는 좀 당황스럽더군요. 괜히 최연성 끌어내리고 싶으니 그런듯..
06/08/26 22:36
분명히 2003년 가을에 최연성 테란이 조금 날리던 신인선수급은 아니지 않았나요 -_- 왠만한 S급 선수들 다 바르고다닐 때였는데... 이윤열 선수한테 특히 계속 이겼고
06/08/26 22:46
착각하시는 분들 계신데 프리미어 리그 몇차인지는 몰라도 이윤열 선수가 우승했던 프리미어 리그 (아마 1차 맞을껄요) 에 출전하는 선수들 뽑을 당시 최연성 선수는 삼보배 우승 한 후였습니다 제가 최연성 선수 골수 빠라 그때 보면서 올스타에 최연성 선수가 없는게 어이가 없었던 기억이 생생하네요... 최연성 선수도 인터뷰에서 못내 섭섭한 마음을 토로한적이 있었죠.. 이때 이윤열 선수는 이미 최연성 선수에게 상당히 많이 져서 (프로리그 삼보배) 프리미어 리그에서 전승으로 결승가는 모습을 보면서도 최연성만 나왔더라면.. 하는 생각을 많이했었습니다..
06/08/27 04:52
프리미어리그 1차시즌이라면 케텝선수만 많이 나와서 문제가 되지않았나요?
특히 송병석선수에 대해 말이 많았던걸로 기억하는데요. 아무튼 리그 시작할때는 기억이 나지않지만 대회 중간쯤은 최연성선수가 분명히 최강자 소리 듣던 시절이었습니다. 아니라면 제 기억력이 심각한 수준일테고요.
06/08/27 05:27
ㅡㅡ; 프리미어리그 얘기로 새버렸지만, 리그 중간에 최연성 선수가 강자로 떠올랐다고 하니,
이윤열 선수를 잡을때였다는 기억으로 최연성 선수외에, 최강자는 없었다는듯이 부정하기보다는, 각 자 최고의 역량을 보여준 선수들을 그 자체로 인정하는 게 좋을 거 같습니다. 그리고, 2차 프리미어 리그에 최연성 선수가 출전 안한 것도 아니고, 억울하게 생각할 이유가 없을듯 하네요. 스니커즈는 유감이지만 말입니다. 없는 얘기는 지어내지 않았음 좋겠군요.
06/08/27 10:30
없는 이야기 지어낸게 아니라, 당시에도 분명히 논란이 되었던 거라서요... KTF출신 선수들이 5명인가 출전했는데 최연성이라는 당시 막강한 테란은 선발조차 안되었고, KTF2차리그야 본인이 자력으로 예선통과 한거구요. 거기에다 또 스니커즈에서는 선발조차 안되고-_- 선수 본인이고, 그 팬들이고 충분히 열받고 피해의식 생길만 하지요.
이 말을 하는 요지는, 올스타리그라는게 예선이 없는 추천제이기 때문에 위의 최연성 선수 경우처럼 출중한 실력으로도 인기가 적다는 이유로 외면받는 불상사가 생길 수 있다는겁니다. 그럼 대회의 의미도 퇴색되고, 우승자의 가치도 좀 희석될테구요. 또 하나, 어제 올스타전에 마재윤 선수 선발 안된것도 정말 아쉬웠습니다.
06/08/27 10:31
사실 당시 최연성 선수 팬이 많이 없었어서 그랬지, 서지훈-이윤열 선수 정도의 인기만 있었어도 게시판에 피바람이 불었을만한 사건이죠. 이번 마재윤 선수 경우도 결국엔 팬투표에서 밀린거니깐, 조금 아쉽죠. 실력은 앞서는데도요.
06/08/27 11:25
무슨소리 하시나요.
최연성 선수는 8월 21일 마이너 예선에서 박성준을 격파하면서 '최초'로 메이저 무대에 오르게 됩니다. 그이후 9월달에는 첼린지 리그에서 변길섭 선수에게 패배하고 티지 삼보배 16강에서 이윤열 선수에게 패배합니다. 당시 프리미러 리거 맴버가 최소 9월달에 선출되었을 텐데 이제 겨우 처음 메이저 진출하고 온겜 첼린지 탈락한 테란을 프리미어리그에 안 넣었다고 피바람이 분다구요? 이윤열 최연성 Gauntlet-TG [TG 삼보배 2003] 16강 B그룹 1경기 2003년 09월 11일 변길섭 최연성 Paradoxxx [2003 2nd 챌린지] F조 패자전 2003년 08월 26일 최연성 박성준 Plains To Hill (D) [2차 마이너리그] 메이저결정전 2경기 2003년 08월 21일 최연성 박성준 JR's Memory 1.5 [2차 마이너리그] 메이저결정전 1경기 2003년 08월 21일 제 기억으로는 프리미어 리거는 이미 8월달에 선발되 있었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당시 당대 메이저에 이름한번 안올렸던 최연성 선수가 저당시 리그에 있었다면 그게 더 이상한일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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