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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7/11 03:56
MBC입장에서 :::
망월에서는 온게임넷 전에서 기습출전해 재미를 봤던 강영훈/김준영 조합을 쓸수도 있겠습니다. 김택용 선수는 철의장막/망월 모두 좋은 성적을 냈기 때문에 호흡을 맞추는 저그가 누구냐만이 다를뿐(박성준, 서경종, 김동현 모두 나올수 있죠)일 듯 합니다. KTF 에게 있어 가장 큰 문제인 염보성 선수는 보다 공격적 배치로 1경기 출전도 가능할 것 같습니다만 백두대간 출전도 유력하구요. 최근 2연승으로 분위기를 살린 이재호 선수가 염보성 선수 대신 나올 수도 있습니다. 이재호 선수도 세종족 모두 성적이 나쁜건 아니죠. 지난 T1전 완패로 자신감이 많이 떨어졌을수도 있겠지만 서경종 선수가 신개척시대에 나올수도 있다고 봅니다. 815 3는 역시 박지호 선수가 가장 믿음직하지만 조용호 선수를 노리고 염보성 선수가 나올 가능성도 있다고 봅니다.
06/07/11 04:17
아무튼...전 케텝이 주르륵 이기고 다시 올라왔으면 좋겠습니다
좋아는 안해도 정든 선수들이 많아서... 홍진호 강민 선수가 팀 잘 이끌고 오면 좋겠네요 결승 함 또 오세요!
06/07/11 05:46
잘은 모르지만 팀플도 한경기 밖에 못나오나요?
그건 아닌거 같은데... 박정석+홍진호 카드를 팀플로 고정시킨다면 전 KTF가 무난히 이길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팀플에서 박정석,홍진호 선수가 진거는 찾기 힘들어보입니다. PS. 사실 티원팬 입장에서 박정석,홍진호 선수 조합이면 그냥 지지 치고 싶은 심정입니다. 그만큼 너무 강력하다는 뜻이죠. 저렇게 잘할수 있나?라는 생각이들더군요.
06/07/11 07:50
중복출전 불가능... 최소 엔트리 8인으로 구상하는거라죠, 그렇기 때문에 같은 팀플 카드를 2번 쓸 수 없습니다. 그나저나 조병호 선수는 플레잉 코치이지 않나요?
06/07/11 07:54
MeineLiebe님// 굳이 펠레의 오명을 피하려는 의도는 없습니다^^ 다만 그 누가 예측할 수 있겠습니까. 이건 확실한 스나이퍼다!! 라고 생각되는 선수들도 지는 경우가 부지기수인데..^^;;
06/07/11 08:43
nerion/플레잉코치면 말그대로 플레이도 하고 코치직도 하는 것이지만
제가 알기로는 코치쪽이 아니라 매니져 같은 역활로 알고 있는데.. 조병호 선수. 현역에서 은퇴 아닌가요?
06/07/11 10:10
제 생각이지만 강민선수가 개인전에 안나오고 박정석 선수 대신 팀플을
전담했으면 합니다. 날콩조합 역시 괜히 있는게 아니였죠.. 그리고 박정석 선수는 주장으로서 개인전 한경기를 담당했으면 하네요.. 저그전 빼고는 아직 죽지 않은 영웅입니다... 믿어볼래요.
06/07/11 10:13
매직앤스 홈피에 가면 조병호선수 플레잉코치로 등록되어 있습니다. 은퇴기사는 아직 본 적이 없는것 같은데, 그리고 드랍매니아님 말씀처럼 플레잉코치는 선수겸 코치의 보직인지라, 중복출전 불가능의 상황이라면 팀플전에서 나오지 않을까 하는 예상을 해보았습니다.
06/07/11 13:33
8인 엔트리의 압박... 이긴 한데
팀의 거의 모든 선수가 나와야 한다고 본다면 그 팀의 전력을 잘 살필수 있는 기회도 되겠군요. KTF는 고민 좀 되겠는데요. 박정석+홍진호 조합을 쓰자니 개인전 카드가 부담될테고.. 개인전에 중점을 둘지 팀플에 중점을 둘지.. 8인 엔트리 자체는 MBC에 더 유리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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