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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7/10 21:50
마지막 한경기까지, 아니 마지막 한경기를 치르고서도 정확한 순위가 가려지지 않았던 스카이 2006 전기리그였습니다.
그 무슨팀이 잘했다고 할 수 있고 그 무슨팀이 못했다고 할 수 있겠습니까. 광안리 직행티켓을 확보한 T1도, 플레이오프 진출에 탈락한 팬택 EX에게 발목을 잡히면 플레이오프 진출마저도 눈에 보이지 않는, 그런 혼전이었습니다. 모두들, 1위로 광안리에서 기다리고 있는 T1에게도, 다음시즌에서 볼수없는 STX에게도 모두 뜨거운 박수를 칠 수 있는, 그런 pgr유저분들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06/07/10 21:54
이번 시즌에는 많은 변수가 있어서 즐거웠습니다. 한빛이 2:3의 경기를 3:2로 승리하기만 했다면 플레이오프 향방이 완전히 달라졌을것입니다. KOR 5번의 패배는 거의 에이스결정전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득실이 +8이라는 경이적인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P&C는 대 역적극을 매경기마다 보여주며 저력을 과시했습니다. 이런 경쟁을 뚫고 올라온 네팀의 경기가 기대됩니다. P.S: 다음 라운드도 풀리그로 치뤄지는것으로 알고 있는데, 11위 팀이 탈락하게 되나요?
06/07/10 22:04
펜텍은 정말 언제 저그 개인전카드가 생길까요...
그나마 김재춘영입 했으나 그다지... 마재윤,박명수,김준영 이중 1명만 있어도 이윤열과 더불어 개인전 활약으로 1위도 문제없을텐데...
06/07/10 22:35
팬택의 드라마틱한 역전극은 보는 내내 정말로 즐거웠습니다.
팬택의 대 역전극의 불씨는 안심 팀플조합부터 시작했지요. 심소명선수가 MBC와의 경기에서 에결에서 이재호 선수를 압도하던 모습은 정말 감동이였습니다. 팬택과 티원의 동반 진출을 원했지만, 어쩌다보니 불가능해졌지요. 다음 시즌에서 좋은 활약 부탁드립니다. 팬택 힘냅시다!
06/07/10 22:56
오늘 경기 너무 아쉽지만...
이번 프로리그는 0대2으로 지고 있으면서 3대2로 역전하는 모습들을 보며 팬택의 가능성을 봤어요.. 다음 프로리그는 더 좋은 성적 얻을 거라고 믿어요..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팬택 EX 화이팅~!!!!!
06/07/10 23:02
승부감이라니, 무슨 말인지 잘 모르겠군요. 이번 시즌 팬텍은 거의 최고의 승부사였다고 봅니다만..
아쉽습니다. 보다 정석적인 엔트리로 밀고 나가길 바랐는데...무엇보다도 심소명/안기효 조합을 포기한 게 컸다고 생각합니다. 어쨌든 여러가지로 아쉽지만, 잘 했습니다. 충분히 팬에게 만족할만한 경기력을 보여주었던 것 같군요. 수고했습니다. 후기리그에는 팀원을 좀 더 다독이고 영입하여 보다 강한 모습을 보여주기를..
06/07/11 00:06
이번 전기리그에서의 팬택팀의 경기는 모든 게임이 다 재미있었습니다.
특정 팀을 응원하지는 않는 저였지만..왠지 다음 시즌부터는 팬택을 응원하게 될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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