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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7/11 00:39
음, 아직 결승전 치르지도 않았습니다.-_-
그리고 저는 벌써부터 후기리그가 기대되는 걸요. 이번 리그 정말 불꽃 튀었고 김정민 해설 합세하고부터 해설도 재미있어지고 참 좋았습니다.
06/07/11 00:41
우리나라사람들은 남이 잘되는 꼴 못보죠..... 속담도 있지 않습니까(속담인지 헷갈리네요;;;)... 그게 참 아쉽네요 진정으로 축하해주는 사람들이 많지 않다는거....
06/07/11 00:41
저도 이번엔 제발 T1 아닌 팀이 우승하길 바라지만...
만약 계속 T1이 천년만년 우승해서 스타판이 재미없게 되어버린다고 해도... 그 비난은 T1이 받을 것이 아닙니다. 독주를 제지하지 못한 다른 팀들이 비난받아야 하죠.
06/07/11 00:43
조금은 어이가 없었습니다. 저로서는 이번 리그가 에이스결정전까지 가는 접전도 많았고, 상향평준화된 팀실력에 많은 신인들의 등장으로 그 어떤 리그보다 재밌었는데 *단지* 티원팀이 1위가 되었다는 이유만으로 리그 자체의 재미를 폄하하던 분도 계시고...
"독주하고 있다"라는 주장에 대한 근거를 제대로 들지 못하니 결국은 협회에 대한 언급을 하고 어거지로 갖다 붙이는 거 아니겠습니까? 음.. 제 댓글이 좀 위험수위가 넘은 것 같네요... 배넷에서 경기하다 지고 와서 잠시 키보드워리어가 된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
06/07/11 00:46
밑의 글 제목과 리플수를 보고 클릭하지 않았습니다..
안봐도 뻔한일이 벌어져 있겠지 하고.. 봐서 좋을게 없다는 생각이었죠. 딱 보고도 좋은 글인것 같지 않다 싶으면 클릭하지 않는게 제일 현명한 것 같습니다. 더구나 좋은 글 있을까 하고 오셨다면 말이지요..
06/07/11 00:47
저기..밑에서 리플을 많이 나눴습니다.. 다시 또 논쟁이 시작될거 같아 불안하네요.. 후..저도 상당히 기분안좋았지만.. 그 글에서 끝냈으면 하는 생각이..후후.;; 불안해서.;;
06/07/11 00:48
더 웃긴게 아마 T1이 팬텍에 져서 떨어졌으면 정작 티원팬들은 조용히 아쉬움 표하는 동안 그런 분들이 몰락이니 뭐니 하면서 더 벌떼처럼 들쑤셔 놓았을 겁니다.
06/07/11 00:50
이겨도 뭐라 그래 저도 뭐라 그래
그냥 짜놓고 하자니 까요... 각본있는 드라마 팬들의 억지감동이 함께하는 이스포츠 에헤라디야~~~
06/07/11 00:53
별로 보기좋은 글은 아니군요... 비꼬는 식의 말투는 좋지 않아요. 자제해 주세요. 이런식의 글은 논쟁만 더 불태울 뿐입니다.
06/07/11 00:58
그리고....영화와 이스포츠를 비교하는건 전 반대입니다. 영화는 스포츠가 아니니까요. 몰론 스포츠가 영화같을수는 있지만요. 비할데를 잘못 두신듯..
06/07/11 01:01
시스님 충분히 잘못하셨는데 너무 당당하시군요. 제발 반대입장에서 한번 생각해보시지요. 자신이응원하는팀이 이기는꼴 죽어도 못보겠다는데 좋게 넘어갈 사람 없습니다.
06/07/11 01:02
keke님 시스님이 잘못하신건 맞지만 그만 공격하세요. 시스님도 사람이시고 그정도 맹난을 받으신 이상 기분 나쁘신게 당연합니다. 이런 논란 보기 안좋으니 이 글이 어서 삭제되었으면 좋겠네요.
06/07/11 01:03
독주라고 할 것 까지는 없어보입니다.
진정한 독주라면 모든 팀 상대로 3:0 혹은 3:1의 압도적인 승리에 나오기만 하면 상대팀을 덜덜덜하게 만드는 전성기 시절의 최연성급 선수가 적어도 4명 이상은 있고 프로리그 매 시즌마다 닥치고 정규리그 전승 1위에 무조건 우승까지 해야 독주라고 할만 하지 않겠습니까?
06/07/11 01:03
전에도 어떤 선수가 계속 이기는것은 상대방 선수에 대한 배려심이 없었다고 당당하게 주장하던 분이 계셨더랬지요...
정말... 사회에 적응하기 힘들어할만한 분들 많다는 생각이 들었었습니다...
06/07/11 01:05
이 글 역시 시스님 글하고 다를바 없어보이는데요. 이에는 이 눈에는 눈인가요? 글에서 말씀하셨듯 다른분에게는 여유를 가지기를 바라시면서 왜 정작 글쓴본인은 그런여유가 없으신지 안타깝군요. 차라리 이 글이 티원 광안리 축하글이었다면 더 좋았을텐데요.
06/07/11 01:16
보다 보니 좀 울컥 하네요.
삼성화재에 비유한것은 모르고 한말이라 사과 했습니다. 그리고 SK협회 싫어하는건 뭐 사과할 거리도 아니구요. T1팀보고 져달라고 한적도 없고, 다른팀 우승좀 해보자고 +@되는 전력에 대해 몇마디 했습니다. 별별 해괴한 해석을 해서 갖다 붙이는데 참 진절머리가 나네요. 게다가 제 의도와는 상관없이 리플에 반격 리플에 그 리플에 대한 반감이 본문에까지 미치네요. 뭐 제가 T1을 엄청 싫어하는 타팀 팬으로 생각하시는 것은 자유지만 왠만한 인신공격성글은 그만하시고 자삭하시죠. 지칩니다 지쳐. 끝도없는 말싸움에 앞으로 PGR은 못오게 될거 같군요
06/07/11 01:20
누군가를 싫어하는건 사과거리는 아닐지언정 역시 그 글을 싫어하는 사람들을 불러오게 되죠. 부정적인 감정표현은 또 다른 부정적 감정표현을 일으키더군요.
06/07/11 01:21
우리나라에서..
종목을 다 떠나서.. 아니 스포츠가 아니더라도.. 최고가 되면 무조건 안티들이 생깁니다.. 사람이 완벽하지 않은 이상 까일꺼리를 전혀 만들지 않는다는건 불가능하고.. 아니 없던사실도 있던 것처럼 해서 까기까지 하는데 말이죠.. 최고가 되고나서 욕먹지 않는 방법은 우리나라에선 없는 것 같습니다.ㅡ.ㅡ; (사람들이 무관심한 분야에서 최고가 된다.. 라는 방법이 있긴 하군요...;;)
06/07/11 01:30
몇시간전만해도 T1은 준플옵까지도 떨어질수 있었던 .... 에이스들 전원부진의 만만한 팀이었습니다. 오늘 한경기로 1위로 올라갔다고 독주다라고 하는것은 조삼모사 만화의 원숭이들이 갑자기 생각나는군요.
이번시즌처럼 T1이 못한다고 생각한적이 없는데 말이죠. 물론 오늘 경기의 포스는 무서웠지만서도...
06/07/11 01:34
시스님~~
이 글은 시스님의 글보다는 그 글들에 달린 몇몇 과격한?? 리플들을 보고 쓰셨을 가능성이 커보입니다만.... 저는 시스님 글 자체는 그렇게 문제되지는 않는다고 봤습니다. 다만 리플들에서 분위기가~~ 좀 감정적으로 흐른 경향이 있네요. 몇몇 분들이 흥분하셨던것도 있고 티원팬 몇몇 분들이 민감하셨던 것도 있었던것 같구요. 다들 흥분 자제하세요~~~ 좋게 좋게 좋은말로 합시다~~
06/07/11 01:37
부정이 넘쳐나는, 부정을 부정하고 부정을 탓하는게 아니라
긍정적인 글과 리플들로 몇몇 부정적인것을 덮어버리는~ 그런 피지알의 장점을 좀 보고 싶네요~~~
06/07/11 01:42
지금의 상황이 저번에 티원이 엠겜을 3:0으로 잡았을때의 반응과 비슷한것 같습니다.
그때도 이곳에서 독주에 관한 글을 본것 같습니다만.. 그러나 그후 곧장 르까프에게 3:2로 지고 케텝에게 완패하면서 잠시 떠올랐던 독주란 말은 쏙 사그러 들었지요. 티원은 결승에 갔을뿐 아직 우승한것도 아닌데 좀 더 지켜보고 난 후에 얘기해도 늦지 않을것 같네요.
06/07/11 02:02
이 글이 삭제용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밑에 글에 대한 반발로 욱 한 댓글중 하나임에는 틀림없는 것 같네요.
뭐, 사실 밑에 글도 감정을 배제한채 읽어보면 't1엔 실력이외에도 무언가가 있다. 그러니 다른팀들도 분발해라' 정도의 내용인듯 한데.. 오히려 댓글들 속에서 빠와 까가 난립하더군요. 솔직히 제3자 입장에서보면 t1을 일방적으로 매도하는 사람들만큼이나 t1을 응원하는 사람들중 일부 역시 어이없긴 마찬가지였는데.. 서로 침뱉고 '네가 먼저 뱉었다'를 외쳐대는 점에서는요-_- 아무쪼록 (비단 이번일이 아니더라도) 글의 내용을 임의대로 해석해서 본질을 흐리는 일은 없었으면 합니다.
06/07/11 02:23
어쨋든 CJ라면 T1 충분히 잡아낼만합니다. 그리고 배구와의 비교는 여러측면에서 완전히 다릅니다. 설사 T1이 이번에도 우승하더라도... 요즘과 같은 상향평준화 시대에선 독주라는 말은 절대 못나옵니다.
06/07/11 03:01
아직 2004년 전반기 광안리와 2004년 후반기 마지막! 인큐버스 2004가 눈에 선한데...겨우 1년 싹쓸이 우승했다고 너무 T1머라고 하시는건 아닌지... (게다가 요즘 T1 개인전 살펴보면 더더욱 그렇죠.. 삼성화재와 비교는 좀 힘들다고 봅니다.)
50년 초 MLB의 너무 강해, MLB의 팬을 양분한 양키스처럼 T1도 절대강자! 절대악! 과 같은 이미지로 갔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KTF는 50년대 브루클린 다저스, CJ는 95년 이후의 애틀란타, MBC는 2001년 애리조나와 같은 이미지 정도? ^^ 아무튼 어떤 스포츠계이든 절대 강팀이 갖는 이미지는 다들 비슷비슷 하고, 그에 따른 팬들의 반응도 비슷비슷한거 같네요..
06/07/11 05:03
시스님이라는분이 뭐라고 했는지 모르겠네요. 글이 지워져서...
흠.... 티원이 무슨 나쁘게 우승한것도 아니고 오늘 정말 명승부 끝에 광안리 직행한건데 뭐라뭐라 얘기가 나오는거 자체가 참 웃기긴 하네요. 잘하는게 죄다?
06/07/11 06:27
시스님글에 '삼성화재'이야기만 없었으면 아무 문제가 없었을겁니다.
그리고 그글에 달린 광란의 리플들만 아니었다면 '삼성화재' 부분이 있었다고 해도 아무런 문제도 없었을겁니다. 도대체 그 광란의 리플을 보노라면 그 사람들이 과연 여지껏 게임을 보기나 한건가하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걍 결과만 주욱 나열해놓고 e스포으계의 앞날을 걱정하는 투였습니다. 마치 이승엽의 홈런이 팀이 승리하지 않은 경기에 나왔다고해서 영양가 없다고 울부짖는 전국의 영양사들 처럼 말입니다.
06/07/11 07:37
근데 아직 결승전도 안했죠...
벌써부터 특정팀 우승에 초치는 글이 나올까봐 우려됩니다. 자기팀이나 서로의 팀을 응원하되 타팀의 우승을 두고 뭐라하는 글은 보지 않았으면 하네요.
06/07/11 08:12
눈살 찌푸리게 할 글이 있을 것 같아서, 일부러 어제 경기 이후에 PGR에는 접속안했는데 잘했다는 생각이 드는군욤....상대방의 눈높이에서 머든지 보았으면 합니다
06/07/11 08:55
시스님의 글은 티원이 아닌 다른 팀도 우승좀 해 봤으면 좋겠다라는 글이었습니다.
삼성 배구단 부분은 잘 모르겠지만, 크게 문제될만한 글은 아니었는데 너무 민감하게들 반응하시는 듯 하군요.. 그리고 <재미없다>라는 부분은 시스님이 <개인적으로> 재미없다고 하신 것이고요..
06/07/11 09:05
응원하려면 자신이 좋아하는 팀을 응원하세요.
다른 팀 들어다가 제발 좀 이겨줘라. 그팀은 좀 져라. 이런식의 글 올리지 말구요. 어제 글은 글부터 시작해서 댓글은 무슨 이스포츠의 발전이라는 거창한 목표의식하에 반드시 T1은 져야하는 괴상한 논리까지 나오고 그것이 맞다는 사람들도 속출하더군요. 어디 축구 팬페이지 같은 곳에 가서 첼시가 앞으로 1~2년 더 독주하면 프리미어리그가 망하고 바르샤가 그렇게 되면 프리메라 리그가 망한다는 글 써보세요. 반응이 어떨지.
06/07/11 09:27
왠 보상심리? ;;;; 다른 팀팬(팬택팀팬)이 졌다고 보상심리로 다들 그런말을 썼다는 말인가요? 왜 그리 생각이 단순하신지.. 저는 티원팬이지만 한번쯤 떨어지거나 준플레이옵부터 시작해도 재밌을 것 같다는 생각도 많이 해보고요 저번에 삼성이 후기리그 결승까지 올라온 것도 상당히 흥미로운 요소였고요 위에 어떤분이 이스포츠발전을 들먹이면서 티원독주 재미없다 이런 말 한다고 했는데 이분도 마찬가지로 다양한 이유 중에서 자신이 생각하는 한가지만 가지고 사실인냥 말하네요 좀 많이 생각하고 리플 달았음 좋겠네요
06/07/11 09:38
흠.. 타이타닉에 언론의 비난을 받지 않았다고 어떻게 주장하시죠?
그건 아닌 걸로 아는데요.. 대세가 비난이 아니었을 뿐이지 비판이든 비난이든 전혀 없지 않았습니다. 티원을 비난 하는게 특정 게시판에서는 대세 일지 몰라도 (전 모르겠습니다. 그다지 여러 게시판을 다니지 않아서요... 아 그리고 시스님의 그 글도 전 보지 못했구요..) 언론에서는 그것이 대세는 아닌 것 같은데요... 전 티원팬은 아니지만 응원하는 팀이 비난과 비판의 대상이 되면 마음이 상하는 것은 이해합니다. 그래도 행복한 티원팬 아닙니까? 감정적인 어투는 자제하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덮어놓고 들끓고 비난하는 게시판 여론 저 역시 반갑지 않습니다... 뭐... 제가 하고 싶은 말은... 감정적으로는 이해하지만.. 그래도 상대적으로 행복한 고민의 티원팬이 조금은 질투난다는 말이지요...
06/07/11 09:42
시스님의 글이 문제될만한 건 아니였다고 봅니다
T1 이 져야한다가 아니라 다른팀이 한번 우승을 해줬으면 좋겠다는 취지였고 전체판도를 보고 거시적관점에서 쓴 글이었기에 그 대상은 T1이 아니라 4번 연속 결승에 오른 팀 A 입니다. 그 A는 다른 어떤 팀이었더라도 가능한 논리였습니다 T1팀의 실력이나 노력을 부정하는것도 아니고 , 승점싸움이든 막판혼전이든 3번연속 광안리 입성에 트리플 크라운, 4번 결승진출이라는 데이터만으로도 T1은 강팀이고 독주입니다. 다른팀이 할 수 없었던 결정적순간에 승점과 승리를 획득할 수 있는 힘을 보여준거죠 T1팬분들은 이를 자랑스러워하시면서 누가 올라오든 한번 해보자라고 여유롭게 기다리시면 되지않겠습니까 응원하는 팀이 모두 다르고 가치관이 다르지만 밑에 글 정도가 포용되지 못하고 논란이 되었다는게 개인적으론 이해가 안됩니다.
06/07/11 09:49
본문은 어떤지 모르겠는데 댓글에서 마치 'T1이 독주로 e-스포츠판을 망가뜨리고 있는 것'처럼 글을 쓰신 분들이 있으니 논란이 일어난 것이죠.(뭐 '독주'란 말 자체에도 논란이 있었습니다만 이건 개인간의 견해차이니 뭐라 할 건 없고요.)
06/07/11 10:11
재미없는걸 재미없다고하는것도 잘못된건가요? 언론들은 재미없으면 졸전이니 뭐니하면서 선수들 인신공격도 서슴치 않습니다. 특히 외국언론들은 아주 대놓고그러고요. 남의 의견을 수용하는 태도도 필요합니다. 팬입장에서는 다소 과격하더라도 말이죠.
06/07/11 10:17
지금의 구도가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 절대 독주가 아니고..
물론 프로리그 연속적인 우승과 결승행이 그렇게 비춰질수도 있지만 일단 개인리그까지 독식을 티원이 했다면 저자신조차도 그독주를 인정했을 것입니다. 그리고 여타 스포츠를 봐도 어느시점에서 독주를 하던팀은 꼭 나왔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스포츠의 진정한맛은 그 독주자를 끌어내리고 또 새로운 영웅의 탄생을 보게되는 맛이 아닐까요? 제가 보기에 티원의 힘은 그화려만 맴버에도 있지만 뒤에서 받치고 있는 티원프런트와 감독님과 코치님의 힘이 아닌가 싶습니다. 물론 그것도 선수들의 역량이 되었기에 가능했겠지만 말입니다. 이제 거의 모든팀이 스폰도 얻고 티원의 이런점은 타팀도 배워야 할 점인듯 합니다. 실력은 백중세 입니다. 정말 중요한것은 그중요한경기에서 포인트를 얼마나 잘집어주냐에 달려있다고 생각됩니다.
06/07/11 10:23
폴로매니아//죄송합니다만 어제경기가만약
팬택의 승리로 끝났더라도 이번 프로리그 재미없었다고 솔직히 얘기하실수 있다면 뭐 어쩔수 없다고 봅니다. 재미없는걸 재미없다고 할수있죠. 그리고 재미없으면 안보면 됩니다. 그렇다고 말도 안되는 이유로 자신이 좋아하지 않는팀을 깍아 내릴 필요는 없다고 생각되는군요. 뭐 재미 없어도 앞으로 보실 생각이 있으시다면 원하시는 경기력이 나올수 있도록 더 비판을 하시던지 아니면 안보시길 권해 드리고 싶네요. 선수들의 경기력에 대해 얼마든지 지적할수 있습니다만 자신이 좋아하지 않는팀의 선수들에대힌 심한 비판은 다른분들이 보기에 그저 아무생각없는 비난으로 보일수밖에 없습니다. 그걸 조금 생각하시고 비판하신다면 뭐 이런저런 논쟁도 줄어들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06/07/11 10:46
자꾸 댓글을 달게 되는데..
많은 분들이 승리자인 티원의 팬이니깐 이해하고 포용하라고 하시는데 정말 뭔가 스포츠의 구도와 안맞다고 생각하지 않으세요? 승리자의 팬들은 마음껏 그승리를 기뻐하고 발산할 권리가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굳이 예를 들진 않겠습니다. 축구...야구...등등등 다른스포츠를 보아오던 분들이라면 예를 안들어도 아실테니까요.. 패배한팀의 팬들은 승리한팬들의 기끔의 표현에 입꼭 다물고 다음번엔..더욱더 투지를 불태우고 자신이 사랑하는 팀을 응원하곤 하지요. 물론 이런저런 아쉬움을 토로하는건 분명히 잘못된 일은 아닙니다. 전 그렇게 잘나가는 팀의 팬이니 이런저런거 좀 이해하라는 반응을 더 이해못하겠습니다. 어떠한 모선수의 팬카페도 아니고 피지알에서 승리한팀에대해 이런저런 안좋은 반응들을 듣고 그팀 팬들이 승리한팀의 팬이니깐 이해하고 넘어가야하나요? 제 생각엔 그반대가 아닐까 생각되는데요. 티원팬들이 기쁨의 표현을 할때 나머지분들이 조금 이해해야 하는게 맞는게 아닌가 싶네요. 스포츠에서 승리란 선수만의 승리인겁니까? 제가 굳이 이런얘기를 하는것은 안그래도 티원팀 팬들 그렇게 이겼다고 남들이 보기에도 아주 오바하시는 분들은 안보입니다. 물론 경기마다 승자와 패자가 있지만 그 패배한팀의 팬들의 안타까운 마음만 이해해 달라는 글들이 많기에 그냥 끄적여 봤습니다..
06/07/11 10:56
밑에 시스님이 단순히 그렇게만 썼다구요? 처음글에는 문제가 없었지만 분명 팬택 해체해서 이윤열선수는 ktf 가고 안기효선수는 cj가고 나도현 선수는 한빛 갔으면 좋겠다는 글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협회 하는 행동 때문에 티원이 우승하는 것이 싫다는 댓글도 있었구요. 그게 글과 상관 있는 내용인가요? 누구를 응원하는지는 모르지만 티원한테 진팀에게는 해체하라고 하고 티원은 협회운운하면서 승리를 폄하하는데요. 삼성화재 운운하면서 독주 하면 배구처럼 망하니까 그만하라는 말인데 그게 아무렇지 않나요? 글만 지우면 답니까? 그걸 기억하는 사람들도 많은데요.
06/07/11 11:52
이건 공해에요. 감정이 울컥해서인지 뭔지는 몰라도 아무나 보라고 적어놓을 만한 내용은 아니지 않나요? 화풀이를 불특정 다수에게 하다니 당황스럽네요. 제목보고 상당히 기대하면서 클릭했는데 당했습니다 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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