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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7/10 22:40
결승 대진이 뭘로 완성되던간에 빅매치가 되겠지만..아무래도 티원과 케텝간의 구도가 가장 이상적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개인적으로는 케텝의 첫 우승을 기대하는 바입니다..그 상대가 티원이라면 여러면에서 의미가 크죠
06/07/10 22:42
첫 창단에 결승 진출이라면 오히려 CJ가 더 크다고 볼 수도 있겠구요, KTF야 그간 결승에 많이 진출하였지만 CJ라던가 MBC는 첫 창단에 첫 포스트 시즌 진출아닙니까, 어찌보면 두 팀도 오히려 KTF보다는 더 많은 의미를 둘 수가 있다는 것입니다.
또한 그간 전시즌에서 티원과 케텝의 대진을 이미 많이 보아왔기에 많은 분들은 다른 대진을 원하실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들구요.
06/07/10 22:43
저 개인적으로는 Cj가 맞상대가 되었으면 합니다. 정규시즌에서 CJ에게 강력했는데 그 기세가 결승까지 갈지..^^ KTF는 충분히 많이 만나봤으니 다음시즌에~
06/07/10 22:46
다이나믹 듀오랑 디오씨였어...디오씨는 겜을 좋아해서 그런지 열정이 막 느껴지는 무대였었지. 선수들에 대해서도 아는 듯 하고.
올해도 그런 가수가 어디 없을까? 다시 디오씨가 나오도 좋을 것 같고... 한참 이런 생각하면서 클릭한 사람;;;
06/07/10 22:49
CJ가 결승전 상대로 올라왔으면 합니다. 누가 이기든 정말 화끈한 경기의 연속일듯..1:1 매치업 카드도 워낙 다양하죠..^^ CJ 기다리겠습니다~!
06/07/10 22:50
근데.. 의외로.. 포텐치라고 해야되나...
선수들의 잠재력이라는 부분을 생각해보면... MBC 정말 무서워요... 케텝... Cj... SK T1.... 삼강 처럼... 쉽게 생각할수 있겠지만... 팀면면으로 볼때... 절때...... 안빠지는 팀이... MBC라고 생각합니다... 팀자체가... 아직... 경험이 부족한것과...선수들이 어리다는. 단점이 있으나... 제가 볼땐.. "기세"를 타면 제일 무서운 팀은.. MBC 같습니다. 다만 제대로 미쳐야 된다는거..
06/07/10 22:52
CJ를 바랍니다. 최고의 팀들간의 최고의 선수들. 최고의 감독등 볼거리가 많다고 생각합니다. 진정한 강팀이라면 CJ라고 개인적으로 믿습니다. 그래도 마음 한편으로는 MBC 돌풍도 기대되기도 합니다.
06/07/10 22:55
누가 올라가도 무조건 7경기 채우면 장 땡 !!!!!
광안리 한빛 대 SK 3라운드 KOR 대 KTF 결승을 느므느므 재밌게 봐서요~!! 진짜 제노스카이 마지막 GG칠 때 김현진선수 표정 몇년이 지났는데도 아직도 생생하네요...후...
06/07/10 23:01
응원은 ktf, mbc지만...
아무래도 우승은 T1이 할 듯... 결승무대에서 최강의 포스는 아무래도 T1이죠. 단기전에서 테란라인이 그만큼 중요하기도 하고요...
06/07/10 23:06
ktf의 우승을 한번쯤 바래보지만, 결승상대가 t1이라면..-_-;;
작년 상대엔트리를 100% 맞춰놓고도 아쉽게 졌던 결승전이 생각이나서.. 그것도 한번 진것이라면 복수전!!을 외쳐라도 보겠는데..-_-;; (ktf팬들에겐 죄송하지만) 조금더 t1과 대등하게 싸울만한 팀으로 cj만한 팀이 없다는 판단하에 cj가 올라갔으면 합니다. 리그는 다르지만, 팀리그에서 충분히 경력을 쌓아왔기도 하고.. 최연성, 임요환 등의 테란라인을 생각했을때 그나마 마재윤, 서지훈등이 유이한 대항마가 될 수 있지 않나 하는 생각에.. 하지만 만일 mbc가 ktf를, 그것도 무지막지한 포스로 꺽는 일이라도 발생한다면 mbc를 응원할지도..-_-;;
06/07/10 23:16
과거처럼 전승은 아니지만, 이상하게 KTF 강해진 느낌입니다.
전에는 팀플로 겨우겨우 + 강민의 에이스 결승전이란 느낌이 강했는데 이번 시즌은 초반 조용호 & 이병민 개인전 투톱에, 강민&홍진호&박정석 선수가 받쳐줬고, 또 후반 들어서는 박정석&홍진호 팀플이 완전히 살아났으니까요. 문제는 의외로 엔트리가 좁다는 점. 위 다섯명 (이병민,조용호,강민,홍진호,박정석)외에는 김윤환, 김세현 선수가 고작입니다. 고인규&전상욱&윤종민-박태민&임요환&박용욱&김성제&최연성 의 T1이나 마재윤&서지훈 -박영민&변형태&이주영&김환중&이재훈&장육의 CJ나 박성준&박지호&염보성 - 이재호&김택용&김동현&서경종&문준희&김재춘&김준영의 MBC보다 '출전 횟수가 왠만큼 되는 선수', 즉 '실전 감각이 있는 선수'가 너무 적습니다. 5전에서는 강력한 모습을 보일지 몰라도, 7전의 플레이오프에서는 언제나처럼 약한 모습을 보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06/07/10 23:28
무난히 발린적은 별로 없던거 같은데요...엠비씨 투산때 그 명경기..그리고 다음 팀리그때 티원을 떨어뜨린팀이 go로 알고 있습니다.cj와 t1정도면 전력면에서 대등하죠.
06/07/10 23:31
저는 MBC랑 붙어봤으면 좋겠습니다. 다른팀들하곤 많이 붙어본데다가, 개인적으로 왠지 MBC가 SKT1 하고 붙어서 제일 잘할거 같습니다.
06/07/10 23:38
하지만 MBC가 올라간다면 2번의 경기를 치르고 올라가는것이기 때문에 전력노출이 너무 쉽게 됩니다.뭐 그럼에도 불구하고 명경기를 펼쳐준다면 그거야 말로 드라마겠군요.
06/07/10 23:40
씨제이나 엠비씨..를 원합니다.. 씨제이는 티원음 뭔가 이상해요.. 개인전 전적 보면.. 씨제이가 엄청 유리한데.. 팀전 나오면 그게 달라지니.;; 미슷헤리 중의 하나입니다..하하.. 투싼배 리그때처럼 열심히 치고받고 했으면 좋겠고.. 누가 우승하든 축하할 수 있을거 같습니다.^^
06/07/10 23:43
아무래도 티원이 중요한 경기에서 많이 이기는게 집중력이 엄청나고 정신적인 문제에서도 우위에 있어서 그러지 않을까 합니다. 티원도 정규리그에서 잘 지고 개인리그에서 삽질하는 경기도 많고 그러한 것을 보면 다른 팀 선수들도 충분히 이길 전력이지만 정신적인 문제에서 차이가 있는 듯 합니다. 타팀 선수들 중 경기력도 중요하지만 집중력과 정신력도 챙겨야 할 듯 해요..
06/07/10 23:59
T1이 CJ를 이길 때 전력상 CJ가 T1에게 밀린적은 '없다'라고 보면 됩니다. 서로 팽팽하거나 오히려 CJ(구 G.O)가 전력자체는 더 좋았던 경우가 대부분이죠.(근데 희한하게 CJ가 주욱지더군요. 무비스배 때이후론 팀단위 리그에의 대 T1 전 전패이기까지ㅡㅡa)
06/07/11 00:39
저.. 외람되지만 제목 끝을 '무대는?'이 아니라 '무대의 주인공은?' 정도로 바꾸시면 더 좋을 것 같아요.. 저도 순간적으로 축하무대의 초대 가수를...-_-;;(4)
06/07/11 00:48
지오가 티원팀이랑 대등하고 싸우거나 이겼을 때는 박태민 선수랑 전상욱 선수가 지오팀 이었다는 것이...cj빠로서는 정말 안습이네요..이적 이후로 프로리그에서 이긴적이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ㅠㅠ
06/07/11 01:27
어떤상대가 올라와도 즐겁고 재미난 경기를 보여주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동안 광안리까지 가는 길이 너무 후덜덜하여 속이 다 시커멓게 타들어가서 잠시동안은 다른팀의 경기를 진짜 즐기면서 보고 다시 단단히 마음의 준비를 하렵니다.
06/07/11 04:13
쉽게 말해 준비를 오래할수록 경기력이 비약적으로 높아지는 팀이 티원이죠
엠겜에서 쏟아진 내전으로 인해 박서 우브라인이 망가진 것만봐도 연습을 대충하거나 준비시간이 짧으면 완전 동네 북 까마귀 신세지만 꼭 이겨야하거나 오랜 기간 준비시간을 주면 신인들까지 완벽하게 사고쳐주는 어찌보면 참 정직한 팀입니다 그래서 이번 직행버스가 너무 반갑고 기분 좋습니다 누가 올라오던간에 준비시간만 제대로 있으면 티원은 누구라도 이기는겁니다 팬들이 보고싶은 것을 그대로 보여주는겁니다!
06/07/11 05:53
글루미선데이님/ 의견이 정답이네요. 어느팀이나 준비할수록 강한건 당연하겠지만, 티원처럼 준비해서 지지 않는팀은 없는거 같습니다. 그만큼 주훈 감독님도 직행함으로써 자신감이 넘쳐나구요. 준비한 티원은 지지 않습니다. 져본 기억도 없는거 같네요 -_-;;;;;
06/07/11 08:36
전기리그 내내 T1의 실질 Ace인 최연성 선수와 정신적 리더 임요환 선수, 프토의 박용욱 선수와 저그의 박태민 선수... 이 4선수의 활약이 거의 없었던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기리그 1위를 하고 광안리에 직행하는군요.. 워낙에 아스트랄해서 광안리 무대에서 4:0으로 질수도 있는 팀이긴 하지만... 긍정적인 아스트랄이라면..과연 어느 팀이;;;
06/07/11 09:43
재미측면에선 KTF가 아무래도... 그러나 T1에겐 안될것 같고, 그나마 T1입장에서는 서지훈,마재윤이 버티는 CJ가 덜덜덜이므로 가장 스릴있는 경기를 펼치지 않을까 합니다.
MBC도 박지성라인이 전성기 시절의 기량만 발휘한다면 할만할텐데 말이죠.
06/07/11 11:56
KTF도 강력합니다. 특히 이병민 선수의 가세 이후 팀 전체에 뭔가 활력과 힘이 붙었다는 느낌입니다. 조용호, 강민 선수의 최근 기세는 정말 무섭고요. T1 팬으로써 이번에는 KTF보다는 CJ팀이 좀 더 상대하기 쉽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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