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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7/10 18:17
2경기는 팬택의 스나이핑이 아니라 T1의 스나이핑같은데. 815에서 저그.. 게다가 심소명선수라.. 쓸수있는 전략이 몇개 안될거 같습니다. 빠른 러쉬 아니면 발업다수 저글링. 심소명선수의 운영과 하이브이후 전술은 높은 점수를 주기 힘들거든요. 아마 박용욱선수 겨냥하고 나온듯합니다. 3경기가 가장 중요할거 같은생각이 듭니다. 팬택이 섬전이 아닌 테-프, 저-저 대륙전으로 나왔을때 어떤 전략을 사용할지.
06/07/10 18:17
카울 - 에결에 안기효 선수 나올 가능성도 있어보이네요 ㅋ 4경기에서 고인규 대 이윤열이 나오지 않을까 싶었는데...1경기네요. 이런. 815는 대충 팬택은 예상대로 나왔고, 오히려 전 T1이 의외였습니다마는..;
아 저도 막 흥분이 됩니다 ~ ^^
06/07/10 18:18
T1 라인업이 좀 예상밖이네요. (팀플 제외) 2,3경기 팬택의 스나이핑이라는 의견에는 글쎄요....
팀플은 T1에서는 최고의 조합을 내 보냈다고 생각합니다. 누가나오든 상관없다... 는 느낌일까요.. 다만 조금 의외인것이 2경기 박서의 출전인데... 양팀 모두 플토를 예상하고 꺼낸 카드가 아닐까 싶습니다만.. 1경기 T1에서 잡아준다면 T1의 3:0 승리를 예상해 봅니다. ps) 그나저나 사무실서 이거쓰고 언제 집에가서 저거 보나 ㅠ.ㅠ
06/07/10 18:19
팬택이 유리할수 있는 3경기의 안기효-심소명 조합을 깨면서 까지 변화를 가져오고 1경기부터 기선제압을 노리네요 2주간 준비했을테니 어떤 결과가 나올지 ^^ 5경기가면 오랜만에 머-머전 나오는건가요? 지금 CJ나 케텝 팬들은 팬택 엄청 응원할듯 ^^;; 3경기는 같은 방향으로 나왔으면 좋겠네요 제발;; 하하
06/07/10 18:20
에결은 이윤열vs최연성 예상하고는 있지만...
양팀에서 토스선수인 안기효,김성제 선수를 출전시킬수도 있을꺼 같네요... 개인적으로는 에결까지 안가고 T1이 이겼으면..
06/07/10 18:20
경기 예상은 1경기 T1 승 2경기 Ex 승 3경기 T1승 4경기 T1 승 해서 3:1 승 정도 예상합니다마는.....순수 바람을 좀 더 섞어보자면 3경기쯤에서 Ex가 한경기 잡아줘서 에결까지 가서 머머전보는것. ㅠ
06/07/10 18:21
디아이는 토스가 테란 상대로 어떻나요? 별로 안좋다는것 같던데....(그렇다면 테테전이? ^^) 토스가 테란을 노리고 나와서 할만한지 궁금하네요
06/07/10 18:23
항상 보면 고인규 선수는 '좀 어렵지않나'하는 경기에 엄청난 경기력을 보여주며 승리를 하더군요. 개인적으로는 1경기, 고인규 선수 승리할 것 같습니다.
한빛 김준영 선수의 모습을 봤었기 때문에 815에서 임요환 선수도 꽤 고전하리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임요환의 드랍쉽이 있기 때문에 쉽게 당하지는 않을 듯. 2경기, 임요환 선수가 승리할 것 같습니다. 과연 나도현 선수가 어떤 모습을 보일 지 모르겠지만, 평소의 큰 경기에 2% 부족한 모습을 떠올리면 3경기, 박용욱+윤종민 조합이 승리할 것 같습니다. 3:0으로 끝날 것 같네요.
06/07/10 18:24
엔트리만 보고 있는다면야 이윤열 선수가 1경기 정도는 따낼수 있을것 같은데, 나머지 2,3,4경기가 완전 T1 이 노리고 왔다는 생각밖에 안드는군요 ;; 제발 3자 에결.. 보고싶습니다.
06/07/10 18:27
T1은 정말 예상이 불가능하긴 하죠;;
믿었던 에이스들이 져도 고인규 선수 같이 의외(?)의 카드가 활약을 해주고...아무튼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06/07/10 18:27
1경기는 오히려 고인규선수가 이윤열선수 노리고 나왔다는 생각이 들고, 2,4경기도 T1쪽에 무게가 실립니다. 3경기는 왠지 백중세 같고요.
3:0 또는 3:1 T1의 승리를 예상해봅니다.
06/07/10 18:29
1경기가 관건입니다...
양팀에서 가장 기세좋은 선수들이 붙는것 때문이기도 하고... 선빵의 중요성은 말로하지 않아도 다들 알고 있을것이고... 특히 이 두팀간의 대결은 기선제압이 승부를 좌우할듯... T1이 1경기 가져가면 3:0으로 이길듯하고... 펜텍이 가져간다면 5경기까지 갈듯합니다...
06/07/10 18:34
1세트 어쩌면 초반승부 나올수도 있을듯 합니다.
최근 WCG 예선에서 한동욱선수가 변형태선수 상대로 이맵에서 센터 6배럭 해서 이긴적도 있기 떄문에... 양선수 모두 8배럭 할꺼 같습니다.
06/07/10 18:36
2경기가 더 승부의 관건일 거 같군요. 심소명선수가 프로리그 테란전에선 꽤 좋은 모습을 보여줬기 때문에 임요환선수가 경기력을 회복하지 못하는 한 또 안습모드를 보여줄지도 모릅니다.
06/07/10 18:36
2경기에서 임요환 선수를 노렸다면...
심소명 선수가 아닌 안기효선수를 배치했을 겁니다... 아마도 펜텍에선 김성제 선수를 노린 배치가 아닐까 생각됩니다만... 엔트리 상으론 확실히 T1에게 웃어주는군요...
06/07/10 18:37
T1경기는 절대로..
이길 것 같아도, 질 것 같아도 그냥 그런갑다 하고 봐야 되요 결과가 어찌됬든지 간에 엄청난 충격으로 와닿을 것이기 때문에 말이죠 ;;
06/07/10 18:38
그래도 심소명 선수의 그동안 테란전을 봤을때는 임요환선수가 좀더 나을듯한데...그리고 팀플에서의 나도현선수가 왠지 불안하다는...
06/07/10 18:40
티원이랑 팬택 은근히 두 팀 라이벌 관계 같네요.
두 팀 항상 보면 한 팀이 올라가면 한 팀은 떨어져야 하는 관계인거 같습니다. 팀리그도 그렇고 프로리그도 그렇고. 특히 2004년 프로리그 1R은 잊지 못하겠더군요[..
06/07/10 18:40
철의장막에서 저그-테란 조합이라... 어떤 필살기를 들고나왔을지 궁금해지네요. 근데 저그-테란이 같은 대륙만 나온다면 유리하지 않나요?
06/07/10 18:42
저는 임요환 선수는 김준영선수와 대 저그전을 연습했을 것이라 생각하고..
박태민 선수는 노준동선수와 대 저그전을 연습했으리가 생각하기 때문에.. T1이 절대 질 것같지 않습니다 ;;
06/07/10 18:44
이윤열선수 에결제외하고 성적이 5승4패입니다..
비록 패가 꽤 있긴하지만 에결외의 경기에서는 거의 진다는 건 아닌거 같은데요~~
06/07/10 18:45
T1은 뒤통수를 예상하고 연습하는 거 같긴 하더군요. 어째 뒤통수 맞았을 때 성적이 더 좋은지. 주훈 감독이 역으로 그럴 걸 예상하고 나오는건 아닌지 가끔씩 궁금합니다.
06/07/10 18:48
아놔 임요환 선수 .............
오늘 얼마나 중요한지 아시죠????? 알고계신거죠????? 광안리 가야죠!!!!!! ㅠㅠ 화이팅!!! 저그잖아요!! 그냥 잡자구요!! 빠샤!@!!
06/07/10 18:50
고인규선수 연습때 특히 테테전에서 임요환선수 최연성선수 전상욱 선수를 거의 짓밟듯이 하는 승률을 보여줬다고 들었습니다. 믿습니다. 3:1로 광안리 한방에갑시다!!
06/07/10 18:50
재밌게 됐네요.
두 팀 다 해볼만한 엔트린데요. 1경기 이윤열 대 고인규. 고인규라면 안기효나 심소명을 생각했을 것 같은데 이윤열이라니 약간 허를 찔린 것 같기도 하지만 또 모르죠. 고인규 선수 전기리그 모습은 괜찮았으니까요. 테란 한시의 진정한 계보를 이으려면 반드시 이윤열을 잡아야겠죠. 물론 이윤열 선수에게는 어떻게 보면 손쉬운 상대일 수 있구요. 2경기 심소명 대 임요환. 815시리즈에서 임요환 선수의 저그전은 좋은 편이었지만 얼마전 WCG예선에서 김준영 선수에게 당한 것도 그렇고 요즘은 저그가 분위기가 좋죠. 심소명 선수의 하이브 운영이 관건이겠네요. 3경기는 글쎄요? 티원 쪽에서는 심소명-안기효에 초점을 맞췄을 것 같은데요. 나도현 선수라면 뭔가 전략적인 걸 준비해왔을 것 같습니다. 4경기는 김재춘 대 박태민. 두 팀다 원하는 엔트리네요. 저그대저그는 알 수가 없지요...김재춘 선수 이번 리그 성적이 좋기도 했구요. 5경기까지 가면...이윤열 대 김성제를 예상해 봅니다.
06/07/10 18:50
타조알 님>>
임요환 선수의 장기인 저그전이기 때문에 오히려 더 불안한 것은 저뿐입니까...덜덜덜... 이제는 아스트랄이 오히려 일상이신 그분이시니...
06/07/10 18:53
1경기는 팬텍측 스나이핑의 성공은 맞는것 같은데 2경기 심소명선수의 출전은 조금 의아하네요
특히 3경기 팀플에서 안기효 선수가 아닌 나도현선수의 출전이기에 더더욱 그러한듯 싶네요... 그리고 3경기 저그테란이라...아무래도 테란의 골리앗+탱크+터렛으로 중앙 멀티를 먹은후 장기전으로 끌고가겠다라는게 기본적인 전략으로 들고 오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런데 만약 서로 다른 대륙이라면...ㅡ_ㅡ?
06/07/10 18:58
1경기- 팬택 라인업의 성공. 아마 이윤열 출전을 T1은 2경기나 4경기로 예상했을듯
2경기- 일반적으로 그 팀플조합을(심-안) 깨서 여기에 내보낸다면 프로토스인 안기효가 나와야겠지만, 플토가 상대일시 플토전에서 약점이 있다는 점이 안기효 출전에 걸림돌로 작용했을듯 결국 프로토스를 바라며 저그를 내보낸듯 반섬맵류의 맵, 임요환이라면 T1의 승리...라고 하고 싶지만, 선수가 선수니만큼 예상불가 -_-;;; 3경기- 예상불가, 오늘 최대의 변수. 그래도 간만의 철의장막 테란이라 기대됨 4경기-양팀다 무난한 선택인듯. 네임밸류에선 T1이 좋은 듯하나 김재춘의 최근 러시아워 저그전 경험이 많다는 점이 변수로 작용할듯 에결-팬택은 무조건 이윤열. 괜히 안기효로 테란 스나이핑하다 상대가 저그내면 안습 T1은 박용욱 아니면 최연성. 웬지 박용욱 예감 이윤열에 그동안 강했던 최연성이 오늘 기본 라인업에도 들어가 있지 않은 걸로 보아, 웬지 쓸생각이 없어보임 아마 테란을 내보내도 전상욱이 아닐까...함 승부예측. 알수없음 -_-;;;
06/07/10 18:59
역시 T1..-.- 경기전부터 리플이... 오늘 500개 예상.
1경기: 이윤열 선수가 유리해보이지 않음 2경기: 그분의 역습으로 심소명 승 3경기: 과연 테란출전의 비밀은? 4경기: 저저전은 아무도 몰라 5경기: 오랜만에 머머전.. 과연 에결까지 갈수는 있을지
06/07/10 18:59
1경기는 이병민 선수와의 경기에서 테테전 최강포스를 보여준 이윤열 선수가 이길 거 같고,
2경기는 임요환 선수가 반섬맵에 상당히 강하고 거기에 저그전이니 임요환 선수가 이길 거 같네요.
06/07/10 19:01
개인적으로는.....2경기가 가장 기대됩니다 크크크
과연 프로리그에서 아스트랄함이 다시 나올 것인가. ^^; 개인적으로는 T1이 1경기 잡으면, 2경기는 반드시 내줄것 같네요 -_-; 그분의 알수없는 포스
06/07/10 19:02
느낌상으론 개인전은 팬택이 모두 이기고... 팀플은 티원이 이길 듯한 엔트리... 제 개인적인 바램이기도 하구요... ^^ cj직행 시나리오.. ^^;;
06/07/10 19:05
팬택이 디아이에서 이윤열 선수를 안 내보낼 이유가 없어보이는데요...
김성제 선수한테 약한 모습을 보였다고는 하지만(지금도 김성제 선수가 앞서고 있는 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또 막상 둘이 경기한다고 하면 그래도 이윤열 선수가 좋아보이죠.
06/07/10 19:07
테란 군딘에게 저그 둘을개인전에 대단한 도박이군요 펜텍 엔트리 4경기 저그대저그전은 그렇다 쳐도
2경기 박서에게 저그를 붙이다니 무조건 5경기까지 가서 머머전을 봤으면 합니다
06/07/10 19:07
뭐 감독님들의 생각이 있겠지만
안정적인 1승 카드들(전상욱선수,심소명/안기효조합)을 안쓴것은 약간 의외입니다.. 결과가 어떻게 될지 흠
06/07/10 19:14
최근 심소명 선수가 보여준 대 테란전 능력과
815에서 최근 김준영 선수를 상대로 패배한 임요환 선수의 모습을 생각해보면 2경기도 봐야 알거 같네요.
06/07/10 19:19
팬텍은 에결을 노리고 온 것 같네요.
팀플에서 안기효선수를 빼면서까지 에결용 심리전을 준비한 걸 보면... 티원은 일단 에결은 최대한 심리적으로 배제했을듯 합니다. 에결을 간다는 얘기는 이겨도 다시 3자 에결을 해야되기 때문에 그 카드도 준비해야 해서 여러모로 부담스럽고... T1입장에선 뒤를 생각지 않고 3:1 3:0을 노리고 나왔을 거 같네요. 전상욱 선수가 낮에 경기가 있었던 것도 상당히 부담이 되었겠네요
06/07/10 19:24
고인규 드랍쉽으로 이윤열 앞마당을 탱크로 견제합니다.
역시 고인규 이득보고, 이윤열 선수 못 걷어냅니다. 고인규 선수 많이 좋습니다.
06/07/10 19:28
아마도 고인규 선수는 제대로 테테전을 준비해 왔고,
반면에 이윤열 선수는 특별히 테테전을 준비한 것 같진 않네요. 그냥 무난하게 하면서 맞춰가려는 생각이었던 거 같은데 고인규선수 제대로 준비해왔어요.
06/07/10 19:32
올인러쉬 이윤열!! 그러나 그사이에 본진 드랍!! 미끼였나요!! 무서워요!! 이윤열도 크로스 드랍!! 그러나 막아낼 분위기!! 1시멀티도 막았어요! 6시에 결정타 드랍!! 앞마당 공습!!! 이윤열 무너지나요!! 이윤열 GG!!!!
06/07/10 19:32
정말 T1테란라인에 인규선수 빼먹으면 서러워 할 정도의 실력이네요.
우연이 아니라는것이 벌써 정상급 선수를 몇명 잡는건지... 안그래도 사기 테란라인에 한명 더 추가되는 순간이 아닌지 싶네요.
06/07/10 19:33
이제 2세트 고인규선수에게 너는 고인규다라고 자신감을 심어준 장본인 임요환선수가 뜹니다.... 점점 t1의 광안리 직행과 KTF VS CJ의 플레이오프 직행결정전이 성사될꺼 같은 조짐입니다.
06/07/10 19:34
역시.. T1이 저그를 예상했다곤 하지만 이윤열 선수의 출전을 아예 예상하지 못한것은 아니라고 보네요.. 2경기 라인업도 임요환 선수가 괜찮아 보이고.. 3경기는 정규멤버도 아닌데다가 불리하다고 평가 받고 있는 TZ... 게다가 페이스가 좋지 않은 나도현 선수.... 팬택은 산넘어 산이군요.
06/07/10 19:34
팬텍이 엔트리로 완벽하게 진 것 같군요..
특히 이윤열 선수를 1경기로 쓰다니.. 개척시대맵의 테란 강세상 테테전이 예상되었는데, 에이스를 상대적으로 변수가 많은 동족전에 출전시키는 건 가급적이면 피해야했을 것 같은데요.
06/07/10 19:34
첫째 엔트리의 승리라고 할수 있네요.............................
둘째 준비된 자의 실력입니다....................................... 셋째 인규선수의 중고신인의 패기가 윤열선수의 책임감을 넘어섰습니다.
06/07/10 19:34
아무리 상대가 강하더라도 그 카드가 너무 뻔하다면 어떤 결과를 야기하는지 잘 보여준 경기였습니다. 1경기가 팬택의 스나이핑이었다니..
06/07/10 19:35
너무 임요환선수가 승리하시리라고 예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오래전 데이터기는 하지만 심소명선수는 3년전에 TG삼보 예선에서 임요환선수를 2:0으로 이겨서 떨어트렸습니다. 그때 임요환선수가 슬럼프이기는 했어도 저그전은 건재했었거든요..........
그러니까 이번경기도 승부 모릅니다.
06/07/10 19:35
더 대단한건 경기전 해설진의 말을 토대로, 팬택은 고인규 선수를 완전 예상했다고 했고 티원은 김재춘 선수를 예상하고 대비했다는점. 고인규 선수 정말 굉장한 실력입니다.
06/07/10 19:35
이윤열 선수를 테테전에서 이렇게 압도를 하는 테란선수가
근래에 있었던가요..후 티원의 승리가 그리 기쁘지많은 않은게 역시 상대가 이윤열 선수인지라..;; 고인규선수 프로리그에서 제대로 본실력을 발휘해 주는군요..
06/07/10 19:35
3:1도 직행입니다. 어제 KTF가 3:1로 이겨서.. 3:2로 이길 경우에만 3자 에이스 결정전으로 갑니다. (KTF, CJ)
06/07/10 19:35
팬택 아쉽군요
이윤열선수가 무슨일이 있어도 첫경기를 잡아줘야 승산이 높을수 있는데 카드가 하나 외엔 사실상 없다는 팬택인데 그 카드가 첫판부터 통하지 않으면 ... 티원은 자신들이 왜 강팀인지를 팬택상대로 다시 증먕할려는 건지
06/07/10 19:36
고인규 선수 정말 장난아닙니다. 겜티비 신인왕전 우승한 이후로 뜸했고올해 초에는 신인평가전에 신인도 아니면서 나온다고 인터넷에서 좋지 못한 소리도 들었는데 짧은 순간에 초인으로 변해버린 것 같습니다. 이대로 개인리그에서도 활약하면 좋겠네요.
06/07/10 19:37
아..........이로써 기효선수를 안쓴 팬택의 감독님의 입장은 정말
난처해지겠네요.......... 8강 토스를 개인전 제외라니... 그것도 막강테란라인 상대로.....ㅜㅜ
06/07/10 19:38
2세트 내주면 그냥 셧아웃 분위기네요...
어찌보면 1세트보다 더 중요해보이네요. 심소명이 플토전 생각하고 왔다면 거의 승부는 났다고 봐도...
06/07/10 19:38
고인규 선수 이번 듀얼토너먼트에 진출했죠. 하지만 죽음의 조라고 칭해지는.... -_-;... 어쨌든 겜티비 신인왕전 출신인 박명수, 박지호, 오영종 선수 모두 활약할때 고인규 선수만 활약 못해서 아쉬웠었는데... 진가가 드러나는 중이군요.... 한때 자신에 대해 심각한 회의를 느꼈다고 했었는데..
06/07/10 19:38
훗.
인규야, 보고있을리 없지만.. 누나가 세상에서 제일 사랑한다!!!!!!!!!!!!!!!!!!!!!!!!!!!!!!!!!!!!!!!!!!!!!!!!!!!! 으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ㅠ________________________ㅠ 이겨줘서 고마워어어어어어어어.ㅠ.ㅠ
06/07/10 19:39
리플갯수 대박을 기대하며..음 그런데 왜 연이님이 안보이시지 +_+
심장 박동수 진정모드실려나.... 이젠 그분의 순서입니다.. 파이팅! (댓글 수정모드 ㅡ.ㅡ 글 쓰는 사이에 연이님 등장하셨군) 연이님 축하드려요`~~
06/07/10 19:39
자체평가전에서 거의 대부분 1위를 한다더니 역시... 임요환 선수가 이제 문제군요. 여기서 요환선수가 잡아준다면 팀플은 잡아낼꺼라 보는데;;; 워낙 경기력이 아스트랄하신분이시라...
06/07/10 19:40
중요승부처에서 새가슴(?)같은 모습을 자주 보여주는 심소명 선수가
만에 하나라도 2경기 잡아주면 에결까지 갈지도 모릅니다. 이번 프로리그 그래도 팀의 1승카드중 하나로서 역할을 해준 심소명 선수가 그동안 많이 성장했기를 바랄수밖에 없는 송감독... 임요환 선수가 아슷흐랄 모드냐 승부사 모드냐 하는 것도 중요한 관전포인트^^
06/07/10 19:40
후우......... 왠지 요환선수가 쉽게 이길것 같지는 않은데....... 자꾸 2:0 패배가 떠올라서...... 게다가 임요환선수 승리를 대다수가 예측하시는것 같고......... 너무 불안하네요.
06/07/10 19:41
저도 연이님께 축하드립니다.
드디어 canata의 화려한 시대 개막! 인듯 싶습니다. 박명수, 고인규. 신인왕전의 선수들이 꽃을 피우는군요!!!
06/07/10 19:41
아스피린 소년 님// 제 생각이지만 T1의 저그 엔트리 예측은 페이크일
가능성이 90%이상이라 봅니다. 과거 2번정도 해설진에게 일부러 예측을 속였습니다. 그리고, 뻔한 카드인 테란전을 연습안했을까요??? 팬택전에??? 제가 감독이라면 80%테란전,20%토스전 시키면 만사 걱정없을 듯합니다.. 아, 물론 실력이 뒷받침 돼야하죠....
06/07/10 19:42
최고네요 -0-; 요즘 최강포스인 두저그 조용호 마재윤도 잡아내더니.. 이경기까지.. 잡아낸 3명의 이름값도 대단하지만 더 대단한건 경기내용이 거의 일방적이었다는점.. 대단하군요 최곱니다 고인규선수!
06/07/10 19:43
일단 임요환 선수의 경기는 경기력은 있지만, 진다고 생각하고 보는게 맘편하다는 ㅠㅠ 아 너무 아스트랄한 선수에요....
테란 한시.. 이젠 4테란시대입니다~!!
06/07/10 19:44
T1 팬분들 입장에선 질것 같았던 경기를 이긴게 오히려 불안하실수도 있겠군요
중요포인트에서 강한 T1의 모습만 생각하며 응원하시는게 정신건강에 좋을 듯 합니다.
06/07/10 19:45
고인규선수...정말 잘하는군요..ㅡㅜ
이제 아스트랄 그분만 승리하면....그러나 너무 아스트랄한 그분.. 그냥 졌다고 생각하고 봐야겠다...^^
06/07/10 19:45
KTF와 CJ 프론트와 선수분들은 일단 한숨먼저 쉬고 경기를 보실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아무래도 팬텍의 승리를 기대하셨을텐데..
광안리 직행..... SK인가요~
06/07/10 19:46
그때 2:0 승부는 엄청 과거 얘기이고.. 경기 내용도 빈집털이 한경기, 메카닉 썼는데 심소명 선수가 도망치며 엘리전 끝에 임요환 선수 병력은 남기고 엘리 시켜서 이긴 한경기.. 입니다. 뭐 패배는 패배지만 그때의 경기를 염두에 둘 필요는 없을것 같네요.
06/07/10 19:49
연이님은 인규소녀 시라는 +_+
음..그분은 일단 지면 재미있는 경기 보여주셔서 thanks 이기시면.. >>ㅑ~~ 모드로 great thanks 를 생각하고 봐야 한다는;
06/07/10 19:49
프로리그이기 때문에 분명 모든 종족전을 준비해올 겁니다. 비중의 차이가 있을뿐이죠.
오늘같이 중요한 경기에 어느 하나 소홀히 해서 나왔으리라 보이진 않네요. 그나저나 2경기.. 딱히 누가 이겨도 이상해 보이진 않는군요. 심소명 선수도 이번 리그 팀기여도 1위입니다.. (팀플전이 다수지만 -_-)
06/07/10 19:51
주훈감독의 엔트리 페이크를 믿으면 안되죠..ㅡㅡ
일부러 빗나간척 많이 하는 감독입니다. 그리고 아.... 정말... 화내면 안되는데... 8강토스를 제외시키는 베짱이 과연..............................휴..ㅡㅜ
06/07/10 19:56
흠 임요환선수의 미칠듯한 저그전 역전승이 다시 보고싶은데 815라면 충분히 가능할듯한데 무난하게 이기거나 무난하게 지는걸 이제는 좀 안보고싶네요
06/07/10 19:59
점점 CJ와 KTF 최악의 상황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어느한쪽은 준플레이오프와 프링글스 MSL를 반반 준비해야하는 최악의 사태로 점점 치닫습니다.
06/07/10 19:59
[102]는 백두댁알.... 이라는 뜻입니다... -_-;... 어쨌든 예상대로 임요환 선수가 이겼군요. 뭐 본진 입성하든 11시로 가든 타격을 입었을듯..
06/07/10 19:59
아~~~ 허무하네요.................... 타이밍의 요환선수 상대로..........
성큰하나라뇨!!!! ㅜㅜ 기효선수 어쩔겨!!!
06/07/10 20:00
역시 그분...
그 누가 그 길로 그 타이밍에 들어올줄 알았겠습니까.. 역시 졌다고 생각하고 보면 가볍게 승리하고.. 반드시 이겨야 된다고 생각하면 가볍게 GG치는 그분은 아스트랄..^^
06/07/10 20:01
심소명선수 너무 자잘한 훼이크에 신경쓰느라
상대방 정찰에 소흘했다는 감이 드네요. 3해처리 상태에서 2배럭 3종세트면 역시 저그는 힘들어요.
06/07/10 20:01
소명선수의 센스 부족입니다..........전략은 좋았는데..........
정찰이 전혀 되질 않아서........ 병력이동 예측을 못했네요....
06/07/10 20:03
박서 만세입니다....^^
전공이 한국조리로서 우리 박서에게 12첩반상 차려드리는 것이 소원인데 어느 천년에 가능할지...^^;;;;;
06/07/10 20:03
딴거 다 못하고 타이밍만으로 경기를 이길수 있던가..... 딴거 다 못하고 물량만으로 경기 이길수 있나.... 딴거 다 못하고 컨트롤만으로 경기 이길 수 있나.... 나머지는 기본으로 하는데 타이밍이 좋은거겠죠.
06/07/10 20:03
입구에서 저글링 4마리만 농성했어도 성큰하나랑 비벼볼수 있었는데....
아.........................................................................우리 랩교 기효선수 못본다...
06/07/10 20:03
앙리1214님에 비하면 저는 새발의 피인걸요.(먼산.)
그나저나 잠시 나갔다 온 사이에 임요환 선수 승..ㅠㅁㅠ 오늘 3:0 가는거야~?
06/07/10 20:04
사람들이 엔트리가 공개되고 T1이 불리하다 말해도 그들은 언제나 그 예상을 뒤엎으며 승리해왔습니다. T1 광안리 직행해도 좋고 플오로 가도 좋습니다. 빠르게 가나 돌아서 가나 승리는 당신들에게 있습니다!!
06/07/10 20:04
이런 정말 재미없네요.. 개인적으로 3배럭말고 그냥 평범한 바이오닉 러시에 성큰 타이밍 못잡아서 지는 저그선수는 프로자격 미달이라고 봅니다.
06/07/10 20:04
너무 T1팬분들 감동분위기이신데........ T1은 아스트랄입니다. 아직 방심하지 말아야 되요. 경기가 끝난후에야 완전히 기뻐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06/07/10 20:05
팬팩 완전실망.. 기대엄청하고 봤는데 3경기부턴 대충볼랍니다.
임요한선수의 타이밍러쉬니 뭐니 이런말보단 심소명선수 자멸핸거죠뭐. 마린메딕러쉬에 무너지는게 요즘 아마추어유저도 왠만해선 안당하는데..
06/07/10 20:05
아............... 이런 XXXX ㅡㅜ 테란라인 상대로 뻔한카드 하나에
투저그라인 내보내고, .. 왜! 기효선수 안내보내는거에요1!! 아~ 돌아~
06/07/10 20:06
DynamicToss//제가 볼때 타이밍이 좋다라는것은 다른모든것을 포함한것같은데요?
타이밍이 좋다는건 그 시간대에 정말 최적화된 병력을 뽑을만큼 물량도 된다는것이고 그 완벽한타이밍으로 승리하기위해선 컨트롤 역시 필요합니다만?
06/07/10 20:06
인규 선수의 예상외의(?) 낙승이 굉장히 큰 여파를 미친 것 같습니다.
아 심소명 선수 왜 이리 세심한 배려를 하지 못했는지 아쉽네요 암튼 티원 짱입니다. 3:0 gogo 광안리 직행 gogogo 이대로 끝나면 best player는 연이님의 사랑 '인규' 선수인가요~
06/07/10 20:07
묵향짱이얌// 그건또 무슨소린가요 테란의 두배럭후 적당한 타이밍에 아마추어도 안밀린다구요?
얼마전 최가람선수가 전상욱 선수에게 그렇게 밀렷고 심지어 포스최강시절 박성준선수도 이윤열선수에게 결승에서 그냥 투배럭타이밍에 밀렷습니다
06/07/10 20:08
임요환 선수야 '하던대로' 했을 뿐인데 심소명 선수가 너무 배를 쨌네요 -_-;
스캔 뿌려봤는데 언덕에 저글링 하나 성큰 하나. 이러면 어느 테란이고 다 올라가죠 -_-; 심소명 선수에게 좋은 평점 주긴 힘들것 같네요...
06/07/10 20:08
댓글 하나에 너무 신경쓰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팬텍/NaDa 팬들은 역전을.... T1팬들은 이대로 직행을 기대하면서 3경기를 기다리져~.. 댓글 하나에 너무 신경쓰지 말아요~~
06/07/10 20:08
오늘 임요환선수가 민것은 차원이 다르죠......................
언덕위에 입구는 마린하나씩 올라오는 계단인데............. 그걸 뚫려서 져버리니........................ 허무하긴 허무하죠./...........ㅜㅜ
06/07/10 20:09
타이밍이 딱히 좋았던건 아니고 그냥 심소명선수가 못한겁니다. 임요환선수 특유의 타이밍은 이런 시시한게 아니죠. 대표적으로 기요틴 이재훈전 그런게 바로 임요환 타이밍이죠.
06/07/10 20:09
푹탄푹설님 제 전공이 한국전통음식입니다...^^;;;;;
일본어 관련 일하다가 조리에 뜻을 두고 뒤늦게 궁중음식 배우고 석사는 약과가 테마였고요 지금은 박사중인데요, 한국음식쪽으로요...호호호
06/07/10 20:09
너무 째다가 타이밍에 무너졌죠. 이런 경기 꽤 많은데.. 장육vs전상욱전이 더 심하지 않았나요 -_-;; 그리고 심소명 선수는 뮤탈 뽑고 있는 상태였고.. 설마 이 좁은 길목을 들어오겠어? 라고 생각했을 수도..
06/07/10 20:09
아니 뭐 -_-; 그간 팬텍 개인전 로스터가 두텁지 못한 공백을 심소명 선수가 잘 매꿔주고 있었는데 오늘 한번 졌다고 별의 별 말이 다 나오네요. 팬텍이 이윤열 선수 원맨팀이라 하지만 심소명 선수 없었으면 원맨팀 조차 되지 못했을 겁니다.
06/07/10 20:09
임요환 선수가 멀티 공사하면서 주변의 저글링 청소를 해준게 심소명 선수의 오판을 불러온 것 같습니다.
멀티 체크를 못한 임요환 선수가 후반을 도모할 거라고 착각한 거겠죠. 그래도 저글링 다 잡혔으면 추가 정찰 저글링을 보내 놨어야 하는게 아닐지.
06/07/10 20:09
3:0은 글쎄요...이윤열 선발로나와1패, 다음선수또패해서 2:0으로 궁지에 몰리다가.. 팀플을 기점으로 분위기 반전 4경기까지 가져오고, 5경기 에이스이윤열의 부활로 팬텍 3:2 대역전승 저는 이런 그림도 생각나는군요. (그렇게 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만;;)상대가 상대인지라 그렇게 쉽지는 않겠지만요.
06/07/10 20:10
제가 보기에도 심소명선수의 실책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임요환 선수는 물론 잘했지만 그 실책이 더 크다고 느껴지네요. 근데 그렇다고 선수 자격이니 아마추어 운운하는 사람들은 도대체 무슨 사람들인가요?
06/07/10 20:10
815의 언덕위에서...................... 마린하나씩 올라오는 계단인데...........
그걸 못막고 지다니.............. 아~~~!!!! 기효선수 내놔!!!
06/07/10 20:12
팀플지면............ 어떻하죠..........ㅜㅜ
이.........................감독님 정말 미워할거에요.
06/07/10 20:13
쩝, 팬택 응원하시는 분들은 화나는 것도 이해하지만
너무 심소명 선수 뭐라 하지 말면 좋겠네요. 심소명 선수 초반 진행은 상당히 괜찮았죠. 게다가 임요환 선수가 늦게 나오는데다가 앞마당까지 하는 걸 보고서 본진 난입을 시도할 거라고 생각하기도 힘들구요. 815 테저전에서 입구에 달려드는 양상도 거의 안나왔었죠.
06/07/10 20:13
3:2로 역전이 나왔던 경기는 심소명-안기효의 찰떡 팀플이었습니다.
안석열-손영훈선수가 이긴적도 있었지만, 그때는 망월이었고, 이번맵은 철의 장막. 팀플잘하는 선수들의 센스가 돋보이기는 좀 힘들죠. 꾸준히 호흡을 맞춰온 선수도 아니다 보니 안석열-나도현 조합이 좀 불안하네요. 거기다 박용욱-윤종민선수 조합은 성적도 훌륭합니다. 3:0으로 끝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06/07/10 20:13
저런 전략을 들고왔음에도 불구하고 전술적으로 이렇게 미흡한점이 제대로 발견된다는건.. 대테란전 수준이 타팀보다 확실히 떨어지는 팬택저그들입니다. 근데 문제는 심소명, 안석열선수는 스타일이 너무 굳어져버려서 업그레이드가 힘들겠다는것. 팀내 저그들의 대테란전실력이 "상대적으로" 일급팀들에 비해 다소 떨어지기때문에 윤열선수의 최근 저그전 포스가 많이 줄어든 이유인듯싶고. 김재춘선수 잘키웠으면 좋겠네요.
06/07/10 20:13
제가보기엔 심소명이 타이밍을 잘못잡은듯합니다 아래로 내려오면서 앞마당가져갓죠 제가알기론 심소명선수 미네랄 뒤쪽에있던저글링이 이를봣던거같더군요 그래서 요환선수가 좀더 늦은 타이밍에 나오지않을가 생각을 햇을수도 잇을거라 생각되네요
06/07/10 20:13
며칠전부터 선수한테 정말 심한 말하시는 분들 많네요. 아무래도 한경기 한경기 경기하는 팀들뿐만 아니라 여러팀들의 운명이 달려있는 경기이기에. 많은분들이 민감해질수밖에 없단거 알지만 한선수 졌다 하면 너무 격하게 말씀하시는분들 계신거 같아요. 그것도 꼭 그팀 팬들이 아니라 다른팀들 팬들이 더 나서서 뭐라 하시는거 같으니 참...
06/07/10 20:14
저그가 성큰을 아까워 할 타이밍이 아니었죠.
3해처리로 시작했고 가스 별로 빨리 들어가지 않고 드론 엄청 뽑았어요. 뮤탈을 찍어도 미네랄이 많이 남아 돌았을텐데.. 성큰을 왜 아꼈는지는 심소명 선수만 아는 거죠.
06/07/10 20:15
타이밍을 늦게 예상하더라도!! 테란의 주요병력의 이동루트정도는 저그가 수시로 , 수시로!! 체크 해야 어느정도 대응이 가능하죠........
오늘의 패착은 그 실수 하나로 모든걸 엎어버렸습니다..
06/07/10 20:16
여기서 싹을 잘라버리느냐.
아니면 희망의 불씨를 살리느냐.. 팬택입장에선 이 팀플 잡으면 에결도 충분히 가능하다고 봅니다. SK 입장에선 끝낼수 있을때 끝내는게 최선이겠죠. 결론은 SK 팀플조 파이팅~~~~!
06/07/10 20:16
정말정말!
못할 말 하시는 분들 많네요. 심소명 선수가 얼마나 잘해왔는데 이 한번을 못막았다고 이런 소리를 들어야 하나요? Grateful Days~님의 '...팀내 저그들의 "상대적으로" 일급팀들에 비해 다소 떨어지기때문에 윤열선수의 최근 저그전 포스가 많이 줄어든 이유인듯싶고...' 이 말은 정말로 팬이라면 해서는 안되는 말인거 모르십니까?
06/07/10 20:16
휴....... 섬전아니다!! 나도현 5시,안석열 11시,윤종민 2시,박용욱 8시. 그래도 상성상 유리한 종족이 팬택의 옆에 있는것은 다행인듯.
06/07/10 20:16
수준낮은 경기력이니 뭐니 하면서 승리한 선수든 진 선수든 모두 깎아내리지 마세요. 선수들은 그 상황에서 자기가 할수 있는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함부로 폄하할 성질의 것이 아니에요.
06/07/10 20:18
인규선수의 승리가 단순히 승리를 위한 33%를 충족시킨게 아니라, 게임 전체의 분위기를 좌우한 것 같네요. 이윤열선수의 패배가 너무 크게 느껴지네요..
06/07/10 20:19
실력이 떨어진다는말을 왜 하면안되는지 모르겠내요
사실 pgr이 선수와 관계자가 찾게하자는 슬로건을 내걸긴했기때문에 맞는말이라고 믿으시는것도 이해못하는건 아닙니다만, 전 최소한 못한건 못하다라고 말해야한다고 봅니다 심소명선수의 이번경기력은 최대한 비판을 해야합니다.그걸 받아들여서 일취월장할지 아니면 비판을 비난으로 받아들여서 네티즌을 욕하고 피지알이 저질스 러운 사이트라고 생각할지는 선수가 판단할 문제라고 봅니다. 스겔식으로 깔껀 까야한다고 보는거죠 아니면 발전이없다고봅니다. 전 팬아닙니다. 그럼 이런말해도 됩니까 세이시로님?
06/07/10 20:19
이윤열선수도 1차전에서 여러가진 잔 실수와 예전같지 않는 경기력.. 그러나 상대 고인규선수는 물이 오를만큼 오른.... 최연성, 이윤열선수 왜 이런데요_-..
06/07/10 20:20
3경기 긴박하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2경기에 대한 리플은 나중으로 미뤘으면 좋겠네요.
나도현 선수 현재 투 벌처 뛰면서 투 스타 올립니다.
06/07/10 20:30
야아~ 펜텍... 대단하네요 저 생명력... 근성... 멋있네요 +_+
비록 T1응원합니다만 멋있어요~ 안석열선수가 너무 견제 안받고 편안했네요...
06/07/10 20:30
박용욱 엘리시키면 돼요!!!!!!!!!!!!!!!!!!!!!!111 이겨요!!! 팬택!!!!!!!!!!!
보물단지 디파일러 일내네요!!!!!
06/07/10 20:30
어~~~~ 마지막 안석열선수의 필살승부수가 통하는 분위기....
마지막 지푸라기라도 잡는심정으로 던진 히드라 디파일러가 통하네요... 이거 윤종민 VS 나도현 1:1분위기인데요...
06/07/10 20:32
아..................... 나도현선수 안되요!!!!!!!!!!!!!!
안석열선수가 다 벌어놓은거 다 없애 네요!!!!!!
06/07/10 20:32
베슬이 정말 허망하게 사라지네요 이거 정말 재미있게 진행되네요
엎치락 뒤치락~ 제가 보는눈이 많이 낮아서 그런지... 이거 향방이 어찌될런지 감을 못잡겠어요;; 그래도 난타전으로 가는게 매우 흡족합니다 그려... 허허허...
06/07/10 20:34
안석열선수가 디파일러 히드라로 일발역전을 시키긴 했지만 커세어로 베슬 잡고 웹쓰면서 뮤탈의 활동반경을 넓혀준 박용욱선수의 역활로 다시 역전되네요....
결국 플레이오프 일발결정전 나오네요
06/07/10 20:34
안석열선수의 센스가...................
나도현선수의 센스에 패배 했습니다!!./............................. 미쳐..
06/07/10 20:38
상대방 앞마당에 살림차리는 윤종민선수...
그래도 끝까지 피뿌리면서 처절하게 버티는 안석열선수 그러나 디파일러의 천적 박용욱의 상징 다크아칸 뜹니다.
06/07/10 20:39
공방업 마린으로 끝낼 수 있다는 보장이 있기나 합니까? 왜 자꾸 패배의 원인을 나도현 선수에게 묻는건지 모르겠네요. 초반 커세어,뮤탈을 잘 막아줬기 때문에 안석열 선수가 테크 타고 디파일러,히드라 조합을 구축할 수 있었던 겁니다.
06/07/10 20:41
윤종민 선수 그나저나 팀플 너무 잘하지 않나요? [... 이창훈 선수까지 팔지 않았다면 티원의 팀플 라인업은 도대체 어떻게 되었을지가 정말 궁금하네요.
06/07/10 20:41
으......................................................................................
안석열선수 차라리 개인전 나오시길 그랬어요1!! ㅠㅠ
06/07/10 20:42
마무리 박~! 역대 철의장막 정말 명경기를 보여주면서 엄청난 경기력 보여주면서 광안리 직행합니다
CJ KTF와 에이스 결정전 다 필요없다~~~!!!!!!!!!!!! SK가 광안리로 직행갑니다!!!!!!!!!!
06/07/10 20:45
그러니 결과론이죠. 발키리 갔음 이겼을 거다 라고 확신하는 이유가 뭔지 모르겠군요. 베슬 가서 뮤탈 잡아 주는 것도 나빠 보이지 않는데 무조건 나도현 선수 탓만 하니 갑갑해서 댓글 다는 겁니다.
06/07/10 20:46
자기가 응원하는 팬이나 팀이 지면 꼭 선수에게 뭐라 하거나 경기가 시시했다는 등 딴지 거시는 분들 있는데요...오늘도 선수들 열심히 잘 싸웠습니다. 패자에겐 격려를 승자에겐 축하를 ....pgr식구들은 잘 아시죠....!!!
06/07/10 20:47
팬택은 여기까지네요.두팀 다 수고하셨습니다.T1은 또다시 최강팀의 면모를 과시하네요.이렇게 되면 KTF,CJ,MBC. 이 3팀들에게 더욱 기대를 걸어 봅니다.(하지만 팬택이 0:3으로 질줄은 정말 몰랐습니다-_-)
06/07/10 20:47
7개만 더하면 500 리플을 채우는군요.. 음 하나를 더하는;;;
팬텍 수고하셨고 후기 리그 기대하겠습니다. 아 T1 역시.. 당신들의 팬인게 자랑스럽습니다!! 광안리에서 꼭!!!
06/07/10 20:47
팀플사상 가장 박진감넘치는 경기중 하나일것 같습니다.
시종일관 손에 땀이 배일정도로 단 한순간이라도 시선을 뗄수가 없었네요 승부의 분수령이된 나도현선수의 멀티대 접전 뮤탈과 커세어의 웹이 이루어내는 완벽한 조합 베슬을 완전히 무력화 시키는데 성공한 타이밍등등 베슬이 이레디엣만 제대로 썻으면 승부가 또 어떻게 됬을지 모르는 최고의 접전이 벌어진 한판이었습니다.
06/07/10 20:48
T1 사기군요...
어떻게 답이 없어보이는데요... 팬택이 뒷통수 칠 전략을 다 준비해왔는데도 불구하고... 그것을 유유히 넘겨버리는 T1... 1경기는 그렇다쳐도... 2경기에서 그렇게 심리전 걸고 상황좋았는데... 그 틈을 뚫어버리는 좁은 언덕으로 마린 올라가기부터 시작해서... 경악을 금치못하겠군요... 광안리가면 답이 있을려나...
06/07/10 20:48
정말 기가 막힌 팀플 경기였네요.
티원도 팬택도 잘했습니다. 리비트님/ 선수의 경기력 자체를 비판하지 말자는게 아닙니다. 심소명 선수가 오늘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긴 했죠. 하지만 상식 밖의 타이밍을 보여준 임요환 선수가 잘해준 것은 생각하지 못하고 일단 뚫린 선수만 탓하고 보나요? 또 심소명 선수가 계속 부진이었다면 말을 안합니다. 전기리그 팬택, 심소명 선수가 없었으면 여기까지 오지도 못했습니다. 그런데 이번 한판 졌다고 이윤열 선수 저그전을 약화시키는 선수까지 매도를 당해야 하나요? 그런게 비판인가요 비난인가요?
06/07/10 20:48
------------------------ 여러분 플레이오프 결정전 즐기러 갑시다... 제발^^ 경기정리는 뒤로 잠시 미루고 CJ VS KTF 보러가아죠 ------------------------
06/07/10 20:48
그 상황서 발키리로 커세어를 어떻게 제압하나요 --;.. 베슬 간건 잘한겁니다.. 박용욱 선수가 빠르게 베슬을 잡아준게 주효했죠. 마메 뽑을 미네랄도 모자랐는데 발키리까지 갈수가 없죠.... 나도현 선수 앞마당에서의 전투가 가장 승부를 결정짓는 중요한 순간이긴 했지만.. 그런 결과가 나온것은 윤종민 선수 앞마당에서의 전투때 T1의 팀플 호흡때문에 대패했기 때문이죠..
06/07/10 20:48
경우의 수 그딴거 몰라!!! 라고 외치는 듯한 티원의 3:0 입니다.
마지막의 마지막에서.. 티원의 부활을 알리네요. ^_^b
06/07/10 20:49
결과론적인 얘기지만 베슬이 투자된 자원에비해 한일이 없었죠.
차라리 EMP개발한 베슬은 한 두대만 뽑고 마메를 더 생산한다음, 커세어들은 EMP한방을 노려보는게 어땠을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모 결과론일 뿐입니다;;
06/07/10 20:49
팬택은 분명 다시 일어날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지막 나도현선수의 표정은 좌절하는 표정이 아니니까요;; 근데 ;;선수들이 불쌍하네요 왠지;; SK역시 ;; 광안리로 가야겠슴다 정말 마무리 팀플이 대박이네요
06/07/10 20:50
발키리보다는 배슬로 간게 더 정확한 판단이라고는 생각됩니다. 다만.. 박용욱 선수의 멋진 센스가 덧보였죠... 팬텍 선수들로서는 최선의 수를 생각한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자.. 논쟁그만하시고 이젠 에결로!
06/07/10 20:50
세이시로 님 말씀이 맞습니다...
그 상황에서 거기 올라갈 선수가 몇이나 될까요... 언덕 올라갈 생각한 임요환 선수의 판단이 빛난거지... 심소명 선수가 못했다고 볼 수 없습니다... 펜텍은 아깝네요...
06/07/10 20:53
올 전반기 승점 상 제일 많이 이기고 제일 적게 진 T1. 두말 할 것 없는 최강입니다. 한두경기로 선수들을 부진이니 뭐니 말들이 많았지만 한방으로 모든 걸 정리하네요. 최곱니다 T1!!
06/07/10 20:53
베슬간게 잘한거라?? 1대1이면 그렇죠...........하지만 커세어가
버젖이 둥둥 쌩쌩 거리며 지나다니는데........ 공중유닛을 꺼내는게 최선일까요??? 마린메딕 공발업으로 끝까지 밀고 가지 못한것이 패착이라고 전 생각하네요........
06/07/10 20:55
저번에 ktf와의 경기 보면서 진짜 이 경기력으로 4위안에나 들래나 별의별 생각이 다 들었었는데. 갑자기 각성한 모습 보여주니. 이래서 당췌 알수 없는 팀이라는건가요. 암튼 3년연속 광안리 진출 축하합니다 ^^ 팬으로서 너무 기쁘네요.
06/07/10 20:57
한 일이 없었던건 나도현 선수의 컨트롤 미스였습니다. 커세어가 버티고 있는데 베슬이 뒤에서 나타난것도 아니고 먼저 보여줬죠.. 당연히 베슬이 최고의 카드니까 이쪽을 집중공략해야되고.. 웹 치면서 베슬을 다 잡아버린거죠. 나도현 선수는 딴것을 실수한게 아니라 베슬관리를 잘 못한겁니다.. 베슬 4기라 너무 안심했던것은 아닐까요.. 구슬이 서말이라도 꿰어야 보밴데... 활용하기 전까지는 베슬 4기가 별 의미가 없는데 말이죠. 안그래도 나도현 선수 요즘 경기 페이스 안좋은데 이런 중요한 경기에 투입한 송호창 감독님 용병술의 실패라고 봅니다...
엔트리에 대해서도 하고 싶은데.. 결과론적인 얘기지만.. 팬택이 뭔가를 꼬아서 상대하려고 했는데 결과적으로 실패했습니다. 정말 오늘은 T1이 뭘 해도 되는 날 같구요... 신개척시대.. 전상욱 선수를 예상해서 마땅히 막아낼 카드가 이윤열 선수 뿐이라 이윤열 선수를 내밀었는지는 모르겠는데.. 어쨌든 결과적으론 실패했죠. 815에서도 이윤열 선수를 스나이핑하기 위해 임요환 선수가 나왔다고 보는데.. 이건 스나이핑에 실패를 했어도 아무 상관없는 매치업이었다고 봅니다. 노리던 이윤열이 나오진 않았지만 심소명이라는 카드가 엄청 의외라서 질 정도... 는 아니었던거죠. 상성상 유리한 안기효 선수도 아니고.. 뭐 어쨌든,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팬택의 오늘 엔트리 꼬기는 실패였다고 봅니다....
06/07/10 20:57
엔트리 보고 SK가 3:1 정도의 우세라고 생각했는데
3:0으로 이겨버리네요. 1경기는 고인규선수가 정말 잘 했고..ㅡ,.ㅡ 2경기는 심소명 선수의 대처가 미흡했다는게 아쉬운 점이네요. 저글링으로 진출병력을 봤는데도 방심했네요. 제 생각이지만 계산 착오인듯 싶은데 "저 병력이 내 본진에 올 때 쯤이면 두번째 성큰하고, 뮤탈들이 나오니 막을 수 있겠지." 라고 생각한듯 싶습니다. 저글링으로 보고도 다소 안이한 플레이였기 때문에.. 3경기는 SK의 호흡이 대단했네요. 팬택은 이번에도 마지막에 SK를 넘지 못하는 군요.
06/07/10 20:58
베슬 죽어나간 장면으로 봐서 발키리 뽑았으면 세마리 정도 한방 두두두 날리고 전멸 했을 거 같은데.. 베슬이 이레디 한방씩만 날리고 죽었어도 모르는데 커세어가 타이밍 좋게 와서 다 죽였죠. 발키리 갔으면 더 좋았다는 거는 동의하기 힘드네요.. 미네랄 가스 비율로 봐도 그상황에선 베슬이 좋았구요
06/07/10 20:58
선수들이 최선을 다한건 사실이죠......... 설마 자신이지면
플레이오프 탈락인데 최선을 다하지 않을까요??? 하지만 경기내용은 다릅니다....... 테란에게 병력체크를 너무 너무 소홀히 한 심소명선수의 정찰(체크 안할거면 병력이라도 있던가요..ㅡㅜ;;) 그리고, 빛나고 빛난 안석열선수의 센스를 무산 시켜버린 베슬테크..... 꾸준한 공발업 마린 메딕이었으면 앞마당 지킬수 있지 않을까요??? 오늘 욕심이 과하신 심소명선수와 나도현선수 였습니다.......
06/07/10 20:59
만약 EMP가 개발되어서 플레이그 뒤집어썼던 커세어한테 사용됬더라면..
웹도 무력화되고 커세어도 대부분 격추시킬수 있었겠죠. 이래디랑 EMP를 둘다 개발하기엔 시간이 부족했겠지만요
06/07/10 20:59
베슬 뽑느라 마린메딕 생산이 줄었다고 하셨는데... 미네랄은 발키리가 더 많이 들고, 베슬을 더 안뽑아봐야 어차피 웹 뮤탈에 끝입니다...
06/07/10 21:01
베슬 테크 안올리는데..... 앞마당 먹은 테란이 공발업 마린 메딕으로...
과연 앞마당 못지키는건가요???? 웹이 있다지만... 마린메딕의 유동성은 훨씬 뛰어난데요....
06/07/10 21:02
팀플, 1시 앞마당에서 마메가 커세어 웹 뮤탈에게 막혔을 때 이미 경기는 끝난 거나 다름없던 거였습니다. 딱히 뭘 뽑아서 진게 아니라요. T/Z조합의 한계였던 거고요. 잘하던 조합 나두고 무리수를 툴 필요가 있었는지..팬택의 라인업이 결과론적인 이야기지만 발목을 잡은 느낌입니다.
06/07/10 21:02
팅커벨님은 공방업을 자꾸 공발업으로 치시네요-_-;;;
그리고 저도 베슬테크가 실수는 아닌데, 정말 베슬 관리가... 너무.. 아쉬운 한 판이었죠.
06/07/10 21:02
그 상황에서 믿을건 이레디에이트 3발 이상 동시.. 뿐이었습니다. 웹 + 뮤탈을 그정도 마린메딕 수로 못이기죠.. 나도현 선수가 게다가 배럭을 쉬면서 베슬을 뽑은게 아니라 3배럭정도에서 꾸준히 뽑은겁니다. 그럼 스타포트를 돌리지 말고 배럭 하나 늘려서 마메 추가하라구요? 어차피 남는 가스니 당연히 베슬을 추가하죠. -_-;;...
06/07/10 21:02
발업이 아니라 방업이죠 -_-; 공발업은 질럿한테 쓰는 말이고. 어쨋든 베슬은 가스의 압박이 심한 유닛이지 미네랄의 압박은 그다지 없는 유닛입니다. 팅커벨님이 말하는 공방업 마메 부대 운영하는데 베슬은 그렇게 무리한 유닛이 아닙니다. 그리고 최초 진출한 마메 부대가 그렇게 만만한 규모가 아니었습니다. 박용욱 선수의 적절한 타이밍의 웹이 아니었다면 윤종민 선수의 본진은 밀렸겠죠. 그 병력 진출이 좌절 된 후 나도현 선수가 뭘 할수 있겠습니까? 멀티 지키기 밖에 없겠죠? 다수의 뮤탈을 상대로 소수 바이오닉 부대와 터렛, 그리고 베슬이 멀티를 지키는 데 가장 좋습니다. 그걸 박용욱 선수가 빈틈을 찾아 커세어로 베슬을 다 요격한 게 컸죠. 결과적으로만 따지면 한도 끝도 없습니다.
06/07/10 21:04
그리고 안석열 선수의 센스를 나도현 선수가 무산 시켜버렸다 하는데 안석열 선수가 그만큼 테크를 탈수 있도록 버티고 계속 버텨준 게 바로 나도현 선수입니다. 버티지 못했다면 테란 진영 밀리자 마자 저그 진영도 밀렸겠죠.
06/07/10 21:05
웹 치고 뮤탈로 덮치면 바이오닉으로 어찌 막나요?
베슬 관리가 아쉬웠다고 한다면 모를까.. 바이오닉이었다면 막았을꺼란 생각은 동의하기 힘드네요.
06/07/10 21:06
배럭이 몇개였는지는 모르겠지만 이미 투스타 있는 상태에서 베슬 뽑느라 마린메딕수가 많이 줄었다고 보이지는 않네요. 배럭이 많다면 몰라도. 그 정도 마린메딕 부족해서 이렇게 완벽하게 밀렸다면 더 있었어도 밀렸다고 봐야죠. 앞마당 지형 건물 배치로 봐서 웹 몇방이면 앞마당 다 덮히죠
06/07/10 21:08
글쎄요.... 베슬이 최선이었다라.......... 그 상황에서 베슬 안올리고
배럭 늘리면서 공방업만 계속 한 상황을 보고 싶네요....... 어쩔수 없죠.. 전 다만 안기효선수가 아쉬울 뿐입니다.............
06/07/10 21:10
상대가 온리 무탈에다 마메가 충분하고
스타포트가 2개나 있으면 당연히 베쓸이 효과적이죠. 운만 좋으면 구름 4개로 무탈 2부대 바보 만들수도 있는겁니다. 문제는 운이 너무 없어서 써보지도 못하고 커세어에게 다 잡혔다는것이죠. 그 한타이밍이었는데 박용욱선수가 넘 잘하더군요.
06/07/10 21:10
베슬 4기 + 스타포트 애드온 가격에 이레디에잇 리서치 가격을 더해도 마린 메딕 1부대 남짓이고..22업을 눌러줬더라도, 그렇게 빠른 타이밍에 22업이 될 거 같지는 않았습니다. 그저 아쉬운건 그 금베슬 4기를 마린메딕 머리위에서 다 잡힌거...
06/07/10 21:13
팅커벨//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심소명선수는 잘못한게 맞는 듯 하지만 나도현 선순 잘했습니다. 꾸준한..공발업이아니고 공방업이죠..뭐, 공방업 마린을 많이 모았어도 웹때문에 별 힘을 못 발휘했을것입니다. 그럴바에야 차라리 베슬테크가 좋았죠. 뮤탈을 제거할 수 있기 때문이죠.. 토스는 커세어밖에 뽑을 수 없는상황이니 뮤탈만 제거하면 승산이 있었죠
06/07/10 21:20
굳이 사족을 달자면 박용욱선수 넥서스깨고 나도현선수가 중앙해처리 깬 순간 그후로 지키는 운영을 했으면 팬택이 무조건 이기는거였죠. 나도현선수가 너무 신나서 뚫으려고한게 엄청난 판단 미스였죠.
06/07/10 21:26
지키나 공격가나 그 순간 만큼은 마메의 숫자가 중요한게 아니었다고 생각되네요. 마메의 숫자로 막을 수 있는 조합이 아니었거든요. 베슬이 희망이었는데 박용욱 선수의 센스가 대박이었죠.
06/07/10 21:30
7월 15일 준플레이오프..기대 되네요..오후2시..MBCvsKTF 길섭 선수 아쉽네요.ㅠㅠ 글구..오늘 티원 멋진경기엿어요..인규 선수와 요환 팀플에 용욱 종민..대단..이엑스는 넘 아쉽네요..
06/07/10 21:31
이번에는 다를 거라 생각했습니다...
... 결국 티원 두 시즌 연속 정규리그 1위에 세시즌 연속 결승을 가는군요. 제발 결승에서, 누구든 좋으니 결승에서 저 팀을 좀 막아주십시오... 그리고 그것이 CJ라면 더할나위없이 행복하겠습니다.
06/07/10 21:33
말하자면 그게 팬택을 실력입니다. 티비로 보는 우리와 과연 같은 입장일까요? 팬택이 모든 상황에서 그렇게 탁탁 맞으면 지금쯤 9승인체로 티원과 상대해야 하는 거죠. 그때는 이랬어야 했다라는 말. 말은 쉽지만 너무 결과론 적인 것 아닌가요? 뮤탈이 그렇게 많은데... 테란 유저라면 본능적으로라도 베슬가지 않나요. 지키는 운영한다면 이길지 아닐지는 아무도 모르는거죠.
06/07/10 21:40
팅커벨님. 마메의 공방업은 10초만에 되는 게 아닙니다. 그나마 1-1업이었는데... 2-2업까지는 오래걸리죠. 그 시간 동안 윤종민/박용욱 선수는 가만히 있나요? 그리고 애초에 앞마당을 먹고 시작한 것도 아니니 미네랄도 부족하죠. 초반 공세를 막기 위해 터렛을 얼마나 도배했는데요. 계속 고집하시는 베슬 안 뽑고 배럭 유닛으로 꾸준히 갔으면 이겼을 거라는 가설은 글쎄요... 베슬은 가스가 많이 들지 미네랄은 적게 든답니다. 그 돈으로 배럭 늘려서 마메 뽑는게 그 상황에서 그렇게 중요한 것 같지는 않습니다.
06/07/10 21:42
심소명 선수의 경기력이 다소 미흡한 점이 있었던건 사실이지만 아마추어도 안되느니 프로 자격이 없느니 같은 어이없는 소리를 하는 분들의 정신세계가 궁금합니다. 자신의 미래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칠 나이에 모든걸 버리고 불확실한 게임계에 뛰어든 사람들입니다. 자격이 없느니 따위의 소리를 하려면 조용히 방구석에서 혼잣말로 해주세요... 당신들에게 자격심사 받을 사람들은 아닙니다.
06/07/10 22:25
휴우 조마조마 했는데 잘했습니다. 티원 선수들! 팬택 선수들도 수고 하셨구요.. 특히 심소명 선수 정말 이제까지 잘해주었는데 많이 아쉽네요.
스파키즈가 포스트 시즌 떨어져서 많이 우울했는데 티원의 광안리 직행이 너무나 기쁩니다.
06/07/10 23:11
웹 때문에 머린이 이동하면서 화력 발휘가 안되고 뮤탈에 맞아 죽는 형국인데
배슬은 뮤탈을 잡기위한 최선의 선택은 맞습니다... 김동준해설도 언급하신 바구요... 이레디만 몇방만 제대로 걸렸어도 뮤탈은 녹아내릴수도 있었는데 웹에 이은 배슬 점사가 탁월한 선택이었다고 봅니다... 커세어는 지상을 못때리는데 뮤탈만 봉쇄하면 되는데요...
06/07/10 23:11
머 됐고, 티원팀의 승리를 축하하며, 팬텍은 아쉬움이 한가득이군요. 후기리그에 더 좋은 성적을 기대해봅니다. 윤열아, 괘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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