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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7/10 20:52
티원팬이면서도 3자 에결이 나오면 진짜 엄청 무지무지 재밌겠지 않을까 싶었는데 이렇게 되니 엄청 다행스러우면서도 많이 아쉽네요! 이상한 기분!
06/07/10 20:53
사상 세번째로 열리는 순위결정 에이스결정전
1. 2004 프로리그 3라운드 큐리어스 VS SOUL - 이윤열 VS 변은종 2. 2005 프로리그 후기리그 삼성칸 VS KTF - 송병구 VS 박정석 KTF는 정말 에이스결정전하고 질긴인연입니다.
06/07/10 20:54
저저전 나온다고 해도 ... 조용호 마재윤이라면 볼만할것 같은데요? ^^;
두팀다 저그-테란이 강력해서 맵에 대해 그나마 별 불만이 없을 듯 ^^;;;;;
06/07/10 20:54
변길섭선수 요새 안나오길래 궁금해했는데 갑자기 에결에 나와버리네요. 저그잡기위해 나온거같은데 cj에서는 마재윤 선수가 나옵니다. 기대되는군요~
06/07/10 20:55
서지훈 선수는 아무래도 오늘 WCG에서 테테전을 졌기 때문에 안 내보낸 것 같고
변길섭 선수는 그 동안 안 나오면서 많이 연습한 것 같네요.
06/07/10 20:57
양쪽다 제일 공평하네요 어짜피 양쪽은 KTF입장에서는 서지훈/마재윤 예상했을껏이고 CJ입장에서는 이병민/조용호 예상하고 반반씩 예상했을껏이기 때문에... 명승부 나올듯 합니다.
마재윤선수는 자신의 손으로 준플레이오프+MSL결승 콤보를 피하러 나왔고 변길섭선수도 강민선수의 준플레이오프+MSL결승 콤보를 피하게 하기 위해 나왔습니다.
06/07/10 21:00
누구나 불꽃을 예상하는데.. 과연 변길섭선수가 '알고도 못막는 변길섭표 불꽃'을 보여줄지 아니면 색다른 카드로 나올지도 궁금하네요.. 근데 또 워낙 도박전략에 잘 대응하는 마재윤선수라...
06/07/10 21:01
변길섭이라니요!!!! 스나이핑은 완벽히 성공했는데.. 최근에 모습을 전혀 보여주지 못한만큼 어떤 결과가 나올지 궁금하네요.... -_-;
06/07/10 21:01
한빛 과 KOR가 에이스결정전 한 적도 있었죠.
2004년 2라운드로 기억... 나도현 대 신정민으로 기억합니다. 뭐 1위결정전이라 두 팀다 진출 상태에서 상대 결정의 의미였지만 말이죠.
06/07/10 21:01
곰덫이 또 발동할까봐 불안불안........ 프로리그에서 우승할때 삼성,KTF,한빛팀을 누르고 T1은 우승했었습니다. 이번에는 프로리그 결승전에서 만나보지 못한 상대인 엠비씨나 CJ가 올라왔으면 좋겠어요.
06/07/10 21:06
그 전에.. Ever배 프로리그서 비오는날 T1이 4:1로 이긴적이 있습니다.. 박용욱 선수가 나도현 선수를 신개마고원에서 잡으며 우승했었죠.
06/07/10 21:07
소디 님 EVER배 프로리그였나... 오리온일때 한번 이긴걸로 기억합니다.
마지막에 박용욱선수가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았던 나도현선수를 잡았던걸로... 이창훈선수가 더블레어로 박정석의 기요틴 더블넥 잡고...
06/07/10 21:07
2003에버.. 그때부터 마무리박이라는 별명이 붙었습니다. 원래 좀 부담이 많이 간다고 마무리를 싫어 하던 선수였는데. 주훈감독이 강하게 키웠죠 ^^
06/07/10 21:14
근데 갑자기 떠오른 생각인데 변길섭선수가 대저그전 상대로 불꽃 안하고 중장기전 가서 승리한게 생각이 안나네요... 음.. 저만 그런가요..
마재윤선수야 운영능력은 정평이 나있고 말이죠.
06/07/10 21:16
준비한게 있었나 했는데 결국은 특별히 준비한것없이 당황만 하다가 끝난 레키엠에서의 박용욱선수와의경기가 오버랩되고있어요!!
06/07/10 21:21
백두대간에서 마재윤선수를 잡을 사람은
조용호 밖에 없다고 보였는데 깜짝카드가 먹히지 않는군요. 변길섭 선수가 분전하고는 있지만 마재윤선수의 포스가 너무 대단하네요. 마치 넘을수 없는 벽이 있는것 같네요
06/07/10 21:22
아 그래도 변길섭 선수 잘하고 있습니다. 분전... 그리고 마재윤 선수가 좀 들이부은 감도 있지만 변길섭 선수 이제 잘 싸우네요~
06/07/10 21:22
하지만 3가스의 힘... 결국 한방 막혔고 점점 MBC VS KTF 준플레이오프 확실해지고... 강민선수에게 두배의 짐이 주어지는 분위기입니다.
06/07/10 21:22
에휴.. 너무 집중력이 없네요 변길섭 선수..
마재윤 선수가 꼬라박아주는데 다 잡아놓고 러커 몇기에 마린을 다 주면 어떻게 합니까..
06/07/10 21:24
요즘 마재윤 선수나 박명수 선수의 대 테란전 보면 저그가 그야말로 예술이네요. 예전 박태민 선수도 이랬는데 말이죠.. 박태민 선수 살아납시다 좀;;
06/07/10 21:27
결국 강민선수 이중부담이네요
하지만 강민의 영웅시나리오라 생각하겠습니다. 준플레이오프 승리이끌고 MSL우승하면 무조건 이달의 MVP겠죠
06/07/10 21:27
마재윤 선수 정말 환상적이네요.
도대체가 약점이 없는 선수 같습니다. 저저전 잘하죠 저프전 무적이죠. 저테전... 말이 필요없죠... 정말 누가 이길수 있을지... 강민선수가 결승전에서 보여줄수 있을지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06/07/10 21:28
아 이런 화나네.. 강민선수 결승 연습어떻게하라고.. KTF 떨어져도 상관없으니 제발 강민선수 개인연습 시간좀 확보해주길.. 조용호선수같은 불상사가 일어나지 않게..
06/07/10 21:30
폴로매니아님//
물론 안타깝습니다만..;;그래도 한 팀인데... 강민선수는 위기가 찾아올수록 강해지는 사람이니까 믿어 볼랍니다..;; 뭐...겸사겸사 연습하면 되죠 뭐.. 겹치는 맵도 많으니..^^;; 쉽게 쉽게 긍정적으로 생각하자구요~..
06/07/10 21:30
마재윤 선수 정말 대단합니다.
물 흐르는 듯한 운영..정말 예전 박태민 선수의 최고 전성기 때의 모습이 보이네요. 저그유저로서 전율이 흐릅니다!! 크아~! 그렇게 빼어난 마재윤 선수랑 비교가 되어서 그런지 변길섭 선수..쩝 물량이면 물량 컨트롤이면 컨트롤 운영이면 운영.. 하나같이 다 엉망입니다. 이건 아니죠... 좀 더 분발하셔야 될 듯
06/07/10 21:30
음. 역시... 우려했던 -_-; 경기를 나오지 않아서 경기력이 떨어진건지 경기력이 떨어져서 경기에 나오지 않은건지는 모르겠지만... 경기력은 분명히 저하되어있었고... 이런 결과가 나와버렸네요.
06/07/10 21:31
그 흥미진진한 프로리그의 순위가 정해졌네요.
1위 SK 2위 CJ 3위 KTF 4위 MBC 이게 끝이 아니라 이제 시작일듯합니다. 준플옵,플옵,결승도 마구마구 기대됩니다~~! 그나저나 오늘 경기 리플수만 800플에 육박하네요 -_-;
06/07/10 21:32
마재윤선수 뭐라 할수업을만큼 최강저그..정말 대단하네요..럴커 2기로 뛰엄뛰엄 글구 성큰으로 완벽한 방어..완전 사기란 말밖에..하하..마재윤vs임요환/한동욱 선수 경기 정말 보고싶네요..최근 잘나가는 한동욱vs마재윤 5판3선승 경기 넘 기대됩니다. 마재윤선수나 한동욱선수가 온겜 엠겜 올라가면 볼텐데.ㅠ.ㅠ 두선수다 양대메이저리그 되세요!!
06/07/10 21:32
변길섭선수가 처음 나왔을때 마재윤을 예상한 완벽한 케텝의 스나이핑 이라고 생각했지만 헐......
예전 레퀴엠 사건보다 더 심각한데요 이거. 백두대간에서 저그인 마재윤이 나올거 뻔히 안 케텝이 조커인 변길섭을 꺼내놨는데 별 전략도 없이 뻔한 전략으로 상대했다니... 적어도 변길섭선수는 이 경기에만 마재윤선수보다 훨씬 많은 기간동안 연습했을텐데 말입니다.... 이제 변길섭선수 희망이 조금씩 촛불처럼 사그라 들어보이네요...
06/07/10 21:34
변길섭 선수... 진거야 상대가 상대인 만큼 그럴수도 있다고 보지만
보여준 경기력이 너무 안 좋네요... 에결만을 준비해온 카드라고 보기 힘들 정도..-_-
06/07/10 21:35
변길섭선수..........음........ 확실히... 반응이 0.5초정도 느려졌네요...
이정도면 프로게이머로서.. 치명적인데.......... 그리고 중요전투에서의 집중력도 많이 아쉽네요.... 9시전투.. 나오셔서 기뻤는데 아쉽네요..
06/07/10 21:35
........사족으로 눈치 없이 한마디 -_-);;;
........homy님이 계신데도.. 15줄 규정이 묵인되는..... _ _) 완전소중마재윤!!
06/07/10 21:36
변길섭 선수 9시 전투에서 마린 메딕 뒤로 빼주는 컨트롤만 했어도
11시 멀티 깨고 뒷편으로 가서 본진까지 타격이 가능했을것 같았는데 마지막 기회를
06/07/10 21:38
설령 강민 선수 결승전 결과가 좋지 않더라도 프로리그를 연관짓는 말은 안 나왔으면 좋겠네요.
준비기간도 충분했고, 하루 이틀 쌓은 경력을 가진 선수도 아니니까요. 프로리그 탓이란 소리가 나오면 거의 핑계에 가깝다고 생각되네요...
06/07/10 21:38
뭐 데뷔때부터 케텝올킬 마지막에 루나에서 3해쳐리로 변길섭선수 거의 관광수준으로 이긴게 마재윤이었습니다...마재윤도 백두대간 테란전은 그다지 준비한느낌은 아니었는데 오랜만에 방송경기를 가진 부담감+ 상대전적(박태민에게도 많이 밀리죠...) 때문인지 약간 삽뜨면서 그냥 무난하게 이기네요...갠적으로 마재윤선수도 결승전 준비 많이 해야하는데 좀 혹사당하는느낌도 들었으나 이번승리로 강민을 프로리그에 강제출격(?) 시킴으로 해서 시간을 번 감이 있네요...강민 어쩌나...
06/07/10 21:38
흠.. 이런 운영을 모르지 않을텐데요. 이렇게 소수 럴커를 배치시기는 경기는 본적이 있을텐데 경기 감각이 떨어진것은 어쩔수 없나보네요. 아쉽습니다. KTF 험로의 끝은 어디일지..
06/07/10 21:39
헉.. 위에 댓글이 있었네요;;;
중계시작되는 부분부터 읽어가지고.;;;;;;;;; (이런무책임한!!) 하여튼 다시한번.. 완전소중마재윤!!
06/07/10 21:41
소수 병력 컨트롤하면서 꺼지지 않는 배럭은 정말 인상적이었는데 대규모 부대 컨트롤이 아쉬웠네요. 굉장히 안좋은 분위기에서 9시 전투에서 대박났었는데 마지막에 마린을 꼬라박은게 정말 결정적... 마재윤 선수 정말 잘하네요. 테란 소수 병력에 끌려다니는 듯 하면서도 전혀 병력을 잃지를 않고 시나브로 분위기를 다 끌어오는...
06/07/10 21:42
그리고 티원팀에서 주훈감독님과 서형석코치가 과연 마재윤을 어떻게 생각할지가 너무 궁금...마재윤 잡을려고 그 슈퍼마린? 그빌드 준비했었는데 아카디아에서 탱크느린거 이용해서 경락마사지로 완벽하게 파해하는것을보고 정말 저그유저로서 너무 기뻤음...
근데 슈퍼마린으로 3해쳐리 저그 이긴사례가 없는걸로...
06/07/10 21:53
고인규 선수가 그것도 러시아워에서 조용호, 마재윤 선수를 연달아 잡아냈죠. 어쩌면 마재윤 선수를 노리고 고인규 선수를 쓸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들고, 오늘 이윤열 선수를 고인규 선수가 완벽하게 잡는 모습을 보고 서지훈 선수에 대한 대응책도 쓸 수 있겠다라는 것에 대해 여러가지로 고인규 선수가 대단히 이번 시즌내에서 활용도가 굉장히 높아졌다고 봅니다.
06/07/10 21:57
고인규선수와의 경기는 마재윤의 예측못한 타이밍에 들어온것으로 오히려 그 경기때문에 전상욱과의 경기를 이길수 있었다고 봄...한단계 성장했었죠...조용호와의 경기는 이미 2해쳐리 라는것에서 대략 자멸한느낌...그래도 오늘 이윤열과의 경기는 정말 대단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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