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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7/10 08:38
일급 살인이나 JFK 아미스타드 거기에 더하여 에밀리로즈까지.. 의외로 법정 영화가 재미있죠. 아무래도 배심원제도가 있다는 것이 그런 긴장감이나 멋스러움을 보여주지 않나 하고 생각도 해 봅니다.. 마지막에 배심원이 일어나서 하는 한마디에 다들 숨을 죽이고 보죠.. 그 매력이 참..
06/07/10 10:07
예전에 제가 법과 예술을 들었을때는 법이 예술의 한계를 어디까지 인정해야하는 가에 대한 리포트를 쓴 적이 있는데...
제 본 영화가 테러로 불구가 된 도색잡지 허슬러 창간자를 다룬 영화였지요. 레리플린트. 아...그리고 말이 나와서 말인데 박홍규교수님이 쓰신 '법과 예술'이란 책이 있습니다. (대학시절 그분 수업도 듣곤 했지요.^^) 법과 관계된 여러 영화, 문학에 대한 간략한 비평을 볼 수 있어요. http://laweb.konkuk.ac.kr/~delsa/bbs/zboard.php?id=art
06/07/10 10:08
검사가 주인공인 법정 '드라마' 로 Close to home 이 있습니다.
CSI 와 Without a Trace 로 유명한 제리 브룩 하이머가 제작한 드라마이구요. 내용이 아주 재미있습니다.^^
06/07/10 10:16
드라마라면 검사가 주역으로 등장하는 드라마 많죠. 제리 브룩하이머는 법정 드라마로는 별로던데.. LAW & ORDER라는 드라마가 좋더군요.
그리고 영화라면 JFK 역시 검사가 주역인 영화.
06/07/10 12:13
검사가 주역인 드라마라면...
바로.. Hero가 있습니다. 기무타쿠 주연의... 기무타쿠 대사였던가요? "그래도 죽은 사람 편들어주는건 검사밖에 없잖아요." 그 대사 참 오래 기억에 남더랍니다.
06/07/10 14:40
12명의 성난 사람들... 이라고 예전 주말의 명화에서 보고 감동 받았습니다. 배심원들에 심리를 알수 있어서 좋았다고 할까요..
꽉 짜여진 토론(?) 영화라고 생각 합니다.
06/07/10 21:48
영화는 모르겠고..미국 드라마중 David E Kelly 작품은 다 좋아합니다..
앨리멕빌,프랙티스 또 최근에 방영중인 보스턴리걸 다 재밌죠.. 특히 보스턴 리걸은 단순히 법이야기 뿐만아니라 웃음과 현 미국사회에대한 날카로운 풍자가 어우러진 수작...
06/07/11 00:00
존 쿠삭 주연의 '런어웨이' 추천합니다.
2003년 작품인데.. 존 쿠삭의 연기가 일품입니다. 근데 이 영화보고나면.. 배심제도 도입에 절대 반대하게 될겁니다..; 사법연수원 이번학기 공식 상영영화라고도 하네요.;;
06/07/11 02:53
<필라델피아>추천합니다.
톰 행크스의 심금을 울리는 연기... 지루한 법정공방 끝에 펼쳐지는 마지막 10분간은 정말 눈물이 왈칵왈칵 쏟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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