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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1/23 18:42
삭제된 트위터 내용이긴 한데 기자분이 올린 트위터 내용이 이렇습니다. '확실하지 않던거 배껴 쓰시던 분이 롤도 그러시네. 저러다 계약 엎어지면 책임질거임?'
전 이거 일단 너무 성급하게 터뜨린 것 같은데요.
18/11/23 18:43
어후 디디 따라 KT 왔는데 아직 반쯤 걸친 느낌이라 쫄리네요. 킅갤 가니깐 가계약이란 이야기도 있고 아직 확정되지 않은 뉴스 올린거 같은데 살짝 불안합니다 ㅠㅠ
18/11/23 18:45
정글 미드 매물들은 어느 정도 정리가 되어가는 분위기인데 원딜쪽은 통 소식이 없네요. 데프트 프레이 존끄 로컨 다 어디로 가는 것이냐..
18/11/23 18:47
KT의 한 관계자는 “현재 이들에 대한 가계약을 완료했고, 현재 바텀라인을 구하고 있는 중”이라고 말했다. 기사에도 이렇게 나왔네요
18/11/23 18:48
대체 기사내용이 뭐이리 왔다갔다여
그래도 가계약도 계약이니 뭐 확정은 나겠죠(...) 엠바고 터트린거면 월요일에 발표하려던거 미리 터트린건가
18/11/23 18:54
전 지금 디디가 갑인쪽이라 충분히 가능할걸로 보입니다.
어차피 디디는 kt아니라도 갈데 많거든요. 근데 kt는 디디 아님 안되는 수준이라
18/11/23 18:58
저는 반대라고 보는게 말씀하신대로 비디디가 갑이기 때문에 그런 가계약을 맺을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차라리 반대 상황이면 조금이나마 가능성이 있죠. 어차피 모르는 입장에서 말하는것이니 어떨지야 모릅니다만
18/11/23 18:54
다행히 비디디군요.
근데 제 갠적으로는 유칼보다 확실한 업그레이드라고는 확신못하겠어요. 맞대결은 확실히 우세한데 타팀상대로는 누가더 나았는지 아리송하거든요. 아무튼 kt입장에서는 최선의 결과네요ㅜㅜ 원딜은 어지간하면 수준급 선수일테니 서폿만 잘물어오길...
18/11/23 19:01
근데 뭐 별일 있을까 싶은 게
비디디도 국내에 남는다면 미드 무주공산에 스스듀오 건재하고 명문팀인 KT 거절할 이유도 딱히 없어보여서... 여러모로 서로 핏이 맞는 부분이 많죠. KT도 비디디 놓치면 거의 끝인 상황이고
18/11/23 19:03
아 진짜 기레기는 제 인생에 무엇 하나 도움이 안 되네요;;;;
기레기 자기가 뭔데 엠바고 멋대로 깨뜨리고 난리입니까...
18/11/23 19:04
내년 LCK 10팀 상체
칸/크레이지 클리드/하루 페이커 스멥/킹겐 스코어 비디디 기인 스피릿/말랑 유칼 큐베 피넛 플라이/폰 소드 타잔 쵸비/래더 라스칼 커즈 ? 소환/트할 무진/보노 라바/템트 ? ? 그레이스 너구리 캐니언/펀치 쇼메이커 ? 온플릭/크러쉬 도브
18/11/23 19:06
근데 킹존도 지금 fa인 선수들 다 나가도 라스칼 커즈 폰/쿠로 데프트 눈꽃 이런 식으로 로스터 짤 수 있다면 포시~우승 경쟁 가능한 팀 같기도..
18/11/23 19:09
KT의 롤코력은 진짜 역체팀입니다. 인게임은 커녕 스토브리그 계약과정 가지고도 롤코타는 팀은 세계에 없어요. 뎁마타유칼 나가니까 해체각이냐고 난리 나다가 비디디 영입썰로 천국가다가 갑자기 엠바고 깨졌다면서 다시 가라앉는 이 믿을 수 없는 흐름은 대체...
18/11/23 19:10
kt팬분들 너무 걱정하지 않으시는게... kt프런트가 수습하는데 진땀은 빼겠지만 이정도되면 그래도 어지간하면 영입 성사된거라고 봅니다. 다만 저 기자는 진짜 업계에서 완전 나가리 되겠네요.
18/11/23 19:11
미드 황제 비디디님은 이런걸 무슨 KT 언플이라고 착각하고 불쾌해하시는 일은 없길. 그냥 이 팀의 숙명 비슷한것 + 기자의 오바인것인데...
18/11/23 19:15
여기서 엎어지기라도 하면 진짜 기자 잘못도 있는거 아닙니까... 전 엠바고 어긴건지, 아니면 엠바고조차 못되는 협상단계에 똥뿌린건지 모르겠지만, 이미 그 기자가 완전 싫어지는데.
18/11/23 19:15
엠바고썰은 아닌것같은게, 선수 개인의 계약별로 엠바고가 따로 걸리는것도 이상하지요. 지금 계약 썰 나올 선수만 몇명이 남았는데... 그냥 접촉단계에서 남들보다 일찍 터트려버린거 아닌가 싶습니다.
18/11/23 19:17
기자 이름 김건호입니다. 다들 기억하시길. 분위기가 엠바고 단계도 아니고 그냥 말 그대로 조건가지고 오가는 단계에서 똥뿌린것같아서 토나오네요.
18/11/23 19:16
퇴근하면서 마타와 폰의 페북 낚시질을 보면서 생각한건데 은근히 폰이 skt에 입단할 확률도 낮지는 않은거같아요...
태양이 두개라는 반응도 있을수있지만 이지훈을 보유했던 팀이라는걸 생각하면 skt가 오퍼했을수도 있을거같고...
18/11/23 19:23
이지훈과는 결이 약간 다른듯합니다.
이지훈이야 원래 sk선수였고 sks 단일팀 체제가 되면서 sks와 skk가 합쳐지면서 그냥 남은셈이라..
18/11/23 19:20
[KT의 한 관계자는 “현재 이들에 대한 가계약을 완료했고, 현재 바텀라인을 구하고 있는 중”이라고 말했다.] 기사 내용인데, KT 관계자는 아마 같은 업계인, 기자니까 별일 없을줄 알고 지금 분위기가 아주 좋다, 높은 확률로 도장 찍는다 이 느낌으로 전해준 말인데 기자가 그냥 응 도장 찍었다는거지? 하고 기사화 한것 같습니다.
18/11/23 19:22
다른 기자분 트윗 보니까 김건호 이 양반 펍지에서도 확실하지 않은 내용 듣고 배껴쓰고 그랬던 모양이네요
전과가 있는 양반이었네요 이러고도 퇴출이 안됐다니
18/11/23 19:26
불판 엄청 뜨거웠는데 갑자기 찬물을 대야로 들이부어서 고기고 뭐고 올라가지도 못할 상태가 됬네요. 이건 진짜 계약 뜨기 전엔 온도 안올라감...
18/11/23 19:27
엠바고 단계에서 터트리는 바람에 계약 빠꾸되는건, 보통 한쪽이 엠바고 터트린걸 상대방의 언플이라고 생각했을때 나오는거... 제발 황디디가 안그랬으면 좋겠네요.
18/11/23 19:28
ASAP
전화받아라 ***야 폰꺼놓고 잠수타고 반응 쳐보지 말고. 너 진짜 잘못되면 기자생활 못하게할거다 이거 기사 덧글인데 알려준 그 지인인가 크크크
18/11/23 19:29
음 뭐 기자가 미리 터트려서 계약 꺠졌다는 건은 크게 알려진건 없고 특히 fa 건은..
야구 트레이드 같은 경우는 거의 진척 되가고있는거 기자가 터트려서 팀팬들의 반발이 너무 심해서 나가리 되는 경우는 많죠.. 물론 이건도 기자가 매우 잘못한건 맞습니다
18/11/23 19:31
인터넷에서 본건데 KT가 현대 인수하려고 2007년인가 시도했는데 어디 기자가 엠바고 꺠면서 갑자기 협상 확 뒤집어지고 무너졌다네요. 박동희 잘못은 아닌데 나무위키 박동희 항목에 있음...
18/11/23 19:43
박동희 잘못이라고 보기 어려운 문제였는데 당시 박동희에 대한 비토가 컸다 보니 그에 대해 해명하는 식으로 나무위키에 올라왔네요. 흐흐
18/11/23 19:31
킅마갤에선 비디디는 걱정할 필요는 없고 봇듀 발표랑 같이 하려고 했는데 아직 그쪽은 조율중이라 후속발표가 안나온다는 말이 있긴 하네요. 아 제발 쫄린다...그냥 발표 해 주면 안되겠니??
18/11/23 19:35
기사가 아닌 저도 친구한테 들은 얘기가 있을때도 불판이나 근근웹에서 한마디도 뻥끗 안하고 오히려 같이 궁금해하는척도 하고 그러는데
못됐다 정말...
18/11/23 19:39
사실 우리가 재밌게 보는것과 별개로, 슼마갤에서 맨날 썰푸는 사람(100% 업계인)도 사실 업계인으로써 하면 안될짓 하는거긴 하죠. 그냥 명단도 아니고 시간까지 족족 맞추는건 건너건너 들은 수준이 아니고 걍 업계 내에 있는건데 이럼 안되는것.
근데 지금 이 기자는 저 윗사람처럼 디씨에 썰푸는 정도를 넘어서 기사를 써버려서 일이 커졌네요.
18/11/23 19:42
가계약 관련해서 기사가 뜨긴 했는데.. 기사 쓴 고용준 기자도 뻘소리를 많이 했던 것 같긴 합니다만 진짜 틀어지면 kt는 멸망이네요.
18/11/23 19:43
[벌써부터 곽보성의 이전 소속팀이었던 킹존은 기사가 나온 뒤 검토과정에 들어갔다. 가계약의 법적 효력 여부를 신중하게 검토하면서 빠른 시간안에 방향을 결정하겠다고 전했다]
18/11/23 19:45
18/11/23 19:50
켄지라는 분 트윗 보면 그냥 아주 업계가 통째로 갑분싸한 수준인데 이런짓 하고도 김건호 기자 기자생활 더 할수 있나 모르겠네요.
18/11/23 19:52
근데 가계약을 어떻게 했길래 엠바고 하나 깨진걸로 이 난리가 나고 있는건지도 궁금하네요. 확정 전에 기사 터지면 무효라는 항목이라도 있는건지 아님 유래 없는 기사에 그냥 좀 엄살 부리는건지
18/11/23 19:54
아예 99% 진행됬는데 엠바고만 두어시간 남은 상황이면 이렇게 업계가 단체로 갑분싸는 안할거고, 조건 자체가 좀 남았다고 봅니다. 그 조건은 많이들 바텀 멤버 영입으로 예측하고 있고.
18/11/23 19:52
금전거래 없는 가계약사실에 밝혀진 KT는 그야말로 발칵 뒤집혔다. LCK 뿐만 아니라 타 메이저 지역에서 '비디디' 곽보성에게 제안이 들어올까 전전긍긍하는 모양새다. 자칫 곽보성과 계약이 틀어질 경우 2019시즌 생각했던 전력 구성이 밑단계부터 흔들릴 수 있어 고심에 빠졌다.
킅런트 공황상태일듯..
18/11/23 19:56
많이들 적은 이야기지만 조건 자체가 좀 남은것 같네요. 그냥 협상 끝났고 엠바고만 남은거면 이렇게 기자들까지 쇼할리가 없는데, 기자들까지 난리인거 보면 조건 자체가 좀 남았고, 그 조건은 아마 바텀 영입이겠죠.
18/11/23 19:58
다른 팀에서는 다 계약 끝난 줄 알고 포기했는데 조건부 가계약이었다 이런 것일지도 모르겠네요. 그래서 다른 팀들이 달려들 여지를 줬다는...
이렇게 보면 유명 썰쟁이가 킅디디라고 단언한 것도 이해가 되고 난리가 난 것도 이해가 되고...
18/11/23 20:02
저도 이건거 같아요.
KT가 비디디 계약했다더라 그렇게 들어서 킹존이랑 젠지가 비디디는 이미 영입대상에서 제외하고 폰이나 쿠로에게 접촉했는데 알고보니 가계약이라 계약확정이 아니더라 이렇게 되어서 난감한 상황인거 같네요.
18/11/23 20:03
여기서 조금 더 뇌피셜을 써 보면, 킅이 뻥카를 쳤을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비디디 계약 끝났다고요. 그렇다면 지금 진짜 난감한 상황이거든요.
18/11/23 20:12
킅만 뻥카를 쳤으면 비디디가 가만히 있지 않았겠죠.. 저도 아마 비디디의 요구(바텀라인과 연관된 무언가)가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18/11/23 20:06
엠바고깨고 글쓰면 당연히 조회수든 관심이든 미친듯이받을텐데 다른 기자들은 호구라서 엠바고 꼬박꼬박 지키면서 기자생활하는줄아나 크크크크
뭐 계약다되고 몇시간정도 먼저깨는수준도 아니고 어처구니가 없네요
18/11/23 20:10
다른팀에 뺏기는것만이 아니라
계약 성공한다 치더라도 경쟁이 더해지면서 원래 가계약중이던것보다 훨씬 더 많은걸 줘야할지도 모르는데 슼팬이지만 그 기자한테 욕나오네요
18/11/23 20:12
http://www.fomos.kr/esports/news_view?lurl=%2Fesports%2Fnews_list%3Fnews_cate_id%3D1&entry_id=67403
진짜 bdd 해외 나가기라도 하면 와... 쌍욕 나오네요
18/11/23 20:15
위에 있는 기사는 킹존이 뛰어든다는거고
이 기사는 해외도 같이 뛰어든다는거라 더 무게감이 다르죠; 진짜 bdd 해외라도 나가면....아오
18/11/23 20:13
업계에는 비디디가 사실상 계약확정으로 알려져있어서 영입포기하고 있었는데 오늘 기사로 가계약 사실이 퍼지면서 여러팀이 다시 영입전쟁에 참전하는거 같네요
18/11/23 20:14
http://www.fomos.kr/esports/news_view?lurl=%2Fesports%2Fnews_list%3Fnews_cate_id%3D1&entry_id=67403
켄지 기자가 자기가 아는거 기사로 쓴다고 그러더니 바로 올라왔네요
18/11/23 20:14
23일 한 매체는 '비디디' 곽보성이 kt 롤스터와 가계약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사실 곽보성과 kt는 가계약에 합의한 건 사실이지만 정식 계약은 하지 않았다. 금전적으로 전혀 거래가 성사되지 않은 상황서 잘못된 판단으로 인해 계약이 무산될 위기에 놓였다.
'비디디'의 가계약 사실은 중국 웨이보와 트위터 등 sns을 통해 전 세계로 빠르게 흘러나갔다. 포기하고 있던 중국 팀과 유럽 팀도 '비디디' 영입에 들어올 것으로 보인다. e스포츠 관계자에 따르면 중국 팀은 거액을 제시한 채 곽보성이 FA로 풀리길 기다렸으며 유럽 한 개 팀도 '비디디'의 연락처를 수소문하는 상태다.
18/11/23 20:15
지금 기사들 보니 킅 프런트 입장에서 제일 토나오는건 이거네요. 해외 + 킹존 등 다수의 팀들은 KT-비디디가 이미 끝인줄 알고 지지치고 있었는데, 그게 아니라 충분히 뒤집을 수 있다는 사실 자체가 알려진게 제일 노답인듯 합니다.
18/11/23 20:15
비디디 본인이 해외보다 국내행을 결정한 만큼 그래도 kt로 갈거라고 생각합니다. 이건 프런트 실수가 아니라 기자가 그냥 말도 안되는 행위를 한거라.
18/11/23 20:18
3배로는 안 갔지만..5배나 10배에는 옮길 수도 있죠.
비디디 따라 갈 준비하고 있었는데 이 기자때문에 LCK떠나면 저도 찾아가 집앞에 돌맹이라도 하나 던질듯하네요 ㅠㅠ 제발 어느팀이든 LCK에 남아줘
18/11/23 20:16
제 예상이 대충 맞는 분위기... 다만 기사대로면 킅과 비디디가 계약한 것으로 알았다기보다는 아직 킹존과 협상 중으로 알고 있었던 것 같네요. 킅이 발 빠르게 움직여서 데려가려 했는데 그게 다 틀어진 상황...
18/11/23 20:16
아니 근데 좀 아마추어틱 하긴 하네요
아직 전문 에이전시 같은게 없어서 그런가 가계약 했을 뿐인데 계약 완료인줄 알고 발을 뺀 모양세나 무려 '기사'보고 [않이? 가계약이었어? 야 비디디 연락처 뭐냐?] 하는거나 ㅡㅡ; 되게 아마추어틱 하긴 하네요 크크
18/11/23 20:17
에이전시 있을걸요? 몇개 있는걸로 아는데
지금 해외에서 뛰는 선수들은 그 에이전트 이용해서 뛰는 선수들도 많고요 제일 유명한게 이앤프로스포츠(오지환)이고요
18/11/23 20:20
팔로우는 다른곳들도 다 신경씁니다
당장 nba만봐도 팔로우 했다끊었다 이걸로 선수들끼리 불화설나고 누가 어떤팀 팔로우한걸로 행복회로 돌리는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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