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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11/23 20:17:48
Name roqur
Subject [LOL]스토브리그(26) (수정됨)
레딧에서 정리중인 각 지역 확정 로스터


[해외팀으로 이적하는 선수만 행선지를 다룹니다]


HLE



2) 전 FW 정글러 무진 / 코치로 건웅 영입


3) 성환, 린다랑 FA


4) 소환, 트할 영입  <- NEW!


IN - 소환, 트할(탑) / 템트(미드) / 보노, 무진(정글) / 건웅(코치)
OUT - 성환(정글) / 린다랑(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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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3) 데프트 FA

4) 유칼, 러쉬 FA




IN - 
OUT - 러쉬(정글) / 유칼, 폰(미드) / 데프트(원딜) / 마타(서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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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지



3) 플라이, 큐베, 룰러 재계약 완료
https://twitter.com/GenGLoL/status/1065802420557500416?s=20


IN - 
OUT - 몽(탑) / 앰비션, 하루(정글) / 크라운(미드) / 코어장전 to 팀 리퀴드(서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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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1) 트할, 운타라, 블랭크, 블라썸, 피레안 계약종료 
https://m.sports.naver.com/esports/news/read.nhn?oid=236&aid=0000181097


2) 뱅, 울프 계약 종료


3)페이커 3년 재계약 및 에포트, 레오 재계약


4) 미드 제외 4개 포지션 보강이 목표. 계약 맺고 발표 시점 조율 중


5)SKT, '칸'-'테디'-'크레이지'-'클리드'-'하루' 영입
http://www.fomos.kr/esports/news_view?lurl=%2Fesports%2Fnews_list%3Fnews_cate_id%3D13&entry_id=67365


IN - 칸(탑),크레이지(탑) / 클리드,하루(정글)/ 테디(원딜)
OUT - 트할, 운타라(탑) / 블랭크, 블라섬(정글) / 피레안(미드) / 뱅 to 100theives (원딜) / 울프(서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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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존

1) 피넛, 프레이, 고릴라 FA

2) 칸, BDD FA. BDD와는 협상 중. 칸은 불명
https://sports.news.naver.com/esports/news/read.nhn?oid=442&aid=0000090175


IN - 
OUT - 칸(탑) / 피넛(정글) / BDD(미드) / 프레이(원딜) / 고릴라 to 미스핏츠 (서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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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1) 트윙클 영입


2)쿠로-크레이머-투신-임혜성 코치-이재민 코치와 계약종료
https://m.facebook.com/story.php?story_fbid=2098653943531543&id=1027435827320032


3) 유칼 아프리카행


4) 모글리 바이탈리티로 이적 <- NEW!


IN - 트윙클(정글) / 유칼(미드)
OUT - 모글리 to 바이탈리티 (정글) / 쿠로(미드) / 크레이머(원딜) / 투신(서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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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1)그레이스-노바 외 계약종료
https://m.facebook.com/story.php?story_fbid=1482339118564108&id=243322769132422


IN - 
OUT - 소환(탑) / 엄티, 카카오(정글) / 저스티스(미드) / 테디(원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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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핀

2) 스틸에잇(전 두 몬스터) 그리핀 인수(11월 22일 오후 2시)
2) 스틸에잇(전 두 몬스터) 그리핀 인수(11월 22일 오후 2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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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원

1) 김정수 감독 담원 게이밍 코치 영입


IN - 김정수(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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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q

1) 고스트 팀과 계약 종료


2) 트릭 계약 종료


3) 이그나 FA


4) 템트 한화로 이적


5) 크레이지 접촉 허가(이후 SKT로 이적)


6) 막눈 코치 영입


IN - 막눈(코치)
OUT - 크레이지(탑) / 트릭, 보노(정글) / 템트(미드) / 고스트(원딜) / 이그나(서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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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VP

1) 파일럿, 이안, 맥스 계약 종료

IN - 
OUT - 이안(미드) / 파일럿(원딜) / 맥스(서포터)



2) 클리드, 로컨 FA


3) 프로즌 제한적 FA , 비 터키팀으로만 이적 가능


4)플로리스 FA

5)코코 FA


6) 레이즈, 크래쉬, 스티치 FA


7) 체이서, 스카이 F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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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판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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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1/23 20:18
수정 아이콘
슼팬이지만 비디디 킅이든 어디든 제발 국내 남았으면......
18/11/23 20:18
수정 아이콘
근데 이게 심각한 상황이긴 하지만 결국 비디디는 kt로 갈거라고 봅니다. 비디디 본인이 금전적인 부분보다는 라인업을 중시했다고 보기 때문에 kt 갈거예요.
18/11/23 20:18
수정 아이콘
그러기엔 너무 큰돈이었다면 답이...
라이츄백만볼트
18/11/23 20:19
수정 아이콘
그러기엔 너무 큰돈이었다.
지나가다...
18/11/23 20:19
수정 아이콘
라인업이야 RNG가 뛰어들면...
18/11/23 20:19
수정 아이콘
아까 몇몇 분이 지적한대로 영입한다는 봇듀오가 이걸 무기로 삼을 수는 있겠네요.
뒤집어 얘기하면 라인업 못만들면 파토..
18/11/23 20:20
수정 아이콘
아니 그래도 혹시 만약에 있던 돈 다 긁어낸다면...
새벽하늘
18/11/23 20:20
수정 아이콘
썰에 의하면 3배금액 포기하고 남았따고 하는데 한 5배 불러버리면 또 모르는거죠. rng같은데 가면 롤드컵 우승도 노려봄직하고
카바라스
18/11/23 20:20
수정 아이콘
돈 더 얹어주는것만 되도 kt리빌딩 계획이 차질이 생기겠죠.. 바텀도 아직 못구한걸로 나와서
18/11/23 20:21
수정 아이콘
네 이게 문제...
18/11/23 20:21
수정 아이콘
어떤 식으로든 kt는 추가지출이 필요해짐..
지나가다...
18/11/23 20:22
수정 아이콘
문제는 KT가 구조상 예산을 그렇게 쉽게 늘릴 수 있는 곳이 아니라서...
18/11/23 20:21
수정 아이콘
??? : 그래서 그 라인업이 얼만데?
18/11/23 20:19
수정 아이콘
잠깐 딴소린데요. E스포츠랑 SSB랑 뭐 연관이 있습니까? 아까 위에서 "E스포츠는 SSB랑 깊은 인연이 있다"고 말씀하시는 분들을 봐가지고
엘제나로
18/11/23 20:19
수정 아이콘
스타판 SSB전략;; SSB사건이라고 검색해보면 나오는게 있습니다
18/11/23 20:20
수정 아이콘
아... 아아 그게 그거였군요 아아...
파쿠만사
18/11/23 20:20
수정 아이콘
그옜날 엠겜 흑역사....
18/11/23 20:20
수정 아이콘
SSB 사건이라고 검색하시면 나옵니다. 예전 스타시절 이야기
지나가다...
18/11/23 20:20
수정 아이콘
어, 그게 스타1 시절에 나온 건데... 안 좋은 말입니다.
https://namu.wiki/w/SSB%20%EC%82%AC%EA%B1%B4
18/11/23 20:21
수정 아이콘
네 방금 찾아봤는데 음 으음 으으으으음
우리는 하나의 빛
18/11/23 20:22
수정 아이콘
스타1 때 얘기인데, '선수 vs 일반인 유저' 컨셉의 방송이 있었는데 거기서 사고가 있었..
Achievement
18/11/23 20:20
수정 아이콘
근데 kt랑 계약 다 된 줄 알고 해외팀이 그동안 오퍼를 안 넣어봤다는건 좀 말이 안되는것 같아요. 비디디 정도면 fa풀리자마자 일단 다들 찔러 봤겠죠. 포모스 기사도 세계일보 기자가 엠바고깨니까 저격하려고 낸 느낌이 강하다고 봅니다.
김티모
18/11/23 20:21
수정 아이콘
그냥 기자들이 KT 도와주려고 다 연막치고 있다고 좋게 좋게 생각합시다... 아니면 뭐... 기자 조져야죠
18/11/23 20:21
수정 아이콘
4년전에 템퍼링이더니, 이번엔 기자가 크크크크크크크

근데 그동안 다른 팀에서 오퍼 안 넣었다는 것도 웃기죠
비디디는 FA 풀리기 전, 풀린 후 웬만한 팀들은 한번씩 찔러봤을텐데
마법사9년차
18/11/23 20:22
수정 아이콘
카카오-루키법에 이어 김건호법이 나오진 않겠죠 -_-;
김티모
18/11/23 20:22
수정 아이콘
이 건이 해프닝으로 끝나더라도 나오긴 할거같습니다.
라이츄백만볼트
18/11/23 20:22
수정 아이콘
오늘 이거 보다가 잠도 못자겠네요. 걍 이쯤에서 아예 피지알이고 뭐고 싹 꺼야겠습니다. 그냥 김건호 이름 하나만 기억하고 레알로 쉬러 갑니다...
18/11/23 20:23
수정 아이콘
비디디가 외국 나갈 마음 없었어도 마음이 바뀔 수도 있습니다

결국 KT 쪽에서 정보를 흘린 거라...이건 신뢰의 문제거든요.
18/11/23 20:24
수정 아이콘
안그래도 kt가 을에 가까운데 조지씀
내일은해가뜬다
18/11/23 20:23
수정 아이콘
근데 가만히 생각하니 저 기자한테 소식알려준 kt관계자는 대체????
18/11/23 20:23
수정 아이콘
저도 상황이 말도 안되는거 같은게 뻔히 FA 신분인거 아는데 다른 팀이랑 협상 완료인 줄 알고 오퍼를 안 넣었다가 가계약이 알려져서 다시 협상에 끼어든다? KT가 우선 협상권을 가진 것도 아니고요.
우리는 하나의 빛
18/11/23 20:25
수정 아이콘
보통 이런 건 일종의, 암묵적인 룰같은게 있었던 건 아닐까 생각합니다.
'~가 ~랑 계약을 했다더라'라고 하면 '아 그렇구나.'하고 건드리지않았던 거겠죠.
18/11/23 20:28
수정 아이콘
업계의 암묵적인 룰이면 이해가 가긴 하는데 비디디 입장에선 오히려 더 좋은 조건을 받을 수도 있게 된거라서 신기하네요.
18/11/23 20:24
수정 아이콘
비디디를 가장 바라는 팀이 아마 RNG같은 팀일텐데 저는 그냥 비디디가 올해까지는 LCK에서 한번 더 도전해보겠다 뭐 이런 마인드가 강할 것 같아요. 윗분 말씀대로 LPL쪽에 가도 롤드컵 컨덴더 노릴 수 있다고는 하지만 애초에 kt와 협상이 긍정적이었다는거 자체가 LCK를 1순위로 잡고 있었다는거라서. 하지만 이번 해프닝이 비디디쪽에서도 대단히 거슬리긴 할테니 여러모로 kt쪽에서 추가적으로 손실이 날수밖에 없긴 할듯...
18/11/23 20:25
수정 아이콘
제가 비디디면 신뢰가 깨져서 비슷한 조건이면 KT 안갈거 같네요.
이 말은 추가 지출을 피할 수 없단 얘기고 정말 기자가 나쁜짓한거죠...
18/11/23 20:26
수정 아이콘
그런데 지금 같은 경우 원래 영입하려던 바텀 조합에서 '내'가 필요해서 부르는게 아니라 '비디디'영입에 필요해서 부르는거네?
라고 생각해서 자존심 상할 가능성도 있나요?
김티모
18/11/23 20:27
수정 아이콘
충분히 있죠... 계약내용이 알려진건 아니긴 한데
18/11/23 20:27
수정 아이콘
그럼 그쪽에서 감정 문제로 계약 안한다고 할 수도 있는거네요..
김티모
18/11/23 20:44
수정 아이콘
우리가 시다바리가 이래 되뿌면 뭐...
코우사카 호노카
18/11/23 20:26
수정 아이콘
여러분 몇주전부터 광고했던 아이돌들이 게임 대회하는 프로그램 지금 티빙, ogn에서 방송중입니다.
마침 롤하네요. 빛돌 단군이 해설하는듯합니다. 기다리다 적적하신분들 보시면 좋을듯..
http://www.tving.com/live/player/C00590
18/11/23 20:26
수정 아이콘
아 이게 오늘이군요?
강나라
18/11/23 20:27
수정 아이콘
혹시 다음팟이나 네이버 트위치 중계는 없나요.
코우사카 호노카
18/11/23 20:29
수정 아이콘
없는것 같네요 저도 티빙 아이디 휴면 푼다고 고생했네요 ㅠ
요슈아
18/11/23 20:27
수정 아이콘
회원가입하는게 조금 짜증나긴 했지만 어쨌든 가입해서 재밌게 보는 중입니다.

다이아~실버 언저리에 형성이 되어 있군요 크크크
조말론
18/11/23 20:28
수정 아이콘
이렇게 비디디 놓치면 과거 루키 생각나겠네
레드로키
18/11/23 20:28
수정 아이콘
혹시 불판창도 알림 소리같은게 생겼나요?
18/11/23 20:29
수정 아이콘
불판창 알림은 너무 빨리올라오면 엄청 소리날꺼라 불가능일껄요
가즈아
18/11/23 20:29
수정 아이콘
[23일 e스포츠 업계에 따르면 KT는 이날 곽보성과 계약에 성공했고, 송경호와 고동빈과 재계약한 것으로 알려졌다.

KT의 한 관계자는 “현재 이들에 대한 가계약을 완료했고, 현재 바텀라인을 구하고 있는 중”이라고 말했다.]


비디디 기사 단독으로 터뜨린 기사 내용인데 스맵이랑 스코어도 가계약 상태 아닌가요? 이거 괜히 기자들 다 난리난 게 아닌 것 같은데
18/11/23 20:30
수정 아이콘
...어라? 진짜 셋다 가계약이면 이건 무슨 폭탄인지.
러블세가족
18/11/23 20:32
수정 아이콘
??? : 비디디 계약 완료. 남아줘
??? : 스멥이랑 스코어 재계약 완료. 우리팀 와줘
18/11/23 20:32
수정 아이콘
셋다 가계약이고 전력 보강이 조건으로 걸려 있으면...
최악의 경우 비디디 무산을 시작으로 나머지 둘도 나갈지도
삼겹살에김치
18/11/23 20:32
수정 아이콘
이거 슈퍼팀창단2아닌가요무슨..
18/11/23 20:33
수정 아이콘
폭파각인가요? 크크크크
18/11/23 20:49
수정 아이콘
기사만 보면 3인방 전부 가계약 상태인 듯 한데...
Liberalist
18/11/23 20:31
수정 아이콘
아 진짜... 여기가 피지알만 아니었으면 김건호 그 인간한테 육두문자 갈겼습니다;;; 짜증;;;;
케갈량
18/11/23 20:31
수정 아이콘
바텀만 잘 데리고 오면 비디디 KT로 안착하겠죠. 크게 걱정하실 건 없는거 같고.
18/11/23 20:32
수정 아이콘
그런데 그 바텀들이 이걸 보고 선회하거나 조건 올려서 깨지면 난감한거죠.
Achievement
18/11/23 20:32
수정 아이콘
저도 이렇게 생각해요. 지금 난리난건 기자들끼리의 기싸움(?) 정도인거 같고...
18/11/23 20:33
수정 아이콘
저도 이렇게 생각합니다. 상황 자체는 뭐같긴 해도 수습은 충분히 될거라 봐요.
김티모
18/11/23 20:32
수정 아이콘
스코어랑 스멥한테 비디디-봇듀오 영입한거라고 기다려달라고 하고 진행하던거면... 최악의 경우 KT 팀 자체가 박살날 수도 있습니다.
쿼터파운더치즈
18/11/23 20:32
수정 아이콘
하긴 존오비미켈 맨유 디안드레 조던 댈러스 황희찬 포항 같은 사례도 있었죠
근데 가계약 깨기도 어려울거에요 신뢰 저버리는 행동이라 그 시장에선 욕먹는 일이죠 이유가 어찌되었든 저는 가계약 파토내는 건 엄연히 당사자 잘못이라고 생각합니다
비익조
18/11/23 20:33
수정 아이콘
포풍이 한차례 휘몰아쳤네요;; 이게 뭔 난리람
18/11/23 20:33
수정 아이콘
비디디 입장에서 보면 물론 기자가 트롤한거긴 한데, 소스 준 게 KT관계자라고 떡하니 기사에 나와있으니 KT에도 좀 실망했겠네요.
18/11/23 20:34
수정 아이콘
진짜 살인충동드네요.......진짜 엎어지면 ...어떻게 책임을 질런지
18/11/23 20:34
수정 아이콘
너무 앞서 걱정할 필요는 없을거 같습니다. 이제와서 스쿼드에 변화는 없을거 같고 다만 kt프런트에서 좀더 비디디쪽 달래기 위해서 추가로 성의를 보이면 된다 정도로 생각이 드네요.
18/11/23 20:35
수정 아이콘
킅팬분들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잘 될 겁니다 아마.
박찬호
18/11/23 20:36
수정 아이콘
쑤닝게이밍에서 또 돈다발 싸들고 비디디 꼬시러 올듯
18/11/23 20:36
수정 아이콘
게임돌림픽 은근 개꿀잼이네 크크크
탐이푸르다
18/11/23 20:36
수정 아이콘
잘 안되기라도 하면 팀 잘되기를 바라는 마음 조금 덜어서 그 기자 인생의 큰 불행이 오기를 가슴 깊이 염원합니다
강슬기
18/11/23 20:36
수정 아이콘
본인이 국내에 남겠다는 의지가 있다니 그걸 믿고 행복회로 돌려봐야죠
修人事待天命
18/11/23 20:38
수정 아이콘
지금 뭐 기자 욕하는 분위기같은데 누가 요약설명좀 해주실 수 있을까요? 불판에 방금 들어와서...
요슈아
18/11/23 20:39
수정 아이콘
계약 확정도 아닌 분위기에서 확정 된 것 처럼 터트려 버렸...
18/11/23 20:40
수정 아이콘
bdd kt 계약한줄 알았는데

한 기자가 가계약이라고 기사를 올렸는데 엠바고를 꺤 모양입니다.

bdd kt랑 완료인줄 알고 있던 타팀들이 어? bdd 계약완료 아니었어? 하고 뛰어들 수도 있는 상황
18/11/23 20:41
수정 아이콘
근데 점입가경인건 스코어 스맵도 완료인줄 알았는데 가계약일수도 있다는 썰이 또 들려나와서....

스코어 스맵 : 유칼 없잖아 비디디 영입해주면 우리 계약함

비디디 : 뎊마타 없잖아. 바텀 영입해주면 계약함

kt : 오케이 그럼 바텀만 완성하면 비디디 -> 스코어,스맵 완성이네!!

하는 타이밍에

김건호 : kt 지금 계약완료 아님 가계약임

타팀 : 띠용?

협상중인 봇듀오 : 뭐야 우리 비디디떄문에 우리 원하는거였어?
18/11/23 20:47
수정 아이콘
키류님 말씀대로일 확률이 꽤 높을 거 같긴 한데... 뭐 아직까진 이것도 카더라죠...
헤나투
18/11/23 20:41
수정 아이콘
앞에서도 언급됐지만 상체3인방의 가계약이 다른선수의 영입을 조건으로 이루어진거면 위험할수도 있을거 같습니다.
앞으로 접촉할 선수들의 태도에 영향을 줄수밖에 없어보여요.
새벽하늘
18/11/23 20:41
수정 아이콘
바텀영입예정이었던 선수들이 갑에서 슈퍼갑이 되버린 상황이네요. 추가지출은 어쩔수없을듯..
18/11/23 20:42
수정 아이콘
갑까지는 알수가 없었는데 일단 노를 잡을수 있게 된듯
Cazorla 19
18/11/23 20:42
수정 아이콘
금요일밤 답게 분위기 갑자기 핫!
마법사9년차
18/11/23 20:44
수정 아이콘
핫하긴 핫한데
빡쳐서 핫하네요...
새벽하늘
18/11/23 20:45
수정 아이콘
최대한 좋게 생각하면 kt에서 바텀은 네임드 영입하는게 확실해진거 같네요. 어중간한 선수 영입하면 팀이 터져버릴듯
헤나투
18/11/23 20:46
수정 아이콘
최대한 돈을 써서 슈퍼팀이 되든 팀전체가 폭파하든 둘중하나군요. 제발 kt야 돈좀 쓰자ㅜㅜ
18/11/23 20:45
수정 아이콘
스스에게 -> 비디디 온대
비디디에게 -> 스스있고 봇듀 누구누구 얘기중
봇듀에게 -> 스스디 준비되어있음

김건호: !$@#$!@#!

와르르르르르
김티모
18/11/23 20:47
수정 아이콘
찌라시 하나 더 떳는데 KT 눈꽃은 영입완료 했는데 발표 안하고 있고 원딜은 프레이 or 로컨인데 프레이 확률 높다네요. 그리고 노페감독을 영입 1순위로 두고 있댑니다...
18/11/23 20:48
수정 아이콘
저는 비디디가 프레이 원한다는 찌라시를 보긴 봤는데 크크
헤나투
18/11/23 20:52
수정 아이콘
차라리 원하는게 프레이면 다행이네요.

비디디가 프레이랑 친하기때문에 다른 선수를 원한게 알려지면 비디디 마음이 상할수밖에 없다고 봤거든요.
Liberalist
18/11/23 20:51
수정 아이콘
프릴라 듀오는 고릴라의 기량 저하 측면이 더 컸다고 보고 프레이는 솔랭 보면 아직 경쟁력 있는 것 같아서, 프레이 눈꽃이면 만족입니다.
여기에 노페 감독이 오면 오정손 발암 밴픽 때문에 암세포가 암 걸려서 죽는 사태는 안 맞아도 되겠네요.
정은비
18/11/23 20:52
수정 아이콘
왜 젤 중요한 비디디썰은 없습니까 크크
엠너스티
18/11/23 20:58
수정 아이콘
거기다가...

정글 서브 피넛
미드 서브 쿠로
플레잉코치겸 서폿서브 고릴라

어떻습니까
18/11/23 21:01
수정 아이콘
피넛은 젠지 거피셜이...
아스미타
18/11/23 21:06
수정 아이콘
아 진짜 이렇게 되면 난민 kt에 뼈 묻습니다 제바류
18/11/23 20:48
수정 아이콘
그래도 잘 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하지만 선수들 감정 상하는건 어쩔 수 없겠네요.
18/11/23 20:49
수정 아이콘
기사만 보면 3인방 모두 가계약이라서 한 쪽이 터지면 다른 쪽도 함께 터질 확률이...
리자몽
18/11/23 20:50
수정 아이콘
뇌내망상인데 최악의 경우 비디디 스노우볼이 스스까지 터져 공중폭파면...
김티모
18/11/23 20:50
수정 아이콘
기자 화형식 가야죠...
18/11/23 20:51
수정 아이콘
기자가 쏘아올린 공이 kt 팀 폭파로...
정은비
18/11/23 21:02
수정 아이콘
진지하게 기자그만둘생각해야죠
전적도 있으신분같던데 자기이름내고 기사쓰는곳마다 킅팬들이 따라다닐겁니다
코우사카 호노카
18/11/23 20:50
수정 아이콘
이거 잘못되면 KT 불구대천의 원수가 생길지도.. 왠만하면 가계약 라인업이 괜찮으니 어떻게 수습은 될것 같네요.
돌림픽은 게임 터졌군요 팡테가 잘한다..
18/11/23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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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 정글이 잘함...
코우사카 호노카
18/11/23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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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산드라 방금 이니시가 오우.. 다이아라던데 잘하네요
요슈아
18/11/23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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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평균 티어가 높아서...

아무리 브실골플 브실골플 해도 당장 제가 골드 4인데 2연승 정도만 하면 갑자기 게임 수준이 확 올라가는 걸 빈번하게 경험 해 본 터라.
코우사카 호노카
18/11/23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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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스형의 OME경기 기대하고 켰는데 생각보다 수준높네요 흐흐
18/11/23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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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리산드라 크크크
18/11/23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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엥... kt 데프트 리턴이 아닌가요? 비디디가 프레이 선호하면 프레이-눈꽃일수도
18/11/23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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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산드라가 잘하네요
18/11/23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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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온 괜히 삽질하다가... 는 이 얘기 여기다 할 불판이 아니구나
요슈아
18/11/23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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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불판 나온다면....그나저나 새이모님 불판 그만 간다고 하지 않으셨(?)
18/11/23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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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는 동안 300플 다차면 대신 갈아달라고 했었지요

그리고 자고 왔어요
18/11/23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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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머리야
김티모
18/11/23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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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님이신가요 ㅠㅠ
카발리에로
18/11/23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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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ruliweb.com/family/4526/board/109995/read/9523301

이와중에 스포티비는 뭘 만들고 있는거죠 크크크
김티모
18/11/23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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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유모어게시판에 올려놨습니다... 누가 혹시 SNS에 개인적으로 아는거 써놨나 검색하다가 발견함 크크
18/11/23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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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냐손?
18/11/23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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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크크크크크 아이디어 좋네요
18/11/23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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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야 이건 크크크크크
18/11/23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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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템 용준 빛돌 동준 악당들아 기다려라

이 만화에서 킹냐갑은 절대 죽지 않아
화염투척사
18/11/23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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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롤판 망해라!
18/11/23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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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템동준강퀴인규 해설들아 기다려라 이 영상에서 주인공은 절대 죽지않아 계획대로 되고 있어 오케이 계획대로 되고 있어 왜냐 해설 점프 해설점프 왜냐냐냐냐냐냐냐냐
카바라스
18/11/23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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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전에 피넛이 주영달코치 sns 팔로우했다고하네요. 마타도 전에 하긴했는데 여긴 구삼성시절 인연이 있어서
18/11/23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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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넛은 젠지 거피셜이 이미 확정이라
마타는 종잡을 수 없음...
아이오아이
18/11/23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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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영달이랑 마타랑은 코치시절이 안겹칩니다. 그래서 처음에 젠지가 행복회로를 돌렸죠.
코장이 나간다고 하자마자 마타 물어오는거 봐라~ 하면서...크크
마법사9년차
18/11/23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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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전 카카오-루키도 그렇고
이런 빅통수는 왜 KT가 당할까요..
진짜 안타까워요...
김티모
18/11/23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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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날짜 지나고 질질 끌리면 결국 KT만 망하는 건데... 무슨 수를 쓰던 빠른 시간 안에 봉합을 해야됩니다.
감별사
18/11/23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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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DD가계약에 중국, 유럽 몇몇 팀이 뛰어들 생각이라는군요.
만약 BDD가 외국 나가게 되면 저 기자는...
블리츠크랭크
18/11/23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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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기자한테 누설한 실무진은 그냥 책임지고 퇴사해야
코우사카 호노카
18/11/23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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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레기 하나 떄문에 이게 뭔...
KT는 추가 금액 지출하는건 거의 확정이겠네요;
다크템플러
18/11/23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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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로 선수가 유럽 새 프랜차이즈팀 로그의 관계자 트윗을 팔로우했습니다. 후추통님 글에따르면 스티브아오키랑 이매진드래곤즈가 투자자로 있는, fps쪽 팀이네요
현재 오피셜은 키키스랑 원딜러 Heaq
18/11/23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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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거액을 배팅했길래 쿠로가 완전 신생팀을 가는지 궁금하네요. 뭐 코치나 팀동료나 이런거에 접점도 전혀 없을텐데... kikis는 애초에 영입때부터 이팀 제대로 영입하려나보다 했을 정도 선수니 괜찮지만 원딜은 못하기로 유명한 선수 아니었는지....??
18/11/23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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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근데 전 이게 왜 이슈가 되는지 잘 이해가 안되는게, 비디디는 바보도 아니고 다른 팀들하고 조건 다 들어보고 킅하고 가계약까지 간거 아닌가요? 그럼 다른팀 보다 킅이 더 조건이 좋다 판단한걸텐데, 이제와서 다른 팀이 다시 달려든들 뭐가 달라지는건지 모르겠네요.
마법사9년차
18/11/23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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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나온 기사에 따르면 이미 계약한줄알고 접촉도 안해본 중국-유럽 팀들까지 가계약 기사 접하고 대거 참여했다고 합니다.
즉 새로운 조건이 나온다는거고 많이 달라지는거죠.
18/11/23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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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된 줄 알고 손놓고 있던 다른 팀들도 협상에 뛰어들 수 있으니까요.
18/11/23 21:35
수정 아이콘
그게 잘 이해가 안간다는건데, 그 팀들은 그럼 비디디가 킅과 가계약이라도 맺기 전까지는 왜 안 덤비고 있었나요...여태 뭐하다 왜 이제서야...
18/11/23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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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KT가 계약이라고 언급해서 포기한거겠죠.
접근을 KT가 제일 빨리했다던가. 같은 테이블에서 동시에 협상하지 않는 이상은요.
야근싫어
18/11/23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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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아직 안했어? 그럼 더 줄게] 이렇게 되버리니까 문제죠.
요슈아
18/11/23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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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계약이 완료 된 것 처럼 되었을 테니까요.
근데 확실하게 [가계약] 이라는 정보가 흘러 나온 상황이니...
우리는 하나의 빛
18/11/23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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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약 날짜가 오늘이 아니라 며칠전이고, 흘러나온 게 오늘일 수도 있고요. 타팀들이 미드보다 다른 포지션을 우선시했을 수도 있지요.
가계약해놓고 물밑에서 소문을 내서 타팀들은 '이미 계약했군'하고 발을 뺀 걸수도 있고요.
타 스포츠에서는 가계약 엎어진 건 꽤 많을걸요. 도장 찍어놓고 유니폼 바꿔입은 선수들도 있으니까요.
그 조건이 뭐였는가가 지금 밝혀지면 계약 날아갈 가능성이 더 클 수도 있다고 봅니다. 그건 신뢰의 문제라서요.
18/11/23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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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각은 그냥 단순한 궁금증인건데요, 비디디가 킅과 배타적으로 단독협상을 진행한 것도 아닐테고, 공식적으로 fa로 풀려서 다양한 팀과 협상을 했고 그 결과 킅과 가계약을 맺은거라면, 그냥 킅이 제일 좋은거 아닌가 하는거죠. 다른 팀들 입장에서 조건 제시했는데 킅 가겠다고 하면 '그래?거기 조건 뭔데 우리도 맞춰줄게' 했을거 아닌가 싶어서요. 그런 과정 다 거쳐서 가계약 단계까지 간걸텐데, 이제와서 달라질게 뭐가 있는지 잘 모르겠어요. 신뢰를 뭘 깼다는건지도 모르겠구요.
18/11/23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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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상 테이블에서 KT 가겠단 이야기를 할리가요.
18/11/23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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킅을 가겠다고는 안 했어도, 너네보다 좋은 조건 있는데 너네 더 올려봐 정도는 했겠죠. 그렇게 최대로 올릴 수 있는 조건 다 들어보고도 킅이 제일 맘에 드니까 킅을 골랐을거구요.
18/11/23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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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 조건이 단순히 금액이 아니라 특정 선수 영입이면 더 좋은 조건이란게 가능한가요?
바텀 라인에 이미 자리찬 팀이 접근했을 경우엔 애초에 그런 언급 자체가 불가능할텐데요.
18/11/23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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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그 팀은 지금 다시 접근해봐야 안되잖아요. 바텀라인 이미 자리 찼으니까요.
18/11/23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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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goGo 님// 네, 그런 팀은 그렇죠. 그런데 뒤늦게 KT하고 계약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BDD를 리스트에서 제외한 팀들은 접근할 수 있죠. 요구사항에 따라 다르지만 바텀 라인 선수들도 그걸 알고 협상에서 더 우위에 설 수 있고요.
18/11/23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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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 님// 제 말은 킅에서 바텀라인 선수 영입을 조건으로 걸었다면 그건 비디디를 영입하고 싶었던 다른 팀들도 다 걸 수 있는 조건이라는 겁니다. 애초에 그게 비디디에게 중요한 기준이었다면, 그 때 해결할 수 없었던 팀들(외국인 쿼터건 자팀 봇 라인과 재계약이건)은 어차피 가계약이 알려진 지금에도 그 조건을 걸 수 있으니 비디디의 선택지에 영향을 주지 못한다는거에요. 그니까 제가 하고 싶은 말은, 비디디의 가계약 여부가 알려지건 말건 비디디가 가계약 이전의 fa단계에 있을 때와 달라진건 아무것도 없다는거죠. 그러니 그 때 킅을 선택했다면, 지금도 킅을 선택할거라는거죠. 달라진게 없으니까요.
18/11/23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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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goGo 님//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아까 뉴스가 세명하고 가계약이라 읽혀서, 거기서 문제가 생기지 않았나하고 추측할 뿐입니다.
비역슨
18/11/23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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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비슷한 생각을 하긴 합니다.
가계약 기사가 뜬지 한두시간만에 갑자기 중국 유럽의 팀들이 비디디 영입을 다시 알아보고 그게 그 사이 기자들 귀까지 들어간다는게
솔직히 납득은 잘 안 가요.
개인적으로는 그냥 오늘 사건을 없던것처럼 무마시키고 원점으로 돌려놓기 위한 정도의 기사들이 아닌가 싶습니다
마법사9년차
18/11/23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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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에 따르면 유럽 한개팀은 비디디의 연락처를 수소문하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지금 상황에 연락처를 찾는다면 이유가 뻔하고 소문이 날수밖에 없긴 하죠.
18/11/23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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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와서 연락처 수소문한다는 게 사실 좀 웃기긴 한데;;
마법사9년차
18/11/23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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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그것도 웃긴 상황이긴 하죠.
근데 저런말이 나온다는것 자체가 bdd 가계약 이야기를 듣고 움직이는 팀이 있다는 이야기긴 하니까요.
그리고 그런팀이 더 있을 가능성도 충분히 있겠고요.
18/11/23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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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각으로 어제 새벽부터 움직이는 유럽 팀 하나가 있어요. 이야기는 못하는 건 양해부탁드릴게요. 결론만 놓고보면 조금 난감한 상황이 됐어요.
18/11/23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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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님..맞으신가요?? 고생많으십니다ㅠ
마법사9년차
18/11/23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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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자세한 이야기를 하기 힘든 부분이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참 난감한 상황이겠어요;
18/11/23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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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시각으로 어제 새벽이면 킅과 가계약이라는 기사하고 상관없이 움직이는거네요. 그 기사는 오늘 오후에 나왔으니. 근데 왜 그걸 그 기사때문인것처럼 말하나요.
마법사9년차
18/11/23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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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부터 움직였는데 그때는 이미 계약한줄 알고 고려하지 않고 있던 비디디가 사실 가계약인게 퍼졌으니 부랴부랴 비디디의 연락처를 수소문하고 있다.라면 말이 되죠.
그러면 bdd 영입에 뛰어든다는것도 맞는 말이고요.
18/11/23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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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움직였다'라는게 '비디디와 접촉을 했다'가 아니라 그냥 '아무나 적당한 선수를 찾고 있었다'라는 의미라는 말씀이신가요? 그 팀은 여태 뭐하다 어제 새벽부터 선수를 찾았나요...말도 안되는거죠.
18/11/23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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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맥상 '움직였다' 는 '구체적으로 비디디를 영입하기 위한 움직임을 했다' 라고 해석하는게 맞을 것 같습니다만.
마법사9년차
18/11/23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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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goGo 님// 여태 뭐했는지 왜 그랬는지는 알수야 없죠.
자세한 상황은 말씀해주실수 없다고 하니, 이것만으로 추측해보면
유럽 내에서만 움직였다가 이제 국내 선수들을 알아보려고 움직였다 라던가
진짜 늑장부리다가 이제서야 움직였다 라던가 여러가지가 있겠고
어쨌든 [어제부터 움직인] 상황이고, bdd 영입하려고 수소문하는 상황, 이것만 밝혀진거고 사실이라면 말도 안되는 상황이 아닌거죠.
우리가 모든 상황을 알수가 있는것도 아니고, 이미 일어난 상황이고 일어나고 있는 상황인데요.
그걸 말도 안된다고 하는건 그냥 현실부정이죠.
18/11/23 22:01
수정 아이콘
마법사9년차 님// 한국 선수들에 관심이 있다면 더 많은 선수들이 시장에 있던 초기부터 접근해야지 이미 대부분 계약/가계약 상태인 어제에 와서 갑자기 한국 선수에 눈을 돌렸다는건 그냥 좀 이상하지 않나요?

그거보다 비디디를 반쯤 포기하고 있다가 아직 계약이 완료된건 아니라고 하니 어제 새벽부터 다시 어떻게든 꼬셔보려고 한다 는게 자연스럽죠.
마법사9년차
18/11/23 22:04
수정 아이콘
그거야 모르죠.
국내팀인 KT가 가계약하고 있었다는 것도 모르는 상황이었는데
해외팀이 어떻게 무얼 하고 있는지 일반인이 어떻게 아나요?
뭔가 알수없는 사정때문에(한정된 시간이건 뭐건) 국내에 있던 선수들에 신경을 못썼다가 남은 선수라도 접촉하려고했을지?
물론 님의 가설도 맞을수 있죠. 다만 제 가설이 맞을수도 있고요
그리고 더 중요한건 달라질게 없다는 님의 말씀과는 달리 결국 이미 일들을 일어나고 있고 그만큼 달라지고 있는게 맞죠
18/11/23 22:10
수정 아이콘
마법사9년차 님// 뭐가 일어나고 있는지 아닌지도 사실 우리는 알 수 없죠. 저 기자 말이 맞는지 틀린지도 알 수 없고, 저 기자의 기사도 저 기자의 생각과 해석을 거쳐서 나온 것에 불과하니까요.
18/11/23 21:58
수정 아이콘
굳이 "어제 새벽부터"라고 쓰신 것 보면 또다른 이야기가 더 있는 것 같은데 말할 수 없는 상황 같습니다.
어쨌든 그 기사가 뜨고 난감한 상황이 된건 맞지 않을까요.
그런게 아니라면 굳이 난감하다고 표현할 이유도 없고요.
블리츠크랭크
18/11/23 22:02
수정 아이콘
적절한 선수를 찾고 있는데 KT가 이미 비디디에 근접했다는 소식을 듣고 다른 선수를 알아보는데 더 집중하고 있었겠죠. 근데 가계약 상태라는게 알려지면 비디디에 집중하려 할테고 KT입장에서는 갑자기 삼자가 끼어드는 상황이니 난감하겠죠.
비역슨
18/11/23 21:47
수정 아이콘
그게 더 이상한 이야기라고 봅니다. 차라리 진작부터 비디디에 관심이 있었고 제의했으나 거절당한 팀이라면 모를까.
그냥 FA일때는 관심도 없었는데 가계약 얘기를 듣고나서 갑자기 없던 관심이 동했다는게 더 어색하죠.
애초 계약 완료인줄 알고 엄두도 못냈다고 하기엔 비디디가 가계약 전에 받았던 오퍼가 kt의 오퍼만 있는것도 아니었고 다들 찔러볼 기회는 있었죠.
마법사9년차
18/11/23 21:51
수정 아이콘
저 유럽팀은 어떻게 된건지는 모르지만.
중국은 KT와 계약된줄 알고 포기하고 있었지만 원래는 거액을 준비하고 FA풀리기만 기다렸다는 기사도 있었죠.
타이밍을 놓친건지 어떤건지 자세한 상황이야 기사에 쓰여있진 않았지만
FA때 접속을 미처 못하고 KT에 넘어간줄 알았던 상황이면 가능할수 있겠죠.
그외에도 접촉 한번 해본 상황이라면 못먹은 감 한번 더 쎄게 찔러볼 생각일수도 있겠고요.
블리츠크랭크
18/11/23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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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몰라도 업계 관계자들끼리 이미 KT가 BDD에 근접했다 혹은 도장 찍었다고 알려져있어서 찔러보지도 않았겠죠. 시간이 없으니 다른 선수를 알아봐야하니까. 하지만 비디디가 여전히 가계약 상태라고 알려지면 당연히 알아보러고 하겠죠.
18/11/23 22:06
수정 아이콘
근데 업계 관계자가 기자보다도 더 정보력이 떨어지면 그건 문제 아닌가요;; 업계 관계자들이 일개 기자들보다 더 무능하진 않을 것 같아서요. 기자들도 아는걸 영입 일선에서 뛰는 사람들이 몰랐다는게 아무리 생각해도 이상해요.
블리츠크랭크
18/11/23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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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정식적인 루트를 통해 알려진게 아니라는게 제 생각입니다. 기자를 포함한 업계관계자들은 대체로 BDD와 KT가 근접했다고만 알고있는데, 해당 기자가 사실을 파악해서 폭로한 느낌? 이 듭니다.
18/11/23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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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을 파악해서 전달하는게 기자의 임무 아닌가요 크크
블리츠크랭크
18/11/23 22:17
수정 아이콘
사실 가계약 중이라는걸 엠바고로 걸수있는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18/11/23 21:46
수정 아이콘
저도 행복회로가 돌아서 그렇긴 한데 기자들은 가계약이란 걸 인지하는데 팀들이 인지 못 한다는 게 가능한건가 싶기도 해요. 기자들도 이제야 안 거라면 그 짧은 시간동안 다른 새로운 팀의 영입 의사까지 알아볼 수 있었나 싶고요.
나뭇가지
18/11/23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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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는 한가지죠
가계약이라는것이 사실이라면 완전히 마음을 정한게 아니라는건데
지금의 선택이 자신을 원하는 모든 팀들의 오퍼를 기다렸다가 다 만나서 하나하나 딜해보고 선택한게 아닌이상
더 혹하는 조건이 나올 가능성이 없지는 않으니까요
18/11/23 22:17
수정 아이콘
그니까요. 계약이 완료되지 않은 상태에서 더 좋은 조건이 나왔을 때 더 좋은 조건을 따라가는건 선수가 당연히 할 수 있는거고 해야하는건데, 선수에게 그런 기회가 생겼다고 그 기자가 욕을 먹는게 이상해서 하는 말입니다.
비익조
18/11/23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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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냉각되었는데;
우리는 하나의 빛
18/11/23 21:37
수정 아이콘
이런 면에서 타겟을 미리 정해놓고 접촉허가받자마자 계약성사시켜놓은 슼 프론트는..
마법사9년차
18/11/23 21:38
수정 아이콘
뭐 롤드컵을 진출도 못했으니 그만큼 여유도 많아서이지 않을까 합니다......
블리츠크랭크
18/11/23 21:54
수정 아이콘
올해 정말 욕많이 했지만 슼런트가 3번 우승한 짬밥 어디로 안가는 능력을 보여줬다고 생각합니다.
18/11/23 21:41
수정 아이콘
테디, 에포트의 솔랭을 보니 SKT는 마타가 힘들다면 그냥 이 조합으로 가보는 것도 괜찮아 보이긴 합니다. 상당히 합이 잘 맞습니다. 마타가 된다면 SKT는 환영이겠지만 마타가 안 된다면 그냥 테포트 조합으로 가도 괜찮아 보입니다.
NewDIctionary
18/11/23 21:44
수정 아이콘
듀오 돌리고 승률이랑 경기력이... 솔랭도르
야근싫어
18/11/23 21:45
수정 아이콘
으음.. 잘.... 되겠죠?
저 오늘 잠 못 이룰것 같군요 후..
레몬커피
18/11/23 21:46
수정 아이콘
만일 이루어지면 유칼 비디디는 현시점 업그레이드죠
유칼이 워낙 어려서 가능성은 열려있긴한데 루키 비디디한테 확연히 밀린게 사실이라
야근싫어
18/11/23 21:53
수정 아이콘
김건호법 개정해야 되겠네요.
안그래도 스토브리그는 프론트가 을인데..
다레니안
18/11/23 22:04
수정 아이콘
비디디를 잡느냐 못 잡느냐가 얼마나 중요한데... 이걸 초를 치네요.
18/11/23 22:0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는 위에서도 썼지만 이적시장이 너무 아마추어적이에요
김건호기자가 엠바고가 있었는데 깼다? 이건 너무나도 잘못한거인데
그 기사때문에 이제와서야 해외팀이 뭐야 bdd 킅이랑 계약한거 아니었어? 연락해!! 하는것도 좀 우습고 좀 그렇네요

그리고 저야 개인적으로 비디디가 국내 남았으면 하지만(lck를 위해)
뭔가 관계자들(한국 기자든 lck관련 관계자든)이 비디디가 해외접촉을 못하게 하는 그런 요인도 있지 않나 뭐 그런 생각도 드네요
(예를 들면 기자들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단합해서 kt 랑 계약하게 정보차단한다든지 하는 식으로)
그러다가 그걸 별로 안좋게 보던 김건호 기자는 뭐야 이거 왜 이딴식으로 하는거야? 에라 모르겠다 하고 기사 올리고 잠수
이런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고요
18/11/23 22:12
수정 아이콘
서실 저도 그 해석에 동의합니다. 가계약인데 다른팀 접근할 수도 있는거지 무슨 쇄국정책도 아니고...
18/11/23 22:12
수정 아이콘
기자들이 아무리 그래도 선수에게 들어가는 정보차단을 할 순 없죠. 그건 말이 안 되고 이적시장이 아마추어적이라는 건 동의합니다. 다른 것보다 kt가 가계약이라는 걸 기자들은 알았는데 영입하려는 타 팀들이 몰랐다는 건 kt가 대외적으로 선전이라도 하고 다녔다는 건지..
18/11/23 22:13
수정 아이콘
저는 너무 말이 안되서 그냥 정보차단은 뇌피셜로 소설 써본거고요

솔직히 아마추어적이고 너무 말도 안됩니다. 이런 상황자체가요 ㅡㅡ;
Achievement
18/11/23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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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한 마음으론 기사 내용이 어처구니 없어서 말씀하신대로 엠바고 깬 기자 엿먹어보라고 한다는게 차라리 신빙성이 있어보입니다. 일개 가계약 기사 하라로 유럽 중국이 달려든다니 그럼 그 팀들은 퐈 처음에 풀렸을때 가만히 앉아서 뭐했답니까
18/11/23 22:21
수정 아이콘
제 말이 그말입니다. 진짜 몰랐으면 너무 아마추어적인거고

그게 아니라면 비디디가 오퍼 다 받아보고 KT랑 갈래요. 근데 팀 구성 이렇게 해주세요. 하면서 가계약 한건데

김건호 기자가 엠바고 무시하고 터뜨리니

딴기자들이 빡쳐서 너 그냥 X돼바라 하면서 이거 잘하면 KT딜 어그러질수도....유럽 중국에서 비디디 사갈수도 있어!! 라고 말도 안되는 헛소리 한거겠죠.

KT팬덤 이용해서 김건호기자 공격하려고요
우리는 하나의 빛
18/11/23 22:22
수정 아이콘
이작시장이 아마추어적이기는 하죠.
지금은 탬퍼링이야 접촉허가 기간을 둬서 '그 이전은 탬퍼링'이라는 식으로 막아놓기는 했지만, 선수 개인이 개인의 자격으로 의향을 물어보는 것까지 탬퍼링으로 보기에도 무리가 있어 보이고.
접촉허가기간같은 게 없던 이전에는 사무국을 통해 문의가 오갔을 정도니까요.
18/11/23 22:16
수정 아이콘
바텀듀오랑 같이 잘 영입할 수 있으면
비디디랑 계약할 수 있을거라 믿습니다
그러니 뎊트든 로컨이든 제발좀...
비오는풍경
18/11/23 22:18
수정 아이콘
http://www.espn.com/espn/now?nowId=21-41045316-4 고릴라 미스핏츠와 1년 계약
비역슨
18/11/23 22:21
수정 아이콘
여기도 상당히 매력적인 로스터가 되겠네요
소아즈-맥스로어-페비벤-한스사마-고릴라 라면;;
홍다희
18/11/23 22:42
수정 아이콘
고릴라... 거기선 거상 접속 가능한가... 행복롤하길...
18/11/23 22:1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지금 문제가 되는 비디디 가계약 뉴스에 대해
저는 그 유명한 썰쟁이 때문에 생각이 하나 듭니다.
그 유명한 썰쟁이가 말하는 건이나 타이밍을 보면 몇몇 사람들이 이미 이야기했듯 100% 업계인이거나 그 관련자일 수 밖에 없습니다.
(근데 괜찮은지는 모르겠습니다. 처음 단순 썰쟁이였던 때면 모를까 이제는 모두가 거피셜 취급하는데 도의적으로 문제가 없다고는 할 수 있을지)
그 사람이 그 썰을 터뜨리는 시점이 과연 가계약이라고 알고 있을 때일까요, 계약은 확정, 또는 사실상 확정이나 발표는 안 된 건이라고 알고 있을때일까요. 지금까지 틀린적이 없다고 알고 있고, 그렇다고 모든 이적 건을 다 얘기한건 아닌 것으로 아는데, 그러면 확정이나 미발표 상태인 건들만 얘기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물론 가계약 상태에서 얘기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 경우는 가계약이 별일없으면 실제계약으로 넘어가는 경우가 아닐까요)
그런데 그 썰쟁이가 다른 사람들은 짐작 못하거나, 그나마 나아간 사람도 KT or 젠지 얘기 밖에 안하던 때에 KT 비디디를 딱 얘기했죠.
그걸 보면 이 썰쟁이를 포함한 업계 관계자 상당수는 비디디를 사실상 계약 확정이거나 그에 준하는 수준의 가계약 상태라고 알고 있었을 가능성도 있다고 봅니다.
그런데 기자가 계약 오피셜 뜨기전에 가계약 상태인것을 터뜨리면서 어떤 식으로든 문제가 발생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분위기를 보면 상당수 기자들은 비디디가 가계약이라는걸 알고 있었거나 최소한 짐작하고 있었던 것 같긴 합니다. (그 즉시 KT프런트에 확인해봤을 가능성도 있지만요) 어쩌면 업계 관계자들 사이에 정보의 수준차이가 있었거나 최소한 국내에서는 그런 형태의 가계약을 사실상 우선계약으로 인정하는 암묵적인 룰이 있었을지도 모르겠네요.
블리츠크랭크
18/11/23 22:21
수정 아이콘
통피라서 여러 사람이 돌려서 썼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18/11/23 22:22
수정 아이콘
kt 비디디는 6시 칸-테디-클리드 발표 썰글에 같이 쓰인거라서 믿음이 가죠
18/11/23 22:24
수정 아이콘
아마 통피라서 그 썰쟁이가 단일인이 아닐 가능성에 대해서 얘기한 것 같습니다. 저는 단일인이 특정되지 않으려고 그랬다고 생각하지만요.
18/11/23 22:30
수정 아이콘
아아 저는 블리츠크랭크님이 통피라서 kt비디디 썰의 신빙성을 낮게 본다-라고 해석했습니다. 다만 저도 여러 사람이 돌려서 썼을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생각하네요. 여러사람이면 글 앞에 " 이전에 ~ 썰글 쓴 사람이야" 라고 굳이 말하지 않을 거 같아서요.
18/11/23 22:22
수정 아이콘
물론 그렇긴 하죠. 저는 특정되지 않으려고 통피를 썼을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18/11/23 22:25
수정 아이콘
여기도 의문이 들 수 밖에 없는게,

1. 상당수 기자들이 가계약이라는걸 알고 았거나 짐작하는 정도로 파다하게 알려진 사실을, 기자보다 더 일선에서 뛰고 있을 구단 프론트가 몰랐다는게 가능한가
2. 국내에서 가계약을 인정하는 압묵적인 룰이 있다면 여전히 국내 구단 사이에서는 유효할 것이니 달라질게 없고, 해외 구단은 가계약 따위는 개코라고 무시한다면 역시 알려지기 전에도 무시했을테니 달라질게 없지 않은가

그냥 간단하게, 기자도 아는걸 프론트가 몰랐다고? 이게 제일 의문입니다.
야근싫어
18/11/23 22:35
수정 아이콘
심신 진정하고 쭉 보니 진짜 님 의견이 맞네요.
[기자가 아는걸 프론트가 모른다고?] 이것부터 벌써 에러..
18/11/23 22:36
수정 아이콘
어디까지나 뇌피셜로 쓸수 밖에 없는데;;
저는 컨택해오는 쪽에 대해 대외적으로는 비디디나 KT나 사실상 계약확정 상태나 우선계약 비슷한 상태라고 얘기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기자들은 KT 정보원을 통해 그게 조건부 계약인걸 대충 아는 거고, 그 조건이란거 채우는 과정에서 산통을 깨고 싶지 않으니 조용히 하고 있었다고 추정하고요.
국내 업계 관계자들도 그냥 계약확정이라고 알거나, 자세히 아는 사람들도 그 조건만 채우면 계약 확정되는 상황에서 상도를 깨고 싶지 않으니 더 나서지 않았나 싶습니다.
해외에는 대외적인 정보만 전달되었다고 보고요.
18/11/23 22:38
수정 아이콘
정보의 차등은 충분히 있을 거라고 보는게
해외 컨택이 여전히 있는걸 아는 상태에서 그 썰쟁이가 KT 비디디를 이야기했을 것 같지 않습니다.
업계인들 중에도 KT 비디디가 계약완료 또는 사실상 계약확정이라고 알고 있었을 사람들이 있었다고 봐요.
18/11/23 22:39
수정 아이콘
그렇다해도 이게 킅한테는 난감한 상황이지만 비디디한테는 더 좋은 조건의 계약을 잡을 수 있다면 좋은거 아닌가요? 근데 왜 기자들은 킅 프론트의 난감함만 부각시키는지...
18/11/23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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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의 입장에서도 대개 이걸 신뢰의 문제나 산통깨질 가능성의 문제로 바라보지 건수 잡았으니 돈 더받을 기회다고 생각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애초에 비디디에게 돈이나 조건 같은 건 맞춰줬으니까 비디디가 가계약을 했겠죠.
만약 비디디가 원하는게 많은 사람이 추정하는대로 만족스러운 라인업이라면 그게 어그러질 가능성이 있으니 그걸 더 걱정할 것 같네요.
18/11/23 22:46
수정 아이콘
돈이나 조건을 맞춰줘서 가계약을 맺었다면, 돈이나 조건이 맞았으니 다른팀이 접근하건 말건 난감할게 없는거고,

돈이나 조건을 맞춘게 아닌데 가계약을 맺은거라면, 더 좋은 조건을 제시하는 팀과 계약을 하면 되니 난감할게 없는거죠.

그니까 결국 다른 팀이 접근한다 한들 kenzi라는 기자 말처럼 난감할 이유가 없습니다.
18/11/23 22:55
수정 아이콘
일단 KT 프런트는 난감한게 맞죠.
그리고 비디디 입장에서는 님 말이 맞다고도 볼 수 있지만
비디디가 일단 가계약을 맺고 KT 갈 마음을 먹은 상태였다면 KT가 앞으로 자신에게 맞춰야하는 조건들을 맞추는 걸 더 신경쓸 것이라 보는데
만약 그게 라인업 구성이라면 행여나 이를 계기로 산통이 깨질까 우려할수도 있다고 봅니다.

솔직히 지금 비디디가 기사 뜬걸 좋아할까요? 기분의 문제든 실질의 문제든 아니지 않을까 싶은데 이게 난감한게 아니라고 봐야할지.. 일단 모두가 기분나쁘고 난감할 기사였다고 봅니다.
18/11/23 22:58
수정 아이콘
저라면 별 상관 없을거 같습니다. 킅이 조건 맞춰주면 킅 가면 되는거고, 킅이 조건 못 맞춰주면 더 조건 좋은 팀을 가면 그만인데 난감할게 뭐 있나요.

이직하려고 하는데 이직하려는 회사에서 너 오면 이런거 해줄게 해서 그래 그거 해주면 너네 회사 갈게 해놨는데, 그 조건 맞춰주면 이직하면 되는거고 못 맞췄을 때 다른 회사에서 더 좋은 조건 제시하면 더 좋은 조건인 회사로 가면 그만인거죠.

선수한테 팀은 그냥 직장인건데, 조건 맞으면 가고 아님 마는거지 산통 깨지고 말고가 어딨나요.
18/11/23 23:04
수정 아이콘
어디까지나마 소설을 쓸수 밖에 없지만
킅이 약속한 조건이 비디디가 생각한 최상의 조건이고, 그게 이 건 때문에 깨져서 다른 곳을 가게 될수도 있는거죠.
그 상황이 된다고 해도 단순히 킅이 조건 안맞춰줘서 다른 조건 좋은 팀 갔네, 라고 할수 있는건가요.

이걸 기자들끼리의 싸움이라고 보시는건지 비디디가 좋은기회 놓친다고 보시는건지
너무 kenzi 기자 보도에 부정적으로 생각하시는것 같은데
물론 저는 어느정도 악의를 가지고 과장했을 가능성은 있다고 보지만
킅은 확실히 난감한 상황이고, 비디디도 그럴수 있다고는 생각하거든요.
18/11/23 23:08
수정 아이콘
estir 님// 비디디가 계약을 맺었다면 전력 보강이 안되니까 자기가 생각했던 팀이랑 달라서 난감할 수 있지만, 가계약이라는건 그 자체로 확정된게 아니니 난감할게 없다고 생각해요. 자기가 원하는 조건이 안될수도 있다고 생각했으니 계약이 아니라 가계약을 한거갰죠.
18/11/23 23:12
수정 아이콘
GogoGo 님// 물론 어디까지나 썰이지만, 썰대로 조건부 가계약이라면 당연히 안될 가능성은 상정을 했겠죠. 그렇다고 만약 그 조건 잘 맞춰가고 있었는데 그게 이것 때문에 어그러지는 상황이 된다면 그게 최상인 것은 아니죠. 전 비디디가 더 좋아질수도 있다고 보지만 무조건 더 좋아지는 상황은 아니라고 보고 그래서 난감할수도 있다고 봅니다.
18/11/23 23:14
수정 아이콘
estir 님// 네 저랑 생각하는게 다르시네요. 알겠습니다 :)
18/11/23 23:19
수정 아이콘
GogoGo 님// 네네. 나중에 다 정리되거든 비디디의 이야기를 듣고 싶은데 아마 은퇴 때까지 얘기할 수 있을 사안은 아닌 것 같아 많이 나중에야 진상을 알 수 있을 것 같네요.
18/11/23 23:21
수정 아이콘
estir 님// 전 결과적으로는 비디디는 그냥 킅과 계약할거고 달라지는건 아무것도 없을거라고 봐서 이일은 별일도 아닌데 오바하는거라고 생각합니다 크크
18/11/23 23:27
수정 아이콘
GogoGo 님// 생각해보니 비디디가 그냥 킅가면 이건 그냥 해프닝이라서 무슨 은퇴때가지 묻어두고 이럴일도 아니겠네요. 갑자기 저도 너무 오버했던 것 같습니다. 크크
18/11/23 23:29
수정 아이콘
GogoGo 님// 저도 앞에 저렇게 가능성을 쓰긴 했어도 결국 비디디가 문제없이 킅 갈 가능성이 훨씬 크다고는 생각합니다
18/11/23 23:31
수정 아이콘
estir 님// 네, 전 비디디가 킅과 결국 계약할거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가계약이라는 기사가 나왔다고 해서 난감하고 말고 할게 없다는 결론이 나온거긴 합니다. 달라질게 없어 보이는데 뭐가 난감하다고 야단인거야. 하는거죠.
18/11/23 22:21
수정 아이콘
전 근데 솔직히 말해서 '가계약'이라는게 무슨 의미인지 정확히 해석이 안돼요;
18/11/23 22:26
수정 아이콘
전 그냥 bdd가 원하는 선수 못물어오면 안계약 이걸로 생각합니다.
블리츠크랭크
18/11/23 22:26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요. 원룸 계약 처럼 선금이나 이런게 오갈것도 아니고... 뭔가 관행같은것이 있는게 아닐까 싶네요.
우리는 하나의 빛
18/11/23 22:30
수정 아이콘
어떻게 할지 합의는 했지만 서류에 도장은 안찍은 정도겠죠. 혹은 구두계약합의이거나요.
다크템플러
18/11/23 22:23
수정 아이콘
프릴라는 결국 찢어졌군요... 아마 쿠로 고릴라 둘이 유럽갈것같은데 둘다 반등해서 롤드컵때 봤으면좋겠습니다
레몬커피
18/11/23 22:26
수정 아이콘
근데 롤판은 왜그런지 몰라도 이상하게 폐쇄적이라 밖에서 이래라저래라 해봤자 하등 쓸모없는느낌
애초에 리그 정보공개부터 기형적인데 밖에서 통상적인 스포츠계약의 잣대를 들이대봤자죠
그냥 너네들끼리 알아서 지지고 볶아라라는심정임 크크 저쪽에서 공개도 안된거 모르는사람끼리 신나게
떠드나마나죠
18/11/23 22:26
수정 아이콘
지금 제 머릿속 : 에라 모르겠다 그냥 불판이나 갈자
비역슨
18/11/23 22:27
수정 아이콘
고릴라는 솔랭부터 폭삭 무너졌다면 회생가능성이 적다고 생각했겠지만 그 정도는 전혀 아니고
대회에서 최근 폼이 실망스러웠긴 해도 긴 시간 최상위권의 위치에 있던 선수이니 반등하리라 믿어봅니다
무엇보다 영리하게 게임을 읽는 능력은 해외에서도 충분히 빛을 발할 수 있을 것 같아요
18/11/23 22:27
수정 아이콘
kenzi 라는 기자님 있는걸로 아는데 좀 솔직히 말해주세요
김건호 기자 기사 때문에 유럽, 중국에서 갑자기(?) bdd한테 달려들었다는게 사실입니까?
김건호 기자가 엠바고 깬것 만으로 충분히 까줄 생각있으니까 솔직하게 말해보세요.
무슨 백화점에서 장난감사는 애들장난도 아니고 장난하지 맙시다
18/11/23 22:31
수정 아이콘
(수정됨) 비디디 킅 가계약 기사가 오늘 오후 6시인데, 어제 새벽부터 움직이는 유럽팀이 있다고 했으니, 그것만 봐도 가계약 기사와 그 팀의 움직임은 관련 없다는거죠.
Achievement
18/11/23 22:36
수정 아이콘
전 이것때문에 기자끼리의 싸움이라는 생각이 더 공고해졌습니다. 기사는 마치 가계약 기사를 쓴 세계일보 기자때문에 가계약인게 알려져서 유럽팀이 접촉시도하고있다고 말을 하는데, 언급한대로면 시간상으로는 세계일보 기사와 유럽팀접촉은 아무런 관련이 없다는 말이 되니까요. 다분히 다른 의도를 포함하고 있다는거죠. 자세한 설명 요구하면 말할 수 없는 점 이해해달라고만 하시고.
18/11/23 22:31
수정 아이콘
킅팬이지만 kenzi님이 말한 '난감한 상황'이 무슨뜻인지 이해가 안되긴 해요. 굳이 주어를 같다 붙이자면 킅프론트가 난감하다? 같은데 왜 굳이 기자님이 킅프론트 입장을 대변해주시는지도 의문이고..
18/11/23 22:33
수정 아이콘
저도 좀 이상한게

왜 본인이 엠바고 깬것도 아니고 왜 난감해야 하는가?

kt랑 비디디 계약 어그러지는게 난감한 상황인건가? 그럼 왜 kt관계자도 아니고 본인이 난감한건가?

그래서 위에 제 첫 댓글에 기자들이나 관계자들이 비디디의 kt계약을 의도하고 있고 정보차단이라든지 하는걸 하는게 아닌가 하는

것도 쓴겁니다.


그냥 상황자체도 아시다시피 되게 아마추어적인 상황인지라 비상식적인 일이 많이 일어나고 있을수도 있다라는 추측이 듭니다.
18/11/23 22:35
수정 아이콘
사실 비디디와 연락하려면 킹존을 통해서도 충분히 가능하기 때문에 막는다고 막히지는 않을거 같긴 합니다만.. 세계일보 단독 터지자마자 화가 나서인지 kt가 수습하려고 그런건지 모를 고용준 기자의 기사도 그렇고 기자들 반응이 심하게 유난스럽긴 합니다.
18/11/23 22:36
수정 아이콘
별개로 kt프론트의 일처리는 아마추어가 맞는거 같습니다. 17 슈퍼팀 만들 때 제외하곤 프론트 일처리는 정말 최악이네요.
18/11/23 22:53
수정 아이콘
특종을 놓쳐서 낙종을 하면 난감한데.. 특종이라고 인정할 상황은 아닌 그런 상황도 있습니다.

가계약중인건 사실이라고 칠때 이게 거짓말은 하지 않은건데 덕분에 나머지는 다 물먹은거거든요

기사덕에 일이 어디로 튈지 모른다? 덕분에 특종 줍기는 좋아졌죠..
새벽하늘
18/11/23 22:32
수정 아이콘
엠바고 깬 기자 엿먹이려고 일을 부풀렸을수 있다는 생각도 드네요
18/11/23 22:35
수정 아이콘
솔직한 심정으로 그냥 그런거였으면 좋겠네요
롤러코스터도 적당히타야지..내리자마자 운행기사 멱살잡고싶을정도로 태우네
18/11/23 22:35
수정 아이콘
아무리 kt와 확정계약이 안되었다 한들,
그 도장찍기 전까지 BDD는 오픈된 매물이나 마찬가지인데, 다들 포기하고 있었다? - 의문1
보아하니 기자들은 다 알고 있는듯한 가계약 상황인데, 각 구단들이 모르고 있었다? - 의문2

갑자기 그 기사 하나로 킅-비디디 협상이 제로시점으로 돌아간다는 뉘앙스로 올린 기사가 말이 되는 소리인가 싶습니다
정은비
18/11/23 22:46
수정 아이콘
불판에서 nasty situation이라는 표현을 봤는데 그것도 kenzi 이분이 쓰신건가요?
전 여러군데서 난감하던 얘기가 나와서 터졌을때 문제가되는 무언가가 있겠다 생각했었는데 그게 아니라면 이상하긴합니다
18/11/23 22:48
수정 아이콘
제 기억으로는 그럴 겁니다. 트위터에 올리신걸로.
18/11/23 22:48
수정 아이콘
그 espn 기자였나가 아직 오피셜 아니다 기다려봐야한다 였고 kenzi기자가 nasty situation 표현 썼을 겁니다.
18/11/23 22:49
수정 아이콘
킅 관계자도 아니고 BDD 본인도 아니고,
누구 입장에서 난감하다고 표현한걸텐데,
따로 저 기자분한테 누군가 심경을 표했나 보죠?
18/11/23 23:15
수정 아이콘
저도 공감합니다.

kenzi 기자님.

진짜 김건호 기자 기사때문에 계약자체가 어그러질 수 있다는건가요?
사실 이해가 잘 되지 않습니다.
제 무지를 이해시켜주셨으면 하네요.
우리는 하나의 빛
18/11/23 22:39
수정 아이콘
해외팀들은 가계약이라는 걸 몰랐을 가능성도 있다고 봐요.
'A선수가 B팀으로 간다(더라)'라고 들으면 보통 계약완료했다고 생각하지, 가계약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을테니까요.

그래도 별일 없으면 킅디디가 되지않을까 생각합니다. 물론 기사 안났을 때보다 크트의 비용은 좀더 커지겠네..라는 생각은 들지만요.
야근싫어
18/11/23 22:40
수정 아이콘
이쯤이면 그 유럽팀도 한발 물러서 줄겁니다.
상도도 있고 그 팀도 빨리 다른 매물 알아봐야 할거고
18/11/23 22:42
수정 아이콘
킅과 비디디의 계약이 확정이 아니고 가계약이라 해서 판이 깨지고 비디디가 다른 팀으로 간다고 해도, 난감한건 킅 프론트 뿐입니다. kenzi라는 기자가 킅 프론트 직원도 아니고 킅 프론트가 난감한걸 왜 자기가 감정이입을 하나 모르겠습니다.
18/11/23 22:42
수정 아이콘
뇌피셜 하나 써보자면
1. 킹존은 연봉부담이 센 기존 선수단을 잡을 생각이 없었다. 롤팀 포기 or 신예로 재구성 할 생각
2. 킹존 프런트도 국내팀에서 수요가 있는 내부 선수들을 국내팀으로 보내기로 마음 먹음(우리가 남이가 lck 살려야지 하는 내부적 공감대가 있었을수 있음)
3. 프런트로 연락오는 해외팀 오퍼는 킅이랑 계약했다고 발표만 안했다고 거짓말함(비디디 후려치기 가능)
4. kt에 우호적인 기자들도 찌라시 풀거나 해서 킅디디 확정 분위기로 몰아감
5. 오퍼가 없으니 비디디는 KT로 가려고 함
6. 이런 상황을 보고 뭔가 아닌데? 라고 생각한 김건호 기자는 사실 가계약임. 이라며 기사를 풀고 잠수탐

이런 소설도 써봅니다
김티모
18/11/23 22:45
수정 아이콘
이건 아니었을거 같아요. 선수들이 어디 방에 고립된 것도 아니고 비디디가 하나도 못 받는다면 더 이상해했을겁니다.
야근싫어
18/11/23 22:46
수정 아이콘
문학엔설리

크크크크..
18/11/23 22:47
수정 아이콘
저도 쓰면서 말도 안된다고 생각하는데 그런만큼 지금 상황이 아마추어적이고 말도 안되는 상황입니다.
18/11/23 22:47
수정 아이콘
2번에서 가능성이 확 떨어지네요 흐흐. lck 구단들은 자기팀이 놓친 에이스 해외에 보냈으면 보냈지 절대 국내 타팀에는 안보내고 싶을걸요.
18/11/23 22:47
수정 아이콘
AC밀란. 인테르, 유벤투스 : ???????????

돌려쓰기로 유명한 팀이죠
18/11/23 22:49
수정 아이콘
아무래도 국내 롤팀들은 팬들 반응에 예민해서요 크크.. 유칼도 해외에 뺏겼으면 팬들 반응이 그렇게 폭발적이진 않았을겁니다. 그래서 비디디에 강하게 오퍼한거 같기도 하구요.
18/11/23 22:50
수정 아이콘
이번시즌은 좀 특이한게
기존이라면 무지님 말씀이 엄청 맞는데
LCK가 뚜까 맞은 시즌이라 저 같은 슼팬도 비디디가 제발 해외 안가고 KT갔음 좋겠다 하는 생각합니다.
KT가 폭파되면? 킹존 폭파되면? 당연히 LCK기준으론 슼 개이득이죠. 우승확률 올라가니까요.
근데 이번 시즌은 좀 달라요....

게다가 만약 킹존이 팀 접기로 맘 먹었다면? 충분히 해외보단 LCK 내부팀 보낼 수도 있죠.
송형태
18/11/23 22:47
수정 아이콘
저도 이쪽으로 봅니다. 사실 해외팀도 자본이 많을 뿐이지 무슨 정보력이 엄청나고 선수를 원하는대로 막 사전접촉해서 데려간다기엔 아마추어적인 부분이 너무 많거든요. 카카오 루키건만 봐도 그렇고, 템퍼링이니 뭐니 해도 사실 그 전부터 교감해서 데려가는 구조도 그렇고.

LCK 살려야 하는 내부적 공감대로 KT로 가자 이쪽으로 유도중이었는데 갑자기 판을 깨버린게 아닐까...
18/11/23 22:50
수정 아이콘
뭐 어차피 FA 선언 이후 비디디 본인한테 연락하면 그만 아닌가요?
18/11/23 22:53
수정 아이콘
그 가설도 의미없어보이는 게 이미 비디디 fa고 킹존이 더 협상할거라는 기사가 떴었죠. 해외팀은 그 때 접근하면 됩니다. fa라서 문제도 없고 킹존이 자기들도 협상 중인데 모든 정보를 차단해서 kt한테 보내줄 이유가 없죠.
18/11/23 22:54
수정 아이콘
1번 가정부터죠. 킹존은 선수 잡을 생각이 없다 -> LCK내부자 공감대로 칸디디는 해외보내면 안된다


축구쪽도 고등학교 축구부 감독이
어디 대학 쪽이랑 연결해서 이쪽 진학시키고 하는
그런 것 있지 않습니까?

선수 누구 묶어서 진학시키고...뭐 그런 느낌이랄까....
18/11/23 22:5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미 fa라는 기사가 나왔는데 그러니까 의미가 있냐는 거죠. 어차피 해외팀들은 그 기사 보고 얼마든지 접근이 가능한데요. 그럴거면 이미 기사에서부터 fa라는 표현을 쓸 게 아니라 킹존과의 계약이 안 끝났다부터 시작해서 다른 팀들이 접근을 못하게 막아야 맞는 거니까요.
18/11/23 23:00
수정 아이콘
해외팀이 그 기사보고 접근하는것 자체가 웃긴거에요. 말도 안되는 상황이죠.

그렇다면 그 기사때문에 비디디한테 달려들었다는건 구라고

기사랑 상관없이 fa때부터 사실상 협상하고 있었는데

눈치없게 김건호기자가 엠바고 깨고 내니까 빡쳐서 구라친걸로 밖에 해석이 안됩니다.

킅팬분들 김건호 이놈때문에 비디디 잘하면 해외갈수도 있어요. 그 기사떄문에 해외팀들이 비디디 데려가려고 난리거든요~

김건호 까주세요~

마치 이렇게 말이죠.
18/11/23 23:02
수정 아이콘
제가 말한 건 오늘 나온 기사가 아니라 며칠 전에 나온 기사 말하는 겁니다. 마침 고용준 기자가 쓴 기사인데 이미 칸과 비디디는 fa고 킹존은 협상을 더 할 의지가 있다 말하는 기사요. 즉, 이미 그 둘이 fa라는 건 기자들에 의해 알려졌습니다.
18/11/23 23:05
수정 아이콘
그니까
오늘 김건호 기자가 기사를 쓰고

그 다음에 다른 기자들에게 이게 알려져서 지금 중국, 유럽에서 비디디한테 달려들었다고 올라왔는데

저는 이게 구라가 아닌가 하는 생각입니다.

이것도 아니면? 하다보니 위에 소설 집필하게 된거고요
18/11/23 23:06
수정 아이콘
뭐 저도 그 의견에는 동의합니다. 그냥 소설이 너무 공감이 안 간다는 말을 했던 거라...
삼겹살에김치
18/11/23 23:01
수정 아이콘
그 클템방송에서 오퍼 50개 받은 선수있다는데 저는 비디디생각했었긴했어요.물론 어느정도의 과장을 감안해도..
박찬호
18/11/23 23:06
수정 아이콘
이미 중국의 쑤닝게이밍이 안찔러본선수가 없다고 인증을 해버려서 (피넛 비디디 프레이 대프트 마타 고릴라 등등) 불가능한 가정이라고 생각됩니다

돌려먹기가 되는 판이 아니라고봐요. 돌려먹기가 되는 판이었으면 칸 비디디 손잡고 형제팀인 쑤닝 갈 확률이 더 높죠

그러고보니 쑤닝은 또 언급하신 인테르랑 구단주가 같네...
18/11/23 23:19
수정 아이콘
저도 킹존이 받은 오퍼를 비디디에게 안줬을 가능성을 상상한거지
오퍼 자체가 없으리라고는 1도 생각안합니다.

어찌보면 이번 스토브리그 LCK최대매물이니까요
박찬호
18/11/23 23:23
수정 아이콘
비디디한테 제안하는거지 킹존한테 제안하는게 아니죠 이적료있는게 아니라서
18/11/23 23:23
수정 아이콘
fa전 말하는겁니다

계약기간 전에 접촉하면 템퍼링이죠

슼이 피넛 공식접촉했다는 기사처럼 말이죠.
톰가죽침대
18/11/23 23:09
수정 아이콘
이건 좀 아닌거 같은데 17년에 슈퍼팀이나 피넛 슼가는거 맞췄던 edg 관계자가 중국 2건의 오퍼가 있었고 그거의 1/3 수준 금액으로 kt간다고 했었죠. 오퍼가 아예 없었던건 아니라고봅니다.
18/11/23 23:16
수정 아이콘
저도 뭐 말 안된다고 생각은 하는데

전 오퍼 없었다고는 안했어요. 그 정보다 비디디한테 들어갔느냐가 문제인거죠.
카바라스
18/11/23 23:13
수정 아이콘
확실한건 아닌데 이번 이적시장에서 가장 반응뜨거웠던게 bdd로 알고있습니다. 페이커가 안나온이상 사실상 최대어 취급이었죠
18/11/23 23:18
수정 아이콘
당연히 그렇겠죠. 저도 LCK최고 매물이 칸디디라고 봤으니까요

저도 위 소설이 당연히 소설이라고 생각하는데 오퍼가 없었다고는 안했습니다.

킹존이 받고 비디디에게 전달을 안해줬을수도 있어서...(계약 기간 종료 전)
바다표범
18/11/23 22:43
수정 아이콘
고릴라도 유럽가서 반등했으면 하네요.
Placentapede
18/11/23 22:43
수정 아이콘
고릴라 팀 괜찮게 골랐네요. 아무리 저점이어도 말자하 궁만 꽂던 하차니 수준은 아니겠죠.
18/11/23 22:45
수정 아이콘
프릴라가 결국 찢어지는구나... 뱅울도 찢어지고 프릴라도 찢어지고.
18/11/23 22:45
수정 아이콘
가서 행복해라.
18/11/23 22:45
수정 아이콘
[KT의 한 관계자는 “현재 이들에 대한 가계약을 완료했고, 현재 바텀라인을 구하고 있는 중”이라고 말했다.]
이걸 가지고 뻘생각을 해보면 비디디를 잡는게 아니라 스맵이나 스코어한테 오퍼 넣는 팀이 생겼을지도 모르겠네요.
그렇게 둘 중 하나가 나가버리면 당연히 비디디 입장에선 KT로 갈 이유가 약해지니까...?
18/11/23 22:46
수정 아이콘
상황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모르겠네요. 이러다 진짜 어그러지기라도 하면...
18/11/23 22:46
수정 아이콘
부정적으로 보면 그냥 lol관계자들의 폐쇄성이 튀어나온 거라고 봅니다. 가계약이라는 보도가 링크가 있다는 보도랑 다를게 뭔가요.. 그냥 우리만 알고 있다가 다 확정되면 터뜨려야하는데 그 전에 터뜨렸다 정도지.. 그걸 가지고 잡아먹으려는 몇몇 기자들이 전 더 마음에 안드네요. 막말로 선수 이동도 꽤 큰 컨텐츠고 물고 뜯고 즐기는 맛을 팬들에게 줘야하는데 요즘 돌아가는 거 봐서는 좀 정이 안갑니다. 뭘 이렇게 쉬쉬하면서 돌리는지.. 그나마 협상이나 계약해지에 대해서 그나마
쿨하게 발표하는 슼런트가 마음에 드네요.
우리는 하나의 빛
18/11/23 22:52
수정 아이콘
기자들이 너무 LCK에 너무 감정이입하고 있는것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어요. 위에 다른 분께서 쓰신 표현이지만 '내부적 공감대' 100% 동의합니다.
야근싫어
18/11/23 22:54
수정 아이콘
저도 여기에 한표..
기자들은 중립을 지킬 필요가 있습니다.
두부마니아
18/11/23 22:47
수정 아이콘
고릴라 보란듯이 잘해줬으면 좋겠네요
18/11/23 22:50
수정 아이콘
뱅울프 프릴라 뎊마타 룰코장 15년 이후 LCK 4대 바텀의 역사가 이렇게 끝나네요. 모두 헤어짐...ㅠ
18/11/23 22:51
수정 아이콘
아직 뎊마타는 킹능성 있습니다...!
블리츠크랭크
18/11/23 22:52
수정 아이콘
뎊마타는 아모른직다긴하죠 크크
18/11/23 22:53
수정 아이콘
거의 헤어진다고 봐야 해서...
고타마 싯다르타
18/11/23 22:53
수정 아이콘
고릴라가 폐 혜지 혜쯔이 로 놀림받으면서 은퇴하기에는 너무나 아쉽습니다 반등해서 돌아와주세요 ㅠ
18/11/23 22:56
수정 아이콘
아 그냥 이건 뭐가 뭔지 모르겠습니다. 그냥 제 생각엔 엄청 심각하다곤 하지만 결국 kt 프런트가 수습할 범위는 충분히 될거 같고 kt에 비디디 가는건 거의 확정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아무리 봐도 이제와서 외국가고 뭐 오퍼가 새로 들어오고... 근본적으로 틀어지는건 없다고 보임.
Achievement
18/11/23 23:01
수정 아이콘
수습이고 뭐고...이게 수습할 문제인지나 모르겠습니다. 제 느낌은 기자끼리 엠바고 문제로 치고받고 싸우는 중이고 팬들은 거기에 혼란스러워 하는 거뿐이란 생각이 드네요. 곤란한 상황이란것도 사실 알고보면 kt가 곤란한 상황이란게 아니라 기자들이 곤란한 상황이 아니었을까요.
18/11/23 23:05
수정 아이콘
뭐 내막을 모르니 무슨 말도 못하겠습니다 전. 추측이나 의심은 가능한데 그냥 뭐가 뭔지 하나도 모르겠다 이게 제 솔직한 심정이라... 그냥 문제가 있다고 해도 수습범위 내에 있다고 보이고 말씀하신대로 기자들끼리나 난리지 정작 프런트는 별일 아니라고 생각할지도 모르죠.
18/11/23 23:04
수정 아이콘
저도 위에 별 이상한 소설 썼지만 결국 가장 가능성 높은건

비디디 FA선언 이후 유럽 중국 포함 많은 팀과 협상 하고 있었음(중국이 KT부른 금액의 3배를 부르는 등)

근데 결국 해외생활 부담 등등 여러가지 고려해서 비디디가 kt로 갈께요. 대신 팀 구성 어쩌고 저쩌고 해주세요. 하고 가계약 체결함


그래서 이게 봇듀오 영입할때까지 엠바고였는데 김건호 기자가 풀어버림

다른 기자들 빡쳐서 원래부터 유럽, 중국 있었는데 괜히 뻥쳐서 킅팬들이 김건호 물어뜯게 만듬


이런거 아닌가 싶습니다

킅디디는 기정사실이나 다름없다고 보고요
책 읽어주세요
18/11/23 22:59
수정 아이콘
해외 거액 거절하고 남았다는 여러 썰들 보면
어린 선수들이지만 게이머로서 뭔가 해내겠다는 프로의식이 대단한거 같아요.
정은비
18/11/23 23:02
수정 아이콘
14나진부터 15-18 프릴라듀오까지 그간 lck에서 즐거웠습니다 고릴라선수
친화력도 좋고 경기 외적으로도 기여가 큰 선수라 해외나가서 잘 적응할 수 있을꺼라 생각합니다.
유럽가서 명예회복하시길...
삼겹살에김치
18/11/23 23:04
수정 아이콘
근데 제일 난처한건 킅런트 아닐까싶네요. 아직 바텀못잡았는데 예상외의 지출이더생긴거니..
우리는 하나의 빛
18/11/23 23:05
수정 아이콘
그런데 크트의 그 관계자는 왜 굳이 가계약을 했다는 걸 기자에게 말한걸까요?
FRONTIER SETTER
18/11/23 23:11
수정 아이콘
걍 다른 기자들도 알고 있었겠죠 그 기자가 터뜨린 것뿐
우리는 하나의 빛
18/11/23 23:18
수정 아이콘
음.. 제 말은, 애초에 가계약이라는 말을 할 필요가 있었나? 하는거죠. '진행중'이라거나 '말할 수 없다'라든가 다른 선택지도 있었을 텐데요.
FRONTIER SETTER
18/11/23 23:19
수정 아이콘
퍼져나가지 않을 것이 전제라면 무슨 말을 해도 상관없죠. 결국 퍼져나간 게 문제일 뿐...
보라도리
18/11/23 23:08
수정 아이콘
사실 유럽축구판 이적시장 보는 사람이면 lol판 이적시장 보면 아마추어틱 하다 할만 하죠 크크
유럽축구 시장은 협상 테이블만 살짝 차릴만 해도 순식간에 언론에서 어느팀 누구 한테 접근뜨고 에이전트 만나면 개인 계약 완료 하고 비행기 타면 어디 도착 - 집 삼 - 하고 48시간 내 이적 완료- 오피셜 뜨면서 세부계약 내용 뒷이야기 쑤욱까버리는데

롤에서는 기자가 오또케 오또케 구단이 손해 보면 오또케 이런 느낌이니 크크
18/11/23 23:12
수정 아이콘
해외축구 이적시장 보다가 롤 이적시장 보면 장난치나 이런 생각도 들고....

당연히 엠바고 풀어버린 김건호 기자는 기자 자격이 없다고 생각하는데

그렇다고 또 뻥을 써재끼는(뻥이 맞다면) 다른 기자들도 똑같이 역겹긴 마찬가지네요.

그리고 솔직히 이게 뭐 대단하다고 엠바고씩이나 걸고 진짜 답답하게

무슨 난 관계자라능~ 이런 정보도 알고 있다능~ 낄낄 하며 우월감 느끼는 것도 아니고

말 하지 말라니까 기사는 못쓰는데 지도 괜히 입 근질근질하니까 갤에 찌라시나 뿌리고 말이죠.
어제의눈물
18/11/23 23:14
수정 아이콘
이런 부분은 정말 아쉽습니다.
에이전트가 끼지 않고 아마 선수-구단이 직접 소통하는 형태라는 점을 감안해도 정보를 너무 숨겨요. 얼마 전 칸,피넛과 SKT가 교감 중이라는 기사처럼 팀과 선수간 링크정도는 풀어줘야 트랜스퍼 마켓을 팬들도 즐기죠.이적 기간도 하나의 리그나 마찬가지인데 언제까지 사람 마음 가지고 장난질치는 어그로 썰에 낚여서 팬들만 맘 고생해야하나요?
18/11/23 23:10
수정 아이콘
아직 비디디 확정되지 않았고, 고릴라 거처가 결정되었군요.
18/11/23 23:11
수정 아이콘
김건호라는 기자를 자기 특종 잡으려고 엠바고를 깬 기레기라고 까고 있는 사람 역시 특종을 놓친 기자라는걸 잊어서는 안됩니다.
18/11/23 23:13
수정 아이콘
새벽(1시?) 뭐 소식하나 또 나온다는 이야기가 있긴 하네요.
블리츠크랭크
18/11/23 23:14
수정 아이콘
구지 왜 새벽에 라는 생각이 드는데 해외건일수도 있겠네요.
18/11/23 23:15
수정 아이콘
아 새벽 1시가 아니라 자정인가봐요.
다크템플러
18/11/23 23:14
수정 아이콘
폰 선수 거취 자정에 나온다네요
비역슨
18/11/23 23:16
수정 아이콘
젠지행이라면 피넛? 과 같이 나올수도 있겠네요
아지매
18/11/23 23:15
수정 아이콘
bdd 후속기사들은 읽어보니,
어.. 얘가 혼자 먼저 기사 써서 화나네?!? 하고,
막갈겨 쓴 느낌이에요.
무슨 가계약 상태라고 갑자기 한참 fa일때도 안한접촉을 갑자기 한다는 것도 웃기고,
기자도 아는데 그걸 팀들이 몰랐다도 말도 안되고,

애초에 공식적으로 엠바고 걸렸었던것도 아닌거 같아요. 애초에 도장을 안찍었는데 엠바고일리도 없죠.
공식 엠바고가 아니었다면 기자들이 그런 보도도 해줘야 관심도 살고 흥행도 되지.

그랬을리는 없겠지만 막말로 그기사보고 깁자기 관심도 없던 팀이 접촉하면 bdd는 몸값 더 올라가고 좋죠.

전부 계약 확정된 상태로만 기사가 나오면 기자는 무슨 필요가 있나요. 그냥 공식보도자료 받아쓰는 수준일텐데, 그냥 팀 공식 페북이랑 트윗 보면되지..

다른 기자분들 조리돌림하지마시고, 차라리 단독 놓쳐서 화나네 라고 쓰시는게 나을듯.
18/11/23 23:33
수정 아이콘
저도 딱 이 느낌이네요.
가계약이고 나발이고 헛소리일 확률이 높고 그냥 니가 먼데 협의도 없이 단독내냐 땡깡 부리는거 같습니다. 비디디는 킅 확정이죠.
해외에서 접촉 했으면 진작 했겠죠.
그 기사보고 부랴부랴 연락을 한다? 말도 안되는 소리 같은데요 크크크
자동알림
18/11/23 23:21
수정 아이콘
[불판이타고있습니다] (300플)
18/11/23 23:21
수정 아이콘
아니면 스코어나 스맵 가계약이 문제가 되는건가요?
스코어나 스맵을 하이재킹하고, 스코어랑 스맵없는 KT 는 메리트없다며 bdd가 거절?
18/11/23 23:25
수정 아이콘
저도 비디디쪽 가계약이야 뭐 던질수 있는거라고 보는데 잔류가 사실상 확정 느낌이던 스맵 스코어 이야기 나온게 뭔가 영 아니다 싶긴 합니다. 이건 건들지 말았어야 하는 이야기고 극히 일부한테만 오픈된 이야기였을거란 생각 드는데요 아무래도 정보가 퍼진 루트가 밝혀지면 난감하실 분이 있어서 그럴지도...?
아지매
18/11/23 23:27
수정 아이콘
스멥 스코어도 계약기간 끝난 상태면 자유롭게 다른팀 접촉 가능한 fa지. 그걸 kt 구단에서 이미 우리랑 계약됐어 라고 속이면 그건 kt가 나쁜구단이죠.
웃깁니다 그냥.. 선수한테 접촉하는 걸 막는것도 아니고..
18/11/23 23:30
수정 아이콘
선수들하고 일단 새미드 계약까지는 기다려달라고 해서 선수들도 도의상 계약상태인거로 합의봐둔 상태면 사고가 크게 터진거긴 하죠 물론 설마 이럴까 싶긴 한데.
아지매
18/11/23 23:37
수정 아이콘
스멥, 스코어도 놓치기 싫으면 미리 도장찍어놨어야죠.
이미 다된거 처럼 흘려놓고 아예 접촉못하게 차단하면 선수는 손해죠.
아지매
18/11/23 23:25
수정 아이콘
저는 그냥 단독기사 쓴 기자를 같은 기자들끼리 조리돌림 하는게 웃깁니다.
기자들이 kt프런트 대변인들도 아니고..
비역슨
18/11/23 23:26
수정 아이콘
그 기사를 보고 오잉 스코어랑 스멥이 가계약이네? 우리가 낚아채자! 하는 즉흥적인 판단을 할 팀 프런트가 과연 있을까 싶습니다
무슨 깜깜이 이적시장도 아니고..
18/11/23 23:29
수정 아이콘
스코어나 스맵과 계약하고 싶었으면 진작에 연락했겠죠
거기도 19일날 기존 계약 끝난건 마찬가지인데요
18/11/23 23:3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애초에 킅이 로스터 발표할때

스코어 스맵은 계약종료 명단에 안넣었습니다. 그렇다는건 재계약을 했다는 이야기겠죠?

근데 지금 그게 가계약이다??? 비디디도 사실 가계약이다???? 구린 냄새가 나죠. 그걸 써주는,묵인해주는 기자까지요.(그리고 그거 기사로 풀었다고 조리돌림)


계약종료 하고 돌아오는 경우도 있는데 그럼 계약종료는 일단하고 다시 영입한걸로 쓰던가 해야죠.

이건 뭔가 다 이상합니다.


스맵, 스코어 계약종료라는 기사 함 찾아보세요 없어요. 폰 유칼 뎊 마타 러쉬 등이죠 계약종료는요.
18/11/23 23:35
수정 아이콘
저도 종료는 없던거로 기억해서 현상황이 겁나 애매해진거라고 봅니다.

선수들이 나 가계약인데 새팀 구해여 액션 안하면 확인불가한 사항인데..
18/11/23 23:39
수정 아이콘
그건 기자뿐만 아니라 kt가 대놓고 몹쓸 쓰레기 구단인데요. 음모론을 너무 많이 가는 건 좀...
18/11/23 23:41
수정 아이콘
근데 음모론이라기 보다는..
지금까지 사실만 모은게,

스맵, 스코어 말고 전부 계약종료 발표하고.
오늘 스맵 스코어가 가계약이다. 라는 기사가 난거니까요.

이건 둘중 하나 아닐까요.
- 최초 기사에서 스맵 스코어도 계약이 종료되었지만 원소속팀과 협상할 예정이다. 라는 기사가 달렸어야 했다...
- 스맵 스코어가 가계약이라는 기사가 가짜였다.
18/11/23 23:42
수정 아이콘
음모론이 아니고 그냥 밝혀진 내용만으로 쓰는겁니다

kt 계약종료 기사를 아무리 뒤져봐도 스맵, 스코어 종료 기사는 없습니다. 그렇다는건 재계약 완료했다는 이야기겠죠


[23일 e스포츠 업계에 따르면 KT는 이날 곽보성과 계약에 성공했고, 송경호와 고동빈과 재계약한 것으로 알려졌다.

KT의 한 관계자는 “현재 이들에 대한 가계약을 완료했고, 현재 바텀라인을 구하고 있는 중”이라고 말했다.]


도대체 뭐가 사실인지....?
18/11/23 23:35
수정 아이콘
(수정됨) 댓글이 많이 달렸네요.

저도 가능성이 극히 낮다고 생각하고 사실 말이 안되는 것 같지만서도... 그나마 이해하려면 저런걸까 싶어서 말입니다.

굳이 억지로 말이 되게 해보자면,
어쨋든 두명이 팀을 떠날 의사를 밝히지 않았고, 그 상태에서 정식계약체결을 하지 않았지만, 다른팀들은 그런사정에 관심이 없었다가..
기사를 보고 오... 둘도 가계약이었구나?

흠.. 적다보니 뭐 썩 말이 되는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고...
18/11/23 23:44
수정 아이콘
갑자기 여론이 급격하게 바뀌는 분위기네요. 선수 계약 자체에 문제가 생기게 만들었다는 분위기에서, 그냥 기자와 구단 사이의 불문율을 깬 정도로요. KT만 손해인가..?
18/11/23 23:48
수정 아이콘
이런 죄송합니다 불판 가는 걸 잊고 있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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