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한 매체는 '비디디' 곽보성이 kt 롤스터와 가계약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사실 곽보성과 kt는 가계약에 합의한 건 사실이지만 정식 계약은 하지 않았다. 금전적으로 전혀 거래가 성사되지 않은 상황서 잘못된 판단으로 인해 계약이 무산될 위기에 놓였다.
'비디디'의 가계약 사실은 중국 웨이보와 트위터 등 sns을 통해 전 세계로 빠르게 흘러나갔다. 포기하고 있던 중국 팀과 유럽 팀도 '비디디' 영입에 들어올 것으로 보인다. e스포츠 관계자에 따르면 중국 팀은 거액을 제시한 채 곽보성이 FA로 풀리길 기다렸으며 유럽 한 개 팀도 '비디디'의 연락처를 수소문하는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