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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1/25 15:53
구단주가 그렇게 생각한다는데 왠 난리냐 라고하시는데 팬들입장에선 아니죠.
사실 저야 젠지팬이 아니니까 그냥 웃어넘기는거지 구단주가 원한다고 다 되는거면 예전에 기아가 해태기록 안가져가려고했을때 괜히 팬들이 난리났겠습니까. 그냥 팬들반발 무시하고 밀어붙이려면 가능이야했겠지만 그럼 부작용이 너무 크니까 취소한거고 젠지팬들이 난리난건 이번에도 그런식으로 가게 의도하려는 거겠죠. 제가 젠지팬이였어도 바로 들고일어났을겁니다 이번일은
18/11/25 16:04
이게 다른 스포츠에 비유해보면
새로 리버풀 인수한 구단주가 자기는 epl출범 이후의 기록만 인정하고 그전 기록은 계승하지않는걸로 친다 이러는건데 실제로 이러면 무슨일이 일어날지..
18/11/25 16:09
그건 좀 다릅니다.리버풀이라는 지역 연고와 지역팬이 존재라니까요. 연고도 지역팬도 없는 e스포츠는 한번도 팀 계승에 대해 논의한 적이 없습니다.방송국이 커리어 연결되는 식으로 써주니 그런가보다 한거지.팀에서 직접 입장이 나온 적인 이번이 처음이자나요.
18/11/25 16:18
그건 님 생각인거구요.
팬들 입장에선 저거랑 다를바가 없습니다. 지역연고가 없을뿐 삼성시절부터 이어져온 팬들은 존재합니다. 아예 모든 커리어를 부정하면 이해는 안되지만 그러려니 하겠는데 멀쩡히 있는 두개의 커리어중 하나만 가져간다고 하니 말이 안되는거죠.
18/11/25 16:27
그런 팬도 존재하겠죠. 그런 팬들의 반발 정도는 충분히 안고 갈 수 있는다는 것이 케빈추의 입장이고...이 사건은 제 생각이랑은 아무 상관없습니다. 저야 어떻든 별 상관없는 입장이니까요. 젠지 구단의 입장이 중요하지.
18/11/25 16:32
어떻게든 리버풀의 역사를 없애면 리버풀 거주하는 주민들만 화내나요? 전세계 리버풀 팬들이 화낼걸요?
연고지가 없고 있고가 뭔 상관인지 모르겠어요
18/11/25 16:43
유형적으로 보이는 것과 아닌 것은 차이가 크죠. e스포츠 각 구단 팬이란 사람들 숫자가 얼만큼인지 정확하게 환산이 불가능하자나요. 그리고 리버풀을 인수하는 경우 그 팀의 전통과 역사도 충분히 재산으로 선정하고 샀을 겁니다.다만 그 천문학적인 금액을 손해보면서 역사을 포기하려면 할 수 있을거라고 봅니다.
케빈추입장에선 자신이 인수할 때 구단 가치 중 이전 역사는 분리해도 손해가 아니라고 판단했갰죠. 저 또한 이해가 안가지만 본인이 싫다는데 방도가 있나요? 3자 입장에선 그런가보다 하는거지.
18/11/25 16:41
그리고 계속 지연연고 이런걸 중요하게 강조하시는데 스폰서가 바뀌면서 지역연고를 옮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님의 주장대로라면 지역연고도 바뀌고 지역팬도 바뀔텐데 그럼 그 팀은 다른 팀인가요? 아닙니다. 여전히 그 이전팀을 계승한 같은팀입니다. 지역연고는 그 팀에 팬을 쉽게 흡수하고 충성심을 위해서 필요한거지 이팀은 이 지역에 없으면 역사가 아니야를 위해 존재하는게 아닙니다.
18/11/25 16:46
지역 연고 옮기면 다른 팀이라는 주장도 많이 나왔습니다. K리그의 이전 부천,안양 팬 같은 경우 누가 제주와 서울을 응원합니까? 구단이 자신들이 이전 역사를 인정하면 인정하는거고 다른팀이라고 하면 다른 팀인 겁니다. 팀 소유주이자 운영 주체가 아니라는데 별 수 있습니까? 그 팀 포기하고 매각해서 버리면 그만인 사람들인데 리그 운영하는 입장이나 팬들 입장에선 화내고 욕하거나 인정하거나 둘 중 하나 밖네 없어요.
18/11/25 16:51
그건 단순 주장일뿐이죠.
여전히 시드권을 보장받고 그 팀의 역사를 계승받아 리그에서 뛰고 있습니다. 제 말은 구단주가 아니라고 부정하든 팬이 아니라고 부정하든 '역사'는 부정할수 없는겁니다.
18/11/25 17:20
단순 주장이라고요? 그걸 안양,부천 팬들에게 해보시죠.
케빈추의 이번 결정에 혼란스럽다는 것은 이해하지만 구단 전체가 아니라는 것을 뒤집을 순 없습니다. 케빈추의 젠지가 e스포츠의 본고장 한국에서 자신의 젠지가 새역사를 쓰길 바라지 이전 팀 역사가 함께하길 원치않아요. 케빈추의 첫번째 경쟁자는 아마 삼성블화이지 SKt가 아닐거에요. E스포츠에 젠지와 케빈추라는 이름이 한획을 긋고 명예롭게 남길 원하는 입장에서 자신이 함께하지도 지금 자신이 아끼는 선수들이 이룩하지도 않은 역사는 skt의 역사처럼 이겨내야할 역사이지 계승대상은 절대 아닐 겁니다. 이번 케빈추의 입장은 하나에요.지금 젠지와 함께하는 선수를 응원하는 팬은 소중하다. 이전 삼성블화팬이면서 저 팀과는 다른 젠지를 인정하지 않는다면 떠나라.
18/11/25 21:07
단순 주장입니다.
공신력을 발휘하려면 시드권 반납해야죠. 이전역사 없이 완전히 새로운 창단이라면 챌린저스부터 참여하는게 리그 규정입니다. 시드권을 인수했으니 lck에서 뛸 수 있는 겁니다. 자기들 맘대로 규정할 수 있는게 아닙니다.
18/11/25 21:24
한국 e스포츠 협회 공식 규정 어디에도 시드권과 팀재창단의 관계성에 대한 이야기가 없습니다. 팀 소유권과 운영권 등이 매매 등등의 이유로 변동되면 운영진의 승인만 받으면 그 팀을 해체해서 완전히 새로운 팀으로 창단하든 이전 팀을 계승하든 상관없다는 뜻입니다.
18/11/25 16:44
이거는 EPL의 리버풀이라는 애매한 사례보다는 상암 홈으로 쓰고 있는 안양LG였던 북X라 불리는 모팀이 가장 적절한 사례가....
들어주신 리버풀 예시는 조금 다릅니다. EPL은 구단주 바뀐다고 팀 바뀌는건 아니거든요. 굳이 예시를 들고싶었으면 구단주가 이름도 리버풀FC에서 어빙던CF로 바꾸고 아예 팀 갈아엎는 수준까진 나왔어야 됩니다.
18/11/25 17:11
근데 웃긴건 야반도주랑 비교하기도 그런게 17년 삼성역사는 자기들꺼고 14년 삼성은 느그역사라는게 이 예시도 조금 맞지 않는거같아요
심지어 14년 삼성은 우리역사가 아닌데 그 시드권은 우리꺼다 라는것도 이상해서 더 욕먹는거라고 생각합니다 14년 삼성 부정할거면 당장 19년 스프링부턴 챌린저스 가야죠
18/11/25 16:13
구단주가 그렇다는데 제가 뭘 말하겟느냐만은 없던 커리어도 사고싶은게 스포츠판인데 왜그러는지
커리어 다 합산하면 커리어로는 스크트 빼고 다 젠지 앞에서 고개숙여야 하는 커리어를 가질 기회인데....
18/11/25 16:27
https://sports.news.naver.com/esports/news/read.nhn?oid=347&aid=0000124674
정말로 잠잠하던 배코 소식입니다. 원래 탑이던 소아르는 FA, 신인 탑을 영입했습니다. 소아르로는 LCK 어렵다고 봤는데 신인을 영입하는 선택을 하네요.
18/11/25 16:31
위에 케빈추 2회 우승 관련 SNS 보면서 생각하다가 그런데 이게 또 묘하다고 보는게, 어제 피넛이 입단 영상에서 젠지는 아직 LCK 우승이 없다고 말했을 때는 사람들이 별 말들이 없었거든요. 사실 롤드컵 2회 우승을 긍정하려면 어제 그거부터 부정을 했었어야 하는데......저도 젠지는 롤드컵 2회 우승팀이 맞다고생각합니다만, 지금 일이 이렇게 돌아가고 보니 어제 피넛 인터뷰부터 부정을 했었어야 하는게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하고.....
18/11/25 16:34
사실 사람들이 입단했다는것만 신경쓰지 내용까지 자세히 읽진 않죠.
젠지 팬인 저조차 피넛이 왔구나 정도만 봤지 기사내용을 다 읽진 않았습니다.
18/11/25 16:42
이와중에 MVP 새 소식인데, 계약 종료로 FA로 풀려났던 욘두가 다시 MVP에 재입단했고, 마하는 코치로 갈거라고 하네요.
https://sports.news.naver.com/esports/news/read.nhn?oid=442&aid=0000090442 MVP도 자금력에서 밀려서 별다른 재원을 찾지 못하고 별 수 없이 욘두를 다시 데려온 건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올해 욘두 폼은 솔직히 정말 최악이었는데 다시 데려올 거라곤 상상도 못했네요.
18/11/25 17:12
킹존이랑 진에어는 왜 소식이 하나도 없을까요
큰손들 시장 철수하면 그때 들어오려는건가 킹존은 분명 칸 비디디 잡을만큼 돈 있다고 하지 않았었나요...
18/11/25 17:17
진에어는 지금 경쟁 붙어봤자 어차피 안될 거라...국내팀이든 해외팀이든
어느 정도 시간 지나고 절반쯤 오리알 된 친구들 중에서 찾는게 낫겠죠. 기다리면 의외로 대박을 건질 수도 있다고 봐서
18/11/25 17:23
아니 13스프링 mvp 오존 우승 트로피랑 14 스프링 삼성 블루 우승 트로피가 젠지 숙소에 있다는 말을 들었는데 이거 사실인가요?
이러면 더 어이가 없어지는데
18/11/25 17:39
하여튼 구단 커리어 이야기는 저녁먹고와서 다시생각해도 황당하네요. 굳이 케빈 추 주장을 뭐 반박하고 부정할 생각은 없고, 전 어찌됬든 케빈추가 자기돈으로 산 일종의 사유재산에 대한 권리행사인것 같아서 굳이 태클걸 생각도 없습니다. 위에 이런걸 구단주 맘대로 해도 되는거냐! 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그분들 의견도 존중하지만, 전 마음대로 할 수 있는게 맞는것 같아요. 이런 문제에는 모두가 동의하는 답이 있긴 어렵겠지만, 전 근본적으로 사유재산이라 생각합니다.
다만 절대 일반적인 관점도 아니고 젠지 팬 입장에선 황당무계한 소리라는 생각만 드네요. 선수가 바뀌었다고 팀 역사가 리셋되면 멀리갈거 없이 지금 젠지도 탑원딜 말고 다 바꾸는 수준인데(미드는 작년에 들어왔으니) 그럼 작년 롤드컵도 사라졌다고 할것인지... 팀 커리어는 선수를 따라가는게 아니라 시드권을 따라가는게 맞다고 봅니다. 그게 싫으면 윗분 말마따나 새창단해서 챌코부터 들어오든지 했어야되는거고. 하여튼 젠지 역사상 최고의 어그로가 구단주일줄은 상상도 못했네요. 아프리카 최고의 트롤이 감독인거랑 비슷한건데, 솔직히 롤판 내에서만 보면 케빈추가 이번에 저지른 트롤링이 더 심한것 같음...
18/11/25 17:43
개인적으론 케빈추가 스포츠단 운영을 처음해봐서 일종의 몰이해에서 온 실수 같고, 나중에 자기가 잘못 생각했다고 번복했으면 좋겠네요.
18/11/25 17:47
피넛 인터뷰 이야기도 위에 있는데, 사람들이 새삼 피넛 인터뷰를 읽지 않았으니 몰랐을거고, 피넛 본인이야 구단주가 저렇다는데 저렇게 인터뷰 한게 당연한것 같네요. 별 논란도 아닌듯...
18/11/25 17:44
"편안함을 느낀 사람은 편안함에서 헤어나오지 못한다잖아요. 혹시 모르죠 제가 힘든 걸 선택할수도"
이 선수도 좀... 끼가....
18/11/25 17:56
아프리카는 사실 데프트가 아니라 서폿 회로가 필요한것 같은데... 에이밍은 인성으로 욕먹는거랑 별개로 기량은 LCK에서 통하거든요. 서폿이 지금 이대로면 쌩신인 데뷔각인듯 한데.
18/11/25 17:56
킹존은...
그리고 저도 아프리카 서폿이 누구일지가 가장 궁금하네요 썰대로면 sk-마타, kt-눈꽃, 젠지-와디드에 울프는 해외각인데.. 설마 투신을 다시 데려올리도 없을테고
18/11/25 17:58
신인이야 언제나 있죠 크크크 전 누굴 딱히 예상하고 하는말이 아니라 그냥 말그대로 우리가 잘 모르는 유망주 데뷔시킬것 같다 이야깁니다.
18/11/25 17:58
사혼의 킹존조각때문에 지금 다른 팀들은 S급~준S급 하나씩은 다 있고, 나머지도 최소한의 포텐이 드러난 카드들인데 아프리카는 정글 서폿이 다 좀 애매해보여서 뭔 그림을 그리나~ 싶기도 합니다
18/11/25 18:00
사실 기인/유칼 영입했을땐 뉴퍼팀 각이냐! 했는데 본인들이 직접 빅샤이닝 이제 없음. 해버리면서 좀 애매해졌죠. 정글 스피릿 트윙클, 서폿 신인 이런식이 되버리면 사실상 로또 두개 긁는건데... 둘다 안터지기라도 하면 기인 유칼 데리고도 기대에 크게 못미치는 성적 충분히 나오죠.
18/11/25 18:19
그 와중에 프로즌이 자기 프로인생 걸어서 조져버리겠다던 프로가 사과문을 썼네요.
http://www.twitlonger.com/show/n_1sqnqr8
18/11/25 18:23
http://www.fomos.kr/esports/news_view?entry_id=63398
페네르바체 시절에 같이 있던 한국인 프로가 태업 이상의 트롤링을 했던 모양이네요.
18/11/25 18:31
제가 기억하기로 이 정글러 선수가 팀의 주축 중에 한명이라 많이 아쉬워 했던걸로 아는데.. 이 선수가 나왔다면 그래도 좀더 나은 성적을 거뒀을 거라는 이야기도 많이 봤고. 근데 그런 선수가...ㅡㅡ;
18/11/25 18:28
많은 분들이 생각하시는 대로,
ssw커리어가 이어진다 치면, 14서머 같은 경우는 ssw가 4강 ssb가 준우승이니 4강이자 준우승의 커리어를 가지는 건가요?
18/11/25 18:54
슼에 신입들 오고 솔랭 관전하고 있는데..
다른 선수들도 다 잘하는데 하루가 진심 미친거 같습니다. 특히 엘리스 리신 카밀 같은 공격적인 픽으로는 높은 확률로 다 터트리고 다니네요
18/11/25 18:56
젠지 사건 정독하고 왔는데
저는 그간의 팀 계승 기준이라면 콩두도 우승팀이고 1기 엠뷥 삼블화 삼성갤럭시 젠지는 같은팀이며 거품게임단이 모태가되는 씨제이엔투스(1기)는 씨제이가 블레이즈 프로스트를 영입하면서(2기) 끝이라고 보거든요 지존어둠 엠아이쥐 아주부 씨제이2기 이런식으로요 근데 케빈추의 입장은 민족 영토등이 이어졌지만 고려와 조선이 다른 나라듯이 삼성갤럭시가 17롤드컵 갈 즈음 인수를 해서 그 시점부터를 '본인'의 역사라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제가 젠지팬이었어도 황당하긴 하겠지만 계약기간이 짧고 선수 수명도 짧으며 선수단 전체가 비일비재하게 확 바뀌고 연고지 개념도 희박한 이스포츠 특성상 원칙과 느끼는 것의 괴리가 많은건 어쩔수없다 생각이 드네요
18/11/25 20:18
저도 케빈 추의 생각은 선수나 팀명이 아닌 '나의 젠지'인가 아닌가를 기준으로 한거라고 보이더라고요.
삼성의 타이틀이었지만 내 것이었던 시점이니 1회 우승이고 그전은 삼성이던 엠브피던 내 것이 아닌 이전 팀의 커리어로 생각하는 것 같고요.
18/11/25 19:05
저번시즌 아프리카를 가장 응원한 입장으로써는 아프리카에 딱 마타만 들어오면 정말 기대될꺼 같은데.. 마타에 대한 루머가 오히려 skt1이 나니깐 되게 아쉽네요
원딜은 인성과 별개로 실력이나 포텐은 확실한 에이밍 탑은 이 선수보다 마타의 마음에 드는 선수가 있을까 싶은 기인 미드는 유칼, 정글은 구삼성때 같은 팀은 아니였지만 그래도 합은 맞지 않을까 기대하게 만드는 스피릿. 아무리 생각해도 마타가 완전 마스터 피스인데 말이죠
18/11/25 19:23
월요일인 내일 중에 이미 완료된 계약들은 슬슬 공지가 되겠네요
걱정되는것은 킹존, 진에어처럼 조용해도 너무 조용한 팀들인데 부디 경쟁력있는 로스터 구성이 되기를 바랍니다
18/11/25 20:30
진에어가 위기인 것 같은데 아무 소식이 없네요. 주 전력이었던 선수는 나가고 하위권 싸움을 하던 엠브피, 비비큐도 강등되었는데 올라온 팀들도 만만치 않아보이고요.
18/11/25 21:43
갈곳 애매한 선수들이 꽤나 많아 보여서 로스터 구성은 크게 어려울것 같진 않은데...
어떻게 잘 알짜배기를 데려오느냐가 관건이겠죠 킹존이야 잘나가던 살림 거덜난 거라 어떻게 수습하든 마이너스가 되겠지만 원래 테디 빼곤 살림살이랄 것도 없었던 진에어는 오히려 전화위복이 될수도 있다고 봅니다. 잘만 주워모으면 선수의 질과 경험 모두 업그레이드시킬 기회에요
18/11/25 19:41
다른팀은 좋은말이든 나쁜말이든 말은 나오는데 몇몇팀은 감코가 다 실종된게 아닌가 싶을정도로 아무 말이란게 없네요. 진짜 솔랭 신인만 모아서 내년 시작하려는건가.
18/11/25 21:22
레딧 링크가니까 두가지 사실이 있네요.
1. 유럽 LCS가 [LEC]로 리그이름이 변경되었다? 2. 이제 대만리그를 제외하고 [4대리그만] 있다.
18/11/25 21:45
LEC로 변경한다 발표난지는 좀 되었습니다.. 유튜브 lol 공식 채널 보면 LEC 참가팀에 대한 간략한 소개영상이 하루 한개씩 올라오고 있어요
18/11/25 21:30
1.lol 유로피언 챔피언쉽이 되었죠. lcs eu na하는것보단 확실한 단일개체 이름이 더 나아 보입니다.
2.공식적인 분류가 있었나 싶긴 한데 대만 리그는 빅리그에 들어갈 자격 없죠. 리그 돈도 없고 fw만 별개의 수준의 팀이라.
18/11/25 22:07
킹존이랑 진에어는 진짜 어떻게 되는 걸까요. 배코는 그렇다 치고 새로 올라온 담원이 상당한 전력이라고 알려져 있어서 적당히 뻐기려고 했다가는 꼼짝없이 승강전행일텐데..
18/11/25 22:15
솔직히 올해 전력 유지했어도 담원이 소문대로 스크림도르 수상팀이라면 위태위태하다고 보는데 지금 분위기는 진짜 손을 놓은 게 아닌가 싶을 정도네요. 진에어는 회사 사정...의 영향도 있는 것 같긴 하지만
18/11/25 23:20
사실 이 둘이 17시즌에 보여준 모습이 아예 답이나 포텐이 없다는 수준은 아니었다보니 도박수를 걸어본 거 같은데... 뭐 결과가 그 모양이었으니 크크
18/11/25 23:26
사실 운타라도 서머 결승 때 칸에게 찢겨서 그렇지 롤챔스 결승까지 올라온 탑솔이고, 플옵에서도 스멥 상대로 기묘하게 할만큼 해주고, 블랭크도 작년에 보여준 폼은 확실히 갓구였거든요. 그래서 두 사람 믿고 선발로 내세운 거 같은데...결말이 참......
18/11/26 00:21
블라썸은 메타가 메타다 보니 미친놈 이미지도 있고 긁어볼만 하다고 생각한거 같은데 문제는 진짜 블랭크죠 잘못하다간 1년 날릴수도 있어서
18/11/26 03:30
킹존 갤 들어가봤는데
킹존 연습생인 KZ Keria와 듀오를 하고 있는 VIPERFANBOY1의 정체에 대해 궁금해하면서 죽어가던 갤에 활력이 돌고 있네요. 케리아는 02년생이라 어차피 못 나가는지라 그냥 듀오 하거니 할수있는데 (제가 잘 모르는데 LCK 나이제한에 걸리나보네요) 저 바이퍼팬보이 계정이 슈퍼계정(!)이라는 점 때문에 관심을 모으면서 킹존팬들이 그 정체에 대해 아이템창위치 스펠위치 같은 것들로 추측하면서 파고 있습니다. 아무 소식도 없는 암울한 상황에서 다음 시즌 원딜일 가능성이 있는대 전적도 좋거든요. 일단 킹존갤 개념글과 그 댓글에 따르면 몰왕과 수은 템창 위치를 바이퍼팬보이와 똑같이 썼던 LCK 원딜은 프레이와 고스트 뿐이라고 합니다. 다만 고스트는 스펠위치는 다르다고. 다만 LCK 안 뛰었던 선수라고 해도 케스파컵 준비시키겠다고 감독이 미리 요청해서 받았을 가능성도 있고, 그냥 프레이가 같이 듀오 뛰고 있을 가능성도 있고, 기타 여러가지 가능성 때문에 확실히 특정은 어렵다고 합니다.
18/11/26 07:19
자고 일어났더니 크라운 in 옵틱 게이밍 떴네요. 2년 계약
새로운 공기에서 본인을 환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하운처가 간다는 말도 있던데 볼만한 팀이 될것 같네요
18/11/26 09:07
일본여행 가서도 팀들이랑 연락하느라 바빴다
여행 다녀와서 팀 결정함 팀 정하는데 굉장히 힘들었다 (행복한 고민하느라 힘듬) 고맙게도 자기랑 하고싶다는 선수들이 굉장히많았다 => 그래서 미안한 선수들이 많음 많은 선수들이랑 얘기함 결정 안하면 끝없겠다싶어 오늘 결정함 팀에서 어필하는거랑 선수들이 어필하는거랑은 느낌이 많이 다르다 자기를 좋게 평가해주는 선수들이 많았어서 좋았다 자기 결정에 굉장히 만족. 잘 할 수 있을것같다 한국이랑 중국이랑도 굉장히 고민 많이함 중국쪽 조건이 굉장히 좋은 팀이 여러개있었다 자기가 가고싶던 팀에서 어떤 선수가 굉장히 어필했다 => 이것때문에 굉장히 고민많이했고 오늘 결정내림 (이부분이 중국인지 어딘지는 모르겠음...) 해외 오퍼온것중에 제일 조건 좋은곳은 삼성때 받던 연봉의 70~80배 (대충 10~20억일듯?) 뎊선수 개인방송발언 킅마갤 펌입니다. 추가로 폰선수도 오늘 오피셜뜬다고.. 국내팀
18/11/26 10:01
'가고싶던'이면 일단 킅 복귀는 아닌 듯하고..
슼, 그, 담, 뱉은 일단 아닐테고요. 앞? 킹? 젠? 또 어디 남아있죠? 진? 아.. 닭도 있군요.
18/11/26 09:41
데프트가 갈만한 한국팀이면 음... 킹존이랑 아프리카 정도이려나요? 킹존이 폰도 영입했으면 라스칼-커즈-폰-데프트-??가 되니까 한번 가볼만 하고, 아프리카는 기인-스피릿-유칼-데프트-?? 이니 나쁘지 않죠. 문제는 서폿인데... 데프트가 롤드컵 우승을 노리는지라 스쿼드가 우승 가시권이 안 되면 안 갈거 같아요.
KT 리턴하는 건 회로 과열 올거같아서 제외 ㅠㅠ
18/11/26 10:31
kt팬 죽겠네요 주말내내 kt전화 인터넷 먹통 당하고 오피셜 발표도 안하고...
양심 있으면 킅디디 영입과 뎁마타 리턴으로 사죄해라 ㅠㅠ
18/11/26 10:33
크라운이 18시즌 부침을 거듭했지만, 그래도 은퇴썰까지 나돌았는데 선수생활 계속 이어간다고 하니 다행이네요.
옵틱에서 다시금 재도약 하는 모습을 보여주길...
18/11/26 10:40
이안, 파일럿 엑토즈소프트로 갔네요
http://www.asiatoday.co.kr/view.php?key=20181125002123431 수정) 사실이 아니랍니다
18/11/26 11:13
뭐 그렇기는 한데 기대한거에 비하면 매우 아쉬운 인선인것같아서요.
1부리그 선수들이 안내려올것도 아는데 돈 엄청쓰고 대어급은 아니라도 a급정도는 물줄알았거든요. 기대치가 너무 컷나봐요
18/11/26 11:19
이번 스토브리그 환경이 워낙 특이하기도 합니다. 액토즈가 선수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확고한 주전기회라는 측면을 LCK 팀인 진에어 킹존에서도 어필할 수 있으니까요. 결국 저 두팀을 돈으로 그냥 이기는 것도 아니고 LCK-챌스예선 사이의 갭을 돈으로만 메워야 하는 것이지요..
18/11/26 11:29
그렇긴한데 해외에서 풀려있는 선수도있고 포지션별 LCK에 다 못들어 가고 남는선수가 있을수밖에 없는 구조에요.
물론 예선때문에 시간이 촉박하다보니 끈기를 가지고 선수를 데려올수는 없긴한데..
18/11/26 11:33
김용우 기자님 트위터에 따르면 엑토즈가 아닌 TCL 로얄 밴디츠 행이라고 떴네요.
https://twitter.com/kenzi131/status/1066881797026279424 이게 무슨일이지?
18/11/26 10:45
소위말하는 담당일진이긴했는데 서폿차이도 감안해야해서.. 일단 테디가 데프트에게 유독 약했던건 맞습니다. 데프트가 테디, 룰러에게 강했고 뱅, 프레이에겐 약했죠.
18/11/26 11:24
라인전은 서폿의 영향력이 더 큽니다.
얼마전 페이커 울프가 매라 캡잭과 인터뷰했는데 원딜:서폿의 라인전 기여도를 3:7에서 1:9까지 보더군요.
18/11/26 10:44
행복회로 돌려보자면 폰, 데프트, 로컨, 눈꽃 다 계약했다고하니 폰이랑 데프트 기사 먼저뜨고 스스비로눈 오피셜이 오늘 뜰거같은 느낌이
18/11/26 10:58
아프리카 갤은 서수길이 신인 키운다고 말한거 때문에 난리났네요.
원딜은 에이밍 믿고 가는거냐 원딜은 에이밍이라도있지 서폿은 대체 누구냐 등등
18/11/26 11:05
우승할라면 수준급 원딜 서폿은 필수인데...
에이밍 기대치가 크다고 해도 아직은 글씨요고.. 서폿은 아무것도 없다고 봐도 되는데 기인 유칼 빼고는 3라인이 글씨요네..
18/11/26 11:10
맞아요. 신인키우는거랑 별개로 그 신인이 클때까지 팀의 전력이 될 주전이 있어야 하니까요.
지금 앞을 보면 스피릿이라는 베테랑이 있는건 사실인데, 그 베테랑도 들쭉날쭉하는 경향이 있다보니...
18/11/26 11:11
유칼은 분명히 우승할 수 있는 팀에 가려고 아프리카로 간거일텐데
벌써부터 뒤통수를 칠거같지는 않고 뭔가 더 영입이 있지 않을까요? 아니면 유칼이 납득할만한 초대형 신인이라도 있나...
18/11/26 11:21
똑같은 강등팀인데 bbq선수들은 지금까지 나름 전부 1부리그 팀들로갔는데(크레이지 슼, 보노,템트 한화, 이그나 샬케) mvp선수들은 lpl이랑 링크나는 에드빼곤 다들 그다지네요
18/11/26 11:21
18시즌 LCK에서 뛴 선수들 중에 소위 즉전감이라고 할 수 있는 선수 중 거취에 대해서 아직 언급이 없는 이는
프레이, 울프, 블랭크...정도려나요? 그리고 잔류팀 중에선 킹존과 진에어가 너무 조용하구요. 킹존의 경우는 리그 최상위 팀이었는데....
18/11/26 11:29
쿠로는 북미 국내 복수의 팀이 접촉했다는 썰 + EU 신생 프랜차이즈 로그의 관계자와 팔로우가 되었다는 사실로 인한 EU썰이 돌고, 존끄는 담원 썰이 돌고 투신은 실제 지피셜등에 언급되는건 잘 못본거같네요
18/11/26 11:30
결국 다들 자리는 찾아갈거 같아요. 국내도 국내지만 생각보다 아직 LEC와 LCS에도 자리가 꽤 비더라고요. 뭐 눈꽃이 오퍼 15개 받았다는 이야길 했었는데, 눈꽃이 좋은 매물이라는 반증이기도 하지만 그만큼 선수 구하고자 하는 수요가 많다는 뜻도 되니..
18/11/26 11:32
그러네요..저두 몇명만 적고 말았는데, 다들 언급해주시니 생각보다 많이 남았네요.
LCK쪽 주전 자리는 한정적인데, 서브로 가는거 아니면 해외까지도 고려해 볼 수 있을듯해요. 특히 경력이 몇년된 선수들은 더더욱 말이죠.
18/11/26 11:34
유칼이 빠르게 아프리카를 선택한게 좀 이해가 안가는 상황이 됐네요. 지금까지 남아있었으면 비디디와 함께 몸값이 천정부지로 올랐을텐데 크크
18/11/26 11:39
18/11/26 11:41
아시아투데이 기사는 보니까 플레이포럼 발 기사네요. http://www.playforum.net/webzine/Detailview/191246 아직 기사 수정이나 삭제는 없는데 으음;
18/11/26 11:44
흐음..기사가 섞이네요.
이것저것 ...뭐 스토브시즌이니까 이말저말 나오는게 좋죠 뭐. 진즉에 좀 이렇게 여러곳 얘기 나오면 좋았을텐데...크 선수는 하나에 행선지는 두개라.. 둘 중 하나는 깨지는 일만 남았네요.
18/11/26 11:48
더불어 액토즈가 창단과 함께 19스프링 노리는거면, 얼른 선수 구색이라도 맞춰야죠.
기본 실력으로 챌코 예선 뚫어서 합류한다고 해도, 어느정도 합은 맞춰야 하니까요. 12월15일에 예선 치르는데...설마 그건 포기하고 챌코 올라간 팀 시드권 사려는 생각하려나??
18/11/26 11:45
https://twitter.com/KTDefT1/status/1066746205194006528?s=19
데프트 트위터에 저 악수 이모티콘은 대상이 어딘건지...
18/11/26 11:50
https://m.facebook.com/story.php?story_fbid=922713134583923&id=100005357342750
어딘지는 모르겠지만 폰이랑은 다른 팀인가보네요. 페북에 폰이 "잘가" 라고 댓글 달았더니 데프트가 "다신 보지 말자"라고 크크크
18/11/26 12:02
폰뎊이 킹존이면 라스칼-커즈-폰-데프트로 라인업 괜찮네요.(전시즌이랑 비교해서는 부족해보이겠지만) 그리고 보면 볼수록 서포터 매물이 씨가 말랐다는 생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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