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6/04/28 10:38
그리고보니 최근 정글북도 디즈니와 워너에서 각기 기획되서 디즈니판은 개봉을 했고, 워너판은 최종편집중이기도 하군요. 이렇게나 자주 겹치면 어느 한곳에서 포기할만도 한데 경쟁은 끝이없네요. 일종의 자존심싸움 같아 보이기도 하고 말이죠.
16/04/28 10:41
차라리 5월은 괴물 2개가 먹고 4월은 소품들의 달로 채워졌으면 그나마 숨통이 트이는 신인감독들이 많이 있었을거 같습니다. 전세계급으로도요.
16/04/28 11:06
생각해보니 그래도 모두가 조금씩 불행한 결말에서 당사자인 워너와 디즈니는 그래도 빠지겠군요.
워너는 어쨋든 시빌워와 정면대결을 회피해서 측면대결만 했고 디즈니는 극장반분의 위기를 무주공산으로 바꿨으니...
16/04/28 12:57
차라리 그런 방법도 있었겠다 싶은 결과론이지만....피하고 싶단 기분도 이해는 갑니다. 같은 이유로 시빌워가 한달을 당기고 배대슈가 그대로 있었더라도 이해가 갔을거 같아요.
16/04/28 16:45
아마겟돈 vs 딥임팩트는 정말이지;;;
히갤 보니까 배대슈가 캡아3와 같이 개봉하려고 하니까 마블에서 (원래는 할 생각이 없었던) 시빌 워로 바꿨고, 워너가 어마 뜨거라 하면서 피한 거다는 말이 있던데요
16/04/28 17:34
그보단 로다주 요구 들어주다가-아마도 출연료와 배역 비중- 그래? 그럼 요구 다 들어주고 아예 판을 키워서 사실상 어벤져스로 가자.. 가 되었다는 게 맞을 걸요?
16/04/28 19:08
사실 헐리웃에서 동일 소재, 동일 주제, 동일 전개 영화가 맞붙은게 하루이틀이 아니죠. 미드도 어차피 CSI 뜨면 다 부검수사대 하고 있고, 뱀파이어뜨면 다 뱀파이어 하고 있고...똑같거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