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6/04/23 01:25:49
Name pioren
Subject [일반] [연예] 스탠바이 I.O.I 1화 간단한 감상
1. 재미 : good

2화라는 짧은 구성에도 불구하고, 프로듀스를 통해 어느 정도 캐릭터들이 잡혀 있던 덕인지 재미를 잘 뽑아냈습니다
식스틴에서 숙소캠 상황을 경험해본 덕인지 소미가 행동도 여유로우면서 흐름을 주도하는 느낌이었고,
다른 멤버들도 자연스럽게 잘 놀더군요. 리얼리티는 보통 계획된 느낌이 나느냐, 대책없는 느낌이 드느냐의 싸움인데
(계획된 와중에도 후자의 느낌을 강하게 주면서 대박을 냈던게 에이핑크뉴스의 은지-보미 93듀오 + 초롱이였죠)
후자의 느낌이 들었던 측면에서는 꽤나 성공적이었다고 봅니다. 개입을 최소한도로 줄인 제작진의 선택도 나쁘지 않았고요
걸그룹 리얼리티 많이 본 입장에서는 꽤나 괜찮은 편이었다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른 팀의 리얼리티와는 달리, 시간이 촉박하고 기간도 짧은 편이라는 것까지 감안하면


2. 길이 : 부들부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채 한시간이 안되는 방송분량은 아쉬웠습니다. 2회짜리인걸 감안하면 더욱(...)
1회 시점에 멤버들이 전부 다 숙소에 들어온 상태가 아니었던 게 원인이었던 듯도 싶습니다
특히 젤리피쉬가 없었던게 의외였네요. 다른 친구들은 다 들어왔고, 정채연-유연정도 약간 텀을 두고 합류한 듯한데 말이죠
덕분에 세정-미나의 분량은(...) 둘다 충분히 재미를 뽑아낼 친구들인데 말이죠


3. 생활

수도 많고 회사도 제각각이라 그런지, 촬영 시점까지는 아직 통제가 빡세진 않은 듯했습니다.
걸그룹 리얼리티의 단골 메뉴는 샐러드와 닭가슴살인데, ioi 친구들은 식사량 관리는 아직 자체적인 단계인 듯하네요
설렁탕 같은 것도 먹고 밥도 식판에 푸짐하게 담고 있으니...
(소혜야...너 그렇게 먹으면...-_-;;; 크크. 팀원 사이에서는 소혜와 미나가 요주의 대상인 듯합니다)
인사를 자기들끼리 정한 것도 그렇고, 다들 데뷔를 꿈꿔왔던 친구들이라 그런지
통제가 시작되기도 전부터 알아서 하는 느낌도 듭니다


4. 멤버별

소미 - 특유의 깨방정 + 경험이 더해져 분량을 쓸어담았습니다. 막내 온 탑의 느낌.
          어리지만 연예계쪽에 더 익숙하다보니 어느 정도 팀을 주도하는 느낌이네요
          엄청나게 활발한데다 다른 멤버들과의 친목친목도 대단합니다

세정 - 숙소에 없었던 탓인지 분량 증발 ㅠ 아재 + 나이로 자기 캐릭을 잡은 느낌입니다 -_-;
          두번째 언니다 보니 애들 돌보는 느낌이 좀 있더군요. 돌나영이 엄마라면 퀸은 큰형(...) 이랄까요

유정 - 카메라한테까지 호구잡힘(...) 본인 외모를 좀 신경쓰는 느낌이 들어서 약간은 안타깝기도 했네요
          뭔가 확실히 내추럴 본 찐따미(-_-)가 있습니다. 엄청 귀여움. 죽을만큼 귀여움.

청하 - 고구마 말랭이...가 PPL이 아닐까 의심했으나 제품 봉투가 안나온걸로 봐선 진짜 좋아하는 듯합니다
          뭔가 순둥순둥한 어리버리 느낌이 들더군요. 동생들이 굉장히 편하게 대하는 느낌

소혜 - 의외로 룸메인 소미와의 케미를 보여줬습니다. 학교 등교컷은 차~암 일진같아 보였음(저런애가 뭔...안티놈들 부들부들)
          미나를 제치고 ioi 최고의 대식가 자리를 차지했습니다(...) 식판에 밥 진짜 푸짐하게 담더군요 크크. 랩은 그만...

결경 - 프로듀스만으로는 잘 이해가 안가던 비글미라는 수식어가 왜 붙었는지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진짜 활발하고 이멤버 저멤버와 잘 붙어 다니더군요. '회색양말 극혐'으로 청하에게 세게 한방을...크크
          (...회색양말 버려야지 -_-;) 보면 볼수록 중국인이 맞는지 미궁에 빠지고 있습니다

채연 - 역시나 아직 합류하지 않은 시점이라 분량은 적었습니다.
          짐싸러 가서 귀찮다고 드러눕는건 댕채다웠다는...-_-;  

도연 - 왜 프로듀스에서 그리 분량이 적었는지 슬슬 이해가 가고 있습니다...-_-;
          꿀노잼 통편집의 향기가 솔솔 풍기더군요...ㅠ

미나 - 역시나 분량이 많지는 않았습니다. 제작진이 아이디어를 줬는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커피차는 미나의 주도로 이뤄진 걸로...
          뭔가 웃긴 장면을 잘 연출할 것 같은 캐릭인데 없어서 아쉬웠네요.

나영 - 처음에 좀 분량 챙겨가는가 싶더니만 역시나 돌모드로 복귀. 역시나 애기들 돌보는 엄마 역할, 카메라로 찍어주랴 뭐하랴...
          쓸데없이 섹시한 애 + 코골며 수면 정도면 분량, 캐릭 증발을 걱정했던 팬들 입장에서는 나름 괜찮은 수확이었던 듯하네요

연정 - 천성이 밝고 활발한 느낌이었습니다. 나중 합류파 중에서는 제일 먼저 들어온 덕분인지 분량도 아예 없진 않았고요.
          목소리가 커서 그런지 뭔가 인간 확성기 역할을 하는 느낌도 -_-;


5. 2화 예상

뭐 예상이랄 것도...뻔해서. 뮤비 촬영 및 앨범 녹음, 예고에 나온 게릴라 이벤트가 주가 되겠죠.
숙소에 나중에 합류하는 멤버들의 활약이 많이 나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방송시간 좀 늘려라 피가놈아 -_- 아니 피디님...

확실히 몇달간 고생하며 같이 사선(...)을 넘어서 그런지, 다들 친해 보이더군요. 얼굴도 많이 폈고요. 보기가 좋더군요


6. 1화 MVP

카메라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쿼터파운더치즈
16/04/23 01:36
수정 아이콘
재밌더라구요
날짜보니까 4월 첫째주 둘째주때 얘기인거 같고
김세정 강미나 정채연 유연정은 숙소 들어가기 전인가봐요 김도연은 캐리어가방 있는거보니 숙소에 들어오긴 했는데 학교때문인지 다른곳에서 출퇴근한듯
전소미 박지성같았고 최유정은 이런 리얼리티스타일에 특화된 캐릭터같네요
데뷔준비 리얼리티 2회하니까 데뷔하고 리얼리티도 좀 했으면 크크
16/04/23 01:45
수정 아이콘
활동 끝나고 각잡고 뽑아내도 괜찮게 나올것 같긴 해요.
보통 리얼리티 망하는 각이 카메라 의식해서 제대로 못놀고 짜준 컨텐츠만 소화하는 건데 1화 보면 자연스레 잘 노는 느낌이어서...
유정이 방에 같이 있는건 도연이 맞는듯...
16/04/23 01:39
수정 아이콘
확실히 당장 눈앞에 보이는 경쟁이 끝나서 다들 얼굴 핀게 좋아요
담주에도 숙소에 세정 미나 없으면 젤피걸즈 때문에 아닐까라고 추측을...
어서옵쇼에 넣은게 ymc가 아니라 젤피지 않을까 싶기도 하네요
근데 젤피걸즈 올해 출격이면 김세정은 진짜 엄청 바쁠텐데 버틸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플디도 일해야..
16/04/23 01:42
수정 아이콘
추후의 재능발휘가 어찌될진 모르지만 당장은 ioi에서도 여기저기 제일 많이 불려다닐것 같은게 김세정이라...
(소미는 아직 어리고 유정이는 모르는 사람 앞에 가면 쭈구리 모드가 발동하니...)
이래저래 엄청 바쁠것 같습니다
16/04/23 02:02
수정 아이콘
전소미는 진짜 나이가 어리기도 하고, 이미지 소비시킬려면 jyp 그룹으로 데뷔시켜서 하는게 훨씬 나은거같아서 무리안시킬거같네요
ioi 끝나기전에 원래소속사에서 데뷔할때 욕먹는걸 버티면서 성공 가능성이 있는게 그나마 김세정 강미나 젤피라고 생각하긴 하는데 정말 데뷔시킬지...
16/04/23 01:54
수정 아이콘
단 한번도 걸그룹 리얼리티 제대로 본 적 없습니다.
처음으로 각잡고 1시간봤는데 다른 걸그룹도 이렇게 노잼입니까...
친구말로는 원래 팬심으로 보는거라던데, 2화에선 좀 더 재밌길 바래야겠네요.
16/04/23 01:58
수정 아이콘
원래 걸그룹 리얼리티는 보통 노잼입니다. 애들끼리 꽁냥꽁냥하는거 + 팬심으로 보는거라...
이정도면 리얼리티 중에서는 나름 재밌는 편으로 뽑혔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_- 크크

리얼리티라는게 원래 예능이라기보다는 '우리팀에 이러이러한 애들이 있어요'라는 소개,
그리고 팬들의 충성심 향상 및 결집에 목적을 두고 있는 거라서요. 재미는 약간 부수적인 목적이랄까요
후천적파오후
16/04/23 04:47
수정 아이콘
팬심이 가득담겨져야 재밌습니다 전 입이 귀에걸린채로 봐서..
16/04/23 07:16
수정 아이콘
보니까 일반적인 걸그룹 리얼리티랑 달랐습니다. 한 회 한 회 뭔가 테마가 있거나 미션을 주는 식으로 진행하는게 보통이거든요. 그런데 그런거 아무것도 없이 진행하더라구요. 스케줄 외에는 전체 멤버 모으는게 어려웠는지 어쨌는지 셀카의 비중이 너무 높고 또 장면장면을 너무 길게 끌고 가서 재미없을만 했습니다.
라이즈
16/04/23 01:59
수정 아이콘
11명친구보다 동거캠이 더 예능감이 크크크

뭐 큰기대하고 본건 아니여서 괜찮게 봤어요~

리얼리티는 재미로 보는건 아니니깐요
16/04/23 02:03
수정 아이콘
PD가 꽤나 센스있는 느낌이었습니다. 곱씹어 보면 진짜 별내용 없었는데
애들 캐릭 이용해서 적절히 자막으로 잘 살려 주더군요
소미와 유정이가 제대로 받아먹어 주기도 했고
16/04/23 02:06
수정 아이콘
첫방 재밌었으니 다음주 막방도 기대합니다...는 2주 너무 짧아요 엉엉
16/04/23 02:14
수정 아이콘
너무 짧은데...ㅠ 스케줄 보면 사실 이정도 뽑힌 것도 기적이죠. 따로 뭔가를 할 시간 자체가 없음 -_-;
카메라 가지고 애들이 잘 놀아준 덕에 그나마 1회분을 채운 느낌이라....
Magicien
16/04/23 03:03
수정 아이콘
진짜 꿀노잼이던데요
분명 객관적으론 재미없는거 같은데 눈을 뗄수가 없더라구요 흐뭇하고
16/04/23 06:12
수정 아이콘
그게 되면 걸그룹 리얼리티는 이미 성공..
양념게장
16/04/23 03:54
수정 아이콘
청하는 벚꽃이 피면 녹음 때 정도로만 메이크업 했으면 좋겠어요 어떨땐 너무 과하게 하는데 ㅜㅜ 딱 고만큼만 하면 진짜 이쁨 ㅜㅜ
아드오드
16/04/23 04:15
수정 아이콘
우리 청하는 언제나 이뻐욧! 우리 청하 기죽이지 마세욧!
양념게장
16/04/23 04:51
수정 아이콘
크 저도 김청하 응원합니다...입니다만 본진은 댕채 (...)
아드오드
16/04/23 05:29
수정 아이콘
저는 반대로 청하가 본진인데 요새 댕채의 댕청한 매력에....
16/04/23 06:13
수정 아이콘
시간이 지날수록 주목받고 있는게 청하 미모죠 흐흐
숙소에 고구마말랭이 폭탄이 떨어지지 않을지...
스파이어깨기
16/04/23 04:30
수정 아이콘
엠팍 같은 곳 보니 역시 유연정 얘기가 많이 나오더군요;; 방송을 나중에 봤는데 단체컷 때 센터, 튀는 외모 이런 얘기가 공감이 가는 1회였습니다.
외모만 보면 임나영이 탑이 아닌가 싶을 만큼 초반부 사복 나영은 강렬했습니다(쓸데없이 섹시한 애). 그 몸선이라고 해야하나? 현 시점에서 손나은-쯔위-임나영 3톱인 것 같아요.
전소미는 역시 이런 방송에서 매력이 터지는 것 같아요. 식스틴 때도 사실 무대보다는(무대 점수도 좋았지만) 자기들끼리 노는 장면에서 씹덕잼이 터졌죠.
후천적파오후
16/04/23 04:50
수정 아이콘
묶소혜단체 하트짤에서 볼록나온배가 괜히나온게 아니라능.. 헤헤

강미나한테 밥안먹는다고했으면서 먹는다고 타박하면서 본인은 다이어트중에 대식행..

분명 프듀에선 악성 고사리충이엇는데..
16/04/23 06:17
수정 아이콘
내로남불의 전형을...-_-;;
저렇게 많이 먹는데도 살이 그렇게 안찌는걸 보면 얼마나 빡빡하게 돌아가고 있는건가 싶기도 합니다
ohmylove
16/04/23 04:57
수정 아이콘
김소혜양 분량 많이 나오나요?

김세정양은 좀 안 나오는 것 같고 -.-;;
후천적파오후
16/04/23 05:09
수정 아이콘
네 많아요 일단 숙소입설멤버들이 많습니다 소미 소혜 결경 유정 나양=청하 이정도 순으로 분량인거같아요
16/04/23 06:18
수정 아이콘
소혜는 괜찮고, 세정양은 좀 안나옵니다. 거의 숙소캠 위주였는데 숙소에 없어서...-_-;
구셀쿠맙
16/04/23 07:41
수정 아이콘
2번째인듯..
삼겹돌이
16/04/23 05:00
수정 아이콘
전소미랑 최유정은 코미디언 데뷔 준비중인가요
아무리봐도 꽁트랑 리액션이.....
16/04/23 06:19
수정 아이콘
소미는 순간적인 일탈 후 본분을 찾는 느낌인데 유정이 자세가 하나같이 범상치 않더군요. 진짜 날것느낌 크크
naruto051
16/04/23 06:37
수정 아이콘
솔직히 말씀드리면 재미는없더군요. 소미랑 유정이가 고군분투하긴하는데 아직 너무어린티가나야한다해야하나..
유정이는 자기비하에 가까울정도로 외모얘기를 많이하는거같고 (이건 프듀 비하인드에서도 마찬가지)
소미는 말은많이하고 나름 웃겨야한다는? 사명감도있는거같은데 너무 과하더군요.

나머지친구들은 뭐 .. 예능감이라고할것도없고. 다만 애들을 애정하는마음때문인지 가끔 흐뭇하긴했습니다.
16/04/23 06:46
수정 아이콘
제대로 이성을 가지고 보신 겁니다 -_-b
naruto051
16/04/23 06:38
수정 아이콘
그리고 정채연이 확실히 아프리카의 경험때문인지 카메라를 잘 찍더군요. 답답했던게 도연이 소혜 전부 학교가서 셀프캠찍는데
본인 얼굴하나도안나오고 무슨 학교취재나온 VJ인줄.. 그리고 하나 더 놀랐던건 도연이 소혜학교에서 무쌍난무찍는다는거..
저정도로 생겨야데뷔하고 연예인하는구나 싶었네요
bellhorn
16/04/23 08:56
수정 아이콘
그건 사실 이쁜걸도 있지만 꾸미고 관리해와서 그런게 더 큽니다
화성거주민
16/04/23 07:50
수정 아이콘
중간에 uptown funk가 배경음악으로 살짝 나올 때 저만 빵터졌나요?크크 이제는 유댕빠의 필수 고전(?)이 된 그 수학여행 영상의 배경 음악이던데크크
16/04/23 09:59
수정 아이콘
아마 pd도 당연히 알고 넣었겠죠...흐흐;;
메루메루메
16/04/23 07:53
수정 아이콘
연정이는 비호감 이미지 때문에 힘들지 않을까요? 전 어째 말 많은 것도 슬슬 싫어지려 하던데...
16/04/23 10:01
수정 아이콘
슬슬 가라앉는 분위기긴 합니다.
그리고 각 팬덤들이 임나영, 김도연 정도를 제외하면 프로듀스 하면서 크든 작든 최소 한번씩은 잘 까여봐서 그런지
생각보다 이런 쪽으로는 굉장히 우호적이더군요. 동병상련의 느낌이랄까요. 저도 힘들거라 생각했는데 오히려 잘 넘어가는 듯해요
무무무무무무
16/04/23 10:17
수정 아이콘
데뷔한 IOI 멤버 팬덤끼리는 거의 안까고 라이트한 시청자는 아 그 노래잘하던 애 정도 수준이라 비호감 이미지가 좀 어중간하게 되긴 했죠.
메루메루메
16/04/23 10:32
수정 아이콘
그럴까요. 전 프듀 다른 멤버들은 다 정들어서 보기 좋은데 연정이만은 "내가 해냈어." 이후로... 대중이 미워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알렉스트라자
16/04/23 07:57
수정 아이콘
애들 데뷔해서 그런지 밝아보여서 좋더라구요 크크
다들 악플이다 뭐다 상처 받지 않고(힘들겠지만..ㅠㅠ) 1년동안 열심히 해줬음 좋겠네요 ㅠㅠ
16/04/23 10:05
수정 아이콘
악플 관련해선 예방주사를 꽤나 세게 맞은 팀이라...그래도 잘 견디지 않을까 싶네요.
프로듀스때는 내부 생존뿐 아니라 외부 반응도 거의 전쟁터 수준이었으니 -_-;
그래도 덕분에 친해 보여서 좋은 그림이 잘 나오더군요.
ohmylove
16/04/23 08:35
수정 아이콘
이상하게 아재가 되어갈수록 걸그룹에 빠지네요.. 10대일 때는 걸그룹에 관심 1g도 없었는데..

걸스데이->러블리즈->세정&소혜&소희 로 관심 확대 중..
16/04/23 10:03
수정 아이콘
남자만 그런것도 아니라서...-_-
중학교때부터 알던 제 친구는 요새 샤이니를 거쳐 방탄에 꽂혀 있더군요(10대때는 데스메탈만 듣던 친구..;;;)
후천적파오후
16/04/23 11:45
수정 아이콘
10댜 데스메탈 포함 모든 메탈에 미쳐서 얄범 주구장창모으다 걸덕이 된 1인 ㅠㅠ
my immortal
16/04/23 08:51
수정 아이콘
저두 나름 재밌게 봤어요. 이정도면 그래도 볼만한 리얼리티죠. 정채연이 짐 싸다가 드러눕는 장면이 인상적이였습니다. (눕댕님?) ^^; 그런데 슈가맨 녹화라던가 여러가지 광고 촬영.. 하다못해 11인 들지 못한 다른 친구들도 계속 얼굴을 비춰주고 이런거 볼 때마다 참 부러운데다가 요새 SS걸스는 사실인지 아닌지 모르지만 안 좋은 이야기들이 많이 나와서 그냥.. 별로.. 별로 안좋아요. 내가 왜 여기에 빠져서 참 ㅜㅜ
16/04/23 10:09
수정 아이콘
요새 ss쪽 분위기가 묘하긴 하더군요. 개인갤들 가봐도 뒤숭숭한 얘기밖에 없고. 위에도 글이 올라왔지만
퀵빛짹이 활발히 움직이는 거에 비해선 방송섭외도 거절, 인터뷰도 거절, 그리 활발하던 애들 인스타도 갑자기 조용해지고...
작은기린
16/04/23 09:01
수정 아이콘
아 좋다...
16/04/23 10:16
수정 아이콘
좋죠...
쿼터파운더치즈
16/04/23 09:07
수정 아이콘
시청률 0.9%나왔네요 최근 걸그룹 리얼리티프로그램중에선 유일합니다 가장 최근에 0.5퍼 넘어서 시청률 집계 떴던게 EXID의 쇼타임이었는데 이게 0.55%였거든요 뭐 물론 프듀하던 황금시간대에 해서 그렇기도 하겠지만...
16/04/23 10:15
수정 아이콘
제 기억으론 2년 전에 했던 핑순이's 쇼타임이 1회때 1%를 훅 넘기긴 했을 겁니다.
다만 핑덕들이라면 알다시피 얘들은 걸그룹 리얼리티에 있어서만큼은 현존 걸그룹 중 최고 베테랑이라서 -_-
0.9%면 걸그룹 리얼리티치곤 꽤 잘나왔네요
16/04/23 09:41
수정 아이콘
재밌었네요 역시 소혜는 표정(이빨)부자
16/04/23 10:17
수정 아이콘
그 많은 이빨로 밥과 고기를...
팬들 사이에서 다음 조공품목에 김치를 넣어서 편식을 고치자는 우스갯소리도 나오고 있더군요 크크
무등산막걸리
16/04/23 10:05
수정 아이콘
꿀잼허니잼
16/04/23 10:20
수정 아이콘
끝날때 아! 왜! 라는 생각이...-_-
16/04/23 10:14
수정 아이콘
일반적인 리얼리티는 먼가를 시키는 편인데.
I.O.I는 CF, 화보촬영, 엘범준비, 뮤비 촬영, 기타 예능 참가등이 초반에 쫙 잡히고 하다보니깐
먼가 시킬시간이 없어서 그냥 숙소캠과 일상캠을 돌려버리는걸로 채운거 같네요..
16/04/23 10:19
수정 아이콘
현재 스케줄 감안하면 불가능이죠. 원래 애들 말한 것처럼 놀이공원도 하루쯤 다녀오고 어디 가서 고기도 구워먹고
미션도 이것저것 하게 마련인데 거의 매일같이 뭔가를 하고 있으니...
이렇게 일상캠과 숙소캠만으로 돌아가는 경우는 거의 없죠. 그걸 감안하면 꽤나 잘뽑힌거...
속마음
16/04/23 10:23
수정 아이콘
그래서 더 리얼리티 같았습니다 말그대로 리얼리티...전 이게 더 제 취향 이더라고요 흐흐
16/04/23 14:35
수정 아이콘
사실 예상 된 거였죠. 애들 지금 스케쥴은 데뷔곡 연급 할 시간이나 있을까 걱정스런 레벨이니.
치킨먹고싶다
16/04/23 10:51
수정 아이콘
카메라 하드캐리!
세정빠인데 세정양분량이 적지만 그래도 재미있었어요
유정양이 카메라랑 대화할때 너무 귀엽더라고요 크크
16/04/23 10:59
수정 아이콘
진짜 귀여웠죠...크크. 말투나 태도가 특히...
덴드로븀
16/04/23 11:39
수정 아이콘
귀엽긴 한데 갑자기 들었던 생각이 "술취했나..." 크크크크
다리기
16/04/23 12:33
수정 아이콘
진짜 못생겼다 너무 귀엽다 유정이 나오면 자동반사네요 저는 크크크
초보저그
16/04/23 13:09
수정 아이콘
카메라는 아마 어딘가에서 스텝이 보면서 조정하고 있는 거겠죠? 피사체 따라가거나 오토로 줌인 줌아웃하는 건 기술적으로 가능할 것 같은데, 말귀 알아듣고 상하 또는 좌우로 흔드는 건 알파고 정도 인공지능이 있어야 가능할 것 같던데.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4789 [일반] 이 문제들 풀면 여러분들도 가우스, 오일러입니다. [30] Neanderthal8525 16/04/23 8525 3
64788 [일반] 84인치 TV 사용기 [60] 리듬파워근성23332 16/04/23 23332 34
64787 [일반] 오늘 NBA 플옵 주요 선수들 활약상 [15] SKY925571 16/04/23 5571 0
64786 [일반] 여러 지표로 보는 2015년 발매된 걸그룹 노래 순위 [25] evene13647 16/04/23 13647 3
64785 [일반] 연봉 8천 2백만원의 직장을 그만두었습니다. [26] 달걀껍질14394 16/04/23 14394 27
64784 [일반] 수어사이드 스쿼드 '할리퀸'에 대해 알다. [25] 마음속의빛11606 16/04/23 11606 5
64782 [일반] [연예] 스탠바이 I.O.I 1화 간단한 감상 [63] pioren8662 16/04/23 8662 3
64781 [일반] [정보] 배달의민족에서 LOL 결승 쿠폰을 뿌리고 있습니다 + 아이스크림 이벤트 [38] Slon8538 16/04/23 8538 1
64780 [일반] 나우루 공화국 이야기: 어떤 공동체의 타락과 그 이면 [27] santacroce9402 16/04/22 9402 50
64779 [일반] 동아의 김성근 감독을 향한 날이 갈수록 세지네요 [116] style15389 16/04/22 15389 8
64778 [일반] 취준일기 [22] 뀨뀨5949 16/04/22 5949 6
64777 [일반] 프로듀스101 비하인드가 끝났네요 [33] Go2Universe8307 16/04/22 8307 16
64776 [일반] 신병위로휴가 나왔습니다! [66] 삼성그룹6075 16/04/22 6075 7
64775 [일반] 부탁이다, 행복해져라. [12] 삭제됨4896 16/04/22 4896 5
64773 [일반] 일본 창작물 내에서의 임진왜란 [72] 눈시13695 16/04/22 13695 19
64772 [일반] [야구] 최초의 입잠실효과? 두산베어스 오재일 [21] 이홍기5980 16/04/22 5980 2
64770 [일반] [영화 리뷰] 밀양 [43] 대치동박선생9424 16/04/22 9424 5
64769 [일반] 해외지도자들 '트럼프 패닉'…오바마 설득도 안 먹혀 [55] 군디츠마라12837 16/04/22 12837 2
64768 [일반] 한국판 어벤져스를 만든다면 누가 나오게 될까?... [123] Neanderthal9411 16/04/22 9411 4
64767 [일반] 20세기에 태어난 흑인 모차르트, 별이 되어 떠나다. [6] AlPha-Zerg5139 16/04/22 5139 3
64766 [일반] 도서 정가제 시행 후 2년, 무엇이 달라졌나 [67] 아리마스10027 16/04/22 10027 1
64765 [일반] 기생충 이야기 [5] 모모스20138329 16/04/22 8329 9
64764 [일반] 클로버필드 10번지 (2016) _ 돌려막는 자기 소개서 처럼 [24] 리니시아4904 16/04/22 4904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