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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30 15:03
으음 과연;; 넷북 이벤트 거신분들 저는 한상봉 승패승승에 걸었습니다만. 아 자세한 내용은 제가 종이에 적어놨는데 그종이를 잃어버렸어요 ㅠㅠ
09/08/30 15:07
대략 300명정도로 보이네요. 2층 3층 관중석은 텅텅비었고 앞에 놓인 의자도 아직 덜 찼네요. 지금 가도 좋은 자리에서 볼 수 있을듯...
09/08/30 15:16
아프리카 중계방이 무려 하나입니다 (..) 결승인데.. 결승인데!
아마 아프리카 중계방 하나에 들어간 인원과 현장 오프 인원 비슷할 듯?
09/08/30 15:18
현장 중계보다 아프리카 인원이 더 많을 겁니다. 크크
저도 아프리카로 보지만 그놈의 코크폰이 짜증나서 정식 중계방 보다 다른 방장분들 만든 방에서 봅니다. 제가 즐찾해놓은 몇몇 방은 다 풀방이네요. 근데 진짜 안습은 경기 시작 전 광고가 타사 광고는 거의 없고 거의 자체광고 & 게임무비..ㅠ.ㅠ
09/08/30 15:18
아레나 MSL은 수영장이 망해서 그렇지 결승 현장에는 많이왔던 것으로 기억되는데 이번 MSL이 역대 MSL 결승중에서는 관중이 제일적은것 같습니다.
09/08/30 15:28
음 사람숫자가 예상보다 많은데요? 저도 너무 참혹한 예상을 한걸까요...음 그리고 경기가 진짜 대박경기 하나쯤 껴서 3:2나오지않는 이상 온겜의 시원찮은 시청률 0.8%의 세배가 아닌 3분의1이 나올수도 덜덜..
09/08/30 15:36
아프리카 가니깐 중계방이 3개에 풀방이 하나네요 -_-;; 아아
아프리카로 보는 사람이 다 합쳐서 3천명도 안될듯..
09/08/30 15:38
헐... 저 1경기 김윤환 선수에게 걸어서..
미치겠네요 보면서.. 이런 흥미진진한 경기가!! 넷북덕분이네요 MSL 피지알에게 고마워해야함-_-
09/08/30 15:46
앞마당 해처리 노려보지만 실패하고 김윤환 저글링이 한상본 본진에 난입되네요. 드론 비비기로 어떻게든 막아보지만 뮤탈 달려들어서 스포어 하나 깨버리고. 한상봉 많이 힘드네요. 뮤탈 나오자마자 잡히고요
09/08/30 15:48
처음에 왜 저글링 움직이기만 하면서 지어지고 있는 김윤환선수 성큰 공격하지 않은거죠?? 김윤환선수 성큰 안지어졌으면 무조건 끝났을거 같은데.. 성큰 짓는 위치도 별로 안 좋았던것 같고
09/08/30 15:49
음 이정도 저저전은 나와줘야 볼 맛이 나죠 난타전 좋네요 크크 김윤환을 응원하지만 3:0을 피하기 위해 다음경기는 한상봉 선수 응원해야겠네요.
09/08/30 15:50
shpv님// 드론을 잡던가 성큰을 때리던가 했으면 무조건 이겼는데
한상봉선수가 너무 경기를 낙관했는지 그냥 대충 손가는대로 컨트롤한 것 같네요. 본진 드론 채우고 일시키는 것도 했을 수도 있고..
09/08/30 15:52
리플을 봐도 도저히 저 초반 투성큰러쉬가 어떻게 막혔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김윤환선수의 쩌는 판단력과 한상봉선수의 방심이 제대로 작렬 하네요.
09/08/30 15:53
차라리 드론잡는데 주력했으면 어땟을까하네요. 저글링은 무브하려다 드론에 낑기고 성큰은 상대성큰때리느라 바빳죠......
상대성큰은깻지만 바로나온 김윤환선수 저글링이랑 드론에 막혔구요.
09/08/30 15:55
정경호급 화질로 보시는 분들중에 아까 서지수(여신님)선수 캡쳐하신분 없나요 ?
유게에 짤으로라도 올려주세요. 또보고 싶네요. 아 왜 가슴이 떨리지;;
09/08/30 15:55
리와인드 볼때마다 재밌네요. 저 대박지수전은 느린 메카닉을 상대로 정말 저그의 기동력을 제대로 살렸던 게임이네요. 진짜 플레이가 세련된 느낌이 드네요.
09/08/30 15:58
1경기는 진짜 대단한 심리전의 필살맞춤빌드로 한상봉의 승리였어야했는데..
김윤환 대단하네요~ 한상봉은 너무 아쉬운데요.. 타격이 좀 있을것같네요.
09/08/30 16:01
김윤환선수 정말 침착합니다. 컨트롤로 인해 생길 수 있는 변수를 빠른 업그레이드와 유닛 포지션으로 모두 상쇄시켜버리는군요.
이기는 법을 깨달아버린 것 같습니다. 뮤짤과 저글링 돌리기, 초반 빌드운으로 결정되던 저저전의 세계를 한단계 끌어올렸네요. 남은 경기도 기대되네요.
09/08/30 16:02
구지성씨 몸매 덜덜덜 제가 택빠라 김택용vs허영무 선수 결승전에 갔을때 지금과 같은 팬 인터뷰를 제 좌석 앞 빈공간에서 하셨는데 가까이서 보니 정말 크크크 친구들 다섯명과 넋을 잃고 말았습니다. 그때 사인요청하시던 남자분이 정말 많았죠.
09/08/30 16:03
혹시 지금 외국이라서 엠에쎌 결승 아프라카로 못보시는분들을 위해서..
http://tv.zeroboy.net/ <- 여기서 보세요.. 화질이 초큼 나쁘고, 딜레이가 좀 있긴 하지만.. 나름 볼만합니다.
09/08/30 16:03
김윤환선수가 진것이나 다름없는 1경기 역전했으니 3대0무난하게 끝날듯 하네요..그건그렇고 결승인데 관객수 안습이네요.
같은 저그대 저그라도 이제동 박찬수 경기보다 임팩트가 떨어지는듯..경기시간까지 겹쳐버리면 시청률까지 밀릴까 걱정되네요
09/08/30 16:11
성큰이라도 하나 더 지어지는 날에는 저글링에 피해는 보지않을것이고 뮤탈싸움은 압도적일 것 같은데요. 김윤환선수가 많이좋네요. 변수라면 한상봉선수의 드론수?
09/08/30 16:14
한상봉 선수 진짜 공격적이네요. 덜덜덜 뮤탈 분명히 적었는데 컨트롤과 스커지활용으로 극복하는 분위기네요. 이선수 공격스텟은 정말 인정해야겠네요.
09/08/30 16:15
아 한상봉선수가 매우 유리하네요. 잡겠는데요. 정말 김윤환선수 플레이에 허점을 몇번 찔리는듯하다가 본인의 저돌적인 공격성으로 극복하네요.
09/08/30 16:17
훗 각본대로군요. 2세트인가 3세트를 한상봉 선수의 승리를 점쳤는데 문제는 기억이 안나는군요. 어찌됐건 이제 김윤환 선수가 2승 하면 스코어는 맞추네요.
09/08/30 16:19
관중은 스타리그가 더 많이 온것 같지만 경기력은 MSL이 더 괜찮은것 같습니다. 스타리그 결승전은 경기력이 압도적이었던 반면에 오늘은 진짜 치열해서 생각보다는 재미있는 결승전인것 같습니다.
09/08/30 16:20
오늘 저저전 경기력과 임팩트가 싸이언 이상인데요. 싸이언때는 조용호선수가 한발 앞서는듯하면서 팽팽했는데 오늘 두선수는 아직 두경기지만 엎치락뒷치락이..대박이네요.
09/08/30 16:20
김윤환의 반응과 상황판단 운영은 완벽했는데..
뮤탈컨에서 아쉬움을 보여주면서 역전패했네요. 1햇과 2햇의 차이를 활용한 한상봉도 좋았구요. 아 저저전인데 좀 재밌어질라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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