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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29 19:25
T1이 하이트를 2군으로 잡고... STX를 가장 약하다고 평가받는 저그로 STX를 3킬... 김택용선수 WCG매진시킨 이유는 바로 여기에 있죠
아깝다는거죠!
09/08/29 19:26
WCG도 택뱅이 잡았고,
가을의 냄새가 솔솔 풍기는 지금, 과연 그간 부진했던 김구현이 부활의 날개짓을 펼칠 수 있을 것인가!
09/08/29 19:27
왠지 박재혁선수 지면 담번에 임요환선수 나올꺼 같은 느낌도 드네요
그리고 그렇게 되었으면... 물론 박재혁선수가 올킬해도 난리가 나겠죠
09/08/29 19:28
근데 가을 이야기 나와도 문제가
생각해보니 정명훈 말고.. 동족전은 아직 죽지 않은 도재욱도 있네요. 김구현 동족전은.. (한숨)
09/08/29 19:30
일단 다음엔트리가 궁금해서 김구현선수 응원합니다;; 그분 출전하길 바라고 있어요;;
택,도도 빠지고...... 이벤트리그기도 하니까.
09/08/29 19:30
Genius님// 에이 말씀이라도 ^^;
STX도 김구현선수가 이기면 해볼만 합니다~ 정명훈 선수와 WCG에서 막상막하의 모습을 보여줬었죠.
09/08/29 19:30
만약 김구현선수가 이번경기 이긴다는 전제하에... 단장의 능선이라면 임요환선수 나올수도 있을꺼 같습니다.
단장의 능선같이 전략걸기 좋은맵도 없죠... 그걸 노려서 물량전을 할수도 있구요
09/08/29 19:31
도재욱 안나왔나요 덜덜.. WCG 보다가 와서 몰랐습니다 ;;
그럼 김구현이 일단 박재혁만 잡으면 의외로 쉽게 3:3 갈 수도 있을 것 같은데요. 어차피 박재혁 이후 SK 엔트리는 임요환 & 최호선 정도로 예상되고.. 마지막에 최종보스격으로 정명훈이 서있을 것 같네요.
09/08/29 19:34
헐님// 그러고보니 작년 이맘때였나,그때는 kt를 상대로 2킬인가 3킬했던걸로...... 그것도 플라즈마에서 이영호를 잡고 ㅡㅡ;;
09/08/29 19:36
오늘 박재혁선수가 올킬한다면, 이제동선수와 화승의 연봉협상에 아주 약간은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런의미에서 이번경기는 한번 져주고 임요환 선수나 구경해봤으면 하는데...
09/08/29 19:36
SKY92님// 아마 라이벌배틀이었던걸로 알고 있는데요~~~ 그때와는 분명다른게... 평소때 많이 졌던선수가 광안리에서 한번 이기고 나서 완전 다른선수로 거듭났던적이 여러차례있었죠 특히 허영무선수가 허필패에서 광안리 1승이후 6룡급으로 거듭났기 때문에 박재혁선수도 그렇게 될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09/08/29 19:36
신의 정원 경기 합니다~ 놀랍게도 두선수의 상대전적중 최근에 로스트사가 msl에서 박재혁이 김구현을 탈락시킨 경험도 있어요!!!!
09/08/29 19:39
선수 (종족) 김구현 (Protoss)
총 전적 63전 35승 28패 (55.6%) 종족별 전적 vs Terran 22전 13승 9패 (59.1%) vs Protoss 16전 12승 4패 (75.0%) vs Zerg 25전 10승 15패 (40.0%) 2009년 김구현 선수의 전적이네요.
09/08/29 19:39
김택용,도재욱이 버티고 있었으면 거의 제로에 가까운 수준이라고 봤을수도 있고,정명훈,고인규가 토스전을 잘하지만 그래도 김택용,도재욱이 없으니 역올킬 확률은 한 3%정도는 올라간정도인듯...... 사실 그래도 많이 희박하죠.
09/08/29 19:48
진짜 개그 시나리오네요. T1이 STX컵에서 보여준 전력은 이승석, 최호선, 박재혁이 전부..
그리고 STX는 경남까지 와서 올킬당하고.. 어머님 버프인가요!?
09/08/29 19:48
정말 오늘 대박이네요. 오늘의 저그 원탑은 박재혁입니다. T1저그의 오명을 드디어 벗어날 수 있을까요?
다음 시즌이 너무 기대됩니다. 박재혁 화이팅! T1 화이팅!
09/08/29 19:50
그 누구셨나요? T1 프런트 분이셨나
T1 저그층을 우려해 영입할 수도 있다 하더니 그딴거 필요없다는 듯한 T1 저그들이 STX컵을 정복해버리네요(Feat. 최호선)
09/08/29 19:50
그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오늘의 본좌군요
박재혁 이승석 최호선 이 3 선수만으로도 우승하다니... SKT1의 전력은 정말 최강입니다.
09/08/29 19:51
이승석 최호선 박재혁으로 STX컵 우승한 SK
경남까지 내려와서 딱 한경기 출전했는데 그걸 올킬당한 STX.. 진짜 희대의 해프닝이네요 ;;; 내년 STX컵 볼 수 있을지 걱정되네요. -_-; 어쨌든 오늘은 외워라 임이최마혁!
09/08/29 19:54
박재혁 선수는 예전에도 이런 경기였던거같은데
정규리그전에 팀배틀방식으로 하는경기..(그것도 stx컵이였나) 그때도 혼자 3킬을 기록해서 정명훈이랑같이 기대주로 주목받았었죠 근데 그 이후 성적은...;
09/08/29 20:08
브이오에스는 도대체 원래 공연은 언제 이길래 ... 지금 공연하는 걸까요?
만약 7경기까지 갔으면 1~2시간 더 했을텐데 그렇게 기달리게끔은 안했을텐데.... 애초에는 4경기 끝나고 예정이였을까요?
09/08/29 20:19
이 시대 최고의 게임단이 SKT1임을 재확인 하였고 이런 큰 대회를 개최해준 STX 및 STX관계자분들꼐 감사하다는 박용운 감독,
09/08/29 23:16
이른바 택.도 없는 상황에서 우승한거네요,,참..티원,,다음 시즌 무섭습니다..
그나저나 stx컵 다음 번엔 좀 경기 방식에 변화를 줬으면 합니다..지난 우승팀는단 1승이면 우승,1패면 준우승이라니.. .재미면에서도 그렇고 뭔가 룰이 글타는...그냥 토너먼트전이 더 낫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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