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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5/07 13:24
요즘 분위기라면 염보성 선수가 때려잡을 것 같은데 과연..
그리고 이주영대 이제동은 자주 만나기 힘든 프로리그에서 자주 보는 매치업 중 하나인 것 같네요. 이주영 선수는 "또 이제동이라니" 라는 말이 절로 나올 정도로.. 대진운이 참 안좋네요 이선수는... 이주영 선수는 참 공군에서 잘 해준 편이죠. 이노예라고 불려도 될 정도로 많은 경기를 소화했고 현역으로 복귀해도 가망있어 보이는 선수입니다. SKT T1은 도택훈 라인을 신뢰하는 모양입니다. 도재욱 선수와 정명훈 선수가 지금보다 서너경기만 더 잡아줘도 1위 될법한데.. 근데 티원같은 경우 도재욱 정명훈을 키워내긴 했지만 새로운 신인도 육성할 필요성이 있어보이는데, 너무 도택훈+박재혁or정영철에만 쏠리는 감이 있네요... 물론 티원같은 경우 지금 1위를 목표로 달리고 있지만..
09/05/07 13:46
양산형젤나가님// 어찌보면 타팀팬에게는 정말 배부른 소리죠.
내 보낼 선수가 없어서 로테이션으로 내보내는 팀도 있는데 믿을맨이 4명이나 된다는건...
09/05/07 13:51
진짜 배틀로얄만 빠져도 동족전 확 줄어들것 같은데-_-;
개인적으론 도재욱vs조병세 오래간만의 리턴매치가 눈에 들어오네요. 도재욱을 상대로 하면서 주목받은 조병세인데 그때보다 진일보한 모습을 보여줄런지...
09/05/07 13:54
신희승선수가 배틀로얄에서 만약 이겻엇더라면, 판도가 좀 달라졋을라나요.. 해법 비슷한걸로는 원팩더블 원스타 클로킹레이스가 기반인듯 싶기도 한데..
09/05/07 14:41
화승전에서 이주영선수가 이제동선수를 잡는다면,
공군 최초 4연승까지도 노려볼수 있을것 같네요.. 화.. 황신 vs 배.. 배신자!!!
09/05/07 15:15
후후. 공룡. 네가 내 손에서 벗어날 수 있을 거라 생각했느냐
배신자에 줄 것은 죽음뿐이니.. 내 오늘 나의 진노로서 너를 심판하러 내려왔느니라 (BGM : 베르디 - 레퀴엠 디에스이레 - 진노의 날) Dies irae coro Dies irae, dies illa solvet saeclum in favilla, teste David cum Sibylla. Quantus tremor est futurus, quando judex est venturus cuncta stricte discussurus. 진노와 심판의 날이 임하면 다윗과 시빌의 예언따라 하늘과 땅이 모두 재가 되리라. 모든 선과 악을 기리시려 천상에서 신이 내려오실 때 인간들의 가슴은 공포로 찢어지리 Tuba mirum basso e coro Tuba mirum spargens sonum per sepulchra regionum coget omnes ante tronum. Mors stupebit et natura, cum resurget creatura judicanti responsura. 놀라운 나팔소리가 세상의 모든 무덤 위에 올리며 모든 이를 무릎꿇게 하시리라 심판주께 답변하러 모든 피조물이 깨어날 때 죽음이 엄습하고 만물은 진동하리
09/05/07 15:22
아아. 이 무슨 얄궂은 운명의 장난이란 말입니까. 콩라인의 수장이 우승자(라고 쓰고 배신자라 읽는다)를 직접 처단하려고 강림하셨군요. 안그래도 한참 침체기인 송병구 선수, 자신의 게이머 인생의 아버지 격인 황신을 잡고 다시 부활할려고 하는 건가요?? 이거 참...\
아무래도 저건 좀 장난기가 많은 매치업이라 기대되고, 경기의 질로 따져본다면 택 대 매 의 경기가 가장 기대됩니다. 허영무 선수 올마이티 시절 김정우 선수와 붙었을 때 오프에서 직접 봤었는데...장난 아니더군요. 안구에 축복이 내려지는 느낌...이번에도 기대해보겠습니다!!
09/05/07 15:56
멋집니다 배틀로얄. 저저전 기본 1경기 +그 여파로 인한 높은 확률의 동족전 추가 크리.
이 맵이 언제까지 시청자들 인내심을 시험할지 궁금하네요.
09/05/07 16:27
조병세선수의 분기점이네요. 상대가 이영호 도재욱이라니... 크..
이번에 승리해준다면 CJ에이스 자리를 굳히겠네요^^ 기대됩니다. 삼성전자 화이팅 !!!
09/05/07 18:00
박정석선수는 곰클준비에 올인인가요? ^^; 홍진호선수 1승하시길!! 영호는 힘내서 두경기 모두 이기기!! 그리고..배틀로얄 뭡니까 정말..
09/05/07 18:28
윤용태 선수가 웅진의 엔트리에서 개인리그 준비 빼고 빠진적이 없었던것 같은데 빠졌네요...
고강민 선수한테 패배하더니 피씨방 예선 결승 탈락, 곰클 탈락, 프로리그 연패중.... 정말 요즘 힘들것 같네요. 재균 감독님이 배려해서 휴식을 주시는 건지 아님 안좋은 일이라도... 걱정 됩니다!!!여기서 포기 하지 말고 다시 힘내주세요!!!
09/05/07 19:00
크크크 택빠라 항상 김택용선수의 경기가 눈에 띄었는데,
역시 황신님만큼은 이런 제게 있어서도 절대적인 존재시군요. 송병구선수가 살아나기를 간절히 원하는 1人이지만, 그보다 더욱 절실히 홍진호선수의 선전을 기원합니다.
09/05/07 19:04
배틀로얄은 개인리그가 아닌한은 타종족이 나올 여지가 없어 보이는군요..
실험정신이 투철한 팀이 나와서 트렌드를 이끌어줬음 하지만 타 종족이 나와서 1승을 거둬도 도박빌드만이 가능할 것 같기도 하고.. 아카디아랑 비교할 수 없는게 이 맵은 타 종족의 출전이 거의 없다는게 문제네요 연습때도 심각한 저그맵이라는 팀들의 판단인듯.. 밸런스를 이렇게 유지할 거라면 다음 맵 변경시에는 섬맵이나 반섬맵으로 해서 드랍 or 공중전이 보고 싶어지네요
09/05/07 19:15
요즘들어 공군의 경기가 참 재밌군요.
그런데 조병세 선수는 조금 과하게 주목 받는 느낌이 있습니다. 물론 프로리그에서 이제동 선수를 2번이나 잡기도 했고 위너스리그 결승전에서 역올킬을 해내기도 했지만 그 외에 개인리그에서 상당한 활약을 보여준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프로리그에서 절대로 지지않을 포스를 내뿜는 것도 아닌데 계속 지켜봐왔지만 조금 의아하네요.
09/05/07 19:45
배틀로얄은 뭐랄까.. 여태까지 경기들 중에서 그래도 할만한 경기들은 몇개 있었는데 선수들이 스스로 말아먹은 경기라고 봐서.. 안타까워하고 있습니다.
09/05/07 19:46
스파키즈짱님//수장님은 배신자를 결코 용서하지 않으시는 황신 홍진호님이구요
배신자는 황신의 축복을 받고도 배은망덕(?)하게 뿌리치고 우승 트로피를 거머줘 송병구선수입니다
09/05/08 04:20
카스님// 단순히 잘하기 때문에 주목받는점 보다도 뚜렷한 공격성을 가진 스타일리스트라서 기대를 하시는 분들이 많을것 같은데요
요즘 시대에 스타일리스트가 드물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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