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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5/05 07:10
객기테란 발언 때문에 이 맵에서 테란이 나오면 경기를 보고 싶게 만들더라고요^^;
플토는 프로리그에선 못본 것 같은데 나왔나요? 맵이 좀 특이해서 실제로 해보기는 어렵지만 셔틀리버 잘 운용하는 선수라면 나와볼만할 것 같은데. 강구열 선수는 본진 미네랄이 9덩이가 되면 양상이 달라질 것이다라고 하던데 전적이 계속 벌어지지만 배틀로얄을 계속 사용한다면 미네랄 갯수를 바꾸는 수정이 가해질 것 같네요. 저저전이 많이 나와서 배틀로얄의 성곽밖은 구경도 못하네요^^;;
09/05/05 10:18
I have returned님// 근데 솔직히 저번 시즌부터 저그가 안 좋은 맵이 있긴 있었나요? 개인적으로 VS 프로토스전은 열개가 넘는 맵 중 한 두개의 맵을 제외하고는 모든 맵이 저그가 승률이 좋았고 VS 테란전도 최소 절반 이상은 저그의 승률이 좋았던 걸로 기억하는데요..;;
09/05/05 10:19
I have returned님// 뭐 XXX맵이라고 까이는건 테=저>플 일걸요 (...)
X테란맵은 시즌 넘기기도 힘들다는 걸 볼때 뭐 이정도 반응이야..
09/05/05 11:07
뭐...배틀로얄의 문제점은 많지만 크게 보면 이 2개인 듯...
1. 전략형 맵이라고 나왔는데 저저전만 나온다.(위원장님 말대로 개인리그 맵이었으면 지금보단 덜 까였겠죠.) 2. 배틀로얄이 일단 저저전 먹고 들어 가기 + 종족 의무 출전제 콤보로 다른 맵도 동족전 확률 증가... 사실 프로리그에선 이런 이유 때문에 전략형 맵보단 3종족 다 할만한 무난한 맵이 더 좋죠. 뭐 어쩌겠습니까... 5 라운드 때 빠지길 비는 수 밖에요.
09/05/05 11:11
솔직히 타종족이 답이없는 맵입니다. 역대 이런 맵은 없었습니다.
파라독스나 머큐리, 지오메트리등 극악의 종족맵들이 존재해왔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한 종족에게만 극도의 강세였지 다른 한 종족과는 엇비슷함을 유지했습니다. 하지만 배틀로얄은 다릅니다. 지금까지 스타판에 나왔던 수백개의 맵중에 역대 최초의 극악의 맵입니다. 일부러 이렇게 만들기도 엄청나게 어렵습니다. 한마디로 완전한 저그맵입니다. 이 맵에서 저그를 이긴다는건 테란뿐만 아니라 토스도 똑같이 어렵습니다. 제가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하는건 이런 극악의 저그맵을 만들어냈다는 것입니다. 이 맵을 만들어냈다는자체가 각 종족전에 대한 완벽한 이해가 없이는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제가 아무리 저그팬이기는 하지만 이 맵은 당장 사라져야 할뿐더러, 한편 상당히 연구해볼만한 가치가 있는 맵인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역대사상 한 종족만 절대유리한 사상초유의 맵이기 때문이죠.
09/05/05 11:16
베틀로얄의 문제점은 저그가 강한맵이 아니라
저그올인의 맵이란 거지요 위에 산화님도 적었지만 패러독스는 임요환 대 도진광이라는 대전이라도 나왔지만 이맵은 딱히 아마 역사상 최악이었던 라그나로크에 최소 동급은 갈거갔고 이대로 한시즌가면 라그나로크를 넘어설수도 있을것으로 봅니다.
09/05/05 11:27
I have returned님//
글쎄요. 이글이 저그맵 하나 나왔다고 옳다구나 하고 제깍 쓰여진 글인가요? 전 아니라고 보는데...이정도로 실제 밸런스와 체감 밸런스에서 완벽하게 기운 맵이 있다면 종족 불문하고 얘기가 안나오는게 이상한거 아닌가요. 그게 테란인지 저그인지는 별로 중요하지 않은거 같은데 저그는 영원한 죄인 운운은 좀 피해의식이 심한거 같네요. 전 이런 류의 글이 왜 이렇게 늦게 나왔는지...요즘 스타 인기가 많이 식었구나~ 하는 생각을 했는데요 -_-; 그리고 전 솔직히 요즘 배틀로얄 경기 나오면 거의 안봅니다. 엠겜에서 배틀로얄 경기면 온겜 돌리고 온겜에서 하면 엠겜 돌리고 하죠(...) 뭐 찬수명수 형제대결이나 양대우승자 대결 이런 경기는 모르겠지만...
09/05/05 11:29
위너스 방식이었으면 이런 맵도 좀 다양한 경기를 볼 수 있었을텐데 말이죠.
거기다가 이번라운드부터 맵이 6개로 줄으니 이제동 선수 경기는 4/6 확률로 배틀로얄 저저전만 봐야하는 군요.
09/05/05 11:35
다른종족이 아에 나오지 않는 맵이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진짜 한맵에 같은 종족 연속으로 못나오게 규정을 다시 부활해야지 이건 뭐.
09/05/05 11:40
거의 90% 이상 확실히 저저전이 나오는 맵이 하나 생겨버리니
다른 맵에서도 동족전의 가능성이 대폭 올라간다는게 아쉽네요........종족의무 췟...... 저그 나올줄 알고 나온 테란들이 다 압살당하니....
09/05/05 11:43
이 맵은 진짜 사라져야 합니다. 동족전 가능성도 훨씬 커지고있습니다. 당장이라도 뻬야한다고 봅니다. 4라운드끝나고 바로 퇴출시키던가 아니면 대폭적인 수정이라도 하고 내보내야죠.
09/05/05 11:47
테란의 출전은 객기, 예 박명수 선수가 말했죠. 박찬수도 이제동도 끝내지 못한 메카닉을 끝낸
저그의 말인만큼 괜한 말은 아니라 생각됩니다. 그래도 신상문 선수나 정명훈 선수같이 머리 좀 쓰는 테란들이 여기서 경기하는걸 보고싶네요. 어차피 프로토스는 겁에질려 나오지도 못할거고말이죠
09/05/05 12:05
저그맵으로 악명높았던 레이드어썰트에서도 테란들이 어느정도는 이겨줬고, 테란맵으로 이름을 날렸던 지오메트리도 플토들이 어느정도 승수를 쌓았는데 배틀로얄은 진짜 답이 없어 보이네요.
sk 테란이라면 뭔가 보여줄거라 생각되지만, 정작 sk 에서는 테란을 내 보낼 생각이 없는 것 같으니...
09/05/05 12:20
이런 일방적인 맵들 때문에 프로리그 다 망치고 있네요.
진짜 어제도 5경기 연속 동족전에 진짜 짜증만 나더군요. 테스트는 한건지 휴
09/05/05 12:31
영원한 테란맵은 있어도 영원한 저그맵, 플토맵은 없다라고 생각하는 저로서는..
프로리그가 아닌 개인리그에서 배틀로얄이 쓰인다면 저그에게 유리하긴 하더라도 테란이나 플토가 저그를 못잡아 낼 맵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달의눈물보단 플토가 저그상대하기 나아보이더군요. 다만 프로리그에선 안정적인 카드를 놔두고 테란, 플토 연습시키느니 다른 맵 연습시킨다 라는 마인드가 큰 것 같네요.
09/05/05 12:55
저번시즌 양대를 저그들이 휩쓸었고 양대 4강에 저그가 4명이나 진출했는데 저그맵이 몇년만에 단 하나나왔다라니요... 우리가 토스맵이라고 생각하는 메두사도 테란전과 토스전 다 저그가 앞섭니다... 저그가 죄인이라서 그래 라는건 괜한 피해의식아닌지... 저번시즌 저그가 우승을 다 휩쓸었는데 또 저그맵이 나오는건 아니지않나 싶네요
09/05/05 13:01
저그가 한 맵에 고정되어있다시피 나오니 다른 맵들 종족출전에 영향을 미치니 그게 문제죠..저저전 많이 나오는건 갠적으로 별 신경안씁니다..다만 이 맵 영향으로 인해 다른맵들도 동족전 비율이 높아질 수 밖에 없는게..
09/05/05 13:16
테란 vs 프로토스가 이맵에서 하면 어떨까 너무 기대되는데...
한번이라도 과연 나올까 싶네요... 토스가 역시 좀 유리할꺼 같은뎅..
09/05/05 13:37
저그가 유리한 맵과 저그맵은 다르죠. 저그에게 유리한 맵이 나왔다고 뭐라그러는게 아니라 말입니다. 두 종족 조금 할만한 수준에서 저그가 할만하면 저그유저도들도 쌍수들고 환영할 겁니다. 근데 저건 저저전 밖에 안나오는 맵입니다.
레이드어썰트 정도면 좋게봐줘서 저그유저들이 환영한다고 말하겠습니다. 근데 저 맵은 에휴... 테란유저들이 어나더데이가 테란맵이라고 좋아하나요.
09/05/05 13:40
전 그냥 중도퇴출시키면 안돼? 라는 입장입니다 (;;;) 구맵을 넣어서라도요.
기존의 밸런스붕괴 맵들은 위에 많은 분들이 말씀해주신 대로 한쪽 밸런스만 무너지는 경우였지만, 배틀로얄은 두 종족 모두 무너졌습니다. 만약 배틀로얄에 수정이 가해진다면, 어시밀레이터와 젤나가템플의 위치를 바꾸면 어떨까 합니다. 물론 지금도 일꾼의 미네랄캐기를 통해 젤나가템플이나 사이디스럽터를 깨지 않아도 나갈 수 있지만, 입구를 스스로 뚫는 셈이라 거의 사용되지 않죠. 어시밀레이터가 먼쪽 공격루트에 설치된다면 그곳으로 일꾼이 빠져나가 전진/몰래건물을 하기엔 훨씬 좋아질 거라고 보는데요.
09/05/05 14:04
저그가 타종족을 압살하는 맵이라는 것도 문제가 됩니다만, 더욱 문제가 되는건 이 맵과 종족의무출전제라는 되먹잖은 제도의 시너지 효과 때문에 넘쳐나는 동족전이죠.=_=;; (개인 리그가 아닌 이상, 특정 맵에서 특정종족이 강세인 건 있을 수도 있는 정도의 문제라고 생각됩니다. ...만, 배틀로얄의 경우는 그 정도가 좀 지나치다는 점이 문제지요.)
개인적으로는 이 맵도 문제가 큽니다만, 그 이상으로 문제가 되는건 역시 종족의무출전제라고 생각합니다. 이 종족의무출전제도 욕 바가지로 먹다가 어찌저찌 위너스리그 덕분에 욕을 덜 먹고 있습니다만, 이 시덥잖은 제도부터 일단 퇴출시키고 봐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_=; 아, 물론 배틀로얄도 중간퇴출 시켜야 된다고 생각하구요. ....아, 진짜... 동족전은 보기 싫어요...ㅠㅠ
09/05/05 14:17
대진에 따라 울며 겨자 먹기 식으로 해당 맵에 출전할 수 밖에 없는 개인리그라면 몰라도... 대진을 미리 결정할 수 있는 프로리그에서 쓰였던 것이 더 문제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동족전 금지 조항이라도 먹인다면 모르되 이렇게 나가면 팀 입장에서는 마음이 편한 저저전으로 나갈 공산이 더 크고, 게다가 그 동족전이 대부분 5:5라는 저저전(이제동 제외 - _-)이니 더더욱 그렇죠.
하지만 테란과 프로토스 강자들이 무언가 다른 해법을 찾아내 보여줄지도 모른다는 기대감이 없잖아 있긴 합니다. 뭐... 하지만 현 상황으로는 맵을 약간 수정해 주는 게 맵의 중간퇴출을 막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는 필요일지도;;
09/05/05 14:22
음.... 롱기 리템 콤비에도 카트리나도 그렇고...
뭐 결승은 피지컬이니 뭐니 하면서... 맵탓하지 말라던 타종족 팬들이 많으셨었는데... 뭔가요...저그는 계속 불리한 맵으로 살다보니 이제는 5:5 맵만 나와줘도 타종족이 안되더군요... 물론 이맵이 5:5 맵이란것은 아닙니다... 개인리그로 보내버리고 프로리그는 빼버리죠 그럼~
09/05/05 14:29
저는 저그팬이지만 배틀로얄은 매우 좋지 않은 선택같네요
일단 개인리그건 프로리그건 심각한 특정종족 우위의 맵은 좋지 않습니다. 다음시즌 그 반대 형태의 맵을 정당화하기도 하고 4강급 이상에서 1,5경기 쓰일경우, 프로리그의 경우 에결을 저저전으로 만들어버리는 경우 등 시청자나 선수나 모두 재미, 공정성을 상실하게 하기 때문이죠. 종족의무 출전제와 더불어 이맵은 저그카드를 무조건 적으로 쓰게되고, 타맵에서 동족전도 유발할수 있다는점에서도 중도 퇴출이 좋다고 봅니다. 아무리 좋게봐도 배틀로얄을 저그에게 너무나 좋은맵입니다.
09/05/05 15:40
이 떡밥은 내꺼야! 우걱우걱!
*본 리플은 전적으로 키보드 배틀을 위한 것으로 심한 공격성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1. 그래서 팀배틀이 좋다. 팀배틀 체제에서는 이런 맵이라도 조금 더 다양한 종족전을 볼 수가 있습니다. 한쪽은 강제출전이기 때문이지요. 물론 저그가 핥살하겠지만 만약 이걸 극복한다면 영웅이 되는 것이지요. 올킬을 줄이는 장치로도 사용 할 수 있구요. 2. 아래 키배의 연장선. 밸런스라는 요소에서 전략은 맵의 종속요소이다. 비수류가 활성화 된 것은 제2 멀티가 편하고 무난한 로템형에 덤으로 섬맵이 포함되기도 했기 때문입니다. 배틀로열에서 그동안 토스가 발전한 것을 적용시킬 수 있을까요? 못하지요. 맵이 있고 맵에 따라서 전략이 결정됩니다. 격하게 말하자면 그렇게 전략과 선수의 역량이 더 중대한 요소라면 배틀로열같은 맵도 전략을 발전시키고 선수 기량을 닦아서 극복을 해야겠지요. 3. 개인적으로는 배틀로열을 대신할 맵으로 타우크로스를 추천합니다. 현재 저플에서 토스가 약간, 테저에서 저그가 약간, 테플에서 테란이 약간 유리한 역상성맵입니다. 체감 밸런스는 약간 반대인편이라 다양한 종족전이 나올 가능성이 높구요. 실재로 동족전이 적은 맵으로 유명했지요. 타우크로스 전적입니다. Protoss vs Terran : 32 전 17 승 15 패 (53.12%) Protoss vs Zerg : 33 전 15 승 18 패 (45.45%) Zerg vs Terran : 45 전 25 승 20 패 (55.56%) 프로리그 경기만 놓고 본다면 110경기중 35경기로 동족전 확률 31.8%. 밸런스가 뛰어나니 동족전이 적은 것이지요. 어쨌든 훌륭한 맵입니다. 왠지 이 맵은 인기가 없더군요.
09/05/05 15:56
라그나로크급으로 균형을 잃은 맵 + 종족의무출전제가 현 상황을 만들었다는데 동의합니다.
팀플로 죽었던 저그인재풀이 많이 살아났고 저그에게 힘을 실어주는 맵도 슬슬 생겨난만큼 이제 종족의무출전제는 없애도 되지 않을까 싶은데... 그래도 배틀로얄에선 저저전이 많겠지만, 종족의무출전제를 없앤다면 적어도 지금보다는 줄어들 것 같습니다.
09/05/05 17:13
삼겹돌이님// 이제동선수가 저저전이라도 한번정도는 다른맵에서도 지죠.. 문제는 어떤 맵이든 한두번이 끝이라는거;
이제동선수에게는 이렇게 가끔씩 튀어나오는 심각한 저그맵이 고승률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죠. 이 맵과 종족의무출전제가 멋지게 어우러져서 프로리그를 막장으로 몰아가고 있다는 사실에 동의합니다. 대체 동일맵 동일종족 연속 출전 방지는 왜 없앤건지 참..
09/05/05 17:23
음 실제로 친구랑 플레이 했을때 저그vs프로토스로 했을때
상당히 재미있다고 느낀맵인데 .. -_-. 저그전만 나와서 아쉽네요.
09/05/05 18:07
Perfect-Crime님// 일반유저와 프로게이머가 느끼는 밸런스가 다르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되네요.
프로게이머 사이에서 '로템은 저그맵이다' 라는 말을 들었었는데 저그유저인 저로서는 '왜?'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09/05/05 19:09
전 저그팬인 선수인데.. 특급 에이스급 저그선수들이 저그전만 줄창해야하는 점에서 정말 불만입니다 -_-;;
그냥 배틀로얄을 전문담당 선수 하나 만들고 저그에이스는 타맵에 출전시키는건 너무 도박수인지... 후 이제동선수의 테란전좀 보고싶네요
09/05/05 19:15
동일맵 같은종족 연속출전금지 조항만들면 모두 해결됩니다
약팀과 강팀에 따른 배분도해야되고 이것저것 따질게많다보니 머리아프니까 감독들이 결사반대해서그렇죠
09/05/05 21:22
개인적으로 꼭 해보고 싶은 맵입니다. 벙커링후 더블이나 토스의 포지더블넥이 아닌 게이트더블이 나오는등 전략위주 플레이어에게 많은 창작의 기회를 주는 맵인거 같거든요. 강민선수나 요환선수가 개인리그에서 이 맵을 접했다면 어떤 전략이 나올지 아주 흥분됬을텐데 말이죠
09/05/05 21:38
오가사카님// 그건 부작용이 더 심하죠. 배틀로얄맵에서 타 종족나와서 질게 뻔하다면 그리고 그것도 중요한 승부처라 한다면... 그건 감독뿐아니라 팬들도 반대하는 거죠.
맵만 제대로 만들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야 합니다.
09/05/05 22:17
마에스트로 박서님// '한종족'만 압도적이었던 맵은 없습니다.
패러독스? 테란이 프로토스에게 할만 했습니다. 머큐리? 테란이 저그에게 할만 했죠. 떠오르는 건 지오메트리 정도랄까요.
09/05/06 08:03
Epicurean님// 카트리나도 버전업되면서 밸런스가 변했지만 오리지날에서는 토스가 테란 저그 다 압살했습니다.
오영종 선수가 저그가 이맵에 왜 출전하는지 모르겠다고 까지 했었죠.
09/05/06 11:33
카트리나는 정말 수많은 탄원에도 불구하고.. 3시즌 연속 기용되는 기현상의 맵이었죠..
하도하도 시달리다보니.. 면역이 생긴... 이영호/이제동의 리쌍의 활약덕분에.. 버틴거였죠. 어떤 명맵이건 두시즌이면 적당하다 봅니다... 3시즌은 무리라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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