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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5/05 18:35
기아는 끝내기 안타로 졌고..-_ -
CJ는 좀 이겨주시길.. 질거면 화끈하게 져주시고.. 에결가서 지면 저 미쳐버릴겁니다 ㅠ_ ㅠ
09/05/05 18:47
Nothing better than님// 티원저그가 몰라보게 달라졌다기보다.. MS의 어처구니없는 실수라고 보는게 맞을 듯 싶네요~
09/05/05 18:48
스타2나와라님// 아... 이건 뭐..ㅠ_ ㅠ 옛날 서지훈 선수가 박정석 선수와의 경기에서 거의 다 지어진 배럭 취소한 것 보다 더한 실수네요... -_ -;;
09/05/05 18:51
esc를 누를 일이 있었을까요? 발업을 하려다가 스포닝풀 대신 레어 클릭이 된건지도 모르겠네요.
오버로드를 해처리 위에 올려두는건 클릭에 꽤나 방해되더라구요.
09/05/05 18:51
박명수 선수가 이길거 같았지만
만약 박재혁 선수가 이긴다면 3:0으로 간다고 생각했는데 오늘도 셧아웃의 향기가... (2)
09/05/05 18:52
빨간당근님// 오늘만은 그렇네요^^. 티원은 현재까지 4라운드 16승 1패인가요? 결과론이지만 감독과 코칭스텝의 조화가 가장 이상적인 팀 답네요.
09/05/05 19:03
으음 김택용 선수 승리하면서 다승 공동1위에 올라서네요;;;
오히려 승률은 이영호 선수보다 더 좋은걸로 아는데..... 아 이영호 선수 안타깝네요....젝일
09/05/05 19:05
SKT T1 이 분위기는 그 옛날 2005년 후기리그 때를 보는 듯 하네요... 닥치고 1승의 전상욱 선수와 최연성 고인규 선수에 박용욱 윤종민 성학승 김성제 선수 등이 뒤를 알뜰하게 받쳐주던 최고 전성기 시절.... 도재욱 선수와 임요환 선수만 부활해주면 바랄게 없습니다!
09/05/05 19:10
택용선수 팬이지만... 요즘 한층 기량이 전종족상대로 안정화되어가는것 같네요.
몇몇 선수들을 제외하면 최전성기후 내리막을 걷는게 보통인데 참으로 오랫동안 산모양의 그래프를 그리면서 기량이 올라가는 희안한 선수입니다.
09/05/05 19:10
그러고보니 역대 토스가 프로리그에서 이렇게 강력했던 적은 에결 13연승 강민이후 처음이군요 -_-;;
40승 12패 후덜덜...
09/05/05 19:13
요즘 스타는 정말 이상합니다. 전이라면 정점을 찍었을 선수가 셋넷이나 있으니 정신이 없네요.
택(뱅)리쌍 스킨스 라도 했으면 좋겠어요.
09/05/05 19:13
정명훈 선수가 요즘 기세가 워낙 좋은데다 김상욱 선수가 테란전이 썩 좋은 편은 아니라... 엠겜 쪽은 3:0이 유력해 보이네요 티원 1위 어서 합시다 고고!
09/05/05 19:14
택용선수 40승 10패로 승률 80%입니다;;; (다승도 1위로 올라섰군요)
온겜에서는 웅진 윤용태선수 힘내서 에결까지 가봅시다.
09/05/05 19:14
그래도 윤용태 선수만 이겨준다면 가능성은 있군요. 4경기가 김명운 선수이니...
저는 개인적으로 에이스결정전까지 이어진다면 김명운 선수가 2승 챙겨갔으면 좋겠네요
09/05/05 19:15
근데 저정도 다승에 저정도 승률이면 최연성을 이겨라 시절의 최연성 능가하는 기록 아닌가요? 물론 독주가 아니라 리쌍과 경쟁한다는 차이가 있지만...
09/05/05 19:19
진짜 명가는 어디 안가네요. 임요환 효과일까요?? 제다하고 합류하자마자 성적이 아주 미친듯이 쑥쑥 올라가네요. 꼭 1승카드나 전략적 조언자는 아니라고 하지만 존재 자체로도 시너지 효과를 일으키는 것 하나는 분명합니다. 어찌됐건 성적이 이렇게 말해주고 있지 않습니까.
진짜 프로리그 삼대 명문을 뽑자면 단연코 빠져서는 안될 팀 같습니다. 이젠 죽었다 싶었더니 저렇게 치고 올라오면서 그 위력을 보여주네요.
09/05/05 19:19
확실히 김택용선수는 역대 최고의 프로토스가 맞는것 같습니다. 커리어나 포스나.. 강해설님 팬분들도 이제 납득 하실거에요.
리쌍의 존재가 김택용선수에게도 동기부여가 되는것 같구요. 이제동선수에게도 마찬가지겠죠.
09/05/05 19:20
으음........ 다만 걱정되는건 최코치가 군대 갈 시기가 얼마 안남은걸로 알고있거든요. 최코치 군대 언제가나요? 으음;;; 그때가 고비일수도 있을것 같아요.
09/05/05 19:39
아니 앞마당이 러커로 조여지는데 2스타 sk테란이 무슨 소용인가요 -_-;; 저그가 한번 기회를 줬는데 기회를 살리지 못하네요.
09/05/05 19:41
근데 정말 소름돋는 경기력이네요..
전성기 마재윤선수를 보는듯한........ 미칠듯한 반응속도와 적재적소의 스컬지, 유닛............ 와.......... 진짜 소름돋앗네요 진짜 마재윤의 재림인것과 같은 운영..
09/05/05 19:41
오늘 김상욱 선수의 플레이에서 마에스트로의 향기가...
정말 물 흐르는 듯한 완벽한 운영이네요. 테란이 아무것도 못하고 진 경기가 얼마만인지 모르겠네요.
09/05/05 19:41
김상욱! 무컨으로 팀을 구하네요.
정명훈선수 매크로컨트롤은 수준급인데 아직 바이오닉 마이크로컨트롤은 많이 부족하네요. 더구나 sk테란을 하려면 손도 빠르고 컨트롤도 장난 아니어야하는데 아직 기본기가 부족한 모습입니다. 차라리 메카닉을 하는게 더 좋지 않았나 싶네요. 알고도 못막는 게 정명훈 메카닉이니까..
09/05/05 19:43
김상욱 선수 참 잘했네요..
다만 아쉬웠던거는 정명훈 선수가.. 뮤탈리스크에게 너무 당했어요.. 이제동선수를 상대했던... 정명훈 선수가... 뮤탈리스크를 얕잡아 본 것이 아니라면... 수비를 더 치중했어야 했는데.... 아쉽습니다..
09/05/05 19:47
일단뭐 그전후는 모르겠고, 3배럭갔나요? 4배럭갔나요
그 자기 본진언덕쪽은 잘막아놓고 앞마당에서 뮤탈에 그렇게 휘둘린거부터 게임은 이미 힘들었습니다.
09/05/05 19:48
Grateful Days~님// 체제 자체가.. 투스타여서... 투드랍쉽 말고는 답이 없어 보였습니다.. 그렇지만.. 그런 식 SK테란 운용은 늘 많이 하던거라.. 김상욱 선수가 대처를 너무 잘했어요... 스컬지를 아예 갖다 놓은 것부터 해서.. 멀티 늘리고.. 디파일러 이후.. 울링 체제 운용이 괜찮았어요
09/05/05 19:48
강민의 후계자라 평가받는 이경민. 과연..... 오늘은 어떤 4차원적인 플레이를 보여줄지. 도재욱선수는 전략 대비 철저히 해야합니다.
09/05/05 19:49
제가 한빛배전에 했던 왕중왕전부터 스타봐왔는데..
에스케이 팬이라서 그런건아니지만 정명훈선수가 못했다기보다 김상욱선수가 너무잘했습니다 반응이 장난아니네요
09/05/05 19:50
정명훈 선수... 바이오닉체제로 뮤탈짤짤이에 속수무책으로 당하는건 변함없군요.
최근 이영호선수의 부진과 함께 일부에서 테란 원탑이라는 소리를 들으면서 우쭐했던건가요? 전종족상대로 메카닉은 본좌급인데... 컨트롤 능력은 아직.... 윤용태 너마저... 정말 육룡이가 일룡이가 되는 분위기입니다.
09/05/05 19:50
크로캅님// 김상욱 선수도 잘했습니다. 다만, 정명훈 선수의 바이오닉 실력이 극악이라 저에겐 더 임팩트가 와 닿아서 그랬던 것 뿐입니다. 이상한 댓글이라니요^^;
09/05/05 19:50
투스타간게 나쁜건 아니었던것 같아요. 어차피 그 시점에 원팩에서 탱크 모아봐야 럴커수에 밀려서 전진도 못하다 디파일러 나오면 안습될 가능성도 있고...
근데 9시공격+투드랍쉽, 11시공격+투드랍쉽 이게 다 그냥 막힐줄은-_-; 너무 대처가 좋았어요.
09/05/05 19:50
김상욱 선수 너무 잘하더라고요~ 밥먹으면서 보다가 아 피지알 들어가서 칭찬해줘야겠단 생각 들었습니다. 진짜 전성기 마재윤의 향기가 솔솔~ 반응 속도 소위 쩔더군요.. 적절한 유닛 구성.. 스컬지 데리고 다니면서 베슬 한두기씩 계속 떨구고.. 보일락말락할만한 드랍쉽도 놓치지 않고 잡아주고요.. 초창기 저그 유망주로 기대많이 했었는데 그 모습이었어요! 대박이엇습니다!
09/05/05 19:58
엠비시 게임은 저런게 참 좋더라구요. 김철민 캐스터가 전황을 말해주면서 어떤 의미가 있는지 물어보거든요. 누가 좋은가 어떻게 해야하나 해설진과의 호흡을 맞춰가는 동시에 비교적 잘 모르시는 시청자분들이 볼 때 참 좋다는 생각이 듭니다.
09/05/05 20:02
이경민선수 무리하게 안나가네요. 프프전에서 템 견제는 복싱의 보디블로우와 같습니다;; 즉시 효과가 나가는것이 아니라 좀 시간이 지나야 효과가 나오거든요~
이경민선수 교전 좋아보입니다~
09/05/05 20:04
역시 이경민 선수..저 선수 요즘 제가 눈여겨 보고 있거든요...싹이 보이는 선수입니다. 다채로운 전략적 스펙트럼부터 탄탄한 기본기까지. 기대되는 선수입니다. 도재욱은 저 신예에게 성장의 받침판이 되고 말것인지..
09/05/05 20:08
도재욱 선수가 너무 잘막았네요,. 그래도 조합이든 상황 자체는 이경민 선수가 더 좋고.. 선택할 카드가 많죠.
그래도 기세가 무서운 도재욱선수
09/05/05 20:12
SK는 김택용이 확실해 보입니다. 스파키즈는 정말 모르겠네요. 프로토스가 확실한데 상성인 테란보다는 저그나 프로토스 맞불이 좋아보입니다.
09/05/05 20:12
도재욱 선수 처음부터 너무 의미없는.. 전진 게이트 이후.. 물량을 뿜어 냈으나.. 침착하게 조합 갖춰질때까지.. 이경민선수는 상대를 안했죠
조합 갖춰진 이후.. 병력 걷어내고.. 계속 유리 할때.. 싸우는.. 이경민선수의 판단이 '굿'이였습니다. 그러나 기세의 도재욱 선수는... 기세로만 승부하다가 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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