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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5/06 13:02
위메이드 공군은 매치업상 흥미로운 대결이 많네요. 특히 이윤열 박정석. 박태민이나 한동욱의 플토 및 저그전의 현재 실력도 볼수도 있겠네요.. 얼마만큼 기세 좋은 박세정과 신노열을 상대로 얼마만큼 경기력을 보여줄런지..
09/05/06 13:09
이영한선수가 앞마당을 가져갔다는 점이 있지만 이주영이 2햇타이밍이 더 빨랐거든요. 선가스라서 처음 뮤탈은 이주영선수에게 기울 가능성이 큽니다.
09/05/06 13:22
디파일러가 나오면서 꾸역 꾸역 버티고 있는데 이미 테란은 1시에 확장을 가져갔거든요~ 오오;; 근데 1시쪽 러커 1기 견제 제법 잘 들어가는데요~
09/05/06 13:36
요즘 박세정선수의 기세가 장난아니게 좋았는데
박태민선수가 박세정선수를 이겨버리네요. 이렇게되면 스타리그에서의 활약도 기대할만 하네요
09/05/06 13:38
박태민 선수는 SKT1 있을때 보다 더 잘하는 것 같습니다. 스타리그예선에서 변형태 선수를 2:0으로 이기더니 최근 저그전 분위기가 좋았던 신대근, 그리고 4라운드 들어서 분위기가 상승세였던 박세정 선수까지 이겼군여.. 지금 분위기라면 스타리그에서도 진짜 기대가 됩니다.
09/05/06 13:44
무탈의 활약이 거의 없다시피하네요. 너무 저글링과의 연동을 생각한듯 한데
그게 오히려 속도를 늦춘감을 주네요. 승부는 많이 기운듯..
09/05/06 13:47
이재호선수 병력 공1업 되었습니다. 신대근 최대 위기인데요~ 뮤탈로 병력 끊어주고 있는 신대근~ 뮤탈 컨트롤 오늘 너무 좋은데요;;
09/05/06 13:51
뮤탈이 별로 재미를 못봤는데 앞마당내려오는 입구지역을 장악하고부터
병력이득을 엄청 보더니 순식간에 겜 양상을 바꿔버리는군요. 신대근선수 멋졌습니다 ^^
09/05/06 13:52
프로리그 통산 2번째 100승은 이윤열,이제동 이 두선수의 경쟁이 되겠군요.
프로리그 개인전 최초 100승은 이제동선수가 거의 따놓은 당상인것 같고......
09/05/06 13:55
하여튼 최근에 뮤탈이 녹아나는 모습 보면서 눈물만 뿌렸었는데 공 1업 마린이라고 뮤탈 무시하다가 큰코다친다는것을 신대근선수가 정말 제대로 보여준것 같네요.
09/05/06 14:00
플토가 트리플을 더 빨리 가져갔다면 이윤열 선수가 훨씬 불리했을텐데.
박정석 선수가 테크를 확보하는 빌드를 써서 병력 수준은 그나마 비슷합니다.
09/05/06 14:08
확장이 너무 팍팍 늘어납니다. 지금 테란 본진 아비터 리콜에 대단히 취약해보이거든요~ 근데 박정석 그냥 힘으로 센터를 뚫는 선택을 하는군요~ 센터 리콜~~~
09/05/06 14:10
이제 슬슬 본진에 리콜 들어가는것도 나쁘지 않은데요 박정석선수. 센터에 병력이 밀집 되어있습니다. 이윤열선수는 멀티 견제를 하러 나가야 될 필요가있는데 여의치 않아보이네요.
09/05/06 14:16
공군게임단..
이제야..진가가 보이네요.. 공군팀 없었으면.. 박정석, 박태민..이런 선수들 다 끝났을지도 모르지만.. 이렇게 보여주거든요!
09/05/06 14:21
공군은 이번시즌 보다 2009~10시즌이 기대됩니다. 5월중에 서지훈 선수가 합류하고 프로리그 정규리그 끝날때 민찬기,김성기 선수가 합류하는데 다음시즌에 엔트리가 테란은 한동욱,차재욱,서지훈,김성기,민찬기 선수, 저그는 홍진호,박태민 선수, 프로토스는 박정석,오영종 선수로 진짜 강해질것 같습니다.
09/05/06 14:25
테란의 숫자에 비해 저그와 토스가 부족하군요.
다음 추가에 저그 두명인가 영입한다고 하던데 프로토스도 1-2명의 영입이 더 필요해 보이는군요
09/05/06 14:45
예전의 공군은 뒤쳐진 피지컬을 센스와 전략 그리고 정신력으로 억지로 이겨내는 모습이 느껴졌는데
지난번서부터는 경기력으로도 상대를 압도하네요.
09/05/06 14:47
캡틴호야님// 그 댓글 말고 그 위에 댓글요(...)
이건 콩을 두~우번 죽이는 거라고오오.......... 이거 너무 오래 됐나요....
09/05/06 14:50
진짜 오랫만에 옛날 테란 대 저그를 보는거같아서 재밌었네요 방금 한동욱선수의 경기
그리고 헐님의 말씀처럼 예전에는 그런모습이보였는데 기본기상에서 공군선수들도 현역들을 많이따라잡은것 같습니다
09/05/06 14:55
벙커러시로 이득 본 이재호와 원해처리 무탈 신대근
온겜의 이영한-한동욱 경기와 비슷하지만, 앞마당 해처리가 한 번 날아간 신대근 선수는 병력이 너무 안 모이네요. 그래도 버로우 저글링 센스는 멋지네요. 이재호 선수는 함부로 스캔 쓸 수도 없어서 시간 확실히 끕니다.
09/05/06 14:56
진짜 저그 입장에서는 눈물 그자체이니다;; 버로우 저글링으로 베슬 타이밍 늦춰주는거 너무 좋아요. 신대근선수 오늘 가난한 저그의 진수를 보여줍니다~
09/05/06 15:01
오오오!!!!!!!!!!!!!!!!!!!!!!!!!!!!!!!!!!1
신!!!!! 신대근!!!!!!!!!!!!!!!!!!!!!!!!!!!!!!!!!!!!!!!!!!!! 외줄타기의 달인!!!!!!! 그걸 이기나요!!!!!
09/05/06 15:02
오늘 초반 양상이 마치 리플레이 같았던 양 쪽의 두 마지막 경기가
정말 재미있는, 그러나 다른 방향의 경기가 나왔네요. 두 경기다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09/05/06 15:02
이재호 GG.
이재호 선수, 한동욱 선수보다도 유리했는데, 신대근 선수의 버로우 저글링 센스로 병력 진출 시기를 놓치고, 저그의 체제 전환을 허용한 게 오늘의 패인이네요.
09/05/06 15:03
오늘 경기들 참 다양한 형태로 경기가 나와서 참 재밌네요^^
공군의 멋진 경기도 그렇고 오늘 신대근 선수의 멋진 운영까지 아주 재밌네요^^ 신희승 선수만 배틀로얄에서 이겨줬으면 딱 좋았을 것 같은데 아쉽네요
09/05/06 15:04
이재호선수가 2탱크로 앞마당 언덕에 드랍을 해서 저그에게 회생할수 없는 타격을 주려고 했는데 뮤탈 스커지에 사전 차단 당했어요~ 그게 너무 뼈아팠습니다.
09/05/06 15:06
회사라서 볼수 없었던게 뼈아프네요..ㅜㅜ 끝나고 집에 가서 얼른 봐야겠네요...
글중계로만 봐도 재밌는 경기가 엄청 많은거같은데...
09/05/06 15:07
오늘 경기들을 보면 이재호 선수의 컨디션이 좋아보이진 않는데 김 감독님 선택이 아쉽네요.
저그는 테란의 앞마당에만 럴커 부대단위 포지션 유지하면 어지간해서는 질래야 질수가 없어지죠 ..
09/05/06 15:08
슬픈눈물님// 신희승 선수의 패배가 아쉽긴 하지만, 만약 신희승선수가 이겼다면 오늘의 에결을 못 볼 뻔 했잖아요.
와룡의 전략은 다음기회에-
09/05/06 15:08
약체들의 대반란! 의외의 타이밍에 양질의 경기들이 쏟아져 나온 날이네요.
회사라서 경기는 직접 못보고 중계글로만 보고 있는데도 손이 불끈 다 쥐어지는 것이..
09/05/06 15:08
벙커링 당하고 앞마당 깨질때까지는 홍진호.
벙커무시하고 저글링 역러쉬 빈집털이는 박성준. 후에 저글링 요리조리 활용하고 스컬지로 베슬잡는 모습은 이제동. 적절히 시간끌며 디파일러 띄우는 모습은 마재윤. 진짜 신대감 기가 막히네요.
09/05/06 15:16
zephyrus님// 사실 뮤탈이 한 3기정도 밖에 없었던걸로 기억합니다. 2탱크 맷집을 감안해볼때 떨어지기만 한다면 앞마당은 한 1분정도 마비가 될 가능성이 커지면서 저그는 공황상태에 빠졌을가능성이 컸을거예요.
이재호선수도 아마 그점을 생각하고 언덕 2탱크 드랍을 갔는데 그게 결과적으로는 판단 미스가 된거죠.
09/05/06 16:10
저그팬이라면 에이스결정전 테저전은 저그의 명경기라고 봐도 손색없을정도로 훌륭했네요..마지막에 컨슘 업글을 안한건 좀아쉽긴 하지만 ^^;. 경기내용이 정말 살떨릴정도로 훌륭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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