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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2/18 14:15
예전 블루스톰에서 마재윤선수가 뮤탈로 이영호선수 피해 막심하게 줬지만 하필 마무리 선택하게 가디언이라 베슬에 다 잡히고 gg친 경기가
생각나네요 -_-;; 정말 희대의 가필패였죠
09/02/18 14:17
바보소년님// 이스트로 엔트리 예상은 엠히만큼이나 뻔하다는 생각이 들곤 합니다.
그런데 맵 순서 잘못 쓰신 게 아닐지..^^; 기습 카드는 없는건가요~ 박문기는 대체 언제쯤..?
09/02/18 14:18
오늘 정말 홍진호 선수 나오는걸까요....떨리네요 덜덜
그나저나 오늘 이스트로 지면 너무 아까워요!!(게다가 에결본능 때문에 더 두려운;;) 여기서 마무리 지읍시다 이스트로ㅠㅠ
09/02/18 14:18
5경기 바로 박상우 선수 나오네요...
박상우 신희승 선수 정도면 이영호 선수를 잡을 실력이 충분히 된다고 봅니다. 이스트로 화이팅~
09/02/18 14:19
한동욱선수가 많이 어려워보이긴 하네요. 9시쪽을 먹고 있으니 당분간 버틸 여지는 있겠습니다만.......
저그에게 멀티견제만 들어가면 좋을텐데요.
09/02/18 14:19
Keane님// 뭐 사실 엔트리야 뭐 1장 정도 말고는 다 정해져 있는 것 아닐까요...
문제는 정해져 있는 카드가 얼마나 강하냐는 것일뿐... ^^;
09/02/18 14:21
항상 이영호선수의 뒤를 따라다니는 저그전약점이 이제 없어진것같습니다 -_-;;
그 막강한 이제동선수조차 2연속 무릎을 꿇었으니... 정말 무섭네요 이영호
09/02/18 14:26
타우크로스.
박정석이 나올 가능성이 높죠. 추풍령은 저그상대하기 토스가 쉽지 않으니까요. 공군입장에선, 한동욱이 반드시 신노열 스나이핑을 해줬어야 했는데..
09/02/18 14:27
Hellruin님// 그러게요~
처음으로 현장가서 본 그 날의 결승은 진짜 어이가 없을 정도로 잘했는데.. 아.. 갑자기 815 3시 지역 스탑 러커 예측 스캔이 생각나네요.
09/02/18 14:28
The xian / 정말인가요...?
박세정 선수도 더 하락하고 있는 상황에서... 종족 의무출전제가 있어서 그렇지 없었으면 위메토스 한동안 못볼수도...
09/02/18 14:29
차재욱 선수가 나오는 걸 보면 홍진호 선수가 나올 가능성도 없지는 않다는 거네요.
토스전을 빼고는 괜찮았던 차재욱 선수지만 너무 오랫동안 쉬었던 터라 경기감각이 얼마나 올라왔을지가 궁금합니다.
09/02/18 14:29
The xian님// 그런가요..
한동훈선수 마저 가버리면....ㅠ.ㅠ 위메 토스는 대체 언제 부활할까요. 안기효선수는 페이스 들쑥날쑥하다 쑥 들어가버렸고 박세정선수는 후덜덜한 단기포스 이후 잠적 ㅠ.ㅠ 육룡은 커녕 진영화선수나 이경민선수같은 뉴페이스도 안보이니ㅠ.ㅠ
09/02/18 14:29
SG망월님// 아직 공식 기사가 나오지 않은 상황이라 저도 조심스러운데. 포모스 게시판이라든지 윤열동이라든지 위메이드 폭스 게시판 등을 보면 사실인 것 같습니다.
09/02/18 14:30
엡실론델타님// 저도 좀 답답합니다. 남은 선수도 모두 부진이니......
Keane님// 뭐 경력자 우대인지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그 기준까지야 제가 알 수 있는 부분이 아니니까요.
09/02/18 14:31
쇼걸발언은 관중의 플래카드(?)에서 쇼걸이라고 나와서 그걸 말했던거 같은데..
다시 쇼녀라고 말씀하신거봐서는.. 그다지 문제될건 없어보이는데요..
09/02/18 14:32
The xian님// 그렇군요... 에휴...
손영훈 선수나 안기효 선수가 살아나준다면 좋겠는데... 리얼스토리 프로게이머 할때는 김혁동이라는 선수도 있었던 걸로 기억했는데 지금은 은퇴한 걸로 기억하고... ㅠ_ㅠ
09/02/18 14:33
이영호선수 저런식의 2팩 전략에 잘 안당하는선수예요. 박지수선수에게 당한 이후로 저런 전략에 당한것을 본적이 없거든요~
박상우선수가 과연 이영호의 방어막을 뚫을수 있을지~
09/02/18 14:34
여기서 차재욱이 신노열 못 잡아주면, 공군은 정말 어려워져요.
아마, 공군은 여기서 차재욱이 반드시 신노열을 잡아줄꺼라고 생각한 모양입니다.
09/02/18 14:36
박상우 선수가 준비해온 것이 사실 좀 별로였네요...
이정도로 이영호 선수를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한 건가요... 이영호 선수 기세만 올려주는 꼴이 되어버려서 아쉽습니다.
09/02/18 14:37
벌쳐찌르기 막는건 이영호니까 충분하다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그 순간적 리페어 센스는 정말 ㅡㅡ;; 본좌의 향기가 풀풀 풍기네요 이영호를 잡아라 리그입니다
09/02/18 14:37
진짜 수비력 하나만큼은..
SCV로 탱크 엠신공으로 잡아먹는 걸 보니.. 전성기 최연성 선수 못지 않게 수비의 스페셜리스트인 듯 합니다.
09/02/18 14:38
포심님// 워3에서 유닛을 잡기 위해 무브로 유닛을 가두는 컨트롤을 말합니다.
무브의 단축키인 M을 이용하기 때문에 M신공이라는 이름이 붙었지요...
09/02/18 14:38
포심님// 무브키를 이용해 공격이 아닌 이동으로 상대의 유닛을 꼼짝못하게 가둔뒤 잡는겁니다
드라군이나 탱크 벌쳐등 원거리유닛이 한대쏘고 빠지고 하는 행위를 차단하는거죠
09/02/18 14:39
역시 날빌 위주로 가는 건 수비 잘하는 이영호에게 오히려 힘을 실어주는군요. 날빌 할거면 제대로 하든가... 아니면 대놓고 방어 생각하는 상대에게 승리 드리겠습니다 하는 것 뿐이죠.
09/02/18 14:40
오늘 도재욱선수와의 8강진출전이 예정되어 있는 이영호 선수로서는 역올킬에서 가장 까다로운 상대가 나온 느낌입니다. 물론 지금 전략을 역으로 이용할만도 하긴 하지만요.
09/02/18 14:40
얼음날개님// 이영호의 콜로세움 토스전이 워낙 후덜덜해서... 제가 알기로 도재욱선수전을 제외하곤 다 이긴걸로 기억합니다
허영무선수조차 무릎을 꿇었죠
09/02/18 14:42
Art Brut님// 그 4명중 벌써 2명을 잡아냈습니다 -_-; 그리고 두선수와는 아쉽게도 붙지 못했네요 둘다 찬스박선수가 잡아버렸으니..
09/02/18 14:42
Xepher님// 한동훈 선수에게도 한 번 지지 않았나요?
그나저나 이영호 선수의 안드로메다 전적 검색해보니 16승 3패 테테전 5승 토스전 5승 1패 저그전 6승 2패군요. -_-
09/02/18 14:43
박지수 선수는 현 페이스로는 그저 그런 테란 수준이어서 이영호 선수한테 이길 수 있을지,,
이미 위너스 리그에서 이영호 선수가 올킬 할 때 압도적인 패배를 당해서요.
09/02/18 14:45
possible님// 공식전으로 박찬수 선수에게 1패, 비공식전으로 윤종민 선수에게 1패한 바 있습니다.
아마 후자는 T1 vs KTF 라이벌 배틀인가 그럴겁니다.
09/02/18 14:47
3멀티가 힘든 타우크로스라 저그가 빡빡하긴 하네요...
어쨌든 3가스에 하이브만 완성되면 테란에게 위기가 올 듯 합니다. 반면 테란의 움직임이 별로 좋지 못하네요... 한방 타이밍에 성과가 있긴 해야 할텐데요...
09/02/18 14:47
나가는 타이밍이 좀 느린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디파일러 마운드가 완성되어서 더 시간 주면 차재욱 선수는 곤란합니다.
09/02/18 14:50
오늘 올킬당하면 공군 올킬 3번인가요 ㅡ.ㅡ;
삼성을 잡아낼때의 희망은 온데간데 없네요 그야말로 모래주머니네요 치는데로 맞아주는...
09/02/18 14:51
또 한 번 이주영 선수가 나올 수 있다는 생각은 들지만,
이주영 선수가 나올 시에 신노열 선수는 잡는다고 하더라도 다음 경기에서는 질 것 같습니다.
09/02/18 14:52
이승원 해설 말씀에 날이 서있네요.
왠지 김동준 해설의 향기가 납니다. 크크. OME 경기를 중계하는 입장이라 그런지 하시는 말씀 여기저기에 뼈가 있네요.
09/02/18 14:53
공군의 대장카드를 생각해야 하는 분위기인데..
신노열 선수 이후의 카드는 투테란 이윤열, 박성균 선수가 예상되는 까닭에.. 저그보다는 토스가 나올 확률이 높지 않나 생각이 드네요. 박정석 선수가 나오려나요?
09/02/18 14:54
공군으로서는 어떤 카드를 내보내든 쉽지 않네요.
박정석 선수 내보내자니 7세트 맵은 신 청풍명월이고~ 박성균 이윤열 둘 다 안나왔을 뿐이고~ 그냥 오랜만에 콩간지께서 나와주셔야죠!!!
09/02/18 14:54
공군이 한판을 생각하면, 서비스 홍진호 카드가 나올지 몰라도
승리를 생각한다면 박정석이 무조건 나와야죠. 사실 타우크로스에서 나와야 했다고 봅니다.
09/02/18 14:57
근데 타이밍이 진짜 예술이었네요 스캔 4방 저축해둔 채로 나오는 한방... 다크 하나하나 보냈어도 못막았을듯..
타이밍 진짜 예술이네요
09/02/18 14:57
꼼딩!!!
평소에 꼼딩이라는 단어 거부감이 많이 느끼긴 했습니다만 신상호전에서 정말 날카로운 빌드를 가져왔군요!!! 도재욱전에서도 나 바카닉 할수 있어! 라고 보여주는것 같기도 하구.. 이영호!! 역시 제 마음속에서는 최고입니다~
09/02/18 14:58
이번 이영호 선수의 승리는 상당한 의미가 있습니다.
오늘 저녁에 도재욱 선수와의 경기가 있는 시점에서 토스전을 바카닉으로 이겨버리다니요. 도재욱 선수 생각 많아지겠네요.
09/02/18 14:59
테란이 바카닉 성공하는거 정말 오랜만에 보네요.
역시 이영호... 이제동은 아슬아슬하게 이기지만 이영호는 뭐;; 아슬 근처도 안가네요
09/02/18 14:59
hIkArU wAkAnA님// 당연히 그럴수밖에 없죠. 온게임넷 테란진의 저그전 포스와 이스트로 선수들의 대테란전 포스와는 차이가 있으니까요.
09/02/18 15:00
신상호의 선수의 센스가 진짜 아쉽네요. 이미 드랍쉽과 다크 4마리가 있었다면. 셔틀로 4다크를 가지고 테란 본진에 가서 스캔 테러를 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되네요. 이미 병력이 빠진 테란이 본진에서 4다크를 막기는 힘들었을텐데.. 아쉽습니다.
09/02/18 15:04
예전 프로리그 같은 경우는 이영호를 제외한 팀원이 1승도 못해서 에결도 못가보고 3:1로 패배하는 경우가 있어서
정말 불쌍했는데 그 한을 위너스리그에서 다 푸는 듯한 느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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