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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1/17 13:38
리플은 없고 뭐라도 달아서 1등은 하고싶고..
등수놀이 하면 안될꺼 같기도 하고.... 할말은 없고... 고강민 잘생겼네요..
09/01/17 13:43
Carpe Diem님// 이영호 선수는 그나마 카워낸 선수라고 볼 수 있겠네요.
위메이드 영입이라곤 하지만 케텝에서 계속 출전시키면서 대성한 케이스니.
09/01/17 13:46
최연성 선수
지금까지 유부남 프로게이머가 있었나요? 최초라면 스타계에 새로운 역사를 썼군요. 유부남 최초의 출전에 최초의 승. '프로게이머 가정이 있어도 할수 있다'^^
09/01/17 13:48
케텝 답이 없습니다. 허영무 선수는 3차전에서 이영호 선수나 박찬수 선수만 상정하면 되기 때문에 한층 편하게 준비할 수 있겠네요 -_-;
아 제발 올킬만은 ㅠ
09/01/17 14:01
아직 공군이 자랑하는 두명의 카드가 남았습니다... 라고 말하고 싶지만.. SK는 더 많이 남았네요.. KTF팬으로서 부럽기만 합니다..
강민선수가 은퇴안하고 지금 최연성선수처럼 선봉으로 1~2승만 해줬으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KTF에 정신적인 구심점이 필요한거 같습니다..
09/01/17 14:01
이번 경기 분명히 박대만선수가 이길 타이밍도 있었다고 보는데
마인 너무 밟고 1시드라군 4기는 놀고있고 대체적으로 플레이가 기대이하네요.
09/01/17 14:03
모모리님// 안습이라고 할 정도는 아닌거 같은데요. 벌처움직임이나 견제 플레이도 아주 좋았고,
수비할때 예전의 날카로움이 조금 사라진듯 하긴 하지만 그정도로 격하 할정도는 아니라고 봅니다.
09/01/17 14:03
아무래도 상대가 상대인만큼 최연성 선수의 경기감을 살리기 위한 감독의 의도도 있다고 생각됩니다. 결과적으로 지금까지는 성공이구요.
09/01/17 14:03
늙어도 호랑이는 호랑이라고 하죠.
냉정하게 이야기해. 최연성 선수를 공군 프로토스 경기력 정도로 이길 것이라고 생각했다면 공군 측에서 선수 기용을 너무 안일하게 했다고 봅니다.
09/01/17 14:04
차라리 KTF 4경기 정명호 선수가 나와서 4저그 갔으면 좋겠네요. 이영호 선수 좀 쉬었으면.. 허영무-송병구-이성은-차명환 Big 4가 나올텐데 말이죠.
09/01/17 14:05
이제 두경기째 끝났는데... 벌써 댓글이 두 불판 합쳐 500개 수준....
올킬이 안나오면 정말 불판이 몇개나 나올지 기대되네요 ^^
09/01/17 14:06
최연성 선수가 그동안 흑마법을 배워왔나 봅니다...^^;
경기력 특징이 뚜렷한데요... 그나저나 최연성 선수가 2킬이나 기록하니 옛날 생각도 나고 기분 좋습니다...
09/01/17 14:07
음.. 한동욱 선수가 2경기 때 나왔으면 더 좋았을텐데..
조금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한동욱 선수라면 해볼만 한 것 같네요.
09/01/17 14:07
최연성 선수 경기력이 무너지기 시작한 2007년 이후에도 플토전은 10승 3패, 굉장한 고승률이었습니다. 플토 2명이 나온것부터가 공군의 실수죠.
09/01/17 14:08
그나저나 박대만선수는 테란전에서 유리했던 경기도 그렇고
항상 벌쳐대비를 못해서 게임을 말아먹네요.. 심시티라던지 대비를 좀 철저히 해와야할것 같네요.
09/01/17 14:09
한동욱 선수는 몰라도 오영종 선수보다는 이주영 선수가 더 나은 경기력인을 보이는 것 같던데... 오영종 선수의 기대치가 높군요.
09/01/17 14:12
최연성 선수 위기에서 대응하는 게 좀 둔하게 느껴지긴 하지만 경기력이
안습이라니 그건 아닌데요. 어렵게 방어하자 마자 그 병력빼서 견제가고 하는 센스도 좋고... 괜찮네요. 실전 경험 쌓이면 좋아질 것 같아요.
09/01/17 14:12
오랜만이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보기에도 박대만 선수의 무대 울렁증은 대단하네요. 솔직히 탱크 한기에 12멀티가 날아가는 것도 이해가 안가고, 앞마당 날리고 6시 확장기지를 확인하고도 그것을 완파시키지도 못하고... 이런 판단력이 솔직히 프로라고 말하는 것이 힘들다고 할만큼 오늘 경기력은 너무 무기력했습니다. 최연성 입장에서는 오늘 경기 2승을 한것이 큰 수확이고 떡밥이겠지만, 솔직히 이런정도로 공군의 전력이 떨어져 있다는 것은 공군의 존립문제와도 직결될 것 같아서 좀 안타까움이 있네요.
09/01/17 14:14
뭐 이영호선수를 내보내야지 별수 있나요....... 이영호선수랑 이성은선수의 상대전적 3:0인데 이영호선수 팬입장에서 얼른 저전적 만회하고 싶네요;; 저번 메두사에서 너무 센터 2배럭에 허무하게 써서 운영으로 제대로 승부하는 모습 보고싶어요~
09/01/17 14:16
Forever[BoxeR]님 // 대저그전 메카닉이요- 저번에 어떤분이 그걸 '최연성의 마지막 정리'라고 표현하셨는데, 표현이 꽤 적당한듯한 느낌이 들더군요.
아, 그 글 쓰신분이 혹시 보신다면 무단도용은 사과드립니다 (_ _)
09/01/17 14:18
케텝 역시 예상과 다름없이 답이 없네요. 이영호선수가 역올킬을 해야되는데, 한두번도 아니고 매번마다 역올킬할수도 없죠. 케텝선수들은 실력이 안되면 5드론이라든지 날빌이라도 쓰던가. 이건뭐 티원저그 수준이네요
09/01/17 14:20
sky in the sea님 // 그러게요.. 게다가 4승이라 피로도가 장난이 아닐텐데 말이죠.
중계로 넘어가서, 한동욱은 스타포트, 최연성은 투팩입니다. 멀티는 동시에 들어가구요.
09/01/17 14:22
아놔 한동욱 선수 판단이 왜이렇게 안좋나요.
일단 투팩보자마자 탱크부터찍고 앞마당에서 방어했어야죠. 판단이 왜 딸리는건지..
09/01/17 14:23
아...공구.....공군....
원팩원스타를 하면서 벌처가 나가다니요......................더군다나 투팩을 확인하고;;
09/01/17 14:24
탱크까지 잡히면서 한동욱 많이 불리해요. 최연성이 투스캔까지 달았거든요.
근데 스캔 쓸 필요 없이 클로킹이 풀려서 레이스 전사. 최연성은 4팩이고 한동욱은 3팩입니다.
09/01/17 14:24
뭥미????????
쵝녀성 선수는 팀리그만하면 괴물이 되는건가요????????? 이건 뭐 너무 압도적인데.. 3경기 잡을 분위기고 4경기마저 잡으면 시작하자마자 올킬. 삼성도 지금 그럴 분위기 보이고 있고.
09/01/17 14:24
역시 커세어가 없으니 뮤탈이 맘놓고 설치네요...
4아칸 선택이 이렇게 최악이 될줄이야... 다크가 활약하고 있지만 어쨌든 토스 자원이 먼저 마르죠...
09/01/17 14:24
멀티가 있고 없고의 차이가 큰데요. 한동욱선수 탱크 밀어넣고 벌처로 마인 잡아서 센터 내립니다.
근데 탱크가 결국 마인 한방 맞았고.
09/01/17 14:29
이번에 박찬수선수는 WCG우승할때포스네요 뮤탈 1부대로 다른선수 뮤탈2부대도 못하는 성과를 이뤘습니다 특히 럴커박는 장소선택과 히드라운용이 최강이네요
09/01/17 14:30
공군.. 정신적으로 완전히 무너졌네요. 공군 감독이 팀리그에서 오는 올킬에 대한 압박감을 이해하지 못하고 있었다는게 크네요. 2경기에서는 오영종을 내보내서 흐름을 끊어줘야했는데 오늘 경기는 공군의 경험부족이 여실히 들어나는 경기라고 해야할듯.
09/01/17 14:30
다크아칸 마엘스톰 개발비 100/100에
시달리고 있던 시간 생각하면 결코 마엘스톰이 불가능한 입스타가 아닐듯... 결과론적으로 커세어 잡히고, 하템 잡히고, 시간 뺏기고, 1시 2시 방향에서 다크 2마리 아무것도 못하고 잡힌거 생각하면 다크아칸이 있었으면 뮤짤 피해 최소화 시키고, 후반에는 히드라에도 걸면서 효율이 좋을 것 같은데요;;
09/01/17 14:30
찬수 선수의 운영도 좋았지만 허영무 선수의 선택이 아쉬운 한판이었습니다.
다크로 재미 좀 봤다고 경기를 너무 성급하게 가져가려고 한 것 같습니다.
09/01/17 14:31
어머나~~ 최연성 3승은 기대도 안했는데... 설마 올킬?
최연성 올킬하면 경기력 문제를 떠나서 팀리그는 역시 최연성 '최연성을 이겨라'
09/01/17 14:32
아델라이데님// 다음팟도 오늘 상태는 괜찮네요.. 다음팟 2개 띄우고 보는 중...
요 며칠 다음팟 상태가 메롱이었는데 다행입니다. 아프리카는 포키포키의 압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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