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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1/17 15:08
와 최고네요~ 승점을 한점이라도 아끼려면 김택용이나 도재욱을 보내는게 나았을텐데.
어느정도는 팬들을 위한 배려가 아닐까 싶습니다 아무튼 정말 기대되네요. 양쪽다 돌아가면서 보고 있는데 역시 몰입도는 팀리그방식이 최고인데요.
09/01/17 15:08
공군에서 임요환선수가 보여줬던 경기력은 좀 실망이었는데, 제대후 다른 모습을 보여줄수 있을려나요. 날빌만 아니라면 오영종선수가 무난히 이길수 있을것 같은데
09/01/17 15:08
팀리그가 스타리그로 사그라진 스타크래프트의 열기를 확 지펴버리네요.. 진짜.... 오늘 SKT1 뒤에 두명의 플토가 있다는 것이 이렇게 여유롭게 작용하게 되네요.
09/01/17 15:08
The xian님/ 장막 뒤에서 나오는건 마지막 대장이 나올때만 그렇게 하는거 같습니다... 공군팀의 오영종선수만 그렇게 나왔거든요 ^^; 이승원 해설도 임요환선수가 맞게 나왔다고 정정했네요~
09/01/17 15:09
최연성 선수가 올킬했으면..... 정말 대박이었을텐데..
최연성-임요환에서 끝난다면. 정말... P.S ) 와이고수 배팅은 이제 당분간 끊어야겠네요. 너무 어렵습니다. ^^. 누가 오늘 고강민 박대만 임요환 다 맞추겠나요..
09/01/17 15:10
최연성 선수가 올킬했으면 그의 스타성과는 상관없이 공군이라는 팀이 너무 불쌍해졌을것 같은데요 안그래도 군생활 힘든데. 다른 선수도 아닌 최연성에게 올킬당하면 그 후유증 오래가죠. 뭐 최연성이 공군이외 팀을 상대로도 오늘만큼 날라다닐 수 있다면 이야기는 달라지지만 말입니다.
09/01/17 15:10
공군 한 경기만 더 남아있었으면 팬 서비스격으로 '그 경기'가 성사될지도 몰랐는데 우후훗.
그래도 정말 그 분 볼때마다 볼에 홍조를 띄게 되는군요. 왜 이렇게 좋을까;
09/01/17 15:14
SO1 결승전의 리매치입니다~ 그이후로 두선수는 한번 맞붙었어요~ 프포리그 에결 파이썬에서~
그때 오영종선수가 이겼습니다~ 과연 임요환 복수에 성공할지~
09/01/17 15:17
이거 송병구 선수 지는 경기네요.. 히드라 러쉬에다 공중엔 뮤탈... 이대로라면 올킬 생각할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이성은 선수가
남아있지요;;
09/01/17 15:18
임요환선수 저게 30살의 컨트롤인가요????????????? 삼십살..서른살..올해나이 서른!!! 서른!!! 근데 저속도는 뭥미!!
09/01/17 15:19
데스티네이션에서 허영무 선수의 방심이 이렇게 크게 작용하네요...
러시아워에서 이성은 카드를 쓰지 않은 것도 그렇구요... 삼성이 케텝에 당하나요~?
09/01/17 15:20
허영무 선수는 해줄만큼 해준거죠. 단지 이성은이 나올 자리에 차명환이 나오고 그다음에 저그를 상대로 송병구.. 이건 누가 뭐라고 해도 감독의 발트리죠.
09/01/17 15:21
헐 박찬수 선수 장난아니네요.. 누가 ktf 를 원맨팀이라고 했는가..
3번째 에 이영호선수가 나왔으면 허영무나 송병구 테란킬러들로 힘들뻔했는데 박찬수선수가 젤 무서운 토스 2명을 잡아주네요
09/01/17 15:21
KTF는 누가 뭐라고 해도 에이스가 뒤에 남아 있고, 그것을 믿고 박찬수 선수 올인부터, 운영까지 다 해볼수가 있지만 이제 삼성에서 나오는 선수는 안정적인 빌드를 추구할수 밖에 없죠. 상황이 너무 나빠졌다고 밖에 볼 수 없네요.
09/01/17 15:22
확실히 기세타는 박찬수 선수 잡기는 누가 와도 쉽지가 않네요.
이 기세가 쭈욱 유지되면 좋은데~ 또 한번 무너지기 시작하면 모르거든요 ㅠ
09/01/17 15:23
09/01/17 15:27
아 팀리그 이렇게 재밌는걸 얼마나 오랫동안 썩혀온 건가요... 아쉬워요 아쉬워요..(5)
아 팀리그 이렇게 재밌는걸 얼마나 오랫동안 썩혀온 건가요... 아쉬워요 아쉬워요..(6) 그나저나 팀리그 참 재미있네요 ^^
09/01/17 15:30
그렇죠 최연성 선수도 그랬고 오늘 티원 테란은 터렛에 굉장히 인색했습니다 벌쳐에 힘을 많이 주고요 이럴땐 셔틀을 적극적으로 사용해서 두드리는게 정답이죠
09/01/17 15:30
맵도 이영호 선수 전적 합쳐도 토스가 앞서는데 빼면 아예 학살 수준인 맵 메두사였는데...
그냥 임요환 선수를 내놓은 걸 보면 스코어상 여유가 있고, 빠른 임요환 선수의 복귀전을 기다리는 팬들을 위한 그냥 서비스였던 같네요.
09/01/17 15:32
이길거라고 생각하고 내보낸거 같진 않습니다. 3:1이라는 유리함, 뒤에는 도택훈이 멀쩡하게 버티고 있고.
그냥 경험상 내보낸듯. 그리고 민망한 경기력. 물론 제로벨의 기막힌 타이밍이 있긴 했지만 단지 그것 때문에 진것 같진 않네요. 이제 도재욱선수가 마무리하러 나올듯.
09/01/17 15:32
저만 그런건지는 모르겠는데 딱히 팀리그 방식이 더 재밌진 않네요.
팀리그는 토너먼트나 그런 식으로 극적일때 훨씬 몰입되는데 주5일제로 팀리그가 계속 긴장되게 볼수있을지는 모르겠네요.
09/01/17 15:33
오늘 최연성, 임요환에 비해서는 오영종의 플레이가 좋죠. 단지 오늘 최연성의 플레이는 김환중, 박대만, 한동욱보다 좋았던 거구요.
KTF는 연패중이던 박찬수가 삼성의 투 플토와 1저그를 잡아내고 있고.. 감독의 순간순간의 판단이 얼마나 중요한지 잘 보여주는 양방송사 경기네요.
09/01/17 15:38
엔트리 자체야 임요환 낸 티원에 비하면야 삼성 차명환이 개념 엔트리였죠
둘다 3:1상황이었죠 임요환냈던 걸 머라하는 사람은 거의 없는데 삼성엔트리에 대해서는 참 말들 많네요 뒤에 송병구,이성은이 있던 상황이고 케텝에 이영호라는 카드를 생각한다면 괜찮은 선택이었습니다 물론 지긴 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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