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9/01/15 21:14:32
Name Hanniabal
Subject "좋아, 아직 할 수 있지?"

2010.5.18을 기해 글 내용을 지웁니다
임요환 선수와 김택용 선수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9/01/15 21:17
수정 아이콘
원래 마까라면 마까였지만, 오늘 만큼은 마재윤을 응원했습니다.

이제 점차 올드소리를 들어가며, 현재 핍박받고 있는 저그의 전설이었던 한 사람이었기에,

보다 높은 곳으로 올라가줬으면 좋겠네요.
있는혼
09/01/15 21:18
수정 아이콘
추게로..
오늘은 정말 마본좌의 날입니다.
마에스트로!!!!!!!
happyend
09/01/15 21:19
수정 아이콘
엉엉엉.....

역시,드라마를 아는 것은 스타.....!
마에스트로,그가 진짜 스타....!

문기신의 물귀신작전에 얼이빠진 김택용선수는 마침내 3번 우승하고 오는데.....
정말,멋지네요....엘리승까지....
이맛에 마빡이 합니다.
오늘 수고했습니다,마재윤선수와 마빡이 여러분들....오랫만에 웃어봅시다,덩실덩실.
JesteR[GG]
09/01/15 21:19
수정 아이콘
마빠로서 말없이
추게로....!
09/01/15 21:19
수정 아이콘
lost saga........

계승되는 의지라.
있는혼
09/01/15 21:19
수정 아이콘
TaCuro님// 댓글달고 눌렀습니다!!
09/01/15 21:21
수정 아이콘
닉네임 다운 평이군요
...그런데 만화를 좀 많이 보신듯
하이브
09/01/15 21:21
수정 아이콘
추게로.....
정말 오랜만에.. 마재윤선수 팬이라는게 자랑스럽습니다.
Anti-MAGE
09/01/15 21:22
수정 아이콘
마재윤 선수 대단합니다.

오랫동안 슬럼프가 있었지만.. 그걸 극복하는 모습.. 진정 본받고 싶은 모습니다.

물론 전 마재윤선수 팬은 아닙니다.
09/01/15 21:22
수정 아이콘
月光님// 이분글을 읽어보시면 그런말이 안나오실거 같은데.
VerseMan
09/01/15 21:23
수정 아이콘
오늘 김택용선수와 경기.. 상대가 전적이 매우 앞서는 김택용선수라서

가슴이 쿵쾅 거리면서 끝날때까지 마음을 놓을수없었습니다..

이제 이성은 선수만 이겨준다면!!
09/01/15 21:24
수정 아이콘
역대 본좌라인들은 전성기에서 내려온후 반드시 다시 한번씩 결승무대를 밟았습니다.
이제는 마재윤 선수의 턴이 아닌지!
09/01/15 21:24
수정 아이콘
어찌됫든 스타판 통일 직후 마본좌 달성 몇일후 느닷없이 나타나서 본좌를 강탈한 혁명가의 반란을 이제서야 제압했네요.
09/01/15 21:27
수정 아이콘
마재윤선수가 다전제하는거 본지가 오래된거같은데
꼭 8강이상까지 갔으면 합니다.
CounSelor
09/01/15 21:28
수정 아이콘
아 오늘 마재윤선수는 잘하더군요 크크
09/01/15 21:28
수정 아이콘
마재윤선수의 오늘 경기를 보면서,


어제 올라온 스동갤의 택마록 예고편이 생각나더군요. 거기서 마재윤선수 부분에서

'지금까지는 나의 시나리오대로. 빼앗긴 모든것을 되찾는다.'


이 대사랑, 라스트씬의 주인공은 누가 될것인가....... 이런 대사가 있었는데.

결국 주인공은 마재윤선수였군요 ㅠㅠ 적어도 이번시즌 만큼은 ㅠㅠ


이제 로스트사가 MSL 라스트씬의 주인공도 차지하길 바랍니다~
jinhosama
09/01/15 21:29
수정 아이콘
그래, 세번우승하고 왔구나..
09/01/15 21:30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 .. 임요환 선수도 이윤열 선수도 최연성 선수도 내리막길 후에 어떻게든 결승전 문턱을 밟았군요 ..

그래서 저는 이 3명의 선수들을 더욱더 존경하며 좋아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이러한 3명의 선수를 압도하는 실력으로 등장해서

무척 싫어했던 마재윤 선수 .. 오늘은 정말 예전의 싫어했던 마에스트로가 부활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선배 본좌들이 그러했듯이 이제 당신도 결승 문턱 밟아야죠? 그리고 그대의 팬분들이 본좌가 귀환했다고 뿌듯하게 말할 수 있게

만들어줘야죠?^^
Anti-MAGE
09/01/15 21:31
수정 아이콘
3회 우승한 전성기의 우승자가..

동시 양대 탈락이라는 진기록이 생기네요.

역시 김택용선수는 이슈 메이커에요.. 크크
09/01/15 21:32
수정 아이콘
참 그 예고편 정말 최고인듯 ㅠㅠ 진짜 그 확률을 뚫고 자신이 마지막 씬의 주인공이 될줄은 ㅠㅠ 너무 감격적이예요 ㅠㅠ
아스트로비츠
09/01/15 21:37
수정 아이콘
임요환선수가 마재윤 선수를 평했던게 기억에 나네요. 마재윤은 나와 비슷하다고..
임, 마 선수 모두 다 완벽 부활했으면 좋겠네요.
하이브
09/01/15 21:41
수정 아이콘
이윤열 선수도 전성기가 한참 지나고 나서 다시 우승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마재윤선수에게 그런 것을 다시 기대해도 될까요?
오늘 경기 보니.. 여전히 멀티태스킹은 김택용선수에 비해 약간 부족하지만.... 그래도 자신을 본좌로 만들어주었던 모습들,
상대의 운영에 맞춤대응을 하며 서서히 경기를 지배해가는 모습을 다시 볼 수 있어서 기쁩니다.
우승 못해도 좋습니다. 이런 식으로 여전히 자신이 살아있다는 것을 보여주세요
09/01/15 21:43
수정 아이콘
있는혼님// 크크 그래서 저는 지웠습니다. 광속으로;
Ma_Cherie
09/01/15 21:44
수정 아이콘
슬램덩크 채치수약간 패러디 느낌? 인가요?

마재윤선수 오늘 승리축하합니다.~~~
WizarD_SlayeR
09/01/15 21:44
수정 아이콘
확실히 스타가 드라마를 아는군요. 스포츠는 각본없는 드라마라고 하는데
그런 전율과 감동을 스타들이 만들어내죠. 다시 부활하기까지 쉽지 않았을텐데 정말 대단합니다.
오늘은 마재윤 Day
Art Brut
09/01/15 21:45
수정 아이콘
진짜 그러고 보니 3번우승 하니깐 진짜 실력 보여준건가요? 크크
재미있게 해석이 가능하네요.
도달자
09/01/15 21:52
수정 아이콘
모든것은 마재윤의 Scenario ..... 잠시나마 딴생각을 품은 독재자의 몰락이군요. 현실적으론 8강이라는5전제에서 보고싶었고..
상상속에선 결승에서 보고싶은 다시보고싶은 매치업입니다. 마재윤이라는 몰락한독재자는 혁명을 다시일으킬수있으려나요?
09/01/15 22:08
수정 아이콘
글보고 닉넴보고 아..... 추천.
웃으며살자
09/01/15 22:11
수정 아이콘
마재윤 선수 팬으로서 감동적인 글이네요.. 추게로
o.otttttt
09/01/15 22:11
수정 아이콘
임요환 이윤열 최연성 마재윤

그들이 왜본좌인지 알수있네요
영웅의물량
09/01/15 22:11
수정 아이콘
3번 우승하고 왔니?
...그럼 온게임넷도 한번은 하고 와.

와 정말.. 예고편이 괜한 설레발이 아니었다는 걸,
게임으로 보여주는군요. 예고에 버금가는 전율이란. ㅠㅠ

좋은 글 감사합니다. 추게로 갑시다!
09/01/15 22:20
수정 아이콘
확실히 마재윤선수는 임요환 선수랑 비슷한것 같습니다. 팬이 많은것도 그렇고... 압도적인 포스보다는 드라마틱한게 어울리는 그런 선수 같아요.
09/01/15 22:21
수정 아이콘
귀얄님// 마재윤선수까지 아스트랄해지면............... 으악.
디바우러
09/01/15 22:25
수정 아이콘
마재윤 선수가 올라가서 정말 기쁘네요. 승자전에서 졌다면 마지막 판에서 김택용 선수에게 다시 졌을 수도 있었죠. 그랬다면 첫 판 승리도 묻히면서 최악의 상황이 됐을텐데 기회를 놓치지 않았어요. 약간 마음에 걸리는 것은 개막전에서, 게다가 김택용 선수를 잡고 올라가서 지나친 관심 속에서 리그를 시작한다는 점입니다. 이러한 관심 속에서 한경기 한경기 이겨나가는 게 쉬운 일은 아닐텐데요...마재윤 선수의 강한 의지로 꼭 이겨냈으면 좋겠습니다.
민태의숏컷
09/01/15 22:33
수정 아이콘
하이브님// 제가보기에는 이번경기는 멀티태스킹이 밀리지 않은 것 같던데여 ^^; 뭐 여하튼 오늘 정말 기분좋네요. 그저 덩실덩실~
09/01/15 22:46
수정 아이콘
좋은글 잘봤습니다. 위에 글에 '그분'을 황제로 바꾸고 싶네요 ㅠㅠ
09/01/15 22:49
수정 아이콘
대괄량 임요환선수가 본게 역시 정확했어요.
09/01/15 22:51
수정 아이콘
예전 폭풍검님이셨군요. 못보던 닉네임에 혹시나 하고 확인해봤더니 역시나 였네요.
추천하고 갑니다.
한국인
09/01/15 23:23
수정 아이콘
좋네요...매우..
피날레
09/01/15 23:27
수정 아이콘
오늘 A조 김택용선수 저그전 보면서.. 또 최근의 저그전 느낌을 보면서 [Lost saga] 느낌을 받았습니다.
연아동생
09/01/15 23:34
수정 아이콘
이번 로스트사가 MSL 오프닝 어찌해야 하나여?? 김택용선수만 대문짝 만하게 나오면서 나한테 도전해봐 이런 포스로 나오는데 광속탈락 했으니.. MSL도 좀 난감하겠네요..
당근덮친토끼
09/01/15 23:45
수정 아이콘
한니발님이 폭풍검님이신가요? 그 전본좌 마재윤우신날 쓰신?
그 글도 너무 감동적이였는데 이글또한 너무 좋네요~추천날려요 ㅠ_ㅠ
마재윤선수..마재윤선수에 대한 희망의 끝자락을 놓지않게 붙잡아준거 너무 고맙습니다.
마재윤선수 최고!! ㅠ_ㅠ
나는 그냥 걸어
09/01/16 00:37
수정 아이콘
이게 바로 진짜 영웅이죠..
만들어 내지 않은..
국제공무원
09/01/16 01:35
수정 아이콘
와...미친;;

이글 너무 심하게 좋은데요?

당장 추게로 꺼지삼!
국제공무원
09/01/16 01:36
수정 아이콘
아...폭풍검님이시구나;;

역시나.. 와 정말 좋음.

저같은 마빠는 정말 오늘 덩실덩실 하하하
WizarD_SlayeR
09/01/16 01:45
수정 아이콘
아.. 이분이 전본좌 마재윤 우신날을 쓰신 그분!!!!!!!!
브랜드뉴
09/01/16 01:47
수정 아이콘
오늘 마재윤선수 덕분에 가슴이 뜨거워졌습니다. 하지만 그에 못지않게 엘리 직전에 나온 김택용선수의 'GG' 가 멋있어 보이더군요.
쇼타임
09/01/16 05:25
수정 아이콘
이 분 쓴글 대부분이 추게로 가지 않았나요? 한니발 =폭풍검 님이 맞다면;;
시지프스
09/01/16 08:38
수정 아이콘
폭풍검님 글 정말 좋아하는데..역시^^ 임빠지만 마재윤선수에게도 정이 가네요
우왕크굿크
09/01/16 10:39
수정 아이콘
폭풍검님 요즘 글 뜸하시다 했는데 오늘 이 글 보고.. 어? 글 느낌이 비슷하다 싶어서 확인해봐야지.. 했는데

댓글보고 제 생각이 맞다는걸 알았음.... 임이최의 전 본좌라인과 올드들에 대한 애정... 이 느껴지며
폭품검님도 저 처럼 마빠라는걸 다시한번 확인 할 수 있게 해주시는군요...^^;;

어쨌든 추게로!!!! ^^
산들 바람
09/01/16 10:52
수정 아이콘
승리의 마재윤~
09/01/16 10:55
수정 아이콘
아... 폭풍검님이셨군요... 폭풍검님 글을 읽다보면 눈시울이 붉어지더라고요.







그렇다고 하더라도 이렇게 게시판에 맞지 않는 글을 쓰시면 곤란합니다...







빨리 추게로~
국제공무원
09/01/16 11:26
수정 아이콘
좋아. 아직 할 수 있지?”
나의 물음.
결코 듣지 못한 것처럼 보여도, 어느 새인가 그들은 다시 말을 달리고 있다. 몇 번을 미끄러진 끝에 뛰어넘으며, 확실하게 긍정해온다.

“그래. 아직 할 수 있다.”
만신창이인 주제에 그렇게 중얼거리며 뛰어오른다.싸우지 않는 독재자가 돼지와 다름없다면,

주저앉는 혁명가는 독재자와 진배없다.
여섯 마리 용의 필두. 몰락한 독재자와의 첫 조우에서 독재자가 얕보며 던진 과제, 그것마저도 이제 해내고 돌아왔다.
바로 그 영광이 파낸 마음의 틈. 아주 잠깐의 휴식을 취하려고 했던 그 마음.
그 순간, 독재자와 혁명가의 자리바꿈이 일어났다.

그는 천천히 무대에 올라, 텅 비어버린 관람석을 응시한다.
말없이 뒤를 돌아 지휘봉을 들어올린다-.


김택용은 전멸의 직전까지 손을 놓지 않았다.

자신에게 있는 것은 닿지 않는 이상(理想)뿐.
상대가 가진 것은 모든 위명(威名)과 영광, 그리고 공포.

바로 그 때야말로 그는 기적을 거머쥐었다. 잠시 잊고 있었던 그것을, 그는 전투가 한창 무르익었을 때에야 알았을지도 모른다.
GG는 Good Game을 의미한다.
바로 그것을 알았기에, 그는 전멸 직전에 이르러서도 결국 GG를 쳤을지도 모른다.

그 때 마재윤은 들었다.
“좋아, 아직 할 수 있다.”

지금 김택용은 들었을까. 아마도 들었다면, 그 역시 그것을 언젠가 보여주겠지.

때때로 결의란 것은 그렇게 이어져 간다.
우리의 가슴을 떨리게 만드는 선수들은 그렇게 대를 이어 나타난다.

나는 그래서 눈을 떼지 못하고,
그래서 이 장대한 이야기의 끝은 아직도 멀었나보다.

---------------------------------------------------------------------------------------------------------------------------------

아 이부분 너무 좋아요 -_- 정말 소설같아!

폭풍검님-한니발님(실명이 무얼까 궁금해;)

제가 알기로 10대후반 아니면 20대 극초반으로 알고있는데...

필력이 정말...

08년도에 공부를 하면서 가끔 PGR에 들어오면(저도 학생인지라 )

추게에 올라가 있는' 전(前)본좌 마재윤 우신 날 '글을 보고 또 보고 "그래 나도 열심히 살아야지!"

이런 생각 하고 열심히 공부하고 했는데

정말 09년 되시니깐 또 좋을글 하나 올려 주시네요!

이글도 제 올 한해에 목표한게 있는만큼 보고 또보고 힘좀 얻을랍니다!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이런글 올려 주셔서! ^^

“좋아. 아직 할 수 있지?”
"그래. 아직 할수 있다!"
플레이아데스
09/01/16 21:33
수정 아이콘
ㅠㅠ 조용히 추천하고 갑니다.
마재윤!!!! 마재윤!!!!!!
역사가 이루어지던 순간 현장의 열기를 잊지 못합니다.
잘할거예요. 앞으로 더욱.
09/01/19 01:14
수정 아이콘
이런 글은 추게로 올려주셨으면 합니다. 시간이 지나며 잊혀지기엔 너무 아까워요;
GrayScavenger
09/01/19 17:41
수정 아이콘
승리의 마재윤~!!!
지나가다가 추천 꾸욱 누르고 갑니다.
경기가 며칠이나 지난 지금에서야 글을 본 게 아쉽네요;

돌아온 마에스트로의 부활의 정점이 어디까지일지 정말 기대됩니다 +_+
09/02/18 18:46
수정 아이콘
늙은 마빠로서 내일 이 댓글이 성지가 되기를 기원하며 추게로를 외칩니다. 내일 꼭 지휘봉을 멋지게 흔들며 큰 감동을 주기를 바랍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6692 오늘의 프로리그 위너스 리그-삼성vsKTF/공군vsSKT(4) [313] SKY924791 09/01/17 4791 0
36691 오늘의 프로리그 위너스 리그-삼성vsKTF/공군vsSKT(3) [327] SKY924413 09/01/17 4413 0
36690 오늘의 프로리그 위너스 리그-삼성vsKTF/공군vsSKT(2) [429] SKY924560 09/01/17 4560 0
36689 오늘의 프로리그 위너스 리그-삼성vsKTF/공군vsSKT [289] SKY925063 09/01/17 5063 0
36688 비수류는 무너진게 아닙니다..애초에 무너질 전략도 아닙니다 [27] 하리하리7340 09/01/17 7340 0
36687 KTF 매직엔스의 새로운 캐릭터! 쇼군 (부제 : 손발이 오그라드는 매력) [67] 비빔면6790 09/01/17 6790 0
36686 김택용선수의 기본빌드, 그리고 팀리그 [20] 산타5222 09/01/17 5222 0
36684 바투 스타리그 36강 J조 [252] 제리드5697 09/01/16 5697 1
36683 로스트사가 MSL 2009 공식맵이 업로드되었습니다. [22] 송기범5916 09/01/16 5916 0
36682 임요환, 홍진호, 송병구. [28] 애국보수7717 09/01/16 7717 1
36681 김택용선수의 변화가 필요한 시점 [31] 갑시다가요5014 09/01/16 5014 0
36678 [펌영상]2005년 2월 19일 강민 VS Soul... [30] 워크초짜8469 09/01/16 8469 0
36676 프로게이머 강민 [26] Azure7193 09/01/16 7193 0
36675 비수류는 무너졌다. 이제는 메카닉의 차례인가? [24] TaCuro7206 09/01/16 7206 1
36674 김택용선수의 매너리즘 [25] 완성형토스5934 09/01/16 5934 0
36673 비수의 사용법... [5] 피터피터4515 09/01/16 4515 3
36672 전투의 지휘자에서.. 전쟁의 지휘자로.. [8] 피터피터4553 09/01/16 4553 5
36671 쥬인배 칭찬을 해야겠습니다- [23] 삭제됨5801 09/01/16 5801 2
36670 MSL의 프로토스사랑과 김택용선수의 MSL 32강탈락 [31] VerseMan9156 09/01/15 9156 1
36669 드디어 완성했습니다. (제 자작맵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38] 포포탄7224 09/01/15 7224 1
36668 "좋아, 아직 할 수 있지" [57] Hanniabal11610 09/01/15 11610 69
36667 로스트 사가 MSL 32강 A조(김택용vs마재윤 VS 박문기vs김명운)(4) [256] 살찐개미8681 09/01/15 8681 2
36666 로스트 사가 MSL 32강 A조(김택용vs마재윤 VS 박문기vs김명운)(3) [431] SKY927027 09/01/15 7027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