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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1/15 20:01
마재윤선수 16강 상대가 E조의 선수들중 한명인데...... 신희승선수만 피하면 8강도 가능하지 않을까요?
전 와카닉 무서워요 ㅠㅠ
09/01/15 20:04
내심 김택용선수와 박문기선수의 경기를 기대하기는 했는데 패자전에서 단두대매치로 만나게 될줄이야...
김택용선수 과연 기사회생할 수 있을까요.
09/01/15 20:06
날라라강민님// 엠겜 그래서 마음에 안듭니다.
아직까지 유료결제 유지시켜서 다음팟같은 걸 모르는 분들에게 돈 뜯어내고, 자사 홈페이지 개편한다고 와이고수에서 MSL은 배팅 못하게하고...-_-;
09/01/15 20:12
그래도 박명수선수는 저저전이라 많이 할만하다고 생각해요~ 신희승선수의 메카닉은 정말 저그입장에서 끔찍할 정도라....... 신희승선수가 2위로만 올라오지 않으면 안심될듯 ㅠㅠ
09/01/15 20:13
지금 아니 이게... 정말 도재욱선수화 되어 가는 듯한 느낌인데요?;; 아무리 도재욱 선수가 그랬다지만... 도재욱 선수도 물량 타이밍이 맞아들어가지 않았으면 그런 게임들 이기기 힘들었을 겁니다. 커세어 잃는 건 어쨌든 손해가 맞는데... 2기째입니다;
09/01/15 20:29
김명운 선수가 6룡급 플토에 심하게 약한만큼. 김택용 선수가 5경기 이기고 16강에 합류할거 같네요.
데스티네이션 특성상 올인 하기도 힘든데 말이죠.
09/01/15 20:29
FlyZerg님// 그런 것 같기도 한데... 병력 운용에서 여기저기 조금씩 안일해서 졌다는 생각도 듭니다. 스톰은 왜 그리 안 피하는지...
09/01/15 20:31
져도 이렇게 멋지게 지는것과 힘 한번 못써보고 자폭하는 선수들과는 확실히 다른 모습이네요..
입문기가 아니라 앞으로의 6룡과의 대결이 기대되는 한판이네요..
09/01/15 20:32
이 맵 자원 떨어지는 속도를 보아하니 앞으로 힘위주로 플레이하는 플토들은 저그와 상대할때 고생좀 할 것 같네요. 윤용태, 송병구가 멀티 타이밍 잡는 기술은 솔직히 많이 떨어지는데.. 그동안 부자맵에서 외부 확장 하나돌리면서 엄청나게 아콘을 뽑아냈던것을 생각한다면... 이런맵에서 그런 물량플레이하다가는 저그의 플레이그에 녹아날듯한 분위기네요.
09/01/15 20:32
5시 멀티를 너무 늦게 안 게 패인이었네요. 오버로드가 거기에 떠 있었기만 해도 넥서스 소환될 때 저글링 소수만 보내도 쉽게 저지할 수 있었을텐데요. 그러면 가스부족으로 커닥 못 모았을 겁니다.
비잔티움이라는 맵에서 김택용선수 상대로 나름 잘 싸웠네요.
09/01/15 20:32
12시와 5시를 바꿔치기 했습니다만 이미 자원수급과 남은 병력면에서 열세를 뒤집지는 못했네요. 3시 입구나 그 외에 전투에서 스톰에 너무 효율적으로 당했습니다. 조금만 더 여유를 가졌다면 분명히 이길 수 있는 병력이었고 그런 지형들이 많았는데. 오늘 첫 출전이고 하니 강수만 두려다 부러진 느낌입니다. 김택용 선수의 견제 플레이에 거의 당하지 않는 모습을 보았을 때는 분명히 가능성이 있습니다.
09/01/15 20:32
비잔티움의 특징을 잘 보여줬네요
무난하게 가면서 늘어나는 토스들의 멀티.. 특히 5시 멀티는 사실 늦게 발견하기도 했지만 견제하러가기도 꾀나 까다로웠던거같구요
09/01/15 20:33
FlyZerg님// 문기신도 순식간에 하이브 가는 것 보고 우와 했는데, 용잡이로 나온만큼 그만큼 더 잘할 줄 알았죠 뭐; 두 선수 모두 잘했지만요~
09/01/15 20:34
VerseMan님// 이번에 또한번 맵버젼 수정되면서 앞마당 미네랄덩이가 줄어서 본진9덩이 앞마6덩이가 됬는데 이정도면 이제 토스의 어드벤티지는 그다지 없다고 보여집니다. 오히려 본진+앞마당 합 15덩이면 디스어드벤티지죠 프로토스에게
09/01/15 20:34
김택용선수의 견제에 안휘둘렸고 디파일러 피뿌리기가 너무 좋았지만 토스가 워낙 자원을 잘먹은 상태라..
어쨋든 이런경기력으로 다시 용잡이가 될수있을듯
09/01/15 20:34
커세어를 발견했을 때 곧바로 히드라를 찍었다면 어땠을까 합니다. 상대 병력은
플레그만 뿌려주면서 어떻게든 끌어들여서 마지막 전투를 했으면......
09/01/15 20:34
김택용선수의 경기력이 정상급이었다면, 문기선수 어느정도 칭찬도 해주겠지만..
오늘 경기는 김택용선수 컨디션이 너무 안좋았었죠.. 초반부터 중반까지 평소와는 다른 상황이 많았구요.. 그에반해 박문기선수는 병력싸움부터 너무 부족하더군요..
09/01/15 20:35
아... 신이 되었지만 결국 광속 탈락한 박문기 선수...
저하고 이름이 가운데자만 다르기 때문에 참으로 골 아픕니다.-_-;;
09/01/15 20:36
참 오랜만에 마재윤선수 팬으로써 이리 편안하게 경기를 관람하네요. 최근 원데이 듀얼에서 항상 최종전까지 가서 맨날 끝날때까지 불안했는데.
승자전에서 올라가는게 이리 좋은거였군요~ 두선수가 혈전을 펼치던 말던 맘편히 관람할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응?
09/01/15 20:36
투저그 올라가길 바래봅니다만...
맵과 김택용 선수의 저그전을 생각해보았을때 좀 힘들어보이네요... 뭉기신 기대했었는데... 한끝차였네요... 아쉽습니다...
09/01/15 20:36
히드라찍었으면 질럿은 무슨수로 막나요. 박문기도 울트라 뽑느라 가스가 엄청나게 고픈 상황인데 히드라가 몇부대씩 나올리도 만무하구요.
09/01/15 20:36
어제 박명수 vs 안기효에 비하면 한 수십배는 나은 경기력이었습니다.
박문기 선수 비록 졌지만 상대가 김택용이었기에 졌다고 생각합니다. 아마 다시 다른 육룡급 토스 만나면 충분히 이길 수 있을 듯
09/01/15 20:37
박문기 선수도 평소 보여주던 토스전에 못 미치는 경기력이였죠.
솔직히 1경기 김택용 선수 플레이보고 비잔티움이 좀 걸리긴 했지만 박문기 선수가 잡을줄 알았습니다.
09/01/15 20:37
Muse님// 비잔티움2는 자원적 문제도 있지만
중요한건 저그가 앞마당 이외 멀티를 먹고 방어하기가 힘들다는 맵때문에 일명 네오사우론 저그를 구사하기 어려운 맵구조입니다.. 그래서 이때까지 비잔티움에서 저그들이 죽어나간것이구요
09/01/15 20:37
박문기 플토전은 좋은 경기 보여주었습니다. 단지 저저전의 약점은 어떻게좀 해야할듯.. 올플토에 박문기 혼자 저그였다면 박문기선수는 아마 뚫고 올라갔을듯 싶네요.
09/01/15 20:37
여튼 이제 김택용 선수가 올라가는 5경기 봅시다.
명운아 내가 웅진 빠지만 차마 니가 이긴다고 말할 수가 없구나 ㅜㅡ. 제기라알...초반 5드론이라도 해보는게 어떻겠니.... 생더블 하다가 망할지 누가 알아!
09/01/15 20:39
박문기 선수 경기중간중간에 긴장한모습이 많이 보이네요. 아무래도 많은 관심(?)이 부담이 된듯....
가난함속에서 좋은 경기했지만 러커를 약간 섞어준다거나 멀티견제가 있었다면 이길수도 있었을듯...
09/01/15 20:39
VerseMan님// 1버젼을 제외하고부터 2버젼부터 자원량이 감소되기 시작했는데 2버젼에서 3:3 이었습니다. 1버젼 이후로는 저프는 그냥 5:5맵이라고 봅니다. 센터싸움 잘하는 사람이 이기는 맵 같네요 그냥.
09/01/15 20:40
박문기선수 요번 위너스리그에서 토스노리고 한번출전해볼만하군요. 박지호선수라던가 육룡이더라도 어느정도 선전해줄수있을꺼같은데요. 현실은2패탈락입문기.. 아쉽네요. 김명운선수만 잡았어도..
09/01/15 20:40
스타리그는 지금 시스템이 최악이라고 봅니다... 16강부터는 엄옹의 포장능력덕에 재밌게 흘러가겠지만 현재 체제는 개선의 여지가 꼭 필요해요.
09/01/15 20:45
음... 바투 스타리그 36강 보면 너무 안타깝던데요 -_-;;
경기력이... 예선 경기력보다도 훨씬 뒤떨어지니... 빨리 16강을 보고 싶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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