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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8/11/15 21:30:13
Name VerseMan
Subject 슈퍼 파이트에서 김택용vs송병구를 보고싶네요
슈퍼파이트..2006년 시작해서

2007년까지 현재 안하고있는데..

대신 곰TV 리그를 하는데

어디서 이벤트 매치로 5전경기로 송병구 김택용 경기를 해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물론 얼마전 송병구선수가 김택용선수를 2:1로 이겼지만

요즘 김택용선수는 제대로 물이 오른거 같더군요

특히 마지막 추풍령에서 송병구선수의 앞마당이 깨지고 역전하는 경기..

진짜 서로 앞마당이외 멀티를 안가고 병력만 집중하면서.. 손에 땀을쥐게하는 명승부를 만들어냈는데

2007년후반~ 2008년초반 리쌍록을 기대했다면

지금은 프로토스의 전성시대를 이끌어온 송병구 vs 김택용 매치가 보고싶은 시점입니다..

그 경기를 본다면 제대로 눈이 정화될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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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백과
08/11/15 21:34
수정 아이콘
개인 생각으로는,

저그전 김택용
테란 플토전 송병구

우세라고 생각하거든요.

송병구가 종합득점력은 높지만 워낙 역상성에 특출난 능력을 지닌 소중한 존재인 택이라, 누가 더 뛰어나다는 비교는 의미가 없겠지요? ^^;

아무튼 택뱅의 시대도 좋고, 허영무 선수가 모든 것을 무로 돌릴지도... 기대되는 결승입니다.
아무말없이
08/11/15 21:57
수정 아이콘
김택용 허영무 요즘 기세 최고더라구요

동족전이지만 이번 msl결승 기대됩니다.

두선수 모두 이번 클럽데이에서 여태까지 보여준 경기력 그대로 결승에서도 보여준다면

정말 플플전의 극한에 치다른 경기를 볼 수 있을 것 같네요
돌아와요! 영웅
08/11/15 21:57
수정 아이콘
한다면 택뱅vs리쌍이 더 재밌을거 같네요
지금 김택용선수와 송병구 선수 팬들의 싸움이 치열한데 뭉치는거 보고싶네요
태연사랑
08/11/15 22:00
수정 아이콘
4강이나 16강에 택뱅리쌍이 뭉친다면 어떨까?







08/11/15 22:09
수정 아이콘
그러고보니 박카스 스타리그에서 이영호 선수가 8강 이제동 4강 김택용 결승 송병구... 이렇게 꺾고 우승했네요.. 돌이켜보면 정말 대단함
王天君
08/11/15 22:10
수정 아이콘
그런데 그게 힘들거 같아요. 씨제이측이 슈퍼파이트 주관하는 거 아닌가요? 지금 곰티비리그를 하고 있는데 또 리그를 하나 열 것 같지는 않네요...확실히 지금 현재에서 4대천왕은 리쌍택뱅이 맞긴 맞는거 같습니다.
08/11/15 22:22
수정 아이콘
도재욱vs허영무 한번 보고싶네요 ^^ 허영무 선수가 이상하게 도재욱선수한텐 심하게 약하던데.. (다른토스들도마찬가지겠지만 허영무의 토스전을 생각해보면 말이죠)
야누스
08/11/15 22:33
수정 아이콘
아 그자리는 도재욱의 자리엇어야해
Nothing better than
08/11/15 22:36
수정 아이콘
각 토스들끼리 미묘한 상성들이 있어서, 절대로 누가 압도적 우위에 있다고 말할 수 없는 요즘이죠.

판단력, 센스, 플토최초의 3회우승을 노리는 김택용
물량과 힘의 본좌 도재욱
전투의 달인 윤용태
곡예사란 별명이 잘어울리는 견제의 본좌 김구현
모든스텟 A급이상인 무결점의 총사령관 송병구
기본기의 최강 허영무

정말 나열하다보니 이 6선수만 데리고 있으면 최강팀이 될 것같다는 흐흐..
감전주의
08/11/15 23:06
수정 아이콘
Nothing better than님// 3종족 출전 규정이 없다면 이 6선수로 로테이션 돌려도 되겠군요..흐흐
택용스칸
08/11/15 23:19
수정 아이콘
6플토가 한 팀이면 무엇으로 스나이핑 해야하나요..
가우스
08/11/16 00:40
수정 아이콘
택뱅리쌍너무 좋아요
08/11/16 00:56
수정 아이콘
거기에 엔트리 공개도 안하면 대박을듯.. 아 뭐 진짜 최고는 팀리그 방식?
08/11/16 03:28
수정 아이콘
슈퍼파이트엔 서지수 이종미가 최고죠
Cazellnu 눈꽃슬
08/11/16 06:45
수정 아이콘
이번 MSL 우승자와 송병구 선수가 붙어야겠죠,.
08/11/16 09:37
수정 아이콘
저는 김택용vs도재욱,송병구vs허영무전이 보고싶은데....
너무잔인한걸까요..-0-
hysterical
08/11/16 12:11
수정 아이콘
그런 매치가 나온다면 좋겠지만 이벤트전이라 많은 무게가 실릴꺼 같지는 않네요.
차라리 곰클 결승에서 붙는다면 그나마 흥미진진하겠지만 최고의 시나리오는 뭐니뭐니 해도 클럽데이 MSL은 택용선수가 우승하고 차기 스타리그 결승에서 택뱅록이 나온다면 김택용 VS 송병구 본좌전 느낌이 좀 나지 않을까요.
택용스칸
08/11/16 13:29
수정 아이콘
hysterical님// 게다가 4강에서는 김택용 선수는 이영호 선수를, 송병구 선수는 이제동 선수를 꺽고 올라간다면 이보다 흥미로울 수는 없네요.
마동왕
08/11/16 15:46
수정 아이콘
진짜 이런 시대가 올 날이 있었나요. 프로토스의 시대라뇨;;
택용스칸
08/11/16 21:36
수정 아이콘
이기석선수였나요.. 스타가 끝날 무렵에는 프로토스의 시대가 나올 것이라는 말을 하고 사라졌던..;;
정말 스타 2가 나오려고 하니까 프로토스의 시대가 왔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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