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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1/13 23:28
정말 공감합니다. 특히 1,2 경기는 누가 어떤선수인지 모를정도의 게임이였습니다.
흥행은 걱정안해도 되겠네요 누가 올라가던 대박게임나올듯합니다.
08/11/14 02:58
흠.. 프프전이라서 흥행을 걱정하는 분들이 많으신데;
치열한 빌드싸움이 돋보이지만 두 선수의 기량이 비슷할시 결국 반땅배틀싸움이 나올수도 있는 테테전.. (더군다나 초반의 탱크벌처 탱크 골리앗 싸움은 경기후반 공2업에 이를시에 자리잡기 싸움으로 변하죠.) 외줄타기 , 빌드, 컨트롤 싸움이 가장 중요한 저저전;; 순식간에 끝날수도 있는 저저전;; 에 비해서 드래군 리버끼리의 힘싸움 중후반으로 넘어가서도 질리지않는 대규모 한타싸움(스톰보는재미) 기습적인 전략 , 견제 등등의 이유로 인하여 동족전이라 하더라도 타종족전만큼의 재미를 부여하는게 프프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것도 요즘 잘나가는 토스들의 최고는 누구냐를 겨룬다면 더할나위 없겠죠. 하지만 역시 테프 프저 테저가 보고싶은 ㅠㅠ
08/11/14 03:51
원래 허영무선수도 견제 정말 잘하는선수죠...
김구현선수가 워낙 견제를 많이 하기때문에 더 능해보이지만... 사실 허영무선수도 손 정말 빠르고.. 또 견제 정말 잘합니다... 테란전때 셔틀로 하템 드랍은 정말 대단하죠.
08/11/14 05:19
4플토는 정말 흥행에 재앙입니다.
준결승인데도 불구하고 183플 정도밖에 pgr에 달리지 않은것이나 (3:0도 아닌 4경기까지 했음에도.) 경기가 최상급의 수준높은 플플전을 보여줬지만 지겨운건 사실이였습니다. 동족전을 연속으로 3-4경기를 본다면 지겨울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더군다나 패턴도 어느정도 비슷한데다가 플플전도 빌드의 정립이 꽤나 된 상황이라 초중반은 너무 지겨운 편입니다. 엠겜은 컨셉맵도 아닌지라 변수가 거의 없는점도 동족전에서는 지겨움을 유발하고요.) 더군다나 준결2경기,결승까지 플플전이니........... 제가 응원하는 용태가 결승을 올라가지 않는이상 생중계는 보지 않을것 같습니다. 과연 결승전 인원이 얼마나 될까요? 송병구로 온겜은 대박쳤는데 ~ 엠겜은 어떤 대진이 나와도 대박은 힘들듯 하네요.
08/11/14 07:07
허영무 vs 김택용 나오면 나름 흥행 될듯합니다.
삼성 vs SK의 두번째 결승전과 SK 도재욱의 이은 패배냐, 혹은 복수냐 참 구도가 재미있는거 같습니다. 김택용-송병구 가장 먼저 두각을 나타낸 신인토스 도재욱-허영무 후발주자들.. 저렇게 붙는것도 아니였기에... 만약 김택용 선수가 이긴다면 새로운 최강토스는 누구냐 이야기가 나올듯 하네요. 정말 재미있게 갑니다.
08/11/14 09:42
뇌제팬분들껜 죄송하지만 택용선수 결승가면 흥행이 나쁘지 않을꺼 같습니다.
최초의 플토3회우승, 병구선수와의 플토 본좌론 나름 포장할께 많은 결승전이 될꺼 같습니다. 택용선수 우승하면 역대플토 최강(순수 커리어) 1순위 등극하는건가요?
08/11/15 09:55
플토 유저고 플토를 정말 좋아하지만 정말 4플 4강은 어째 좀.....
질럿이 마인 밟아 버리며 탱크 때려 잡고 러커 지지 밟으며 전진하는 그런 모습이 좀 더 짜릿하다고 생각하는 저로써는 (물론 허영무선수 김구현선수 경기는 정말 재미있게 봤습니다. ) 2% 아쉽긴 하네요. 선수 응원도 선수 응원이지만 종족 응원도 한몫을 하는데 어차피 우승은 플토라는게 김이 샌다고 해야하나.. 좀 아쉽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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