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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1/15 21:02
곰티비 시즌3에서도 결승까지 오르며 최연성에 이어 TPZ를 결승에서 차례로 만나 꺾는 행운마저 누리게 되었다.
-> 음..택용선수가 결승에서 테란을 꺾은적이 있었나요?
08/11/15 21:06
김택용의 소위 기본기측면에서는 허영무,김구현등에 비해서 좋다고 말할 수 없을거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기본기는 허영무가 김택용보다 좀 더 낫다고 봅니다.하지만 김택용이 정말로 잘 나간 시절에 심리적으로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그 부분을 경험이 쌓이면서 보안한듯 보이고요. 허영무가 되었든지 아니면 김택용이 되었든지 명승부가 나올거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허영무를 응원하려고 합니다. 데뷔때부터 굉장히 좋은 선수라고 생각했고 우승을 하는 것과 아닌것은 안드로메다차이가 나기 때문에 우승이 2번이나 있는 김택용보다 한번도 우승이 없는 허영무에게 좀더 응원하고 싶네요
08/11/15 21:09
저도 기본기는 허영무 우위라고 봅니다. 하지만 센스,경험,심리전,피지컬은 김택용 우위라고 보여지네요.
운영은 동급으로 보고 말이죠.
08/11/15 21:13
양대리그만 보면 모든 종족을 잡고 우승한 선수는 최연성,마재윤밖에 없을 겁니다.(프리미어리그는 이벤트이기 때문에 제외한다고 본다면 말이죠).이윤열은 양대리그에서 테테으로 우승한 기록은 없지 않나요? 최연성에게만 결승무대에서 테테전 한것으로 기억합니다
08/11/15 21:15
이윤열 - 테란전 // 임요환 - 테란,프로토스전 // 박성준 - 저그전 // 김택용 - 테란전 // 강민 - 저그전 // 이제동 - 테란,저그전 // 김동수 - 테란,저그전 부족합니다. ( 2회 우승 이상만 적었습니다. )
08/11/15 21:16
김택용 선수를 응원하는 사람으로서 박성균에게 당한 패배의 순간은 정말 충격이었습니다..
그리고 계속된 패배....그 이후 스타를 재미있게 본 적이 거의 없었습니다. 그냥 아무런 감흥없이 보았을뿐.. 하지만 김택용의 부활이 스타를 향한 열정에 다시금 불을 피우는군요.이번대회 우승으로 다시 한 번 본좌로드에 도전하였으면 좋겠습니다.
08/11/15 21:20
기본기에서 김택용을 이길 수 있는 프로토스 유저는 허영무밖에 없다고 봅니다. 대등은 송병구라고 생각하구요.
나머지는 그 날의 컨디션과 준비된 전략의 엇갈림이 있다고 보고 사실 그것이 기본기보다 더욱 큰 요소인듯 합니다. 이번 MSL 우승이 다시한번 본좌로드를 걸을 수 있는 절호의 찬스라고 생각하고 꼭 우승해서 금뱃지를 탔으면 좋겠습니다. 본좌의 검증은 다음 시즌 양대리그에서의 성적이 좌우할 테지요.
08/11/15 21:47
글쎄요..
이번 김구현 선수와의 4강전 1, 2경기에서 보여준 허영무 선수의 교전을 생각한다면 딱히 허영무 선수가 김택용 선수보다 기본기가 좋다고 할수도 없을꺼 같습니다. 요즘 경기로 보아 허영무 선수가 김택용 선수보다 앞선다고 생각하는건 견제력입니다. 김구현전에서도 나타났듯이 토토전 근래 가장 견제를 잘하는 게이머가 허영무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예전에는 모르겠지만 요즘 보여주는 기본기에서는 김택용, 허영무 선수 둘다 어느쪽이 확실히 우위라고 말하기 힘들듯하고 센스와 순간 판단력은 확실히 김택용 선수우위, 그리고 소중규모 병력견제와 셔틀견제쪽에선 허영무 선수 우위라고 봅니다.
08/11/15 21:59
택용스칸님// 김동수해설이 부족한건 프로토스전 아닌가요?
프리챌때 봉준구선수 상대로 우승했고 2001sky때 임요환선수 상대로 우승
08/11/16 00:59
임요환선수가 최전성기 이후로 다시 우승한적은 없으니, 다시 최정점에 올랐다고 말하긴 무리가 있지 않을까요?
결승진출했다는것 만으로 최정점에 다시올랐다고 말한다면, 저기 해당될선수는 10명은 나올겁니다.
08/11/16 02:34
오늘 경기보면 허영무선수도 김택용선수한테 발릴 것 같네요.
구단에서 개인리그 준비 시간도 많이 주는 것 같고요. 전략도 훌륭하고 센스도 훌륭했습니다. 같이 속업셔틀을 활용한다면 피지컬이 압도적으로 높은 김택용선수가 이길 것 같습니다.
08/11/16 03:27
축구에서 피지컬이라면 신체능력(주로 몸크기?)이라고 하겠지만
스타에서 피지컬이 뭘 뜻하는 건가요? 위의 댓글을 보니 기본기는 피지컬과 상반되는 개념이네요.. 전 여태껏 기본능력이 피지컬이라 생각해 왔는데...
08/11/16 05:36
허영무선수 천지스톰 나와서 주목받을때만 해도 거품토스인줄 알았는데 결국은 결승가네요. 하지만 뭐로 보나 김택용선수한테는 안되보이는데요.
08/11/16 07:12
포셀라나 //
저도 그 부분 보면서 임요환 선수가 우승한적은 없는데.. 라고생각했습니다만.. 그냥 뭐..^^; 2001년도에 한빛,코카콜라 우승하고 나서.. 5년이 지나서도 결승전 가고 그랬으니.. 그렇게 봐주자는거 아닐까요.. 몇번우승하다.. 전성기가 끝난후, 4,5년이 지나서도 계속 결승간선수라고 한정짓는다면.. 10명은 안되겠죠? (임빠의 변명이었습니다..^^)
08/11/16 08:07
XY맨 //
맨날 발리긴 뭘 발립니까? -_- 글 쓰실 때마다 발린다는 표현 자주 하시네요. 일부러 그러시는 겁니까? 재미 있으십니까?? 좀 자제 하셨으면 좋겠네요.
08/11/17 10:34
홍연아!제발...님//
그냥 무관심이 상책입니다 (2) 저 분 상당히 의심스런 존재라는 건 공감입니다. 그래도 정신건강을 위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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