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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1/15 18:36
기회는 쉽게 오지 않아요. 왔을때 꽉 잡아야죠!
온김에 최고점을 때려버리는 겁니다. 창단효과 제대로 보여주세요. 하나, 둘, 셋! 윤용태 화이팅!
08/11/15 18:41
솔직히 윤용태 선수의 요즈음 기세로 볼때 김택용 선수가 이길 가능성을 높게만 볼 수는 없어요.
그런 의미에서 불굴의 뇌신 윤용태 선수 화이팅!! 그... 그렇다고 김택용 선수가 금뱃지를 다는게 싫다는건 아니고!!!
08/11/15 18:43
으음;; 사소한거지만 김택용선수가 왼쪽에,윤용태선수가 오른쪽에 앉아있군요. 분명히 윤용태선수가 C조,김택용선수가 D조를 뚫고 올라온것 같은데...... 어쨌든 갑니다~
08/11/15 18:57
김택용 선수 프로토스전에서 셔틀과 리버, 하이템플러 안쓰는 운영을 하기도 하네요..
처음봤네요 김택용 선수 경기에서는 말이죠. ( 날빌 제외 )
08/11/15 18:57
윤용태가 리버컨이 못하기는 했지만 김택용의 판짜기가 정말로 잘합니다. 김택용이 왜 다전제를 잘하는지를 1경기에서 보여주네요. 확실히 다전제판짜기나 경험이라는 측면에서는 김택용이 윤용태를 압도하죠.
08/11/15 18:58
김택용 선수 예전에 날카로움이 다시 보이네요.
비수란 네임이 정말 걸맞는 선수였는데 어느순간부터 무뎌졋다 란 말이 딱 맞을 정도로 무뎌졋는데 요즘경기들보면 정말 다시 날카로워졌네요 홧팅입니다.
08/11/15 18:59
과연 김택용 선수. 곰TV S1 시절 5판 3선승제로 돌아가나요. 1세트 잡으면 3 : 0 이라고 호언장담하던 그시절로 돌아갔으면 좋겠네요.
08/11/15 18:59
진짜 중압감이 큰 다전제(솔직히 MSL이 8강부터 5선3선승을 시작하기전에 8강전은 다전제란 개념이 그닥강하지않았죠...끽해야 3판2선승이였으니)에서 경험이 김택용선수가 압도적이다보니 판짜는것부터 심리전까지 모든면에서 압도하네요...플플전에서 노리버,노템플러 온니 질드라로 찍어누르는건 정말 오래만에 보는거같네요
08/11/15 19:06
비빔면님// 윤용태 선수만의 54321이었던 것 같더군요..
5위는 이학주 선수와의 경기에서의 셔틀 리버질럿2기 4위는 이제동 선수와의 경기에서의 다크템플러 1기였습니다.
08/11/15 19:17
윤용태 선수 공격 한번 가지 않는다면 안될텐데요.
윤용태 선수 멀티. 하지만 옵저버는 생각도 안하는 상황. 다크 나오면 상황 역전.
08/11/15 19:19
저 윤용태의 4게이트를 막아내고, 다크로 바로 지지를 받아내는 모습. 김택용 선수 진짜 잘하네요. 그동안 준본좌 논쟁에서 소외됐던게 많이 서운했던 모양입니다. 2:0으로 압도하다니요. 그것도 이렇게 깔끔하게요..
08/11/15 19:20
김택용 진짜 여우네요. 이 선수가 한 때 박지호의 뒤를 잇는 달려라 질럿계의 신성 맞나요?
같은 프로토스 종족 상대로 저런 머리 꼭대기에서 노는 플레이를 보여주는 선수는 거의 처음 보는 듯 합니다.
08/11/15 19:21
김택용 선수 정말 예전 포스 보여주는 듯 한데요. 윤용태 선수 요즘은 다전제에서 첫 경기 잘 잡아내면서 페이스 조절 좋았는데... 오늘 경기 분위기는 위험합니다.
08/11/15 19:21
이런게 경험의 차이죠. 기본기같은 측면에서 차이가 나지 않더라도 선수의 클래스는 차이가 보이네요. 윤용태가 확실히 최근에 운영에 대해서 깨닫기 시작했지만 다전제판짜기나 경험이라는 측면에서는 1,2경기 모두 김택용이 확실히 앞서네요. 여기까지 왔으면 김택용 대 허영무의 결승을 9부능선에 왔다고 보아도 무방할듯 보입니다. 그리고 김택용은 아미 강민,박성준,이제동하고 준본좌라인에 들어가죠
08/11/15 19:21
결과가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윤용태 선수에게 2세트는 꽤 충격이 클 듯하네요.
큰 맘 먹고 4게이트 질렀는데 어영부영 막히더니 아무 것도 못 해 보고 허무하게 GG를 쳐 버렸으니...
08/11/15 19:23
택뱅 시대가 다시 오나요;;
확실히 김택용 송병구는 다른 프로토스하고도 좀 클래스가 다른듯;;; 하지만 그 뒤를 무섭게 쫒아오는 허느님;;
08/11/15 19:24
3:0이 나올 수도 있는 이 시점에서...
https://pgr21.net/zboard4/zboard.php?id=humor&page=1&sn1=&divpage=9&sn=off&ss=on&sc=on&keyword=성지&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53659 이 글이 갑자기 생각납니다;;;
08/11/15 19:24
이성은 선수가 괜히 압도적으로 진게 아니군요..-_-;;
이성은 선수와 윤용태 선수 모두 김택용 선수의 실력과 기세에 압도당한 느낌이예요.. 요즘 김택용 선수 눈빛 보고 있음 ...전성기때의 그 눈빛을 능가하는것 같네요...
08/11/15 19:26
지금 당장 송병구선수랑 붙어도 누가이기든 3:2스코어나올듯..
불과 몇달전 송병구선수한테 앞마당까지밀고 역전당해서 1:2로 패했던 김택용보다도 더 발전한모습입니다
08/11/15 19:27
2경기에서 윤용태선수의 충격이 이만저만이 아닐듯 하네요.
그 충격을 3,4,5경기에서 진화한 다시 한번 각성한 윤용태로 바뀌었으면 좋겠습니다.
08/11/15 19:28
하리하리님// 그 이후 김택용 선수가 완전 바뀌었죠.
그 경기 이후로 비공식전 포함 12연승을 하였고.. 오늘 현재까지 공식전 11연승 개인최다기록을 달리고있죠.
08/11/15 19:29
택용스칸님// 아 요즘들어서 5대본좌론에 휘말린 네명 이야기입니다.
김택용, 이제동, 이영호, 송병구 이 네명중에서 송병구 선수가 osl우승을 하면서 같은 종족이었던 김택용 선수가 주목을 좀 못받았었기에... 사실 다른 선수들은 다 우승 한번씩 했는데 그동안 김택용 선수만 좀 부진한듯 했거든요. 그런데 이제서야 이름값 제대로 하는 것 같습니다.
08/11/15 19:33
매너파일런 하려고 할 때 프로브로 1초간 위치하다가 근처에 파일런 지은건 정말 센스네요.
윤용태 선수 새가슴 도진것 같네요. 프로브를 한번에 너무 많이 빼네요..
08/11/15 19:38
김택용 선수 피해 좀 보는데요..?
윤용태 선수 멀티하는것 보긴 봤네요. 김택용 선수도 멀티 따라갑니다. 하지만 병력이 계속 썰리고 있죠.
08/11/15 19:39
아. 윤용태 선수!!!! 오늘 뭔가 살짝 빠진 듯한 느낌인데요!!
김택용 선수는 반면에 정말 너무 잘하네요. 위기를 무사히 넘깁니다!!
08/11/15 19:40
김택용 선수 옵저버 생산하고 있고 다크로 미네랄 채취 못하게 하는 센스로 두 선수 앞마당 활성화는 동시에!!
2가스는 김택용 선수가 더 빨리 먹네요.
08/11/15 19:43
같은 셔틀 게릴라만 봐도 지금의 분위기가 딱 나옵니다. 조금이라도 지지는 김택용. 내리지도 못하고 아슬아슬한 윤용태.
김택용 선수......정말..잘하네요!!
08/11/15 19:48
미네랄 멀티 밀면 김택용 선수 집니다!!
김택용 선수도 4시 밀어버리는 선택을 하네요. 이러면 김택용 선수가 더 결과적으로는 이득이죠. 1시 미네랄 멀티도 막았습니다.
08/11/15 19:53
이게 윤용태죠. 경험과 판짜기에서 밀리는 윤용태가 김택용을 이기는 방법은 멀티 많이하면서 병력싸움으로 가야합니다. 자신의 장점을 살리는 플레이를 해야죠. 윤용태는 항상 김택용에게 그런식으로 이겼었고 역스왑하려면 그 길밖에는 없습니다. 근데 윤용태가 달라지기는 했네요. 예전의 나약한 윤용태가 아닌 자신을 다스릴줄 아는 선수로 오늘 지더라도 확실히 한단계 성장한 것은 분명합니다.
08/11/15 19:56
윤용태 선수 전투로 몰아가야 이길것이고 김택용 선수는 첫 교전 때 아마 견제에 썼던 하이템플러 2기가 하나도 잡지 못하고 마나가 소비되어 스톰을 활용하지 못했던 것 같네요..
08/11/15 19:58
문득 남자라면스윙님의 댓글을 보니 허영무 선수의 아이디가 윤용태 선수랑 바뀌면 어울릴 것 같다는 생각이...
장비 <-> Pretty...-_-;
08/11/15 20:02
아니 그것도 아니고 3게이트를 전진한 윤용태 선수 vs 2게이트 다크 ㅠ.ㅠ
이거 뭐... 윤용태 선수 뭐가 이렇게 꼬이나요?
08/11/15 20:06
일단 김택용 선수가 캐논을 못 깨서... 상황이 이상해졌고... 윤용태 선수는 전진게이트만 안 들키면 승리할 가능성이 높은데... 김택용 선수는 전진 게이트를 눈치채지 못하고 있는 듯
08/11/15 20:09
아~ 문자 중계가 의미가 없어지는 경기들.....
도대체 문자 중계로는 누가 유리한지를 알 수가 없어요 유리하다면 역전하고 또 반대인거 같으면 다시 역전하고 정말 대단한 경기력과 상황판단
08/11/15 20:10
우와~~~~~진짜 감탄밖에는 안나오네요~다크 막혔을땐 그냥 꼼짝 없이 졌다고 생각했는데
순간순간 센스가 진짜 후덜덜 합니다~진짜 너무 잘하네요~!
08/11/15 20:11
누가 그랬나요..
4강에 4토스라 msl망했다고.. 정말 이번 msl 4강 역대최고의 토스전을 보여주네요 더불어 결승전 정말 기대됩니다.
08/11/15 20:11
양대리그 모두 삼성 대 SKT 군요.
SKT 이번에는 복수할 수 있을까요? 아니면 삼성이 개인리그마저 평정하며 독재체제를 완성할까요?
08/11/15 20:12
진짜 아까의 판단력은 너무 굿이었습니다. 그 드라군 나온걸로 캐논 깨고 괴롭히면서 4게이트라니.....
진짜 캐논에 막혔을땐 졌다 했거든요. 그런데 이걸 이렇게 상상도 못한 운영으로 뒤집다니...
08/11/15 20:13
4경기는 빌드에서 갈리기는 했어도 기본기를 제외하고 상황판단이나 판짜기능력과 경험이라는 기량외적인 측면에서는 김택용이 분명히 윤용태보다 한수 위라고 생각하고 두 선수간의 클래스는 분명히 존재하네요. 김택용선수 결승을 진심으로 축하하고요. 윤용태선수 역시 수고했습니다. 비록 4강에서 탈락했지만 분명히 이번 대회에서 기량이 한단계 늘었다는 점과 오늘의 경기가 자신의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윤용태선수도 수고하셨습니다.
08/11/15 20:14
감히 외쳐봅니다. 임이최마택 !!
본좌급 경기력, 본좌급 센스였습니다. 이승원 해설의 부르짖음 ' 이보다 더 잘할 수는 없어요!!! '
08/11/15 20:14
스프리스MSL 이후로 T1의 MSL 결승진출이라네요. 무려 4년 3개월이라죠..?..
한 때 16강에 8명이 T1이었을 때도 있었는데 말이죠..
08/11/15 20:16
최근 전적 앞서는 선수들을 연파했네요. 김윤환Z 윤용태 선수 말이죠.
이런 기세로 박지수,이영호T, 박성균 선수도 좀... 부탁드려요
08/11/15 20:17
3경기도 지긴 했지만 순간적인 센스는 정말 엄청났죠~최근에 한 김윤환과의 경기도 순간적인 센스들이 진짜 전율스러웠습니다.
요즘 경기만 본다면 이런 김택용을 이긴 송병구가 정말 대단해보이네요.
08/11/15 20:19
김택용 선수..........................결국 결승전만 4번 가나요??????????????????????????
08/11/15 21:12
김택용 요새 확실히 잘하네요. 지극히 개인적인 결승예상을 해보자면 3:1정도로 허영무의 승리. 만약 허영무가 1경기를 잡는다면 3:0까지 허영무의 승리를 점쳐봅니다.
08/11/16 03:24
김택신이 금뱃지를 달게 되고, 허느님은 택뱅 시즌 2를 위협하는 플토 대항마가 됩니다. 엠겜은 4강 4플토 이후 안티 플토맵을 끼워
넣고, 택뱅허도구용과 다른 플토들의 대결은 OSL에서 펼쳐집니다. 리쌍은 리쌍답게 알아서 잘 합니다-_-. 이 글은 성지가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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