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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1/01 19:25
뭔가 보여주려고 했고, 타이밍도 있었습니다만
병구선수의 다소 말도 안되는 컨트롤로 중앙이 밀려 버리면서....아쉽게 되었죠.;;
08/11/01 19:26
다크 확인하기전에 벌써 엔베 올리고 있었죠...
그리고 저건 그냥 타이밍 러시를 위한 3팩이었고... 저런 빌드는 흔하디 흔하죠... 이미 정명훈 선수는 일꾼을 조절하고 있었고... 2경기에서 준비한건 3팩 빠른 진출이후 언덕을 잡는게 컨셉이었을 겁니다...
08/11/01 19:26
제 생각엔 로보를 보고 리버를 예상했던것 같네요 리버 예상하고 리버를 본진 못오게 하면서 시간 끌려고 했는데 송병구 선수가 다크를 쓰면서 진출했던 병력을 잃고 본진 돌아왔고 그 뒤로 흔들렸구요
08/11/01 19:26
엔베 다크롤 보고 올린게 아닙니다. 어찌어찌 그후에 진행되고
정명훈선수의 컨이 별로더군요. 시즈모드 안된 탱크는 뒤로 슬쩍빼고 바로바로 모드를해야되는 상황인데 그런컨도 안되고..
08/11/01 19:27
예전에 이윤열의 플레이가 생각나네여. 엔배 대신에 팩토리를 먼저 올리는 방법이 있었죠.롱기누스였던가여? 아마 그 맵이었던 것으로 아는데 박영민에게 다템에 제대로 당했죠. 그 경기가 오버랩되네여. 정명훈은 아마 무난한 트리플넥 아니면 리버를 생각한거 같네여
08/11/01 19:27
결과론이지만 아까 중립건물을 치는게 아니라 병력으로 보면 그냥 입구틀어막고 앞마당 타격주는게 나았을듯 하네요. 시간주면서 송병구선수 병력이 모아져버렸죠.
08/11/01 19:29
제가 생각을 잘못한거같네요. 다크보고 엔베를 올린것이 아니였군요. 다크가 셔틀에 타고 날라가는 도중 엔베는 이미 지어지고있었다. 이거군요 ^^
08/11/01 19:29
뭐 저런 진출에서는 컨트롤도 컨트롤이지만...
자리잡기와 마인위치가 가장 중요한데... 정명훈 선수는 뭐 하나 제대로 된게 없죠... 언덕에 집착해서인지 너무 서두르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었고... 테란의 최고 미덕인 조이기는 안드로로 보내버린듯... 처음 자리 잡았을때 일단 자리잡고 벙커짓고 확실히 조인후... 후속 병력으로 언덕 올라갔어야죠...
08/11/01 19:30
scv수도 제 생각보다 작았던거같고 뭔가 미세한 타이밍의 차이가 있었을꺼라고 생각해봅니다만.
총사령관에겐 통하지 않는군요 -_-;;
08/11/01 19:31
또 벌쳐컨이 제대로 되지 않아...
마인 역중박이 너무 자주 일어났죠... 테란의 조이기에서 가장 중요한건 벌쳐의 숫자이기도 한데 벌쳐를 너무 쉽게 잃었어요...
08/11/01 19:32
그리고 조이기가 풀린 상황이라면 벌쳐를 세심하게 컨했어야 하는데 프로브를 줄여주기 위해 너무 무리했고(프로브를 줄여주기 위해서인지 드라군하고 벌쳐를 바꾸기 위해서인지는 모르겠지만) 벌쳐도 안먹히고 무난히 질수밖에 없는 상황이였던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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