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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1/01 14:04
박찬수선수가 온게임넷에서 날아다닐때 좀 소외받았던 박명수 선수지만, 이번 8강전을 계기로 아직 건재함을 좀 어필했으면 좋겠네요.
815에서 최연성선수를 원햇 뮤탈로 잡을때 그 포스, 전율좀 다시 느끼고 싶습니다.
08/11/01 14:08
그래도 상성상 저그가 앞서니.. 그렇게 극복못할것 같아보이진 않네요 ^^;
박명수선수가 실제로 트라우마를 겪고 있다면 문제가 될테지만요;;
08/11/01 14:11
오늘 삼성의 두 토스들 정말 중요한 경기들인데~ 허영무선수가 출발을 좋게 하며 송병구선수의 기분을 더더욱 업시킬지~
게다가 4강 가면 저번에 자신이 4강에서 당했던 상대,그리고 이번 8강에서 동료 송병구선수를 꺾었던 상대인 김구현선수랑 하게 되거든요~ 4강에 더더욱 올라갈 명분이 있습니다~
08/11/01 14:21
아...... 1경기부터 너무 흔들리는데요 박명수선수. 역뮤탈도 아무런~ 이득을 못거뒀습니다. 이제 토스는 게이트 팍팍 늘어나죠.
08/11/01 14:29
상대전적 8:1이 되었네요. 박명수선수 뭔가 분위기 반전의 계기를 찾아야 될텐데요, 최후의 저그라면 여기서 물러서지 말고 저력을 보여주길 기원합니다~
08/11/01 14:30
참.. 프저전에서 뮤탈은 역시 양날의검이네요
다크에 휘둘리고 허영무선수 드라군을 정말많이 뽑아서 히드라가 제대로 접근도 못하고 녹네요
08/11/01 14:30
뮤탈로 피해는 못줬어도 4시 멀티를 저지 시키고 2시 1시 멀티를 돌리면서 자원적으로 시간만 끌면 히드라 럴커로 싸울수 있겠다 싶었는데
중앙 교전에서 너무 손해를 많이 봤어요.
08/11/01 14:37
베스트 오브 워스트 진영수 선수의 일대기는 정말 안습이군요.
마재윤 -> 김택용 2번 -> 이영호 -> 이제동 -> 또 김택용. 하아..
08/11/01 14:39
본좌 마씨-> 비수 김씨 2번-> goding 이씨 -> 폭군 이씨 -> 비수 김씨
순이였던가요. 흐흐. 그나저나 박명수 5드론~
08/11/01 14:39
왜 박성준, 이제동 선수를 제외하고는 토스전 다전제에서 승부수를 두는 선수가 없는가에 대해서
토로하려고 했는데 박명수 선수 마침 승부수를 두네요.
08/11/01 14:52
아아~ 성큰이 지금 늘어나는 타이밍인데 질럿 아콘 가나요~ 자~ 질럿 아콘 갑니다~ 아아~ 뚫리는 분위기~ 뮤탈 녹아요~ 박명수 gg~
08/11/01 14:54
7:1이 10:1되게 생겼네요
예전 박정석선수와 성학승선수의 전적이 기억나는군요. 물론 성학승선수가 엄청난 기세로 상당히 따라잡긴 했습니다만
08/11/01 14:55
다크도 다크였지만, 저글링 두부대 가까이 되던 병력으로 캐논 한 개 밖에 없던 플토에게 들이받아서 전멸당하나요? 후우..
캐논을 깬 것도 아니며, 질럿을 잡은 것도 아니며, 프로브를 줄인 것도 아니며, 다크에게는 안 당해도 될 피해를 입고. 이거 박명수 선수 팬들 보면 울겠는데요? 경기력이 정말 안습입니다. 물론 허영무 선수도 정말 잘했습니다.
08/11/01 14:56
참고로 김택용 vs 마재윤 전적이 10:2 입니다. 비공식전 포함이 이 스코언데
공식전만해서 10:1 위기에 몰렸습니다. 이쯤되면 천적을 넘어섰군요.
08/11/01 14:58
박명수랑 허영무도 비공식전 포함해서 9:1이 아닌가여? wcg와 천하제일대회에서 2:0으로 진 것으로 알고 있는데여..다음 경기도 진다고 해도 공식전 상대전적은 6:1일겁니다...근데 박명수의 토스전은 정말로 심각하기는 하네여
08/11/01 15:03
지금 은근슬쩍 오랜만에 강라인에 신입회원이 들어오려는 분위기가....... 박명수선수가 지면 마대저그 소리 듣게 생겼습니다;; (형 박찬수선수가 마초 찬수라서 그렇다나요 ㅠㅠ)
08/11/01 15:05
박명수 선수, 메두사에서도 허영무 선수에게 진 적이 있죠.
프로리그에서 메두사 2승 1패의 기록을 가지고 있는데, 그 1패가 허영무 선수입니다. 어찌보면 가능성이 있어 보이고, 어찌보면 많이 암울하네요.
08/11/01 15:05
Go.To.The.Sky님// 저글링 2부대 헌납하기 직전의 상황이라면 저그 프로게이머 그 누구라도 이길 수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3경기는 좀 보는 보람이 있는 경기였으면 좋겠네요.
08/11/01 15:07
저글링 2부대 들이대는건 뭐 할만한 판단이였다고 생각합니다. 어쨌든 3해처리에서 뮤탈리스크가 '제타이밍에만 뜬다면' 뮤짤로 훨씬더 큰 이득을 보기 위한 사전작업이다...... 이렇게 이해가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다크에 그렇게 당한건 도저히 뭐라 할말이 없네요.
08/11/01 15:09
1경기 두번째 확장기지에 오버로드 2개나 떠있길래 다크대비는 하는군 하고 생각했는데 갑자기 사라진 오버로드....-_- 정신줄 놓는것도 참...
08/11/01 15:10
물론 아끼는게 훨씬더 좋았지만, 사실 잃어도 저그는 곧 뮤탈이고, 토스는 본진에서 꽁꽁 묶일가능성도 많았다고 봅니다, '다크에만 안당한다.'라는 전제가 있으면 말이죠.
08/11/01 15:22
결국 김구현선수랑의 리매치가 성사되나요~ 허영무vs김구현 4강전 리매치가~
허영무선수는 자신의 빚과 송병구선수의 빚, 둘다 청산할수있는 절호의 기회입니다~
08/11/01 15:26
결국 김구현 vs 허영무 다시 경기하네요~ 바로 올해초에 허영무선수가 김구현선수에게 결승 티켓을 내줬거든요~ 복수할수 있을지~
사연 있는 매치업 성사됩니다~
08/11/01 15:27
4강에 올 프로토스가 될수도 있겠네여.윤용태 대 이윤열,이성은 대 김택용이 남았는데 현재 분위기나 상대에 대한 능력을 보면 윤용태,김택용이 올라갈 확률이 대단히 높아 보이네여
08/11/01 15:28
김구현 선수와 허영무 선수 다시 붙는군요..... 송병구 선수와의 대규모 물량전에서 보았지만...
김수현 선수 정말 많은것을 준비해야 할꺼 같습니다..... 그나저나 박명수 선수... 실력 차이가 너무 심하군요... 극심하네요...
08/11/01 15:29
근데 저번 4강전에서 허영무선수가 대규모싸움은 다이겼지만 결국 김구현선수의 비수에 무릎을 꿇었거든요, 그때처럼 날빌같은걸 허영무선수는 조심해야 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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