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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1/01 18:02
오늘의 경기를 프로레슬링으로 표현하자면 선수 뺨치는 피지컬의 매니저를 동반한 악역 선수 vs 선역 선수와의 대결을 보는 느낌입니다.
(선수에 대한 감정은 없으니 오해 없으셨으면 합니다.)
08/11/01 18:02
http://www.playple.com/media/liveViewer.do?cmd=countBroad&broadId=2156
에서 고화질로 방송중입니다. +_+)a..
08/11/01 18:09
노래는 들어봤고, 퍼포먼스는 이번에 처음보는데...
컨셉은 부담스럽고, 가수의 표정은 어설퍼서 전혀 섹시미가 안느껴지네요 -_-;;; 차라리 똑같이 중독성으로 쇼부볼거면, 원걸, 브아걸같은 컨셉이 나아보입니다.
08/11/01 18:12
개인적으로 브아걸스랑 원더걸스 소녀시대는 섹시미보다는 귀여움때문에 보는데
손담비씨는 귀여움면이 없는거 같아요 그래서 그런듯 결국 귀여움>>>>>>>>>>>섹시미
08/11/01 18:16
XiooV.S2님// 뭐 취향차이인가 보죠^^
손담비씨 퍼포먼스는 처음 보는데, 제 생각도 의상때문인지, 그냥 별 감흥이 없네요.
08/11/01 18:18
혹시나 해서 하는 말이지만 송병구 선수...오늘 패한다면 진짜로 깊은 수렁에 빠질것 같은 예감이 드네요...
2시즌 연속결승 한시즌걸러 다시 결승... 저력은 대단하지만...오늘 진다면 그 타격은 이루 말할수 없을것 같은데요...
08/11/01 18:18
만약 스타리그를 송병구, MSL을 허영무 선수가 먹는다면, 삼성전자 칸의 프로토스 라인은 2004~2005년 KTF 이후 역대 최강이라 봐도 무방하겠네요...
08/11/01 18:20
SKT1 프로토스라인도 무시할수없지만
김택용선수는 개인적으로보면 이미 정점을찍었고 도재욱선수는 아직 정점을안찍었지만 찍을려면 조금 멀어보이네요 결국 삼성>>SK
08/11/01 18:22
역시 결승전 다수 진출자답게 여유로워 보이는 송병구선수와
조금 얼어서는 준비해온 멘트 열심히 외우는 정명훈 선수 결승전 다수 진출 경험은 아무나 하는게 아니군요 // 마침 적절히 까주시는 엠씨용준님!
08/11/01 18:23
라울리스타님// SK텔레콤에서 임요환 - 최연성 - 정명훈으로 이어지는 라인을 만들고 싶었는지 국본이라는 별명을 썼습니다.
포모스 기사에 의하면 국본이라는 말은 왕세자에게 쓰는 말이라고 하더군요.
08/11/01 18:26
라울리스타님// 반대로 오늘 우승하지 못하면 놀림감 30년짜리가......(퍽)
뭐 지켜봐야죠. 지금까지 온게임넷에서의 행보는 그 별명에 부끄럽지 않은 활약인 건 맞으니까요.
08/11/01 18:29
MementoMei님// 저도 그 점이 많이 유감스럽습니다. 디펜딩 챔피언에다가 3회 우승자인데 말이죠.
소위 말하는 '라인'만 생각하느라 중요한 것을 사소한 부분에서 잊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08/11/01 18:31
박성준 선수는... 마재윤 선수에 비해 이팩트가 부족해 보이는 걸까요;;;; 스타판 관계자들은 정말 박성준 선수를 미워하나봐요 ㅠㅠ
08/11/01 18:32
결승전 예상구도... 정명훈 선수의 3:2 우승을 점쳐봅니다
미네랄 대박이겠다 -0-;; 다른분들 송병구 선수 찍을 테니까;;
08/11/01 18:34
박성준은 로얄로더입니다.질레트가 첫 온게임넷 대회였죠. 근데 엄해설의 저런 멘트는 좋아보이지 않네여.이윤열보다 진 로얄로더언급했을때도 이건 아니다 싶었는데 말이죠. 엄재결해설위원의 멘트를 보면 엠에스엘을 무시하고 있다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네여
08/11/01 18:40
아 정명훈선수 그래도 긴장도 풀 겸 손도 풀 겸 다음경기 준비하면서 파이팅해줬으면 싶네요. 송병구선수는 승리를 확신하네요.
08/11/01 18:41
근데 거기서 왜 소환되던 제 2게이트를 깨려고 했을까요... 이해가 안되네요 파일런을 깨거나 제 1게이트를 깼어야 하는게 아닌지........... 왜 그랬을까요~
08/11/01 18:42
SKT1의 코칭 스텝의 역할이 중요한 순간입니다. 침착하고, 준비한대로 오차없이 해야함을 알려주어야 할 때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에버 2008 결승꼴 날 거 같습니다.
08/11/01 18:42
Who am I?님// 아뇨아뇨 게이트 취소하고 나서요.
그냥 파일런 5기로 때려서 깨는게 나았을거 같은데 -_-;;; 질럿도 파일런 잡는 에띠비 잡느라 늦게 들어왔을거 같고요
08/11/01 18:43
와 지난번 이영호 선수와의 결승전이 약이 된건가요... 첫판부터 기를 팍 죽여놓으네요..
프로브까지 안가도 되었던것 같은데 말이죠..
08/11/01 18:43
aSlLeR님// 어차피 질럿한기는 들어올테고 자원로스가 이미 있었던 정명훈선수는 마린컨트롤로 막을수 있다고생각했던것 같습니다만.
08/11/01 18:43
2번째게이트웨이는 scv가 1번째 게이트와 파일런을 공격하는거 오는걸 대비해서 길을 막으려고 한거아닌가요?
1마리 scv만 들어가고 나머지 scv는 2번째 게이트에 막혀서 못들어가서 어쩔수없이 2번째 게이트 때린걸로 보이던데 거기서 많이 당황한거같구요 송병구선수는 많이 걸리는 위치인걸 알면서도 걸렸을때를 대비한 심시티인거같구요. scv오는걸 예상해서
08/11/01 18:44
전진게이트는 파일런보다 게이트 때리는게 정석이기는 합니다(2)
길막이 대박이었네요 그 이후로는 어차피 뭘해도 송병구가 이기는게임이죠
08/11/01 18:44
정명훈이 분명 전진시리즈 생각을 하고 긴장해서 왔다갔다 한건 좋았는데
(참고로 엄해설 패트롤 발언은 실수겠죠...;; scv 패트롤은 없으니깐요) 두번째 게이트 위치가 좋았네요.
08/11/01 18:44
그나저나 정말 이 빌드를 모른것도 아니고 대처가 너무 안일했네요.
벙커라도 지으면서 막았어야 할텐데 2배럭이면 무난하게 막을줄 알았나요.... 역시 입으로는 긴장안했다 해도 몸은 긴장한게 눈에 들어오네요. 심시티가 나빴던것도 아닌데 컨트롤이 좋진 않았던것 같네요.
08/11/01 18:44
아마도 송병구선수는 길이 열린후 scv가 파일런을 때리거나 첫게이트웨이를 계속공격했을때의 대응방법까지도 준비해오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08/11/01 18:45
금방 송병구 선수의 2번째 게이트 자리에 배럭을 지으면
잠시나마 질럿오는 시간을 벌수 있었을 텐데 ..센스가 아쉽네요
08/11/01 18:45
심시티도 조금 별로였던 것 같아요.
보통 배럭과 서플을 붙여지어서 질럿이 통과 못하게 해서 마린으로 컨트롤을 하는데... 질럿이 잘 드나들더라구요;
08/11/01 18:45
아직 신인이라그런지 엄청 당황해버리네요 아예끝나버릴 상황은 아닐수도 있었는데 벙커짓고 버텼어야죠
이런식으로 무너저버리면 계속 마리오네트소리밖엔 못들어요
08/11/01 18:45
달라졌어요 송병구 선수. 예전처럼 순하게 게임 안하는군요 독하게 게임합니다. 정말 독해요 마치 박성균 선수 플레이를 토스로 보는듯한 느낌이 드네요. 진짜 너무 달라졌어요
08/11/01 18:46
어차피 첫 게이트를 때릴수 있는 scv는 1기뿐이었고 나머지 4기는 뒤에서 길이 막혀서 어쩔수 없는 상황이었죠
단지 scv엠신공으로 첫 질럿을 감쌋더라면 정명훈선수도 좀 해볼만 하지 않았을까 하는게 제 짧은생각입니다
08/11/01 18:46
게이트를 부셔야 하는게 정답이지만...
요즘 그 정도는 다 예상하고 덫을 몇가지 준비해서 나오죠... 그냥 전진게이트 하면 어느 정도 인정해주고 입구 막으면서 막는게 가장 좋아 보이네요... 부술려다가 실패하면 거의 대부분이 패배하는거죠...
08/11/01 18:46
성급한 판단이지만 정명훈 선수가 이번 리그에서 우승한다고 해도, SKT1에서 미는 것 처럼 테란의 황태자가 될 그릇은 아닌 것 같기도 합니다.
데토네이션에서 이윤열의 전진배럭을 막아내던 최연성의 모습이 오버랩되네요...
08/11/01 18:47
게이트를 부수면 몰라도 질럿한기 나올때 마린 뒤늦게 막한기 나올시점이면 아무리 컨트롤을 잘한다고 해도 쉽게 막기는 힘들죠.
송병구선수가 준비를 잘한것같네요.
08/11/01 18:48
아니... 결과론적이지만... 길막기로 첫번째 게이트를 부수지 못했다면... 2번째 소환되던 게이트는 부수지 말았어야 합니다.
차라리 SCV 일을 해서.. 벙커를 하나 짓는 편이 더 나았을꺼라 생각합니다.... 선택이 너무나 아쉽네요.... 그리고 적어도 배럭타이밍이 너무 늦었던것은.. 나가서 게이트 부시면 된다라는 생각이 너무 앞었던거 같네요.. 조금더 참았다가... 배럭지을돈 생길때쯤 나갔어도 충분했다고 보는데요....
08/11/01 18:48
송병구선수가 확실히 두번째 게이트로 길이 막히는 자리를 찾아서 온듯 scv들이 깨지않더라도 취소했겠죠 질럿이 못나가니
08/11/01 18:48
송병구선수가 2번째 게이트를 소환하여 길을 막았을 때, 그 게이트를 때린 정명훈선수의 선택이 정말 최악이었죠.
정명훈선수의 scv가 두번재 게이트를 때리지 않고 돌아가서 일을 하는 게 모든 면에서 나앗죠. 첫 번째 게이트에서 생산한 질럿으로 공격을 가려면, 어짜피 scv가 때리든 말든 두 번째 게이트는 취소해야 하니까요. scv 10마리 중 5마리가 '어짜피 취소할' 게이트 때리느라 돈을 안 캔 게 패인입니다.
08/11/01 18:49
최연성은 그당시에 나이도 제법 있었고 이미 우승을 했던 상황이라 경험도 풍부했습니다. 그런 선수와 정명훈과 비교하기는 어렵다고 보이네여.그렇다고 이영호처럼 짧은 기간동안에 산전수전을 다 겪어보지도 못했고여. 아무튼 송병구가 이번에 칼을 제대로 갈고 나왔네여.
08/11/01 18:49
최연성 선수는 이런 무대를 오히려 즐기면 즐겼지 긴장할만한 선수가 아니죠...
최연성 선수가 결승전에서 단 한번도 지지 않았던 것 역시 이런 무대자체를 즐길 수 있는 마인드가 가장 큰 요인이죠...
08/11/01 18:50
패트롤 발언 같은 그런 사소한 말에 그렇게 예민하실 필요가 있나요.. 우리 같이 멀리서 지켜보는 입장이랑 저렇게 큰 무대에서 직접 해설하는 거랑 다를텐데 말이죠. 근데 저 캡슐(?)안 방음은 완벽한 건가요? 예전부터 궁금했는데 보통 용산경기장, 룩스히어로센터, 야외무대에서 쓰는 경기석은 방음이 완벽한가요? 흥분상태라 잘 보이진 않겠지만 관중들의 동요는 차단할 수 없을 것 같은데 방음은 완벽하겠죠?
08/11/01 18:51
지금 경기만 두고보면 정명훈 선수 최연성 식 발상이 오히려 독이됬던것 같군요 ..
뭘해도 막아주겠다 모드 보다는 널 흔들어 놓겠다가 송병구를 다전제에서 상대할때는 좋을것 같은데요 ..
08/11/01 18:52
제가 스타를 올림푸스부터 봤는데 정말로 게임용어나 스펙 차원에서는 엄옹보다 빠삭하신 분을 못 봤습니다.
그 때 쯔음에 일꾼은 홀드가 안되죠 라고 말씀하시던 엄옹이, 얼마 전 일꾼을 홀드해야 한다고 실수로 말씀하시니 까이더군요. 사람이 헷갈릴 수도 있고, 그런거죠... 사소한 거는 넘어갔으면 하는 바람에서 말씀드리는 겁니다.
08/11/01 18:52
게이트 취소된 자리에 배럭으로 막았으면 어땠을까....
그럼 질럿이 바로 오지 못했을텐데... 하긴 원게이트 질럿이야 왠만하면 그냥 막을수 있으니...
08/11/01 18:52
저거 배럭하고 배럭사이에 원래 질럿은 못들어가고 마린만 들어갈수 있게끔 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진영수선수가 자주 보여주던 플레이였는데 심시티가 제대로 안된게 결정적인거 같네요
08/11/01 18:54
그나저나 송병구 선수 첫 결승전은 긴장하는 게 보였고, 두 번째는 여유가 있었다면, 이번엔 여유에 더불어 독기까지 보이네요.
그에 비해 정명훈 선수는 긴장한게 눈으로 보일 정도입니다. 심리면에선 송병구 선수가 여러 모로 유리해 보이네요. 흐음~
08/11/01 18:54
타이밍상... 그곳에 배럭을 지었어도.... 얼마 못 버티었을거라 생각이 듭니다만.... 돈도 그렇게 여유가 있지 않았던걸로 알구요
08/11/01 18:55
SKT1입장에선 간만에 나온 테란출신 결승자가 반갑겠지만, 너무 성급하게 임요환-최연성-정명훈의 라인을 만들어 놓은 것이 아닐까 싶네요.
정명훈 선수의 얼굴에 부담감이 많아 보입니다.
08/11/01 18:56
이제동 선수도 1경기를 허무하게 내주고
2경기에서 엄청나게 불리한 상황에서 뮤컬지 한타로 결승을 잡았었죠~ 정명훈 선수도 결승중에 각성하면 됩니다.
08/11/01 19:06
스타게이트 올라가는 송병구선수.
정명훈 선수 업그레이드 하고 있나요? 아비터 직전에 타이밍 잡고 한방에 밀어버려야할 듯 싶습니다.
08/11/01 19:09
오늘부로 송병구 선수는 콩라인 완전히 탈퇴하겠네요...^^;
정명훈 선수는 잘하긴 하지만 아직까지는 역부족이네요...
08/11/01 19:09
그동안의 결승전에서의 송병구였다면 그 조여지는 상황에서 당황했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이제는 달라요~ 저 대처가 너무 침착하지 않습니까~ 소름끼치도록~ 소름끼치도록 침착해요~
08/11/01 19:12
이쯤되면 이제 송병구선수의 우승이 문제가 아니라...정명훈선수가 경기 끝나고 상처를 얼마나 빨리 회복할지가 더 걱정될 정도네요. ㅠ_ㅠ 압도적입니다.
08/11/01 19:12
정명훈 선수에게 시련이란건 애초에 없었어요. 하지만 송병구 선수는???
무진장 많았고, 그 경험이 지금에서야 폭발하는 기분이네요.
08/11/01 19:13
3:0 송병구 승리이면, 작년 택, 이제동, 이영호를 넘는 본좌 후보 등극이고
3:2 송병구 패배이면, 무결점의 콩라인으로 불려도 무방합니다....
08/11/01 19:13
송병구선수 이번대회 우승을 위해 제대로 칼을 간듯한 모습입니다.
2:0의 스코어 자만하지 마시고 마인드컨트롤 잘하셔서 3;0 갑시다.
08/11/01 19:13
아, 저 괴물... 대체 저런 선수를 어떻게 이길까요?! 토스 지지자로서 마냥 덩실 덩실. 송병구 선수 정말 완벽하네요. 더구나 기량 차이까지 심하게 느껴질 정도였습니다.
08/11/01 19:13
기본기에서 너무 차이나는 느낌이고..
정명훈 선수 결승전에 대해 준비한 게 그리 보이지 않는.. 뭐 그만큼 송병구 선수가 잘 한 것이겠지만..
08/11/01 19:15
T1 팬이지만 송병구 선수 너무 안타까워서 이번에 우승하기를 바랍니다. 근데 솔직히 정명훈 선수 좀 더 분발해줬으면 합니다. 이렇게 싱겁게 뭣도 못해보고 3:0 은 아니지 않습니까?
08/11/01 19:15
홍진호 : 나를 버리고 가시는 님은 1승 남겨두고 발병난다~♬ 나를 버리고 가시는 님은 1승 남겨두고 발병난다~♬
나를 버리고 가시는 님은 1승 남겨두고 발병난다~♬ 나를 버리고 가시는 님은 1승 남겨두고 발병난다~♬ 송병구선수, 송병구선수 팬분들에겐 죄송하지만.. 콩라인이 지속되었으면 좋겟어요 ㅠㅠ
08/11/01 19:16
유일한 결점... 결승전에서 세번 이겨본적 없는 송병구.....삼대영으로 이기길 바라지만....
피자가 식기전에 끝나나요....ㅜㅜ
08/11/01 19:16
실망감이라... 그렇게 볼 수도 있겠죠.
우리가 보기엔 아쉽겠지만 두 선수들은 지금 사선을 넘나드는 듯한 짜릿함에 시간이 빨리 가는 줄도 모르고 있을 겁니다. 전 그냥 박수쳐주고 싶네요 -0-;
08/11/01 19:16
송병구선수는 우승자급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한쪽손이 뭐때문인지는 몰라도 잘 안맞아서
박수소리가 안나는 상황이네요.
08/11/01 19:17
진짜 송병구선수 대박이네요. 전 그 칼타이밍 조이기 사실 먹힐줄 알았는데
탱크 시즈모드 풀려있는 상태도 그렇지만 그걸 뚤어내다니.. 아무튼 이번엔 캐리어가 보고싶어요!
08/11/01 19:19
그런데 말이죠... 요즘 3:0 셧아웃이 대세인가봐요? 박카스 전 스타리그 msl 이번까지 하면 벌써 4연속 3:0 셧아웃이 될지도;;
08/11/01 19:19
왠지 느낌이.....
유보트였나? 거기서 콩vs최연성선수의 경기가 떠오르면서... 처절한 반항을 보여주다가... 커맨드센터를 미끼로 병력을 잡아내며 처절하게 버티던 정명훈 선수가 결국은 지지칠 것 같아요 ㅠ_ㅠ
08/11/01 19:21
이런말 하면 어떨지 모르겠지만 차라리 이럴거면 MSL에 올인하는게 더 나았다라는 말이 나올정도군요. 걍 MSL 연습 하고 결승은 그냥저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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