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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8/10 08:54
이번 사건으로 크게 놀란것은...
스타 팬은 거의 20~30대 라고 생각했는대 그중에 의외로 보수적인 분들도 많다는 것을 알게된 사실.
08/08/10 08:56
저 밑의 무수한 글에서도 제가 썼었지만 제 논지는 데몰리션 맨의 마지막 대사와 같습니다
"당신네들은 좀 더러워지고, 당신네들은 좀 깨끗해져봐" 너무 비판만 할 것도 없지만 이 행위를 프로리그 활성화를 위한 의도적(...) 행위로 보는것도 위험하지 싶습니다. 저런행동을 하는 것이 대부분 17~20세 가량의 젊은친구들이란 것이 아쉽긴 해도 어른으로서의 주의를 주고 라이벌구도는 라이벌구도대로 봐주는 것이 현명하지 않을까 생각해보네요. .......적어보니 매우 애매한 입장 같지만 대부분의 스포츠팬들도 그렇잖습니까. 이런 경기외적인싸움에 대한 잣대는 상당히 애매하더군요.
08/08/10 09:03
쉽게 gg를 못친건 이해가 되지만 결국 gg는 쳤어야죠.
기본적인 매너 아닌가요. gg치고 싶지 않은 심정이야 조금 이해는 되지만 글쎄요.
08/08/10 09:03
'아..나때문에 3년동안 기다린 팀의 프로리그 우승이 물거품이 되다니...' 라고 이해할 수 있는 부분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건물 숨겨짓는 것보고는 그런 생각은 안들더군요..
08/08/10 09:18
전 자꾸 변형태 선수가 생각나더군요
5경기 지고 나서 '정말..(김준영선수를 보면서)후반 가니까 이기기 힘든 선수네요' 라고 한 말이 어찌나 멋있던지. 그냥 잡담입니다;
08/08/10 09:21
매우 억지스러운 글입니다.
여지껏 수없이 많은 결승전을 치뤘지만 결승 7차전에서 역전패를 하더라도 자괴감으로 끝까지 파일런 숨겨짓기 하는 선수는 한명도 없었습니다. 자괴감으로 쉽게 gg를 치지 못하는 것(엄밀히 말하면 아예 gg를 치지도 않았지만)이 파일런 숨겨짓는 것과 도대체 무슨 상관 관계가 있는 것인지... 게다가 이러한 행위를 스토리를 만들기 위한 행위로까지 봐야 한다니 제 상식으론 납득이 가질 않는군요.
08/08/10 09:26
본진밀릴때 껌을 질겅질겅씹는표정에서 '아 여기서 무너지면 마지막경기인데 이대로 무너지다니' 하는 아쉬움에서 파일런을 짓는 모습은
눈씻고봐도 찾아볼수없었습니다..전 개인적으로 그랬습니다..
08/08/10 09:28
GG를 치지 않고 엘리당하는건 이해 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경기 막판 몰래 파일런은 쉽게 말해서 공방에서도 안하는 수준낮은 행동입니다. 그걸 프로게이머라는 사람이 했다는게 비난받아 마땅하죠. 어린 선수니까 그럴수 있지 않냐고요? 사람이라면 감정만 있는게 아니라 이성도 존재합니다. 몰래 파일런 하면서 버팅기는 수준낮은 인간이랑 프로게이머 이승훈이랑 도대체 다른게 뭘까요?
08/08/10 09:30
'아 여기서 무너지면 마지막경기인데 이대로 무너지다니' 를 표정으로 읽어낼수는 없습니다.
이성은 선수의 경우에는 말그대로 고개를 떨군채 울고있는 모습이였고, 이승훈 선수의 경우엔 껌을 질겅질겅 거리며 멍한표정으로 있었으니까요. 제 주변 친구중에서도 어려운일이 있을때 저렇게 전자처럼 행동하는사람도 있고, 후자처럼 행동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다만, 마지막으로 남은 프로브가 구석에 파일런을 소환한 순간 제 이런 생각들은 그냥 사라져 버리더군요.
08/08/10 09:46
글을 너무 끼워맞추신것같아요.
좀 억지스럽습니다. 아무래도 보지않고 쓰신것 때문일듯 싶네요. 아무리 시간이 없으셔도 글에관련된 경기는 보고오셔서 쓰시는게 좋을것같네요.
08/08/10 10:09
스토리는 충분히 스파키즈의 연승으로 포스트시즌이 좌절될뻔한 팀이 광안리까지 간것만해도 충분히 스토리라고 생각됩니다
그외 나머지는 좀 끼워맞추신듯;
08/08/10 10:09
이승훈 선수를 옹호하려고 쓴글은 아닌데 .. 댓글들이 그런방향으로 흘러가는군요. 다만 저는 선수들의 그런 도발적인 행동을 비난만 할게
아니라는 주장을 하고 싶었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선수들은 죽어라 연습해서 성적을 내는것도 중요하지만, 프로리그 플레이오프나 결승 전 같은 무대에서는 이슈를 일으켜서 리그 흥행에 도움이 될만한 일들을 해야 한다고 봅니다. 이성은 선수같이 그런생각을 하는 선수들도 있구요. 어쨋든 리그가 있어야 선수생활도 가능한것 아닙니까. 좋게 좋게 생각해줍시다. 마지막으로 하고싶은 말은, 과연 차재욱 선수와 전태규 선수가 정말 삼성칸이 x밥x질이 라고 생각해서 그런발언을 했을까요?
08/08/10 10:18
ROKZeaLoT 닙//
차재욱 선수와 전태규 선수가 정말 삼성칸이 x밥x질이 라고 생각하는지 안하는지는 모르겠지만 미디어 앞에서 할 말은 아니죠... 핵심은 그것입니다... 개인적으로 이승훈선수, 이성은선수에 대해서는 나름 중립이지만 X밥,X질이 발언은 매우 불쾌하더군요... 동업자 의식이 없는 발언이고 팬들 역시 고려하지 못한 발언입니다... 무엇보다도 일련의 사태(?)를 가지고 있지도 않던 징계룰을 만들어 소급 적용시키는 것은 반대합니다. 이번 일이 좋지 않게 느껴진 점이 있다면 자정노력, 재발 방지를 위한 체계 정비 등의 사후대책이 더 중요하다고 봅니다.
08/08/10 10:22
남자분들이 친구들과 장난치며놀때 친구를 진짜 18샘키,강아지 라고 생각해서 그렇게 욕하면서 놀까요?
아니죠..그럼 그렇게 생각하고 말하는게 아니니까 공식석상에서 야이 18마리 강아지야 하하하 이래도 되는거겠네요
08/08/10 10:33
사건의 본질을 잘못 읽고 계신것 같습니다.
차재욱,전태규 선수가 삼성칸을 x밥x질이가 아니라 그 보다 더한것으로 생각해도 됩니다. 다만 그런 생각은 혼자 생각하거나 자기팀 숙소에서나 나눌 내용들이죠. ROKZeaLoT님의 논리대로 모든걸 그저 좋게좋게 보자면 x밥x질이 보다 더 심한 쌍욕을 인터뷰에서 대놓고 해도 그 선수들의 본심은 그게 아니었으니 무슨 말을 하든 팬들은 이해해 줘야 되는군요. 공식석상에선 "최소한 지켜야 할 선" 이 있는 법입니다.
08/08/10 10:38
아......
선수의 마인드가 아니라 그런 '발언'자체를 가지고 문제삼는 것이라면.. 그런식의 인터뷰를 주문해서 대립구도 즉 스토리를 만들어 보려던 미디어의 문제라고 생각하는데요. 과연 선수들이 아무런 미디어의 주문없이 저런 위험한 발언을 했을까요??(그랬다면 할말은 없습니다. 사실은 아무도 모르는 거니까요)
08/08/10 10:41
ROKZeaLoT님// 그런 '발언' 자체가 공식석상에서 나온다는 것 자체가 선수의 마인드에 문제가 있다는 것이고, 미디어가 도발을 하라고 했겠지 쌍욕을 하라고 했을까요? 자신들에게도 좋지 않은데?
08/08/10 10:45
ROKZeaLoT님// 미디어에서 부추긴게 아니라 기자가 오히려 앞으론 인터뷰 깜냥이 된 선수들을 데리고 나와 달라고 할 정도였습니다.
그리고 백번 양보해서 대립구도 만들자고 인터뷰에서 강한 한마디 남겨달라고 했다 치죠. 그래서 욕좀 해달라는 기자 있습니까? 결국 최종 선택 발언은 선수 자신이 만들어 하는 겁니다.
08/08/10 10:49
쌍욕을 주문하지 않았다면 왜 그대로 내보냈겠습니까? 당연히 다시 인터뷰를 하든가 했겠죠. 제 생각에는 불꽃튀는 신경전을 표현하려다 보니까 지나친 표현을 쓴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리고 얼마나 팬들이 스토리가 없다 식상하다 진부하다 이런 말을 했으면 선수들이 그런 표현을 써가면서까지 신경전을 펼치며 흥미를 돋구려고 했겠습니까.
08/08/10 10:54
우왕 점점 소설을 쓰시는 분이 많아지시네요... 기자가 선수에게 쌍욕을 주문했다라...
피지알 댓글에서 제가 욕설이 섞인 자극적인 글을 올리면서 이게 다 이글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것이다라고 하면 이해가 되는 것입니까? 점점 글쓴님 덕분에 님의 글이 활성화(?)되는 기분입니다... (응...?!)
08/08/10 11:03
flowers//묻힐 뻔하다가 기자가 양심선언해서 알려진 것었다구요??몰랐네요. 처음 알았습니다.
그리고 저의 주된 의견은, 덮어놓고 이선수가 잘못했네 저선수가 잘못했네 아니면 둘다 잘못했네 이런식으로 몰아가지 말고, 왜 이런 일들 이 발생하는지,왜 선수들이 그런 말까지 해야 했는지에 대한 아쉬움 입니다. 이 글 제목이 왜 뒷간 들어갈때 다르고 나올때 다르다인지 아직 깨닫지 못하시는군요.
08/08/10 11:08
ROKZeaLoT님// 저도 '스토리'와 '도발'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있지만..그래서 이성은 선수의 밥 던지기 정도는 용인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대체 스파키즈 선수들이 한 행동은 공식석상에서 해서도 안 됐고, 재미도 없었습니다.
08/08/10 11:23
스토리와 도발의 '필요성'....일부러 만들지 않아도 저절로 각본없는 스토리가 쓰여지던 시절이 있었는데...
비록 팬들의 질타를 받는 결과적으로는 '실패'했지만, 이러한 시도 자체는 좋았다고 봅니다. 그리고 이번 사태에 관해서는, 원래 스파키즈의 팀색깔도 그랬고 전체적으로 '악동'의 이미지가 강하지 않습니까(이승훈선수,전태규선수,김창희선수 등등).그리고 팀스 폰이 리그흥행이 직접 손익에 영향을 끼치는 방송사이다 보니까, 스파키즈 선수들이 좀 과한 행동을 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비호랑이//님의 비꼬기에 저는 더이상 할말이 없군요. 바보소년//우왕 점점 말꼬리잡기의 달인분들이 많아지시네요.. '욕설'로서'활성화'시킨다는 문장 하나만으로... 제가 이렇게 님의 말꼬리를 잡고 늘어지면 님은 기분이 좋겠습니까?? 점점 님덕분에 제 말꼬리잡는 능력이 조금씩 상승(?)되는 기분입니다... (응...?!)
08/08/10 11:35
다빈치A// 이 글이 자극적인가요? 아니면 달린 댓글이 자극적인가요?
그리고 저는 전태규선수가 'e스포츠 발전을 위해'그런말을 했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개념없이 한 말이라고는 더더욱 생각하지 않습니다. 제가 하고싶은 진짜 말은(이말까진 하지 않으려 했는데) pgr여러분들의 계속된 프까기로 인해 발생한 이번 사건에 대해, 여러분들은 다시 한번 까기로 대응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프로리그를 재미있게 해보려는 선수들의 의도는 무시한채로요. 선수들 발뒤꿈치나이나 핥으라고 하셔도 좋습니다. 선수들의 좋은 의도를 개념없는 행동이라고 까지는 말아 주세요. 여러 사태에 계속 까 기로 일관하시는 몇몇분들의 글과 댓글들...
08/08/10 11:44
ROKZeaLoT님//
기자가 욕설을 시켰다고까지 말씀하시는데 제가 거기에 무슨말을 더 하겠습니까? 저는 아무리 생각해도 그런 상상력까진 가지질 못해서요. 그냥 그렇게 생각하십시오.
08/08/10 11:46
뭐랄까 e스포츠는 세계에서 유일하게 패자가 gg를 치면서 자신의 패배를 인정함에 따라 경기가 끝나는 상당히 신사적인 스포츠입니다. 근데 어제 경기는 뭐랄까...
프로리그에 스토리라구요? 여기가 k1싸움장도 아니고 x밥이라고 상대방을 인신공격하면서까지 스토리 만들 필요가 있나요. epl에서 맨유선수가 첼시선수한테 "첼시는 참 fucking한 팀이다."라고 하면 어떻게 될까요. 허허. 프로리그를 재미있게 할려는 선수들의 의도요? 허허. 그게 욕설과 비매너스러운 건물 숨기기군요. 프로리그를 재미있게 하는 방법은 정정당당하고 최고수준의 경기력을 관중에게 보여주는 거랍니다. 경기전에 x밥이라고 하는게 아니라... 무언가 사건의 본질을 잘 못 파악하시고 계시는 듯 하네요.
08/08/10 11:46
제가 보기엔 눈에보이는걸 부정하는 소설입니다. 확인할수없는 부분은 배제하고 글을 쓰셔야죠.
주문이라던가 활성화 의도라던가 모두 혹시라는 단어를 붙이지 않으면 소설 과 다를게 없는 내용아닙니까.
08/08/10 11:53
이 글은 픽션이네요. 논의 할 가치도 없는....
좀 더 영양가 있는 글을 쓰고 싶으시다면 "최소한" 인터뷰라도 하고 쓰길 바랍니다. 무슨 심리소설도 아니고....
08/08/10 11:54
이승훈선수 제가 어제보기엔
딱 '너 한번 x먹어봐라'라는식의 표정과껌씹기로 파일런숨겨짓는걸로밖에안보이던데요. 누가 패닉상태라던데 어떻게 그게 패닉상태의모습인지..... 그리고 x밥발언은 절대 하지말았어야했죠.
08/08/10 11:56
이건뭐 스파키즈 팬이 많은건지 삼성이 적이 많은건지
어느한쪽 옹호하지 않는것처럼 보이면서 비교도 되지않을상황을 같은수위의 잘못으로 몰아가는글이 정말 많네요...
08/08/10 11:57
WizardMo진종//눈에 보이는대로 기술하면 이렇습니다.
1.차재욱 전태규선수가 삼성칸 상대로 x밥x질이 라는 단어를 써서 인터뷰했다. 2.그후 결승전에서 이성은 선수가 스파키즈 팀을 향해 밥을 투척했다. 3.그리고 마지막 경기에서 진 이승훈 선수는 파일런을 구석에 짓는 행동을 했다. 1의 내용은 차재욱 전태규 선수가 삼성칸을 비하했다는것을 '알수있고' 2의 내용에서는 차재욱 전태규 선수의 x밥x질이 발언에 이성은 선 수가 대응하는 것이라는걸 '알수있고'3의 내용에서는 밑의 이승훈선수 관련글의 표현을 빌리자면 이승훈선수가 '우리는 진게 아니야.인정 할수 없어'라는 마음을 표출했다는걸 '알수 있습니다'. 사람은 눈에 보이는 내용만 가지고 말하지 않습니다. 그것을 가지고 '생각하고 유추'하지요. 이점을 명심해주시기 바랍니다. 반대로 말하자면 이성은 선수가 과연 차재욱 전태규 선수의 인터뷰에 대응할 생각으로 밥을 던졌을까요, 아니면 다른의도가 있었을까요? 그런식으로 생각하자면 모두 글 쓰는 사람이 생각해낸 허구입니다. 그 행동을 한 본인이 아닌이상 진짜 의도는 알수가 없는거지요.
08/08/10 11:58
사실 더 썼던 말이 많은데 다 생략하고, 그냥 직설적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소설 그만 쓰십시오... 그건 님의 머릿속에서나 남겨두시고... 님글 전체를 까는 게 아닙니다... 하지만 제가 지적한 부분은 누가봐도 소설 그이상 그이하도 아닙니다... 제 댓글이 말꼬리 잡기라고 어줍잖게 제가 했던말 돌려주기 형식으로 비꼬지마시고...
08/08/10 12:11
억지스러운, 말도 안되는 주장은 좀 자제해주시면 좋겠네요.
생방으로 안보셨죠? 보셨으면 그게 스토리의 일부라고 받아들일수 있을까요? 개콘 달인. 에 나오는 말 있죠 " 생방으로 보셨어요?? 안보셨으면 말을 마세요" 아 물론 생방으로 못봤다고 해서 이야기 못할 이유는 없습니다. 저 말이 억지인것 이상으로, 글쓴분의 주장은 억지스럽습니다
08/08/10 12:38
ROKZeaLoT님// 눈에 보이지않는걸 눈에 보이는걸로 상상할땐 추론을한다 합니다.
하지만 추론에는 자신의 평소 의견이 들어 가지 않을수 없습니다. 때문에 객관적일수 없습니다. 본문에서 록질럿님은 1. 자신의 추론과정을 명확히 밝히지 않았기에 읽는사람이 어떠한 연유로 저런 상황을 생각했는지 연계과정을 알수가 없습니다. 2. 평소 자신의 의견과 성향을 밝히지 않았기에 한쪽팀에 면죄부를 주기위해 소설을 쓴다 라고 생각되게 합니다. 3. 행동을 한 본인이 아닌이상 진짜 의도는 알수가 없는거 임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추론결과를 너무나 당연한 진실인것처럼 썻습니다. 첫줄을 다시 한번 긁어 오겠습니다. 눈에 보이지않는걸 눈에 보이는걸로 상상할땐 추론한다 합니다. 길거리에서 아이가 손잡고가는 아저씨에게 '아버지' 라고 하면 저아이의 아버지구나..하고 추론 합니다. 길거리에서 아이가 손잡고가는 아저씨에게 '아버지' 라고 하면 저아이가 이시간에 아버지와 함께있네,,, 일반적으로 아버지들은 일을할시간인데 저아이는 어머니가 없나보구나 그래서 더 아버지한테 신경을 쓰고. 라고 추론하지 않습니다. 그건 상상이죠. 혹여 두번째 생각을 한다쳐도 혼자서 가지고 있지 발설하지 않습니다. 본문의 글은 추론을 넘어선 소설입니다. 그것도 결과를 한쪽에 일방적으로 유리하게 해석해놓았네요.
08/08/10 13:18
세상에.
파일론 숨겨짓기까지 하면서 그랬던 행동이 자괴감이라구요? 이건 뭐 말이 안나오네요. 본진 건물 하나 남기고 GG 뭐 이런 식이었으면 모르겠는데, 파일론 숨겨지으면서 GG안친게 그렇게 이해가 간다니. 판타지 세계에서 사시나요 혹시?
08/08/10 16:24
이승훈 선수를 게임중에 카메라 잡힌 표정은 압권이였습니다.
ROKZeaLoT님께선 준우승에 머무르는것이 서러워서 그렇게 했다고 생각하실수도 있지만 제 입장에선 껌 단물도 빠지기도 전에 게임 끝나 서러웠다. 라고 밖에 안보입니다.
08/08/10 18:42
아무튼....스파키즈는 한동욱선수 사건이후로 정이 뚝떨어져서..... 막말로 감독부터 그러니 선수들이 제대로 행동할리가 있겠습니까??
아무리 어리다 어리다 하지만, 공식석상에서 그런 적절치 못한 언어를 마구 뱉어내질않나, 전태규선수 말대로공방에서도 x질이들이나 하는 짓을 프로라는 타이틀을 달고있는 사람이 하질않나.... 스파키즈 일단 선수연습보단 정신교육들부터 바로 시켜야겠습니다. 물론, 애들교육 제대로 못시킨 감독이하 코치진부터 정신교육좀 제대로 받길 바랍니다.
08/08/10 18:58
정말 GG치디가 안타까워서 본진건물이 다 깨질때까지 GG를 못친건 이해할수있습니다.
몰래 파일런까지 지어서 GG치는시간을 조금이라도 늦추고 싶었던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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