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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08/08/10 04:47:27 |
Name |
Leeka |
Subject |
삼성칸 팬으로써 몇마디. |
1등입니다. 2008년 프로리그. 드디어 처음으로 삼성전자가 프로리그 한해 1등을 달성하는군요.
(2007년은 르까프가 최종 1등을 했으니.)
정규시즌도 1등이라는 부수적인 효과는 덤으로.
2연패입니다. 드디어 광안리 2연패군요.
이걸 달성한 팀은 SKT1과 삼성전자. 단 2개팀이기도 하네요.
3. 삼성전자 아니겠습니까.
프로리그 결승전에서 3개의 팀을 만났습니다.
그리고 SKT1과도, 르까프와도, 스파키즈와도. 앞으로 경기하게 되면 불꽃이 튈것같습니다.
3개의 라이벌 팀이 생겼다고 해야되나요.
좋은쪽으로든, 나쁜쪽으로든.
4:1입니다.
저번의 4승의 주역은 이번에도 4승을 해냈습니다.
정확하게 순서가 정 반대였지요
2007년은 허영무 - 이성은 - 임채성/이재황 - 송병구
2008년은 송병구 - 박성훈/이재황 - 이성은 - 허영무
4명이 겹치기도 하네요.
5경기 봤습니다.
엄청난 이야기거리들을 몰고 오는 결과를 만들었지만, 정말 즐거웠습니다.
6명의 선수가 경기를 했습니다.
경기한 6명의 선수들. 그리고 하지 못한 선수들. 코칭스태프분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7. 개인적으로 정말 좋아하는 숫자입니다.
이성은선수에게 사진 한장에 싸인을 부탁해서 받았었습니다.
그리고 그 싸인의 주인공이 태여난 날이니까요.
p.s 위의 사진의 주인공은 눈치 좋은분들은 다들 아실거라 믿습니다.
p.s2 삼성팬으로썬 너무 기분이 좋기에, 오랜만에 어거지로 숫자에 맞춰서 써봅니다 -.-)
p.s3 삼성팬이기에 뱀다리는 3개 답니다. 중요한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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