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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8/09 20:59
아.. 정말 박성훈 선수 근육 죽이네요...
평소에 벌크업만 잔뜩한 돼지근육(?)은 하나도 안부러웠는데... 박성훈 선수 몸은... 우아... 부럽다..
08/08/09 20:59
...아우우...ㅠ.
여름인것도 알고 광안리인것도 알고... 작년에 이어 탈의세레모니..난감해요오오오오---- (라고 썼지만 흐뭇하네요 성훈선수...으흐흐- 성은선수...바지는 좀.;;;)
08/08/09 21:03
방금 MBC게임 영상으로 봤는데 김정우 선수를 비롯해서, 한상봉 선수까지...
CJ 선수들의 빠른배럭 막는 드론 컨트롤이란... 전성기 마재윤 선수도 정말 전무후무하게 저런 플레이 잘 막았는데 말이지요..
08/08/09 21:05
아아아 4세읕 진짜 보고 싶네요...!!! 돈이 없습니다!!!
1경기 진짜 예상 어렵지만, 기세 좋은 신상문선수(6:4) 2경기 박찬수선수 3경기 삼성 4경기 삼성 5경기 온게임넷 6경기 온게임넷 2경기 빼고 현재 맞췄는데, 홀수 경기 맞추고, 짝수 경기 틀린다면 에결가겠군요...ㅜㅜ
08/08/09 21:06
김창희 선수와는 다른 이미지로 어머님은 참 참하시네요^^
그나저나 이성은 선수 형님!!!! 박성훈 선수의 퍼디난드 변신에 이어 호날두 강림인가요!!!
08/08/09 21:13
아 망했어요!!!!!!!!!!!!!!!!!!!!!!!!!!!!!!!!!!!!!!!!!!!!!!!!!!!!! 자 과연 세레머니는 뭔가요!!!!!!!!!!!!!!!!!!!!!
08/08/09 21:19
나옵니다!!!!!!!!!!!!!!!!!!!!!! GG!!!!!!!!!!!!!!!!!!!!!!!!!!!!!!!!!!!!!!!!!!!!!!
08/08/09 21:21
푸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핫!!!!!!!!!!!!!!!!!!!!!!!!!!!!!!!!!!!!!!!!!!!!!!!!!!!!!!!!!!!!!!
내가 이성은 떄매 산다 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
08/08/09 21:22
아!!!! 빠삐꼬!1!!!!!!!!!!!!!!!!!!!!!!!!!!!!!!!!!!!!!!!!!!!!!!!!!!!!!!!!!!!!!!!!!!!!!!!!!!!!!!!!!!!!!!!!!!!!!!!!!!!!!!!!!!!!!!!!!!!!!!!!!!!!!!!!!!!!!!!!!!!!!!!!!!!!!!!!!!!!!!!!!!!!!!!!!!!!!!!!!!!!!!!!!!!!!!!!!!!!!!!!!!!!!!!!!!!!!!!!!!!!!!!!!!!!!!!!!!!!!!!!!!!!!!!!!!!!!!!!!!!!!!!!!!!!!!!!!!!!!!!!!!!!!!!!!!!!!!!!!!!!!!!!!!!!!!!!!!!!!!!!!!!!!!!!!!!!!!!!!!!!!!!!!!!!!!!!!!!!!!!!!!!!!!!!!!!!!!!!!!!!!!!!!!!!!!!!!!!!!!!!!!!!!!!!!!!!!!!!!!!!!!!!!!!!!!!!!!!!!!!!!!!!!!!!!!!!!!!!!!!!!!!!!!!!!!!!!!!!!!!!!!!!!!!!!!!!!!!!!!!!!!!!!!!!!!!!!!!!!!!!!!!!!!!!!!!!!!!!!!!!!!!!!!!!!!!!!!!!!!!!!!!!!!!!!!!!!!!!!!!!
08/08/09 21:23
엇지다 부라끄...
삼성전자쪽에서 이성은 선수는 무조건 이긴다고 생각하고 왔나보네요... 빠삐코를 준비할 줄이야...
08/08/09 21:24
어머님 앞에서 제대로 즐겨주시네요 세레머니의 완전체 ... 상하의 탈의에 바다에 뛰어들고 .. 빠비코 방출에 .. 먹으면서 저질댄스 마무리 ... 역시 난놈 입니다 ...
08/08/09 21:24
끝나지 않는 세레모니 퍼레이드 크크크크킄크크;;;;;;;;;;;
이 선수 없었으면 진작에 스타에 관심 끊었을지도 모르는데 하하하하 김가을감독 부끄러운가봐효 *-_-*
08/08/09 21:25
으하..............................................
(좋은 의미로) 이 선수 미친 것 같습니다.
08/08/09 21:26
Who am I?님// 스파키즈가 경기전 인터뷰에서 삼성칸에게 'X밥'이라고 했던게 있어서 그걸 비꼬는 의미로
'너희들이 X밥이다'라는 세레머니인듯합니다.
08/08/09 21:28
2005년 2006년 2007년 광안리에서 한번도 6세트 못갔습니다.
2004년도에만 최종 에결 갔습니다. 올해도 6세트 못갑니까????
08/08/09 21:28
세레머니는 대박들이지만.. 참 스파키즈 경기력.. 역대 최악중 최악인듯. 예전에 4:0경기들도 이거보단 잘했어요!
버로우 히드라하나 없는 커세어리버상대의 저그. 같은 편이 상대 괴롭히는 사이 저글링 컨트롤 0에 성큰0. 빈집 털려서 지지치는 구원자 팀플저그. 탱크 두기는 있어도 지고 없어도 진다는 대인배정신의 테란. 4경기 기대됩니다. 또 어떤 안습 플레이를 펼쳐줄지. @ 이럴거면 T1에게 광안리 티켓 주지 -_-;;
08/08/09 21:29
스타 안본지 몇년 된 친구도 이성은 선수 경기하면 옆에서 같이 관심깊게 봅니다. 마재윤 선수 팬으로써 이성은 선수 정말 싫어했는데... 지금은 완소입니다 +_+
08/08/09 21:29
그나저나 허영무 선수 별명 허느님 누가 지었나요?
작년에 허필패, 내부리그(NSL) 우승자도 엄청 잘 지었다는 생각도 드는데, 이번 허느님도 진짜진짜 잘 어울리네요. 허영무 선수의 순수하고 밝은 표정때문인지는 몰라도 말이죠.^^
08/08/09 21:30
이거 경기 끝나고 나서 선수들 서로 감정 푸는 술자리라도 해야겠는데요..
이런 걱정만 접어놓을 수 있다면.. 이성은.. 정말 경기 말고도 제대로 빅재미 주는 선수네요..
08/08/09 21:30
정말 세레머니는 얼추 하의 수영복 입고 바닷가 간뒤에 저질댄스 하겠거니 했습니다만
거기서 빠삐코 리믹스 음악이 나올줄은 몰랐습니다 크크크크..
08/08/09 21:31
진짜 스파키즈 올 시즌 최악의 경기력만 2,3,4 경기 내리 보여주네요...
이승훈 선수의 노림수를 한번 기대해봐야겠네요... 일단 6경기까지 끌고가면 온겜쪽 팀플이 아무래도 유리하니... 결국 지난해 에이스 이승훈 선수가 어느 정도 힘을 발휘해줄지가 관건!!!...
08/08/09 21:34
역시 이성은 후후후.
스파키즈는 첫경기 잡아놓고 두번째경기부터 긴장감이 사라진듯.... 예전의 역전시나리오들은 불리한 가운데 투혼을 발휘했다면, 지금의 시나리오는 정신력 헤이로 막판 벼랑에 몰려있는 형국이군요.
08/08/09 21:36
세레머니.. 이제 나올 건 다 나왔습니다...
이제 남은건!!!!!! x댄스..... -_-;; 지금세레머니로 스갤에 불 붙었습니다... 하나만 나와준다면 진짜 폭발.... 이성은선수... 스타판을 살려놓네요... 크크크크크...
08/08/09 21:39
스파키즈 1경기 잡을때까진 분위기 좋았는데요. 2경기는 에이스고 3경기는 한니발 조합.
4:1아니면 에결까지 갈 것 같은데 과연 미라클스파키즈는 계속 될지
08/08/09 21:39
이성은선수.. 정말 이선수때문에 팀리그 봅니다..
지금 네이버 실시간검색어순위 3위에 올라가있네요.. 1위는 올림픽에서 5연속 한판승으로 금메달을 획득한 진정한 한판승의 사나이 최민호 선수구요.. 지금 올림픽의 열기에 팀리그결승이 묻혀있을텐데 정말 대단합니다!!
08/08/09 21:41
x밥에 대한 제대로 복수한거네요.
만에 하나 스파키즈가 인터뷰에서 x밥이라고만 안했어도 밥 던지는건 좀 심한 행위였겠지요.. 결국 행한대로 돌려받은거네요 스파키즈는.. 뭐 이성은 수영복 입고 했으니깐, 상의 하의 탈의 둘다 전혀 나쁘지 않았구요, 빠삐꼬 + DJ쿠, 저질댄스, 팬서비스 아이스께끼 던지기 등등.. 어떤 의미에선 정말 팬들을 배려하는 선수군요. 그리고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제가 스파키즈 선수였다면 저 상황 정말 눈앞이 캄캄할거 같네요 (상대팀 사기 -100, 울편 사기 +100?)
08/08/09 21:43
결과론적인 얘기지만 4경기에서는 김창희 선수보다는 차분한 안상원 선수가 나았을듯 하네요. 기세를 잡아오기 위해서 김창희를 투입한듯 했으니 졌으니...
08/08/09 21:44
염보성 민찬기 해설 진짜 너무 좋네요. 항상 이런식으로 해설 들었으면 싶습니다. 그나마 최근 해설중엔 유대장만 좀 이런 스타일인데...
08/08/09 21:52
이번 결승전 정말 스토리가 있네요...
스파키즈 응원하시던 분들은 정말 통한의 결승전이지만, 반대쪽 분들은 정말 즐길만한 하루네요...
08/08/09 21:53
이승훈 선수 아쉽네요. 너무 힘들게 올라온 결승전에서 이렇게 무너지자니 너무 아쉬운 마음이 든거죠.
이해합니다. 이렇게밖에 할 것이 없다는 것을.
08/08/09 21:54
이승훈 어쩌려고 저런짓을.. 이건 진짜 기본 소양이 안되있는건가요..상대 기지에 넥서스 두개.. 숨긴 파일런..
이 일을 어떻게 수습하려고..
08/08/09 21:55
이번만은 이승훈 선수 욕하지 말고 이해해줍시다.
(본인 혼자 탓은 아니지만) 기적의 스파키즈가 결승에서 결국 막히고..그 끝이 자기 자신이란 생각에 차마 gg를 못친거겠지요 (파일런 플레이는..좀 할말 없지만..-_-;; 그래도 이해해줍시다..이번만은..)
08/08/09 21:55
그나마 허영무선수가 숨긴건물 빨리 찾아내서 깔끔히 끝내서 다행이지...정말 두눈뜨고 못볼장면 될뻔 했습니다..이승훈선수 왜이러나요?
08/08/09 21:56
음.. 매너가...쫌 그렇긴한데.... 약간은 안타까운것같기도하고... 그래도 gg치고 깔끔하게 나가는게 보기 좋긴했을텐데...
08/08/09 21:56
대충 분위기가 온게임넷은 팀 전체가 안티로 개념이 잡히네요...
전체 이스포츠판을 스포테인먼트적인 관점에서 본다면 이런 팀이 있는 것도 뭐 나쁘지 않은듯...
08/08/09 21:56
경기전에 서로 인터뷰를 하면서 다 툰거는 그냥 경기하다고, 이미 승부가 나면, 마지막경기이니 깔끔하게 서로 축하해주면서 마무리 짖는게 좋다고 보는데...
아니면 엘리되더라도 본진에서 깔끔하게 엘리되던지했으면 깨끗했을거같은데...참.
08/08/09 21:56
개매너 맞네요
오늘 유도 금메달을 땄던 그 오스트리아 상대선수는 패배를 깨끗히 인정하며 최민호 선수를 축하해 주던데.... 이건 뭔가요 진짜
08/08/09 21:57
차라리 그냥 엘리당했으면 충격이 컸나보나 하고 이해를 하죠. 마지막에 파일런까지 딴곳에 지으면서 꼬장부리는것은 일부러 그냥
성질 부린거죠. 아주 보기안좋았습니다. 깨끗히 패배를 인정못하는 모습이랄까요.
08/08/09 21:58
애도 아니고...기본적인 생각이 없는건지 ....GG는 올림픽에서 경기끝나고 하는 악수 같은 것 아닌가요? 그걸 안하는 것도 그렇지만 엉뚱한 곳에 파일런 짓는건 뭔가요....
08/08/09 21:58
거의 이성을 잃은 상태에서 한 플레이 같았네요. 이승훈 선수가 이미지상 그다지 매너나 행실이 좋은 선수는 아니니 그럴 만하다고 이해는 갑니다만..
08/08/09 21:58
안좋은 플레이이긴 하지만
마지막에 껌씹는거보면 어린 친구가 저 부담상태에서 공황상태까지 간게보이더군요;;; 이명근 감독도 정말 말리고 싶지만 뭐라말할수도 없는 그런표정이었습니다....
08/08/09 21:58
하수태란님//
글타고 제명해야한다는 건.... 팬들의 눈으로 보면 정말 개 매너지만 선수 입장에서는 아쉬움을 저렇게밖에 표현할 길이 없어 저랬을 수도 있죠.
08/08/09 21:58
그렇죠.. 저몸 단기간에 되는거 아니죠. 평소에 운동하다가 한달반 전부터 pt랑 컷팅했군요;;; 음식조절하느라 고생했겠어요.
08/08/09 22:00
gg를 안친다는 것은 상대를 인정 안하고 결국 결과를 승복하지 않는다는 뜻이고 예의를 갖추지 않았다는 뜻으로 보입니다. 아니.. 차라리 엘리 당할거면 당당하게 대놓고 짓던지요. 숨겨서 짓는걸 보고 더욱 더 실망했습니다.
08/08/09 22:03
네이버는 검색어에 이성은을 차단해서 없애버렸네요.
2위까지 올라갔던게 갑자기 순위에서 사라져버려서 어리둥절했는데 '프로게이머 검색 순위'에서도 김택용 1위 이성은 12위... 검색어를 차단해버리지 않고서는 나올 수 없는 순위를 보여주네요
08/08/09 22:04
하여간 스파키즈 예전 KOR 때부터 좋아하던 팀이었는데 이제 전태규선수 빼고는 뭐 좋아할만한 선수가 하나도 없네요... 이제 스파키즈 안티해야지...
08/08/09 22:04
반응들이 참 할말이 없네요. 스파키즈가 저번 인터뷰건으로 pgr에서 비호감팀이 된건 알았지만.... 너무하다 싶네요.
처음 올라온 결승전 무대인데다가 마지막경기의 부담감을 이겨내지못하고 차마 지지를 치기가 어려워서 그런것 같은데, 너무 부정적인 반응이 아닌가요. 이승훈선수의 행동이 잘했다는건 아닙니다만 상황이 충분히 이해가 되는상황이 아닌가요
08/08/09 22:05
이해는 됩니다. 뭐 몇군데에 나눠지은것도 아닌데 징계얘기까지 나오는 반응들 참.. -_-;;
표정이 거의 패닉상태던데요 이승훈선수.
08/08/09 22:05
처음부터 미운상이 박히니까 계속해서 미워만 하시네요. 얼마나 아쉬웠으면 그랬겠나요. 자신이 마지막 이었기 때문에, 지금까지 이뤄온 기적이 자신이 경기를 포기하면 끝나버리니까 그런거겠죠. 게임 외적으로 비매너행위를 한 것도 아니고 게임 내에서 어떤 플레이를 한건데 비매너다, 꼬장이다 이럴 건 아닌 거 같은데요.
08/08/09 22:06
이해가 된다는건 본인들도 이해란건.. "뭐 저럴만하지.. "더 너그럽게 생각해줘서 " 뭐 저럴수도 있지..." ? 정도일텐데 그건 아니잖아요~
이성은 정도의 똘끼를 보여주는 사람도 정말 흔히보기 힘들겠지만 이승훈 정도의 저런 상황에서의 꼬장을 보여주는것도 인터넷에서야 널렸고.. 개인적인 자리에서라도 가끔 있을수도 잇찌만 초등학생이 아니고서야 저 상황에서 저럴수가 있다고 이해할수가 있나요?.. 물론 초등학생 무시하는건 아니랍니다
08/08/09 22:06
gksmfqkek님//그냥 지지를 안치고 엘리를 당해도 이해가 갑니다
상대방 진영에 넥서스 소환한것도 이해가 갑니다 그렇지만 파일런 소환은 백년까여도 마땅한거죠
08/08/09 22:06
이정도 반응은 양호한거 같은데요...백번천번 생각해도 개념없는 행동이죠...옛날옛적 기욤선수가 지지안치고 나간 이후로 처음인거 같아요
08/08/09 22:06
원래부터 이승훈 선수 안좋아했지만..
오늘은 너무 안타깝네요. 이승훈 선수 얼굴 비추기 전까진 계속 욕하고 있었는데 껌 씹으면서 눈 충혈된 모습 보고 차마.. 비매너인건 확실하지만 그래도 오늘은 조금만 자제를^^;;; 하셨으면 해요. 어쨌든 성은아 이 자식 너땜에 내가 스타본다
08/08/09 22:06
gksmfqkek님// 차마 지지를 치기 어려웠으면 그냥 가만히 있어야 하는것이 맞죠.
상대 본진구석으로가서 사각지대에 몰래 파일런을 짓는 행동은 잘못된 행동이라고 생각되네요. 빨리 찾아서 다행이지 못 찾아서 경기가 5분이상 길어졌다면 어떤 반응이 나올지...
08/08/09 22:06
위에는 많은 덧글들이 있지만 이해하는 거랑 용납이 안되는 거랑은 공존할 수 있죠.
저런 일이 자주 일어나서 이 판에 좋을 게 뭐 있겠습니까. 게다가 스포츠를 지향하는데 말이죠.
08/08/09 22:06
이승훈 선수의 마지막 노지지는 협회차원에서의 징계는 오버인 것 같고,
개선을 위해서라면 팬心과 팀내부의 자정노력으로 해결을 봐야할 것 같구요... 이성은 선수의 '밥'세리머니는 온게임넷 쪽의 X질이,X밥 발언과 관련된 것이니 굳이 징계를 한다면 양측 모두에게 가볍게 이루어진후 사후 대책에 그 초점을 맞춰야 할 것 같습니다.
08/08/09 22:07
쫑언님// 김동수 해설위원의 글에 의하면 2000년대 초반 스타리그 상금을 기준삼아 물가상승률로 따지면..
현재 스타리그 상금, MSL 상금은 그닥 많은게 아니라네요...프로리그도 마찬가지;; 8천만원.. 애이름도 아니지만 -_-;;
08/08/09 22:07
단순히 약간의 황당함만을 갖고 있었었는데...
곰곰히 생각해보니.. 이승훈 선수의 비매너라고 볼 수 있는 행동(GG 선언을 하지 않는)에 대해서는.. 어느정도 징계가 주워져야 하지 않은가 생각을 합니다... 서로 엘리전에서 다급하게 공격을 하다가 못친경우도 아니구요... 몰래 파일런 같은 경우는.. 게임안에서 벌어진것이기 때문에... 달리 제제를 가할 필요는 없겠지만요.. 적어도 경고라도 주워졌으면 합니다... 선수라면 누구라도 게임을 인정할 줄 알아야 한다고 봅니다.
08/08/09 22:07
전 걱정이 됩니다. 젊은 선수들의 혈기 이해되지만 이승훈 선수가 파일런 숨겨지은 것 뿐만 아니라 이성은 선수의 세레모니 중 밥을 던진 행동은 보기 좀 그렇더군요.
분명히 나중에 감독들끼리나 이스포츠 내부에서 얘기가 나올 것 같은데 별 탈이 없으면 좋겠습니다.
08/08/09 22:08
이승훈의 플레이가 이렇게나 욕먹어야되나;; 뭐 보기좋은 모습까진 아니었지만
표정이 미친듯한 속도로 껌씹고 눈도 약간 돈듯하고 완전 패닉이어서 좀 안타깝네요
08/08/09 22:08
김동수 선수가 우승한 프리챌배가 우승 상금 2,000만원이고.. 그 다음 리그였던 한빛,코카콜라는 우승상금 1,000만원 아니었나요? 불쌍한 임요환 선수...
08/08/09 22:09
뭐 한마디 덧붙이자면..
그렇게 물이 안좋다는 배넷 공방에서도 잘 안나오는 플레이일뿐더러 나오면 온갖 욕을 다 먹는 플레이... 라고나 할까요 팬들이나 관계자는 모두 "스포츠"를 지향하지만 이승훈 선수는 그렇지 않은가 봅니다.
08/08/09 22:10
gksmfqkek님// 다른건 이해갑니다...
그런데 구석에 도망쳐서 파일런 짓는 걸 보고도 그런 말이 나오나요.. 이건 팬들을 페어플레이를 무시하는 거죠... 올림픽에서 게임 끝나고 악수를 거부해도 그런말씀 하실 껀가요? 기본적인 매너는 항상 필요합니다...
08/08/09 22:11
에이..
이승훈선수 뭐 규정에 어긋난 일은 아니니까.... 머 어쩔수는 없지만 한명 e스포츠를 팬심에서 보면 정말 아쉬운장면이네요.. 지지도 없고.... 문득 용호선수가 그립네요...
08/08/09 22:11
gg안치고 그냥 엘리당하면 이승훈 선수 본인의 마음이 조금이라도 나아지는 겁니까...
결승전 무대에서 공방에서나 할법한 껌을 쫙쫙 씹어가며 파일런 숨겨짓기나 하는데 이런걸 안타까운 마음에 gg를 못치는걸로 봐줘야 한다는 사람이 과연 있을런지?
08/08/09 22:13
솔직히 x밥 발언도 몰랐고 양팀 결승전 인터뷰 다 못본 제입장에서봐도 이승훈선수 마지막행동은 꼬장이고 까일만한 행동같은데;
짜증이 아주 베럴단위로 치밀어 오르던데요..;
08/08/09 22:14
징계까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아무리 패닉이라고 해도 그냥 손 놓는 것도 아니고 상대방 기지에 파일런 숨겨짓는 짓을 어떻게 이해해줘야 한다는 것인지... 패배를 저렇게 인정할 줄 모르는 선수가 과연 프로일까요...?
08/08/09 22:14
성인군자도 아니고.. 기분이 언짢지만 어린 치기에 한 실수라고 생각하렵니다.
다만 저는 방송사가 앞장서서 어린선수들에게 상대방에 대한 자극적인 인터뷰나 세레모니를 부추기는 모습이 너무 짜증이 나네요. 솔직히 그렇지 않았으면 이성은선수가 밥공기를 집어던질 일도 없었을 것이고, 이승훈선수가 희대의 비매너행동을 하는 일도 없었을거라고 생각하고 있어서 말입니다. 스포츠정신을 없애는건 그저 시청률과 돈벌이에 눈먼 방송사들이 아닌지..
08/08/09 22:15
밥을 던진 행동은 경기전 온게임넷의 도발을 생각해보면 충분히 이해가 됩니다..
뭐..엘리건도 이해해줄순 있습니다.. 난 차마 지지 못치겠다..충분히 가능한 마음입니다 저 상황에선.. 그런데..그 구석 파일런은.........본인이 어떤 심정에서 그랬을지는 모르겠는데..오해살만하다고 봅니다..
08/08/09 22:15
Carrier_Kim님//
Go_TheMarine님// 소원 준우승 1,000만원 한빛,코카 우승 상금 1,000만원은 확실합니다;
08/08/09 22:19
저도 이해되던데요.. 이성은의 세레모니를 보고는 아무리 성인군자라고 해도 분노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으로 보입니다.
특히 이승훈의 마음속엔 꼭 복수해서 팀의 자존심을 세우려고 했을텐데 자기 마음대로 안되니 자기 자신한테도 화나고 자기의 분노를 그런식으로 표출한것 같나요...저번에도 욕을 못참고 그대로 해버린 사건이 있었듯이.. 이번에도 폭발해버린듯
08/08/09 22:19
공방에서도 하면 개욕 먹는 플레이를..쩝
실력은 프로게이머라도 매너는 공방 이하네요. 게임방송 보면서 화나기는 처음 징계 줘야 됩니다
08/08/09 22:20
밥 던지는게 뭐가 문제가 되나요?,,전 저 도발을 스파키즈가 어떻게 갚아주나..라고 더 재미있게 봤습니다만...
이승훈 선수의 태도와는 구분되어야 할 것이죠.. 도발을 받아서 화가 나더라도...실력으로 못 갚아 준다면 그냥 참아야지요.. 이상한 방향으로 풀면 그게 바로 비매너 아닌가요? 도발과 비매너! 구분 되어야 합니다..
08/08/09 22:53
제 생각엔 선을 넘어선 도발이 감정에 치우치면서 모든 일들이 벌어진 것 같군요..
처음 스타트는 이성은 선수의 도발영상이고 스파키즈 인터뷰 발언 때 부터 본격적으로 불붙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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