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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8/09 22:36
삼성 칸의 우승을 축하합니다. 하지만 내년엔 T1이 먹을껍니다. 삼성과 결승전에서 광안리 최초3회 우승을 놓고 만날수 있으면 좋겠네요.
08/08/09 22:36
차명환 선수가 지고 팀도 졌으면 차명환 선수가 많이 힘들었을텐데 선배들이 다 이겨줘서 다행이구요 6경기 팀플팀(유준희,최윤선) 선수들도 수고하셨습니다.
08/08/09 22:37
사족의 내용에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이미 삼성칸은 이겼고, 게임은 끝났고, 다들 축하파티하러 떠났을 겁니다. 칸을 응원하신 분들은 일단 오늘은 즐겨주시고, 비난 질책은 내일부터 했으면 하네요
08/08/09 22:37
갠적으로 mvp는 뱅구선수가 받는게 좋았을 것 같은데... 게임의 흐름이나 상대의 에이스를 꺾었다는 점 등을 봤을 때 말이죠.
라끄선수의 세레머니에 200만원을 놓쳤군요. 아쉬워요 뱅구선수.
08/08/09 22:38
삼성칸 축하합니다.
정말 승리할만한 경기였구요. 박성훈 선수와 이성은 선수의 세러머니는 정말이지 최고! 오래간만에 다음번에는 광안리 패자의 자리를 놓고 T1과 한번 광안리에서 붙었으면 좋겠습니다. 두 팀 똑같이 2회우승씩 맞던가요.
08/08/09 22:38
그러고보니 오늘 스파키즈와 삼성칸은 완전 정반대의 상황이군요
삼성은 신예만 지고, 스파키즈는 신예만 이기고-_-;;;
08/08/09 22:39
삼성칸.. 정말이지 예전에는 삼수범선수와 버벨밖에 없었는데... 송병구, 허영무, 이성은... 개성만점의 선수들에 김가을감독님까지...
우승 축하합니다. 내년에는 Cj도 한번 광안리 물에 빠져봐야죠~~
08/08/09 22:40
kkaksai님// 오늘의 MVP는 비록 제 사심이 들어갔다고 쳐도 라끄가 받는게 마땅하다고 봅니다. 게임도 게임이었지만 세레머니로 결승의 분위기를 완전 업 시켜줬으니깐요^^
08/08/09 22:40
저는 mvp 김가을 감독 주고 싶어요. 상대를 꿰뚫어보는 그 통찰력 + 선수에 대한 그 믿음. 이승원 해설 말씀대로 E-sports 최고의 지장임이 다시 한번 증명됬네요.
08/08/09 22:41
삼성칸에서 스타리그,MSL 우승한사람 있나요?
없는걸로 아는뎅.. 아 삼성칸에서도 개인리그 누가 한번 우승해줬으면.. 솔직히 프로리그 우승팀들중에 개인리그 우승 한번도 못한 팀은 여기뿐인듯 ㅠ_ㅠ 여튼 삼성칸 축하합니다.
08/08/09 22:44
이성은선수!!!!!!!!!!!!!!!!!!!!!!!!
사랑합니다!!!!!!!!!!!!!!!!!!!!!!!!!!!!!!!!! I love U~~~~
08/08/09 22:52
멋진 결승전이었습니다. 삼성칸 선수들, 특히 이성은 선수의 세레머니는 와~ 최고였습니다.
결승 세레머니와 방송 끝났을 때의 온게임넷 영상도 정말 멋졌구요. 수많은 사람들이 이 축제를 즐겼으면 합니다!!
08/08/09 23:33
Go_TheMarine님// 저는 캡틴하고가 더......뭔가 유쾌하잖아요!
재윤선수하고 할때는 꼭 영수 선수도 있어야 하고...음음-
08/08/09 23:43
삼성팬 분들께 축하드립니다.
정말 광안리가 삼성땅이 되는거 같네요; 그렇지만 다음 결승은 KTF랑 SK가 올라갔으면 좋겠습니다;;;;;
08/08/09 23:53
근데 사람들은 밥 뎐지는 이야기는 않하내요...
그게 대단한 세레모니도 아니고 엄청 무례한 행동으로 보이는데 그런"짓"을 당한 상대방은 얼마나 기분나쁠지 생각해들 보셨어여?
08/08/09 23:56
리발도님// 글의 주제와 어울리는 댓글을 바랍니다만.
그 주제를 다룬 글이 아래에 충분히 있고, 마음에 안드시면 글을 새로 쓰세요. 여기서 강짜 놓으실 이유는 없어보입니다만? 이런'짓'에 좀 기분이 나쁘네요. 이런...
08/08/09 23:58
어느 스포츠에서 그딴짓을 하는지는 모르겠군요...... 전 스파키즈나 삼성이나 팬은 아니고 그냥 예전부터
가끔 pgr 들르고 요즘들어 스타에 다시 관심보이고 있는 사람입니다 근데 어느 스포츠에서 밥을 던지고 그럽니까? 야구경기에서 경기에서 이기고 그런가여? 그리고 그 동영상 보셨나여? 저도 포탈 돌아다니다가 이성은씨가 아주 대놓고 욕을하더군요 참 예전에는 너무 선수들이 순수했는데 이제는 막장 분위기까지 가고.... 결국 참 기대 됩니다 위 아래도 모르고
08/08/10 00:04
리발도님// 제대로 웃긴분이네요 -_-
그딴 '짓'이라고 했나요? 그딴'짓'은 이성은이 밥을 던진 행위가아니라 공식석상인 미디어데이에서 차재욱선수가 한 'x밥'이라는 발언입니다 그리고 전태규선수가 한 'X질이'라는 발언입니다 동영상이요? 아주 대놓고 욕을하던가요? 전 두 귀를 쫗긋세워봐도 욕은 한마디도 들을수없던데요? 위아래요? 김창희선수 이성은선수 아래아닙니까?
08/08/10 04:09
하핫. 창훈선수의 팬으로 삼성칸 팬 노릇을 하던 사람인지라 만감이 교차할 줄 알았는데.
창훈선수가 그립긴 하지만 그래도 좋더군요. 작년 광안리 결승에서 이기고 뒷풀이 때 창훈선수가 명환선수 데리고 와서 인사시키시면서 내가 특별히 주목하고 키우고 있는 선수다. 기대해라 라고 하던게 엊그제 같은데. 비록 졌다고는 해도 당당히 결승 엔트리에, 그것도 1경기에 나온 거 만으로도 기특하기 그지없고. 그것도 감독님이 고대해 마지 않던 운영형 저그이고. 병구 선수. 중요할 때 든든히 지켜주던 묵직함이 여전해서 기쁘고. (저도 오늘따라 더 이뻐 보이길래. 이길거 같았어요...헤헷) 성훈선수.재황선수. 좋은 호흡으로 이겨준 것도 기쁘고, 팀플의 중요성을 보여준게 마음 아프면서도 기쁘고.(성훈선수 몸 좋은건 알았지만 이 정도 일줄은 몰랐네요. 멋져요!!) 성은 선수는...하핫. 팬이지만 언제봐도 몸이 배배꼬이는 세레모니... 영무 선수는. 정말... 작년에 딱 1년만 참겠노라며 버틴 보람이... 크흑. 이렇게 든든하게 성장해주니 그저 감개무량할 따름이에요~~ 정말. 광안리의 삼성은 천하무적이네요. 하지만. 여름에... 광안리 결승은...더워요... 겨울에 강한 삼성이 되면... 좋겠다...라고... 사십대의 체력만도 못한 허접 체력을 지닌 이십대는 중얼 거리게 되네요...후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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